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

ㅋㅋㅋㅋ

어디서 본것같은...

이영싫 랩터

전 교수님의 수업만 듣는 것이 아닙니다
호에에에엥

교수 : 내가 과제를 하나 밖에 안 냈는데.왜 해오질 않는거야 학생?
학생 : ......

좋아요 주고 싶은데 좋아요 갯수가 마치 학생의 마음속을 대변하는 것 같아서 더 이상 못주겠어요 ㅠㅠ

대부분의 교수님들은 마음이 넓어서 과제를 적절히 내준다. 하지만 대부분의 교수님들은 자기 학생들이 여러 수업을 듣고 있다는걸 인지하지 못한다.

근데 솔까말
술 안먹고, 연애 안하고, 게임 안하면 과제 할 시간이 모자라진 않음
매일매일 그 날 과제 하면 7개 과목을 들어도 하루에 한두개 하면 시간 남음

결국 놀려고 대한 가는 대다수의 애들이나 하는 말

근데 솔까말
대학 등록금 내려고 알바만 뛰어도 과제나 모둠 발표, 시험공부 하기도 벅차지는데...
그 와중에 술, 연애, 게임이나 취미 중 한 가지라도 안하고 살면 스트레스는 어디서 푸나요?

근데 솔까말 알바해서 등록금 내는사람이 그리 많지않음. 
부모님이 내주거나 부모님 회사에서 내주거나 학자금 대출받는게 대부분. 나도 대출.ㅋ

고딩때는 대학가서놀라더니 꼰대같음...님

고딩때보다 자유롭게 놀수있는건 사실이지만 그만한 대가를 바쳐야지 ㅋㅋ 많이 놀면 과제나 공부 좀 덜하게되고 공부 더하면 좀 덜노는게 사실이지 맞는 말이구만 뭘 꼰대야 ㅋㅋ 남이 대학가서 놀라고하면 놀거고 공부하라면 공부할거임? 성인이면 본인이 선택하고 본인이 책임질 나이 아닌가?

대학은 선택이지 필수가아닌데 가서 즐길거생각이 병신인게지 어느나라가봐라 대학을 즐길라고가나
대학개나소나가고 졸업장막주니 고등학교연장선으로밖에생각안하는년놈들이많은거지

대학은 선택으로서 더 심층된 공부를하러가는거지
가서 놀라고있는데가아님

물론사람인 이상 스트레스발산은 당연지사 필요하지만 대학생활에 영향을줄정도로 하는게 잘못되지않았다고 생각하는게 이상한거

재차말하지만 필수가아닌 선택이다.
주위가어쩌고저쩌고 대학안나오면무시받네어쩌네
그따위말 지껄이면서 필수라고논할꺼면
앵간한것들 다필수다

어짜피 몇개는 안할거면서 다하는 척하긴

귀여워

어차피 수업 30분전에 배낀다..

난 지금 졸업반인데 생각해보면 과제 진짜 적게 살았네 ㅋㅋㅋ 일주일치 과제가 평균적으로 6시간정도면 끝날 수준이었으니 ㅎ

과재내주시는 교수님이 일곱명이면 매일 수업 하나씩 듣는건가요?? 나중에 학점 채운다고 죽어나가겠네요ㅋㅋㅋ

? 3학점짜리 7개 들으면 21학점인데요?

수업 하나당 일주일에 두번은 들었고 학교는 5일만 나가니 보통 하루 2~3개의 수업은 듣죠

뭐야... 토욜이랑 일욜을 거기 왜 넣어

님한테는 한개지만 내게는 한계...

아닌데 나 대학다닐때는 되게 배려해주셨는데..?
교수님이 다른 강의도 과제 많지? 힘들거야 해주시면서
되게 이해해주셨는데











근데 마지막엔 (과제내주고) 그래도 내 과제는 금방 끝낼 수 있는거라 좋지? 라고 하셨었는데

대학교에서는 조별과제가 또 개꿀ㅋ
조장만 안하면 1인분만 해도 칭찬을 그리 받음
자기가 조금 빡세게 생겼다, 몸좀 좋다 그러면 조장해도 괜찮은데 대신 착한척 한번도 하면 안됨
잘못하면 과목은 6개 들었는데 12개하는 그런느낌 지대로 느낄수있음

개드립님 요런 기습 게시물 좋아요ㅋㅋ
분명 아침에 다 봤는데 하나가 더 있어서 
내가 착각했나 했더니 시간차 공격이었네요ㅋㅋ

초중고시절에 하루에 몇과목씩 매일 숙제하면서 연습했잖아. 매일 술파티한다고 바쁜거겠지.

아 납치광고 진짜 개심하네.. 첨엔 견딜만 했는데 정도가 심해지네.. 운영자님 관리좀 하세요

기계공학과 95학번인데...
나 때에도 교수님이 저런 식이었지만...
역학문제 5~6개 이상 푸는 과제들도 많았고 그 중 3중적분 4중적분 1문제 푸는데 2시간 넘게 할애해서 간신히 맞음 다행인데... 뒷페이지에 해답만 딸랑 있어서 그거 대조해서 틀리면 다시 최소 한시간 이상 걸려서 문제 풀어야 함...
한 문제 푸는데 보통 A4용지 3~4장 정도 작성...

3역학을 포함한 전공과목 과제들이 대부분 저런 수준이고 교양까지 합치면 솔까말 감당 못함 ㅋㅋ
물론 게중에 죄다 해내는 멋진놈들이 있지만...
다들 협업으로 이겨내거나 아님 우선순위로 잘라내서 포기할 건 포기하고... 그러면서 시간 내서 미팅도 하고 당구도 치고 술도 퍼무꼬....

결국 난...
딱히 잘 해낸 것도 없이 c와 d까지 나온 과목도 생겼지만... 내가 해 온 대학생활에 후회는 크지 않다...
좀 더 잘했으면... 열심히 했으면...
좀 더 좋은 회사에서 좀 더 나은 벌이와 좀 더 나은 인생을 살았을 수도....

물론 있겠지...
근데 그걸 누가 장담할 수 있을까???
좀 더 대학생활 누리고... 학점 좀 덜 나와서 다른 열심히 했던 애들보다 좀 덜 좋은 직장 다니다가... 17살 연하 와이프 만나서 금년에 득녀해서 너무도 행복한데... 

얼마나 오래 살아왔고 얼마나 똑똑하고 현명하기에 남의 행복에 대해 함부로 자기 잣대를 내세워 평가하는 우를 범하는 이들이여...
좀 참아 주시게...

반갑네 95 친구

재수 했으면 ㅈㅅ

재수 안했다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