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팅 비용.jpg

할라피뇨2017.05.15 18:13
네이버에서 '최석원 비빔밥' 치시고 이미지 보시는게 빠릅니다. 영상엔 비빔밥이미지 나오지않아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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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르르짭짭2017.05.15 18:04
그래서 플레이팅을 어떻게 했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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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닉네임을보는사람들모두에게행운을2017.05.15 18:15
검색하고 한번 봤는데...왜 3만원인지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많은 과정이 필요한건지...아님 그만큼의 값어치를 하는 뭔가가 있는건지... 일단 결과물만 보면 저는 모르겠습니다. 이거 진짜 3만원이야? 싶을 정도로

간략하게 묘사해드리자면, 그릇에 담긴 밥이 아니라 무슨 스테이크 정식처럼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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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르르짭짭17.05.15 18:04
그래서 플레이팅을 어떻게 했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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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닉네임을보는사람들모두에게행운을17.05.15 18:15
검색하고 한번 봤는데...왜 3만원인지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많은 과정이 필요한건지...아님 그만큼의 값어치를 하는 뭔가가 있는건지... 일단 결과물만 보면 저는 모르겠습니다. 이거 진짜 3만원이야? 싶을 정도로

간략하게 묘사해드리자면, 그릇에 담긴 밥이 아니라 무슨 스테이크 정식처럼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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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보고웃다울다17.05.15 18:19
ㅋㅋ반전이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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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닉네임을보는사람들모두에게행운을17.05.15 18:25
네. 반전이라기엔 그냥 겉모습이 독특할 뿐이지. 들어가는 재료도 스스로 차이 없다했고...그렇게 맛있어보이지도 않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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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싫어17.05.15 19:23
비빔밥보다는 떡이 올려진 느낌적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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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비없는삶은낭만없는삶이다17.05.15 19:38
3만원의 가치가 전혀 없음
비빔밥의 정의를 무시했음
그러면서 퓨전도 아님
단순히 음식을 구성하는 창의성으로만 비용을 늘리겠다는 생각은 자신을 예술가라고 생각하고 있는건지는 모르겠으나 누가 인정해줄지 의문
김밥천국 비빔밥이 더 맛있어보임
저런 사고방식은 거이 여가부가 창조해내는 생각과 별 다를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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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verick17.05.16 23:11
3만원 받는건 쉐프 마음이지요 ㅎㅎ

하지만 심사위원이 먹지 않듯

어차피 보이지 않는 손이란게 있으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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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말고새끼야17.05.15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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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반17.05.15 18:04
(절래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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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벌긴싫고쓰고는싶어17.05.15 18:06
또라이 보존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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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pell17.05.15 18:07
니 혼자 먹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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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thewar17.05.15 18:08
동영상봣는데 플레이팅 안나와 ㅠ .. 데이터어어ㅓㅓㅓㅓㅓ

는 3쥐무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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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무17.05.15 18:10
찾아서 봤는데...내 눈이 차갑게 식어가는걸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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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라피뇨17.05.15 18:13
네이버에서 '최석원 비빔밥' 치시고 이미지 보시는게 빠릅니다. 영상엔 비빔밥이미지 나오지않아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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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eze030417.05.15 18:47
왜 네이버에 쳐도 안 나오는 걸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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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싫어17.05.15 19:22
네이버검색>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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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더퍼어억17.05.15 23:17
찾아놓고도 설마 이거겠어?아니겠지... 했네요 비빔밥이라는 일반적인 이미지가 머릿속에 너무 강해서 ㅋㅋ 홍고추가 통째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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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니까아프다17.05.15 18:50
그래서 심사위원은 먹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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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룽지백숙17.05.15 20:34
앜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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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r17.05.15 18:54
이야; 한국인이라면 당연히 안먹겠지만 외국인상대라면..? 그것도 고급 레스토랑에서 나온다면? 혹시모르지. 한국인도 눈호강했다하면서 먹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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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벅17.05.15 18:15
개념도 비벼먹었나 상도둑놈이네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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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Y17.05.15 18:17
저분을 비하하는건 아닙니다. 옛경험이 떠올랐어요

젊은 창업가들이 경영전략이나 시장사정을 모른채 대기업이 하니까, 실력에 자신있으니까란 명목으로 소비자를 우롱하는게 자주 보여요

어떤 레스토랑에 갔습니다. 본인이름 세글자 걸고 하는 젊은 분이었어요. 모든게 셀프더군요. 피자와 파스타를 직접 가지러 갔었어요. 셀프가 싫은게 아닙니다. 맥도날드, 스타벅스 셀프 많지만 그건 인건비 절감으로 인한 가격절충이 애초 시장의 소리였어요. 근데 그곳은 파스타도 일반 매장보다 비싼게 2만원선. 씬피자는 2.5만원선이었습니다.
근데 셀프였던것도 황당했거니와 주방엔 그 쉐프가 없었습니다. 오픈주방이라 진짜 어처구니가 없어서 사진이랑 비교하며 꼼꼼히 봤거든요. 알바생 남녀 두분은 사랑을 피우고있고, 주방에선 재체기 소리가 들렸습니다.
또 그 쉐프의 커리어는 본인이 작성한 블로그말고는 특별할게 없더군요.

