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먹던 아버지가 얼굴을 가려달라고 한 이유.jpg

잘생김묻은남자2017.12.08 18:12
여윽시 아버지.. 존경합니다 .. 그래도 혼자 슬픔을 떠안고 힘듦을 떠안고 사시지 마시고 가끔 힘들다 말해주세요 .
안그러면 아무도 모르니까요 .
바로가기
51
1
뀨까2017.12.08 18:14
진짜가족들위하시는게느껴지신다ㅠㅠ하지만 혼자 다 짊어지지않았으면 하는바램ㅠㅠ
바로가기
20
0
발로지은닉네임2017.12.08 18:15
영웅은 평화를 지켜준다던데...
영웅이십니다.
바로가기
11
0

잘생김묻은남자17.12.08 18:12
여윽시 아버지.. 존경합니다 .. 그래도 혼자 슬픔을 떠안고 힘듦을 떠안고 사시지 마시고 가끔 힘들다 말해주세요 .
안그러면 아무도 모르니까요 .
댓글달기
51
1
소개해준누나사랑해17.12.09 09:21
그러면 가오가 안살아요.
댓글달기
0
1
어른아이17.12.16 23:22
저런게 존경받을 만한가요? 존경스럽나요? 왜죠? 직업이 부끄러워서요? 와이프와 자식들은 왜 아버지가 힘들게 일하는걸 왜 숨기시는지 전 이해가 안됩니다.. 왜 몰라야 되죠? 대화 안하나요..? 나중에 그렇게 혼자 힘들게 돈 벌었다는걸 와이프가 알면 피눈물 나요.. 억장무너져요..
혼자 힘들었다는거 알게되면 와이프입장은 두가지로 나눠집니다. 감당하시는분은 안아주시겠지만, 감당못하시는분은 모른체하면서 살고 남편은
그냥 돈버는기계가 되요.. 부부사이는 힘든거든 즐거운거든 함께 나눠야 하거늘.. 왜 고통을 혼자 짊어지시는지.... 참으로 안타까워요...제발 남자분들 저러지 마시길.... 저는 항상 신랑한테도 저런분들 티비에서 보면 당신은 절대 저러지 말라고 ..신신당부해요..그런게 아내분 아프게 하는거란걸 잊지마시길..
댓글달기
0
0
게217.12.08 18:13
대한민국 아버지들 화이팅!!
댓글달기
1
0
Mauris17.12.08 18:13
ㅠㅠㅠㅠㅠㅠㅠ
댓글달기
0
0
내목소리는닿지않아17.12.08 18:13
조선소 아침 다 주던데 저건 또 뭔일이지?
댓글달기
0
0
샤레인17.12.08 18:13
진짜 가슴이 찡하네여
댓글달기
1
0
김간디17.12.08 18:13
...
댓글달기
0
0
아쉬르217.12.08 18:13
부성애
댓글달기
2
0
선배먹기17.12.08 18:14
나도 저런 남편이고 아빠이고 싶다.....자신없내...
댓글달기
0
0
뀨까17.12.08 18:14
진짜가족들위하시는게느껴지신다ㅠㅠ하지만 혼자 다 짊어지지않았으면 하는바램ㅠㅠ
댓글달기
20
0
발로지은닉네임17.12.08 18:15
영웅은 평화를 지켜준다던데...
영웅이십니다.
댓글달기
11
0
봉실17.12.08 18:16
찬바람이 눈알을 때리나..눈물이 맺히네
댓글달기
1
0
좋아해여님아헤헷17.12.08 18:21
옷이나 가방이나 머리나 동네간판보면...
우리남편인가 우리아빤가싶은 마음들텐데
좀더 가려주시지ㅠ
댓글달기
1
0
이것이 나의 즐거움 ㅋ17.12.08 18:25
저런 아버지 밑에서 태어난 자식은 성공한겁니다...
댓글달기
2
0
블랙박스로본세상17.12.08 18:35
영웅이라 추켜 세우기전에 왜 미리 알지못햇나 반성 해야함
댓글달기
0
0
이겨서뭐하나17.12.08 18:40
현대도 그렇고 우리회사도 그렇고 다른 대기업들
외주사 우대를 너무 안해주는것 같다
사실상 힘든일은 외주사에서 도맡아하고..
외주사랑 임금격차 줄이겠다고 지원하느라 주가 100% 상승에도 불구하고 임금 3% 인상됐는데 손가락 까딱까딱하면서 8천이상 받는 어르신들은 뭐가 그리 반대인지 모르겠다.
우리보다 더 열심히 더 힘들게 일하시는 분들, 더 대우받고 살았으면 좋겠다.
외주사 월급인상하라고 돈 줬더니 중간에서 떼먹은 새끼들은 꼭 지옥가길
댓글달기
4
0
마늘냄세싫어 갈릭이조아17.12.08 18:42
ㅠㅠㅠ...

