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먹고 생각해봄

배렛나루는 어디갔나요?

논란이 무엇인가..

두번째 사진 황철순씨 바지안입은거 같은데요
논란될만하네

음주운전 싫어요

질럿이 보이네

목적을 위해선 범법도 허락된다?
이 얼마나 우매하고 위험한 생각인가.

저 말뜻이 그런뜻인가요?
편법이 아니라 미친듯이 운동했단 뜻인거같은데..

실제론 약써서 만든 몸이란 얘기인듯 하네요.
그러고선 노력인척. 약 안먹고 몸만드는사람 바보 만들기.

노력만으로 4개월만으로 저렇게 몸 만들 수 있으면 저런몸 아닌 사람이 어딨겠습니까..
크로스핏 헬스장 그 무엇으로도 뒤지게 돌려도 불가능함
몸 키운다고 스테로이드 쓴 사실은 숨기고 노력을 논하는게 잘못됐다는거임

스테로이드 안쳐먹으면 저런몸 못만듭니다

황철순씨가 누구죠?....???

코빅에 징맨이었던 사람일거에요

일반인이 스테로이드 포함 약없이 저정도 몸 만드는건 가능합니다. 다만 엄청난 노력과 시간이 들죠 16주만에 저런 몸 절대 못만듭니다

진짜 약쟁이들 약 빤거 다 티나는데 안빨았다고 우기는거 보면 답답해 죽겠어요. 거기에 쉴드치는 논리가 약 빨아도 저런 몸 만들기 힘들다, 네츄럴도 극한이면 저정도 나온다 이런건데 볼때마다 어이없죠ㅋㅋ 약 빨면 숨 만 쉬어도 근육붙는데 쉴드도 정도껏 쳐야지...

약이 보충제하고는 다른 개념인거죠?
보충제 먹으니 여드름이 불긋불긋
식단관리 같이하니 근육 붙긴하던데.... 저렇게는 안되었네요

정말 그냥 궁금해서 여쭙는건데요 약물이 금지되는 주된 이유가 몸에 해롭기때문 아닌가요? 아니면 우리가 평소에 먹는 비타민이나 칼슘같은 보충제나 다를바가 없는거 같은데요.. 오히려 그 20년 피트니스 경력인 김종국씨는 보기엔 멋있어보여도 속안으론 다 골병들엇다던데.. 
뭐가 나쁜지 좋은지를 모르겟네요
(전 김종국씨도 약물때매 그리된줄알고 있었어요 지금까지)

제대로 운동을 한건 아니지만 주워듣기로는 약빨고 운동하면 근육은 돼지마냥 팍팍 붙지만 내장도 팍팍 망가진다네요. 그리고 성기능 감퇴는 덤..
그래서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들은 아예 약물 배합이랑 사용량 조절해주는 전담의가 붙어서 관리해주지 무턱대고 쓰면 순식간에 훅 가는게 약이라고

김종국씨는 젊을때 한참 인기있을때
조폭에게 두드려 맞으면서 자라서
몸이 안 좋은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그냥 루머일 수도 있지만
하도 두들겨맞아서 자기가 살기위해 몸을 키웠다는 얘기를 들었거든요

제가 들은 얘기가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이쪽 종사자로써 맞아본적 있습니다.
대학교도 수석으로 졸업했고 운동하는사람은 공부 못한다는 편견이 정말 싫어서 공부 정말 많이했습니다. 그러니 취업도 3학년때부터 서로 데리고 가려고 하더라구요. 졸업 후에 일했지만 한번 저한테 맡은 회원은 단골손님처럼 장기간 수업을 하지만 대부분은 몸좋은 트레이너한테 가더군요. 빌더 형님한테 자문을 구했습니다 뭐 대부분 약써도 못하는놈은 못한다길래 개소리같아서 했습니다.가끔 회원들중에서도 약쓰고싶다는 분도있고해서 위험하지만 내가 먼저 해보자 했죠. 근데 식단 안지키고 그냥 백반만 먹어도 근육량이 무지막지하게 늘어나고 1주마다 몸이 변하는게 보이더라구요 1년에 근육량 3kg올리면 잘한겁니다 저는 4달만에 근육량 14kg올라가고 10kg근육량 남겼습니다.
생식기 강도도 약해지고 우울증 오고 무기력함에 피곤함 여드름 나오고 혈압이 높아지더라구요. 지금은 179cm 96kg입니다. 로이더들이 흔히 쉴드칠때 그운동량으론 안된다.정신상태부터고쳐라.같은약줘도나처럼 노력하면 안된다.....다 개소리구요 약쓰면 무게엄청쳐지고 근육량 무지막지하게 올라갑니다 국내 보디빌딩대회는 그냥 얼마나 스테로이드 잘썼냐 누가많이썼냐 그 대회입니다.