대부분 시장의 가격 형성은 이유가 있습니다. 젊은 창업자님들 그 이유를 이해하고 하시는 사업 번창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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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하반장도유분수17.05.15 19:02
전 반대로 주말에 홍대 모 스테이크랑 파스타 파는 되게 작은 비스트로를 갔었는데요(첨가봄) 좁은 테이블에 반해 마찬가지 오픈 주방인데 요리하시는 분들만 네 분에, 바 형식으로 먹고있는데 계속 나간 음식 먹는거 체크해서 밥 부족하냐 물으시고 샐러드 리필해주시고(먼저 드릴까요~물어보심) 다른 테이블에서 곁들여 나온 국물을 남기셨는지, 서빙하던 분께 음식에 혹시 불만을 말하셨냐 물어도 보시고, 바쁜와중에도 계속 신경써 주셔서 너무 기분 좋게 식사했답니다. 다 먹고 계산할려니까 음식은 만족하셨냐고 확인도 해주시고, 이런분이 진짜 셰프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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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건전한닉네임23H17.05.15 18:30
니는 그가격에 먹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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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놈팡이17.05.15 19:13
진짜 3만원짜리 비빔밥처럼 플레이팅을 했어요ㅋㅋㅋ 요즘 청담에서 저렇게 쉐프 이름 붙여서 내놓아도 확실히 잘 팔릴거같네요. 다만 발언을 할때 외국인에게 비싸게 팔아볼려고...라고 하신건 좀 아쉽네요. 외국에서 관광객들한테 비싸게 팔아보겠다고 말하면서 햄버거를 접시에 예쁘게 진열해서 대접하고 다섯배 가격에 파는건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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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싸다학교늦었어요17.05.15 19:19
아주 그냥 손님을 호구로알아 ㅆ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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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바비17.05.15 19:20
유럽에서도 한식은 희소하니까 비싸게 받긴 하는데 한국에서 비싸게 받으려면 재료를 그만큼 업그레이드 하든가 외국 나가 팔아야지
하다못해 스테이크 파스타도 더 이상 희소하지 않아서 가격 많이 떨어졌는데 집에서도 쉽게 해먹을 수 있는 비빕밥을 재료에 대한 차별성도 없이 오로지 플레이팅 만으로 값을 올려받으려면 인테리어를 끝내주게 하든가 외국인들 많이 오는 호텔에 입점하든가 관광지에 경관 끝내주는 목을 선점하든가 해야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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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구니또17.05.15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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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가날묶음17.05.16 00:45
근대 저 평가위원들은 왜저렇게 고압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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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99솔로어17.05.16 00:58
저걸 3만원 내고 누가 먹나요 ㅎㅎ;; 유명쉐프 파인다이닝 가도 메인디쉬 3만원이면 먹을수 있는게 많은데요 물론 재료값=음식값은 아니지만 비싼 음식은 (그리고 실제로 잘 팔리는) 늘 그정도의 맛/네임밸류/재료값/데코 항목중 최소 한가지 이상은 갖추고 있지요. 저 재료 사용해서 저렇게 만든 비빔밥을 강레오가 해도 사람들이 3만원 주고 사먹지 않을거 같지만..미안한 얘기지만 듣보잡 참가자가 만든건 더더욱 안사먹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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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99솔로어17.05.16 01:09
아 그리고 외국인들이라고 타문화 음식을 먹으며 가격이나 맛에 관대할거란 생각은 오산입니다 특히 백인들이 얼마나 까다로운데요 값싼 레스토랑에선 안그러지만 파인다이닝 같은데가면 맘에 안드는점 컴플레인&디쉬리턴 진짜 많이 합니다 한국 사람 시선으론 진상급으로요. 얘넨 정말 돈 낸거에대한 기대치가 확실해요. 예전 여기 유명한 스테이크 하우스 갔을때가 기억나네요..여긴 메뉴보면 각각 음식하단에 사용된 재료와 음식에 대한 설명이 적혀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정장 빼입은 백인손님 하나가 27.99짜리 읽어보면 참 화려한 스테이크샌드위치를 시켰는데 받아 보곤 햄버거인걸 보곤 격분해서 this is just a fucking hamburger 이러면서 서버 부르고 매니저 부르고 난리쳤었죠..ㅎㅎ 외국애들이라고 잘 모를거라.. 만만하게 보면 큰 코 다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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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99솔로어17.05.16 01:11
아..마지막으로..그 버거는 이제 메뉴에서 사라졌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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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증즐가태평성대17.05.16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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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증즐가태평성대17.05.16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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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증즐가태평성대17.05.16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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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증즐가태평성대17.05.16 06:12
제가 보기엔 3만원에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보이네요 저분이 직접 외국인 상대로 판매하는 측정한 가격이라고 말했으니 외국에서는 스테이크 8천원에 먹는다면 우린 그걸 3만원에 먹듯이 전통한식집 가보시면 한국인 상대로도 비싸고 미슐랭 삼다수 페트병이 5천원에 팔듯 요리에 있어서 가격은 정해저 있지 않다고 보는데 너무 우리가 쉽게 접하는 음식이라고 가격을 낮게 보일지라도 외국에선 쉽게 접한 음식이 아니니까 합당한 가격이네요 하지만 저기서 심사위원은 한국인이고 한국인 상대로 판매하는걸 고려하지 않은게 실수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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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발레리아17.05.16 09:31
네이버에 안나오는데.? 다 막아놨나?뭐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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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뽤로미17.05.16 15:49
나오는데요 이미지 한장...스테이크처럼 해놔서 아니라고 생각 하신듯 최석원 비빔밥 치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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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이17.05.16 09:43
3만원 한들 30만원 한들 무슨문제? 어차피 팔리지도 않을건데... 혼자 열심히 장사하면 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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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탕탕힉17.05.16 17:13
비빔밥은 비비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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