요약 : 여행 존좋. 그러니 돈 조금이라도 모아서 한번쯤 다녀오는걸 추천

북마크: 아 그만.. 제발 그만!!!!

북마크용 게시물

빠킹 코리아 조심

북마크의폭풍속으로...

일단킵

읽기 귀찮아 내림

다음에 쓸려고 북마크넣는데 왠지 엄청오래걸릴거같다

내용은좋지만 일본갈일이없다^^..일해야지

연초에 연말 비행기표를 사놓으면 싸게 잘갑니다.

북마크

힘들때 가는 여행은 정말로 추천합니다. 정말 생각이 전보다 깊어지고 달라지더라고요.

그래서 팁은 얼마를 줘야하나요?

북마크 해놨다가 여행갈때 까먹어야지

응,북마크

방금 일본여행 3박4일 갔다가 막 한국도착했는데...가기전에봤으면 좋았을걸 8ㅁ8

저가항공 탔다가 골로 가는줄알았는데... 비행기가 작다보니 너무 흔들려서 무서웠음ㅜㅜ

저도 일본 여행으로 자주가는데   6-8개월전에 미리 구해놓고갑니다.

5박6일  뱅기표 숙박비 다해서 40만원도 안들었지요.
캡슐이나 게하 아니고 비즈니스호텔인데도   저렴히..대신 조식 미포함.금연 1인실기준.

교통비 식비는 어딜돌아다니느냐 뭘먹느냐 천차만별이라
예산따로 책정해야함.

보통 저는 1일 5식정도 했지요 ㅋㅋㅋㅋㅋ 지하철로 네정거장 이하는 다 걸어다님  소화도 시키고  구경도 할겸사겸사..

일본여행은 환율에 따라 변동이 심한거같아요. 환율쌀때가먄 진짜 울나라보다 물가가 쌈. 700원쯤에 갔을때 그랬음.

지금990원정도도 싼편이라 당장 여행갈게 아니라고해도   이러시기에 환전해놓으면 좋아요.

북마크

북마크로 여행 해버렷!

일본팁

+상기된 마츠야 스키야 중 후쿠시마 쌀을 사용하는 '먹어서 응원하자' 참여하는 곳도 있으니 검색해보고 찜찜한 사람은 피할 것.

북마크로 가주세요

지금 재수하기 전에 친구들이랑 작년에 수능치고 오사카 다녀왔는데 정말 좋더라고요....
올해는 꼭 좋을 결과 얻어서 후쿠오카 가보려고요 ㅎㅎ

일본갈일없다능

쿰척쿰척

북마크 추가가 안되네 댓글로 남겨놔야징 ㅋㅋㅋ

음. 일단 북마크

북마크로꺼져

이번 7월에 동생들이랑 가기로 했는데 북마크 각

북마크가 이미 배가 부릅니다

오키나와 피치항공으로 갔다왔는데 수화물포함되있는지 안되있는지 진짜 확인 중요합니다!! 우리는 쇼핑 별로안해서 추가요금 5만원정도밖에안나왔는데 앞쪽 중국인이랑 한국인그룹은 10만원넘게나왔어요 왕복요금을 20만원인가?로 갔다온거같은데 꼭꼭체크해야되요 진짜 중국인은 짐을 아예 다시 싸더라고요ㅠㅠ

일본 여행 가면 안됩니다... 라고 말할 수준입니다 현재.

일본 여행 가실 분들은 방사능 관련해서 정보를 더 수집하고 가시길 권합니다

여기서 제가 왈가왈부해봤자 저 한 명의 말로는 신빙성이 그닥 없을테니 검색해서 방사능 수치랑 이 정보 저 저 정보 다 꼭 보시길...

논문같은걸 보셔도 되구요. 학술지사이트 riss라고 논문 찾아보기 좋은 사이트 있습니다.

그래도 노파심에 한 마디라도 덧붙이겠습니다. 일본은 전지역이 위험상태입니다 만약에 가더라도 마스크를 하시고 음식 섭취에 각별하게 주의를 기울이셔서 내부피폭을 최소화하시길

진짜요? 저도 방사선관련 종사자입니다만, 어떤 면에서 위험이라는 것인지?

그럼 안전한가요? 관련 종사자시면 어느정도 안전한지 궁금해요.. 일본여행 너무 가고싶고 친구도 있어서 언젠가 가보긴 할건데 전 걱정돼서요... 주변에서 간다 하면 난 좀 불안하다. 근데 니가 가겠다면 조심히 다녀와라 하고있긴 한데.. 전 공짜로 보내준대도 안가요.. 한 5년 후 계획하고 있습니다.

네. 전 관련 정보를 제법 받아본 사람입니다. 개인적으론 관계 법령에서 제한한 지역 외에는 어딜 다녀도 상관 없다고 생각하는 편이구요. 자세한 거는 한국 몇 블로그에서 과하게 주장하는 빨간색 지도 보다는 .... 사실 일반인이 이해할 수 있는 ... 계산과 설명 등을.... 어디서 찾아보기도 어렵네요. 

저라면 그냥 가요. 거기 사람들이 통제받지 않는 지역과 그 안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들, 다 그들도 먹고살 수 있는 수준으로 관계법령 이하의 수치기에 판매되는 것이겠죠. 그들이라고 아무거나 먹고 살까요. 게다가 길어봤자 한달간 먹어봤자 얼마나 들이마시고 먹고 오겠어요.

