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40만원도 너무한데

6개월치 생활비 빼면 500만원(이것도 사실 80%는 위에서 빼간 돈. 실질적 병영 생활비는 50만원수준) 쯤 되돌아올것 같은데 전부 윗대가리들 용돈으로 바칠려고 법원에 항의한듯

삑 삑 삑 삑 삑! 감지! 감지! 감지!

진짜 어이가 없네 병무청이 이따위로 군인들 개 취급하는데 누가 자발적으로 애국심가지고 나라 지키러 군대를 가

저래서 군대가면 안되고
전쟁도 더더욱 참여하기 꺼려짐 ㅇㅇ

ㅇㅈ 전쟁나면 군부대 털어서 도망가고싶음

ㅇㅇ 맞음. 
그래서 현역 제대한 예비군들이 군대 까는거 이해 할 수 있음. 
그 ㅈ같은 곳에서 ㅈ같은 대접 받으며 어떻게든 나라 지켰으니까.  
ㅈ같은 새키들이 돈 쳐 빼돌리며 지휘봉 휘두를때 우린 맨땅에서 바다 위에서 활주로 위에서 ㅈ 뺑이쳤으니까 깔만하다. 
근데 군대의 ㅈ 같음을 모르는 사람이 군대 까면 진짜 ㅂㄷㅂㄷ한다. 

쓰다보니 좆같다.

알지도 못하는데 까는건 좋은 마인드인가요? 알지도 못하는데 깔수도 있나요? 그건 그냥 나대는거 아닌가요? 저 국개들이 모인 의사당이서 종종 보이던 것 처럼. 


제 글의 요지는 군 제대후 "와 ㅅㅂ 군대 ㅈ 같더라"라는 의미에서 깐다는 말이구요. 군대가 어떠한 곳인지고 모르고 군 비하하는 사람들을 주체로 하는 말입니다. 걍 군대 시발시발 하는걸 넘어선 군 비하요.

모르는데 어떻게 까요...

모르면서 까면 억측이 난무할꺼라는 생각을 하셔야지요...

표면적인거는 바뀔지언정 근본은 못바꾸자나요..

그럼 악순환

여자들은 군대 못까겠네요 그럼? 전 군대 재밌게 다녀왔는데

꼭 군대를 몸으로 체험해야만 군대를 까야된다? 
이건 또 새로운 군부심인가? 
군대 좆같은 거는 옆에서 듣기만해도 알아
가끔 다른 sns에 논란이 되는 댓글들 올라올때 그 상황의 당사자여야만 욕할수있냐?
나는 면제판정나왔고 내친구들 2명은 허리디스크 판정을 받고 제대했어. 근데 나는 군대 ai터졌을 때 닭고기 준다. 병장 개나리 새끼들. 허리디스크 ㅅㅂㅅㅂ 할때 난 ㅂㄷㅂㄷ해주면 안되겠네? 사회의 부조리함을 굳이 느끼야됨?

진짜 좆같음

개취급도 안하는데요?

병무청이 저따위데 애국심이 갖고 싶겠냐?

빙신들..

억울한 건 모르겠고 6개월치 봉급만 물어주고...?
그럼 복직은?

근데 대기업은 군대간다고 그만두지 않는데??

그럼 너도 다시 이등병부터 하자....

미친 병무청새끼들 일처리 개같이하네
의사새끼 근무태만 구속시켜 시발

아니 대기업 다시 취직시켜 줄거 아니면 동급 회사에 취직 될때까지 실업급여도 줘야하는거 아님???

재입대꿈 현실화네

ㅋㅋㅋ 애국심은 무슨 강제로 끌려가는거지

병 신같은새끼들
무 식한거티좀내지말고
청 소나똑바로해이새끼들아

저 개소리하는 국가랑 그 철밥통들 면상한번 보고싶네 도대체 어떤 놈들이길래

대기업은 고졸사원이면 보통 군대를 2년 무급휴가처럼 갑니다. 갔다와서 다시 일하구요 월급그동안 못받은걸 얘기하는거 같네요.

적어!!!

나쁜 새끼들.... 우리나라의 최악의 부서가 국방부니까... 역시 명불허전 국방부!

