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6 아들과 소통하는 엄마.jpg

몬티먕먕2017.12.15 18:09
아들 몰래 핸드폰 열고 톡 본다는거면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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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티먕먕2017.12.15 21:47
결과가 좋다고 해서 행동이 정당화 되기는 힘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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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꼼2017.12.15 18:08
아들의 카톡방을 본다는게 상황은 잘 모르겠지만 소통하려는 노력의 모습은 보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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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오십모쏠아다찐따17.12.15 18:08
1등이다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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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거궁무나까조럽생17.12.15 18:08
맛이없어서 뭐라할지 몰라 깜짝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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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r는7r끔댓글을쓴ㄷr17.12.15 22:30
ㅋㅋㅋㅋㅋㅋ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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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까삐까17.12.15 18:08
ㅋㅋ힘들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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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꼼17.12.15 18:08
아들의 카톡방을 본다는게 상황은 잘 모르겠지만 소통하려는 노력의 모습은 보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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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티먕먕17.12.15 18:09
아들 몰래 핸드폰 열고 톡 본다는거면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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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게죄라면나는무기징역17.12.15 20:18
그렇긴한데..
전례로 카톡보고 아이가 학교폭력 당하고 있는걸
알게됐다는 사례도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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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세자저하17.12.15 20:43
그런 경우엔 다행이긴한데 내가 아들이면 불편하게 느껴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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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티먕먕17.12.15 21:47
결과가 좋다고 해서 행동이 정당화 되기는 힘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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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샤베리17.12.16 00:18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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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초6이면 아직 프라이버시 존중해줄 나이가 아닌데;; 어릴때부터 핸드폰 쥐어주는 것도 별로지만 어쩔 수 없다면 기본적인(어차피 다는 못막아도) 관리감독은 부모 의무라고 생각하네요... 가정교육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뭐 중딩부터는 좀 달라지겠지만 초딩까지는 부모가 관리 여러모로 해줘야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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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주기관차17.12.16 00:51
프라이버시랑 애들교육이랑 동일선상에 두고본다는게 소름.

아이들도 아이들만에 비밀이 있는데 그걸 부모랍시고 다 말하게 하고 파헤치면 그게 더 안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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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샤베리17.12.16 04:09
초6이 부모에게 말하지 못할 비밀이 있으면 안된다고 생각하는데요. 사춘기가 오는 중학생도 아니고 초6이면... 애기인데요. 주변흐름이나 친구들 영향으로 뭐가 옳고 그른지 모르기 쉬워 부모의 교육이 필요한 나이입니다. 오히려 부모가 초딩 자식 폰으로 뭣짓하는 지도 모르면 문제가 생길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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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기씨17.12.16 07:03
으으.. 진짜 싫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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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아니라17.12.16 11:55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학년은 몇 달 차이밖에 안나요. 자기 생각 없는 애였다가 몇 달 만에 자아가 생기지는 않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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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부할수없는너의마력은17.12.16 10:53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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핥짝17.12.20 20:36
초6이면 민감할 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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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는거야넌17.12.16 01:43
애들 폰을 본다고 그게 프라이버시 침해야? 존나 극혐이네. 왜 그냥 교육하지말고 방치하지.
지금은 무분별한 정보화때문에 아이들이 어떤 정보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걸러내야하는등 필터링하기엔 아직 부족한 시기에 당연히 부모가 교육할 의무가 있는거지.
물론 단순히 개인적인 친구와의 비밀 대화라던지 그런건 부모가 모른척해줘야 하는것이고.
무조건 본다고 해서 프라이버시 침해?? 그건 그냥 방치야.
프라이버시침해와 방치를 혼동하지말아라
학교폭력을 당한 아이들, 교사에게 성학대를 받은 아이들 그걸 부모가 핸드폰을 보게되서 알게된 것 이라고 치자 그게 결과론적이라고? 그래서 확인하지 말라는거야? 애들은 당연히 부모한테 숨길텐데 그럼 그걸 그냥 방치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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앜리랑17.12.16 02:21
대화 모름??
아이들 수준에 맞춰서
윽박지르지 않고 의견 존중해주면서
아이들을 부모들 틀에 맞추지 않고
하나의 인격체로 개인으로
자기들하고는 다른 사람으로
인정하고 부모를 무한히 신뢰할 수 있다는
믿음을 주면서 어렸을 때 부터
대화를 꾸준히 나눴으면 아이들이
스스로 말해요 어렸을 때 억지로 아이들의 사생활을 침해하면 나중에 커서는 진짜
입다물고 아예 얘기안합니다

그리고 자식들이 이야기 안해줘도 부모가 관심만 가지고 있으면 보입니다 하는 말과 태도가 확 달라져요 하물며 형제들 끼리도 눈으로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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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기씨17.12.16 07:06
ㅋㅋㅋㅋㅋㅋ 자식이랑 대화를 많이 하려고 노력을 해야지 카톡을 몰래보려하냐 ㅋㅋㅋㅋㅋ 그래 그게 가장 쉽겠지 자식이 뭐하고 다니는지 알기엔.. 근데 그럴수록 애 자존감은 떨어지고 대화는 점점 없어지겠지
자식의 인격을 존중해주는것이 어떻게 방치가 되냐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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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하려고만듬17.12.16 14:32
몰래봤다는 말 어디에도 없는데;; 님들 왜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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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개자식17.12.15 18:09
어머니가 귀여우시다
귀여운거 인정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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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와뽀미17.12.15 18:10
ㅆㅅㅌㅊ 에바 참치 오지고 지리는 부분입니다 어머니
(회사원 3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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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lowsun0617.12.15 18:17
아들 : 오...오졌습니다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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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프트017.12.15 18:31
아들 : ...어..인정~

엄마 : 말이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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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냄세싫어 갈릭이조아17.12.15 18:49
아들 : ㄴㅇㅈ ? 어 ㄱㄴ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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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디지몬17.12.15 19:44
아니 근데 도대체 왜 요즘 어린놈들은 저런 개떡같은 말투를 쓰는건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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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아니라17.12.16 11:58
귀여니 말투, 뷁, 아햏햏을 쓰던 80,90년대생도 그닥 다르지 않았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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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무릎피면18017.12.16 16:54
옛날 어린놈들도 요상한 말투 쓰는건 비슷하지 않았을까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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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두유두우17.12.15 23:02
나이든 아재들 특징인지 몰라도 말투 따라하는 것으러 '소통'이란 키워드를 왜이리 찾아대는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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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티먕먕17.12.15 23:54
언어라고 보는거죠 외국인들이랑 대화할땐 외국어쓰듯 젊은애들이랑 대화할땐 계네가 쓰는 언어를 써야하지 않을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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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데드파파17.12.16 09:24
아버지 노인정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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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도리잼잼잼17.12.16 14:58
우왕 어머님 킹왕짱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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