그런데 어머님은 가방이랑 옷만보셔도

알아보실꺼같은데...
댓글달기
1
0
Yellowsun0617.12.08 18:56
아...아버지...
댓글달기
0
0
벼랑위의오줌17.12.08 19:04
아버지를 앱충이라 부르고 한남이라 조롱하는 가짜 페미니스트들이 얼마나 쓰레기인지 잘 보여주는 게시물이네요
댓글달기
3
2
녹차보리차옥수수차17.12.08 19:37
혼자 짊어지고 혼자 아파하고... 자식된 입장으론 아픔도 나누고 싶고 숨기지 않았으면 싶음ㅠ 혼자서 얼마나 힘드셨을지 마음아프다...
댓글달기
3
0
주번17.12.08 19:44
난 왜 내가 저런 생각을 가지게된거지.. 25살인데
댓글달기
0
0
쉬하면똥나옴17.12.08 21:05
수많은 여초사이트 이 글을 보곤 아버님충 재기하라고 그랬다죠?
댓글달기
0
0
튀어나오면눈아파동물의숲17.12.09 02:28
얼마전에 이효리가 라디오스타 나와서 했던말이 생각나요..
우린 돈이 많으니 서로를 바라보며 예쁜 말만 할 수 있는건데 방송을 보고 사람들이 자신들의 남편을 이상순과 비교하는게 안타깝다고. 이상순이 자상하게 집안일 도와주는 남편인만큼, 본인들의 배우자도 가정을 위해 밖에 나가서 종일 일하며 돈벌어오지 않냐고..

당연히 알고 있던 사실인데도 이 게시글 보고나니
더 마음이 짠해지네요.
연애시절 조금은 이기적이었던 남편이 아주 조금씩 달라지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며 느낀건데, 결혼 후 남자가 갖는 책임감이란건 참- 말도 못하게 무거운 것 같아요..토닥토닥 해주고 싶을만큼.
댓글달기
0
0
가가가가가17.12.09 06:47
사실 이런거보면 물론 여러종류에 페미니즘이 있지만 페미니즘이 정말 남녀평등을 지향한다는 명분으로 남자들도 같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원한다면 무조건적으로 남자들은 수혜자 여자는 피해자가 아닌 둘 다 그 이데올로기 안에서 피해를 입은 부분도 있고 혜택을 받은 부분도 있다는걸 인정하면서 서로가 받는 차별을 바꿔가는 방향으로 나가야하는데 한국에서 페미니즘 외치는 자칭타칭 깨어있으시고 공부하셨다는 분들은 절대 그렇지 않죠. 남자가 혜택을 입은 어떤 부분이 있는만큼 그만큼의 책임감과 의무가 지어진 부분도 있을테고 그 상황에서 남자들 중 누군가는 혜택만 누리고 누군가는 의무만 진 사람도 있을테죠. 그걸 고려하지 않고 남자로 태어났으니 넌 이미 날 때부터 혜택과 모든걸 누렸으니 여자로 태어나 날 때부터 피해입고 차별당하고한 나를 존중하고 나의 고통을 이해하며 내가 지랄하더라도 나의 아픔을 느끼고 받아들이며 너가 진정 개념인이라면 앞장서서 나를 수호하고 이해해라라는 개똥같은 페미니즘을 외치며 그것에 반대하면 공부나 더하고오라면서 무개념이라서 혹은 지식문제로 몰고가는 그들의 페미니즘은 긍정적인 결과가 아닌 그저 반발만 가져올 뿐이 란 걸 모를까요.
댓글달기
0
0
일단똥을싸라그러면유명해질것이다17.12.09 08:50
행복은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됩니다
댓글달기
0
0
옴마니반메홈17.12.09 09:40
가족을 만들지를 말지 고생만하네
댓글달기
0
0
자기야17.12.09 18:23
너무 ㅜㅜ 슬퍼
댓글달기
0
0
미란이커17.12.09 21:25
혼자 다 떠안는게 미덕이 되어서는 안된다 생각함...
그것을 보고 존경의 시선을 보내고 나도 그래야되겠다는 다짐들이 쌓이고 쌓여 사회의 어떤 분위기가 되고,
외로운 가장을 만들고, 크게는 남녀 성별분업 강화에 일조해서 결국은 남녀가 모두 각자 힘들어지게 될 것 같음...
그리고 내가 자식이고 아내라면 저런 모습을 보고 너무 마음아프고 미안할 것 같음..
댓글달기
0
0
프로불편러보면내가불편해근데금장소리궁금17.12.13 13:29
뒷모습과 변조된 음성이지만 가족들은 다 알고있습니다ㅠㅠ
댓글달기
0
0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