전 그냥 일반인에
평소 지방도 많고 운동도 안했어요
배둘레햄 포함 배가 나왔고
가슴도 조금 ㅠㅠ

큰 맘먹고 헬스끊었어요
내츄럴이라는 용어를 오늘 처음 듣는데
암튼 저는 내츄럴로 약 1달 만에
지방 -2kg, 근육량 +1kg 달성해서
트레이너님에게 칭찬받았네요
(인바디가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체중 변화는 없는대신
근육/지방 비율에 좋은 변화가 생겼죠)

일주일에 평균 4일 이상은 다녔고
한번 갈때 2시간 조금 못 되게 운동했어요
회사다니면서 병행하려니 너무 힘들었고요

대신 근육만들려면 잘 먹어야한다해서
견과류 종류별로 틈틈히 챙겨먹었네요
식사는 가급적 짠 음식은 안 먹고
식사량은 조금 줄이는 방향으로
소프트한 식단조절을 했고요

대신 그러고 나니까
회사에서 나온 건강검진 결과가
간에 이상이 있는 것 아니냐 소릴들었네요
무리를 하긴 한거지요

팔과 다리, 특히 팔근육은
이제 눈에 띌 정도로 변화했는데
뱃살과 가슴은 정말 ㅠㅠ 정말로 답이없네요 ㅠㅠ


그래도 호르몬제 이런건 정말 저도 싫습니다
그건 정말 젊음을 미리 끌어다 쓰는 느낌이라
나이들면 온몸이 고장나 고생할 것 같아요

내츄럴로 근육량 올리는게 정말 어렵다 하셔서
정말 그런건가 싶어 댓글 달아봅니다..

보충제도 편법인가요 궁금해서요..

대리시험 치는것 처럼 뭐가 다르지 ㅋㅋ

저런 근육증가용 스테로이드 스택은 맞기 시작하는순간 몸속의 시한폭탄이 됩니다. 건강이 언제 무너질지 모르죠. 약맞고 쉽게 얻은 근육은 약을 그만두면 당연히 금방 빠져나가기 때문에 또 찾게되는게 사람심리고 결국은 내부 장기들이 제 기능을 못하게 될때쯤에나 땅을 치고 후회하는게 대부분입니다. 황철순은 전형적인 약물빌더고 그쪽 세계에선 특별히 뛰어나지도 못나지도 않은 그냥 그저그런 수준의 로이더입니다. 그런데 그 약물근육을 마치 자신만의 트레이닝 비결로 만든것처럼 이야기하는 모습이 논란이 되는겁니다. 잘 모르는사람이 보면 자기도 황철순이랑 운동하면 몇개월만에 저렇게 될수있을것 같다고 생각할수 있거든요. 딱 잘라 말하면 내츄럴로 4개월만에 저런 비포&애프터 절대 불가능합니다. 사람마다 근육합성속도가 다를수 있는건 맞지만 저건 그 범주에서 한참 벗어난겁니다 누가봐도 약물이죠. 자기 센터 홍보를 위해서 그러는건 문제없지만 차라리 약물을 썻으면 썻다고 솔직하게 말하는게 맞는겁니다. 물론 솔직하게 말할리는 없지만요.

난 저 사람 넘 허세 쩔고 사람 우습게
봐서 싫더만;;내 경우(?)가 아니더라도
인성이 덜된사람인듯...

머리에 저거 채찍다발이에여 뭐에여?

한국에는 헬스 하는 사람들이 워낙 적어서 다른 사이트들 보면 약물같은거 특정기간때만 안빨고 약물 시험 통과하는 편법 쓴다는걸 인정 안하던데 고급유머는 그걸 꿰뚫어볼수있는 분들이 많다는걸 새삼 느끼네요. 다른 사이트 댓글들은 "니가 열심히 안해놓고 남의 노력을 비하만 하는 놈들 정말 한심해" "도핑 테스트 패스 했다는데 뭔 약물 ㅋㅋ 증거 있냐" 이런식으로 사람들이 얼마나 법의 망을 피해서 악용할수 있는지 모르는 분들이 다수더라구요..

다른곳은 애초에 사회경험이 낮은 부류들이 많아서 그래요 개드립은 올라오는 게시물수가 적어서 하루에 몇십분 이용하는 분들이 대다수지만 다른 사이트는 하루종일 죽치는 분들이 많죠 그 분들 대부분 프리랜서거나 백수 혹은 히키코모리들이라 법에 데여본적이 없어서 법을 맹신하죠 살면서 법때문에 문제된적이 없으니까 입으론 법 정부 욕하면서 역설적으로 맹신하게 되는거죠

옛날생각나내여.. 벌크업좀 해보겟다고 겁나 살찌운다음에 컷팅해야지 하다가 그냥 돼지로 남은 슬픈전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