저도 혐한이 심해지는 일본을 사고싶진 않고, 안 갈 것이겠지만 그 것이 방사능때문은 아니네요. 절대로 그 방사능이 문제가 될 수준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내부피폭? 뭐 담배피는 사람 옆에서 담배냄새 한두번 들이키는 것이 더 나쁘지 않을까 싶어요.

방사능은 보고듣고느낄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언제나 그 공포가 과장되어있곤 해요. 방사능은 곧 암인 거 같죠. 그런데 암은 상당부분이 '운이 나빠서(자연적인 세포분열안에서 생기는 유전자변이)'와 '환경적인 이유(담배술방사능등)' 에 의해 생깁니다. 그 무수히 많은 이유 중 하나가 방사능인데, 일본에 며칠 다녀오는 정도로 추가적인 방사능 노출이 얼마나 있을까요.

그럼 한국에는 방사능이 없을까요? 미세먼지 무서워서 환기 못하고 사는 사람들 많죠. 대신 우리는 라돈에 의한 피폭이 늘어나요. 원래 자연방사능으로 우리는 피폭을 받고 사는데 아아아아아주 조금 더 높은 자연방사능을 며칠 받고 오는 정도겠죠.

제 견해는 일이 있다면 그냥 마음 편히 다녀오셔도 된다고 봐요. 
전 일본이 미워서 안갑니다만 ^^;

방사선관련 종사자가 무엇을 뜻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답글수준은 초등학생 수준인듯하네요. 흡연에 라돈에 미세먼지까지 얘기하더니 일본이 싫어서 안간다라니;; 얘기가 삼천포로 가는듯

방사선관련 전문의로 대학병원에서 진료중이고 관련 세미나에서 패널토의로도 참가하는 사람입니다만. 

제가 여기다가 뭐 얼마나 전문적인 자세로 댓글을 달겠습니까. 저런 문제제기는 누구나 합니다. 위험하더라, 이런 말은 누구나 하죠.

다만 일본이 유지하는 방사선안전체계에 대해서 잘 유지되고 있음을 알고 있고 저 아래에 댓글과 같이 지역의 외부선량률은 적정 수준 이하로 확인되고 있기 때문에 위험하다고 외치는 교수의 인터뷰가 임상적인 위험을 과장하여 선동적으로 느껴진다는 점입니다.

세슘 몇 배크렐이 토지에서 얼마나 (10k /m2등) 있든, 빨갛든 표시되어봤자 그게 임상적으로 의미가 있기엔 수십분의 일부터 수만분의 일 수준이기 때문에 방사선안전이라는 점에서 통제를 하지 않는 것이죠. 그것이 방사선방호의 원치 이구요. 가능한한 합리적인 선에서 최저피폭을 이루고자 한다. 

오히려 저선량의 방사선이 몸에 해롭지 않다는 주장들이 지지를 받고있는 실정이기도 합니다. Hormesis 라 합니다만.

관련된 정보를 댓글 하나에 다 달 수도 없습니다. 누가 자기 전공인 분야에 대해서 곡해된 이야기를 달면 하나하나 다 설명해주고 싶은데 뭐 이렇게 부정적인 댓글을 보면 그냥 더 설명해주기 지치죠. 조금 마음을 열고 읽어주세요.

제가 뭐 일본을 옹호합니까. 방사선이 생각보다 위험이 과장되어있다는 일종의 대중의 방사선 공포에 대해 지적한 것이죠.

정보 자체가 조작된 거라고 많은 다큐에서도 거론됐고 증명도 됐죠. 실제로 의사모임이나 기타 시민단체들은 아베정권의 조치가 또라이 같다 생각하는 수준입니다. 지금 일본 정부는 보수당 집권 세력으로 정부 보호를 위해 일반인들의 희생을 눈감는 형국 입니다. "관계법령 이하의 수치겠죠. " 라는 얘기에서 정말 사태를 냉정하게 보고 계신지 의심이 되네요.
법령은 실제 과학적 접근보다 늦게 따라가고, 보수정권 내에서는 정부의 입장이 더 많이 반영되는 경향이 큽니다.

방사능 내부피폭은 흡연과는 견줄수 없을만큼 내부 세포에 치명적인데 관계자이신 분이 저런 마인드를 가지고 계신다는게 우려스럽네요. 그리고 간과하신 부분인데 아직도 원자로 폭발로 누출이 계속되는 일본이 일상적으로 방사능 수치에 노출되는 우리나라에 비해 아아아주 조금 더 높다고요? 저도 과학분야에 있는 사람으로써 "맞아거기야거기" 님이 이론을 모르시는 분인지 일본 현 상황파악이 안되는 분인지 둘 중 하나는 확실하다 생각이 드네요.

일본 부득이한 경우 아니면 가지 마세요. 바다 유출된 양만 얼만큼인데.. 실제 일어난 일의 심각성에 비해 일본 정부대응이 하도 어이가 없어서 저걸 누가 믿겠나 했는데 생각보다 일반인의 과학적 판단 능력이 높지 않다는게 이런것 보면 들어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