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

친구는 미친년이고 신랑은 멋지다.....

이년이 카풀을 원하는거야 커플을 원하는거야?

남의 떡에 왜저리 질척거려?

싫다자나!

ㅋㅋㅋㅋㅋㅋㅋㅋ

떠..떠..떠..떡이요?

떡하나 주면 안잡아먹지!!

머..머..먹어요? 말씀이 너무 격하셔요ㅜㅜ

아니 댓글이 왜이리 찰져?ㅋㅋㅋㅋㅋ

남편노리는게 아니어도 카풀 요구하는게 이상함-_- 글을봤을때 왠지 기름값줄것같지도 않은데 공짜로 편하게 다니려는거면 비양심. 차있는사람이 제안한것도아니고 카풀 그냥 가는길에 태워주는거라 하지만 차주입장에서는 연락해야하고 시간 맞춰야하고 생각보다 번거로운 일인데, 이건 돈받아도 마찬가지인게 다른 일때문에 집에갈때 못태워주고 이러면 괜히 미안함 느껴야되고 여튼 친구는 이러나저러나 이상함

보통은 저런부탁하기가 쉽지는 않긴하죠. 근데 한쪽 얘기만 들은거고 사람마다 성향이나 관점에 따라 저런 갈등은 생길 수 있지만 대처 방법을 보면 둘다 현명한편은 아닌거 같음. 완전 객관적으로 보면 아직 무슨일이 생긴것도 아니고 누구한테 피해준것도 없는데 두 사람 일로 주위사람들까지 피해준 케이스.

임자 있는 남자에게 더 끌린다는 연구결과가 있던데... 나쁜세상..

글쓴분이 예민한건지 오해하는건지는 둘째치고
당사자가 싫다는데 왜 발끈해서 카풀 못해서 안달임?

가끔 부탁을 꼭 들어주지 않으면 서운해 하는 사람들이 있네요. 부탁을 들어주면 땡큐고 거절하면 it's okay가 아니라 들어줘야 ok고 안들어주면 지랄하는건 좀 아니지 않나요 자기는 아닐꺼라고 하지만 있는 돈 좀 다 빌려줘보세요 거절하는 법과 거절 당하는 법은 좀 배워야 합니다

좋은글 감사해요

정말 공감이요!!

자기 편하자고 남기분 배려 안하면서 그게 당연한 일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은 빨리 걸러내셔야해요 
친구중에 그런놈 있는데 
거진 20년 이란시간 이해 하면서 봐줬지만 전부 안고쳐졌습니다 ㅠ

카풀에 돈을 달라했으면 알아서 떨어져 나갔을것 같은데 ㅎㅎ

돈 준다고 하면 그때는 더 고민될듯 ㅋ

제 친구중에도 저런새끼 있었는데 , 진짜 뚝배기 깨고 싶었어요

솔직히 징하게 매달리는 건 이해가 안가는데
진짜 친구 남편 뺏을라고 카풀하는 미친 사람이 있음?
아침 드라마에나 있는 거 아님?
톡방 공개 안하면 주작 의심 되는데...

뭐 주작은 둘째치고
아침드라마 보다 더한 상황이 현실에서 많이 일어남 ㅋㅋㅋ 나이들수록 주변에 심심찮게 목격하고 듣게 됩니다

이건 공감ㅋㅋㅋㅋ 카페 이런곳에 아주머니들 앉아서 이야기 하는거, 건너 아는분의 이야기 진짜 무슨 다들 소설급으로 막장ㅠㅠㅠ

배려도 모르고 감사하는 법도 모르는 사람들 많습니다. 제 주변에도 그런 여자애가 두명 있어요. 걔네들이랑 이런저런 얘기를 해보면 맘속 깊은 곳에 웬만해선 이해할 수 없는 본인들만의 피해의식과 특권의식이 동시에 뿌리깊게 박혀있는게 느껴집니다.  모든 여자분들이 다 그런 건 아니고, 그 지인 둘만 유독 그랬습니다. 자기들은 여자라서 돈을 벌 수가 없고, 남자친구가 본인 뒷바라지 다해주는 게 지극히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함. 뭐 경력단절이나 취업난 문제가 분명 있긴 하니까 그걸 이해한다고 치더라도, 남자친구가 자길 챙겨주는 것에 대한 고마움은 정말 눈꼽만큼도 없더군요. 그게 진짜 중요한건데요. 근데 아이러니한건 막상 본인들 일시켜주겠다고 연락해오는 곳이 있으면 하루 이틀정도 일했다가 여자는 그런일 못한다, 힘들다 는 말로 일을 피하고 관둬요. 대부분 사무직이라 체력적으로 크게 힘든일이 없는데.