기사 작성 연도를보니 2015 그녀의 병X력은 어디까지일까

이씨벌거 군대는 십년전이던 이십년전이던 변한게 없구나 나라지킨다는 자부심으로 더럽고 추잡한시간 견딘 병사들이 ㅅㅂㅅㅂ 하면서도 북도발 징후가 보이면 니들이 씨부리는 주전력이랍시고 자유국방 이란 말을 입으로 뱉으며 총기 사용법 주특기 사용법을 다시 생각하며 준비한다 니들 장성급 령관급 새끼들이 니들소속 부대에 화기가 어느시기에 어찌 쓰여야 하는건 아느냐 씨벌놈들 맘같아선 장성 령관급 이랑 대대이하 병력들이랑 뭐라도 좋으니 한번 붙어서 개쪽한번 주고싶다 난 9사단 병장 전역했고 니들이 말하는 쓰레기도 치웠다 이젠 내가 현역이아니니 군쓰레기가 아닌 대한민국의 쓰레기를 치우고싶다

쟤들은 정확한 자료를 가지고 가도 추가 자료를 요청해놓고 신검자가 지쳐서 포기하면 옳다꾸나 하고 입대 시키는 놈들입니다
그래놓고 나중에 훈련소에서 군의관 만나면 자료 제출 하시지 왜 안하셔서 오셨냐고 해요
제가 재검 때문에 1년을 날렸거든요
심지어 난 종양이 재발해서 또 째야대는데 저새끼들은 날 입대시켰어

20 살때 팔이 3단으로 꺾이고 뼈와 팔꿈치 관절이 박살나고 부숴진 뼈가 살을 뚫고 밖으로 튀어나오는 대형 사고를 당함.
3차례의 수술.워낙 희귀한 복합 골절. 수술시에 주변 병원에서 수술관찰?!도 나올정도.1년 6개월의 회복기간.대학병원의 주치의가 준 한통의 소견서.
복잡한 상황 설명과 영어가 섞인 마지막 말엔 (팔의 활동범위가 정상생활이 어려운 장애를 동반함).이것은 기억남.
주치의가 군대 못갈거라 말함.팔은 병신되서 펴지지도 안았지만 어린 마음에 마냥 기분은 좋음.
-병무청-
군의관 : 음..심각했었군.. 괜찮나?
나 : 머리 긁적거리며.. 아..네 뭐..
군의관 : 음 알았어.. 자 다음

나는 최종 판정을 받는 대형모니터 앞에 당당하게 섰고 결과를 바라본다.

(ㅇㅇ님 현역 3급입니다.)

오잉?이거이 뭐야?ㅅㅂㅅㅂ 거리며 다시 군의관 찾아가 

나 : 뭔가가 잘못되었다 이것봐라 나는 팔이 펴지지도 않지 않느냐 관절도 손상되어 이이상 팔을 사용할수없다 블라블라~~
군의관 : 아까 괜찮다며?
나: 오잉?그건 그냥 지금 많이 안아픈가 힘들었겠다 그런 안부차 묻는건줄..
군의관 : 나는 군대 괜찮겠냐 물은거다 군대가면 다 고쳐진다 군대가라

결국 나는 군대갔고 훈련소에서 아팠지만 요령 피우지않고 팔 안펴지던거 조금씩 펴면서 열외없이 훈련소생활 열심히 해서 점수좋게 받고 사격도 잘 안될줄 알았는데 20발중에 18발 맞추고 실 수류탄 던지는거 겁나는 사람은 빠지라 해서 우루루 빠졌는데 끝까지 남아서 던진 몇안되는 인원에다가 우수 훈련병으로 뽑혀 결국 헬기타는 수색대에 가서 2년 2개월 개빡시게 훈련하고 전역하고..

결국 팔은 일반생활을 범위를 넘어 너무 정상 이상으로 회복됨

수술후 당시 장애등록 가능한 상황이었고 지금 복지로 장애인 혜택 엄청 많은데
나를 정상범위로 만들어준 군의관에게 감사해야 말아야 하나..ㅜ

셀프 재활치료 하셨네요.. 복합 골절이면 철심도 박고 회복기간도 오래 걸려서 관절이랑 근육이랑 많이 안 좋아지셨을 거 같은데 그걸 억지로 피다니...

와 ㅅ발 더러운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