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참 치안은 좋아서 살기 좋아요.. 그쵸

나는 처음에는 재밌어 보여서 이 사진을 찍었다. 나는 우리의 3살짜리 장난꾸러기가 뭐하고 있는지 남편에게 보내려고 했다. 하지만, 그녀는 뭘하고 있는지 말하는 순간 나는 무너졌다. 그녀는 유치원에서 배운 Lockdown drill(총기난사 예방훈련 - 캐비닛같은데 숨어있기)과 화장실에 갇혔을때 뭘해야하는지 연습하고 있었다. 그 순간 내 세살짜리가 가지고 있던 모든 순수함 사라졌다.

정치인들 - 이걸봐라. 이 아이는 당신의 아이, 당신의 아이들, 당신의 손자, 당산의 자손이다.
그들은 그들의 삶을 살 것이고 당신의 결정에 따라 성장할 것이다. 그들은 이제 3살이고 화장실 변기의 변기뚜껑 위에 서서 숨을 것이다. 나는 그들에게 더 힘든게 뭐일지 모르겠다. 조용히 기다리고 있을것이다. 굉장한 시간 동안... 아니면 균형을 유지하려고 할것이다. 변기문 아래로 넘어지지 않도록...

총기규제가 100퍼센트 범죄 규제라고 그 누구도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중략)

총기에 대한 엄마의 걱정이 담긴 글이네요...

더있습니다.
인터넷속도, 식당에서 반찬 공짜, 그리고...또......음....흐음......잠깐만요....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