그 여자 중 한명은 그렇게 취업안하고 버티다가 제가 채용시험 준비하니까 느닷없이 자기도 저랑 같은 시험 준비하겠다고 저한테 이것저것 물어보더군요. 그렇게 준비하나보다 싶었는데 막상보이 열심히 준비하지도 않아요. 그 여자애 남친은 여친이 드디어 공부하나보다 싶어서 인강, 노트북 다 사주고 본인 신용카드까지 주면서 용돈쥐어주던데,  근데 걔는 그런건 넙죽넙죽 다 받아먹으면서 저한테 유독 늘 지 남친 뒷담화만 늘어놔요. 외모 직장 학벌 다 별로라 맘에 안들고 부모님은 결혼 반대한다나요? 그래서 결혼할 맘이 없대요. 그리곤 꼭 마지막에 저같은 직업을 가진 남자랑 결혼하고 싶다고 하소연합니다. 자기 남자친구가 뭘 해주든 그건 고맙지도 미안하지도 않은거고, 단순히 남친이 자기 성에 안차니까 일단 아쉬운대로 만날때까지 만나다가 기회만 되면 딴 남자로 갈아타려는 속셈으로 시험을 준비하겠다고 한 걸테죠. 덕분에 이렇게 추악한 인간도 세상에 존재하고 있다는 걸 잘 알았네요. 지금은 제가 도저히 좋은 마음으로 대할 수가 없을 것 같아서 걔네들과는 연락을 아예 끊었어요.

친구든 애인이든 사람 잘 가려가면서 만나세요. 사람을 따돌리면 안된다, 사람을 차별하면 안된다고들 하는데 청산유수같은 허울좋은 말일 뿐이라 생각해요. 자기만 아는 이기적인 사람들, 특히 뭐가 잘못인지도 모르고, 잘못을 인정하고 고칠 생각도 없는 인간들은 멀리하세요.

최근에 비슷한 류의 이야기로 경기도 모처의 회사가 털렸던게 생각나는데요;; 현실은 주작만큼 어이없는 일도 많은듯해요

첫 글에 남편친구가 "여성"이다. 라고 명확하게 말쌈해 주셨다면, 카풀하는게 왜 이상한거지? 라고 1도 생각 안했을텐데... BL인줄...

남편친구가아니고 와이프 친구임

그.. 그렇네요.. 아하하하하;; 
싫다잖아 이것아!!! 훠이훠이~

남편도 잘못이 있어보입니다.
단칼에 거절 했어야 했는데 너무 우유부단했어요
아내의 친구라 어려울수도 있지만 솔직히 말해서 불편하다 정도나 기름값, 그리고 각종 차량운행으로 나오는 세금등등 쉐어하자(이건 주겠다고 하면 위험) 라고 하면 알아서 떨어져 나갈수도 있는 문제였다고 생각됩니다.
안타깝네요

아내 친구인데다 둘 사이를 잘 모른다면 처음부터 단박에 거널할 수 없었을거 같네요

일단 남자 조낸 착하네. 보통 이런 경우 말 안하고 해주지않을까. 그리고 자주 만나면 일 나게 되어 있다. 거절하는게 여러모로 좋을 듯.

저도 같은생각이예요ㅋㅋ 불편할까봐 말 안할수도 있을텐데 다 아내랑 상의하고 뒤로 나쁜짓은 안하고 다닐거 같아요 ㅋㅋ

카풀이 주가 아니었네 ㅋㅋㅋ

이런일로 우정이 끊어진다면 거기까지인 사람들인거 같아요.
친구가 불편해 하는게 느껴진다면 안하는게 맞는데
목적이 그런게 아니라는게 눈에 보여서 참..잘 끊었네요

운행거리km + 1분이상 기다려야 할시 1분 이상 +@ 금액
무조건 당일치기 현금 수령 이렇게하면 개이득아닙니까

다른걸 떠나서 친구가 싫다는데도 자기 편하자고 땡깡부리는건 뭐지 ㅋㅋㅋㅋ 저런걸 친구라고

다른걸 떠나서 친구가 싫다는데도 자기 편하자고 땡깡부리는건 뭐지 ㅋㅋㅋㅋ 저런걸 친구라고

저 친구

기름값도 안낼 생각이었을거 같다 ㅋㅋㅋ

친구는 성격이 못되먹은 사람,
남편은 유유부단한 사람,
글쓴님은 글의 주제와 크게 무관한 자기자랑의 양념도 듬뿍 치셨네요~ 곰과 절대 아니신듯

제가 몇년째 카풀 기사노릇을 했습니다만 굉장히 귀찮고 내시간 할애해야하는 경우도 심심찮게 나옵니다 딱잘라 안된다고 해야할거같네요

거절 잘못하면..피곤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