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주의] 팔빠진 만화.jpg

북한멸망2018.02.26 19:00
그 청년은 저 그림을 보고 선뜻 자기라고 나타날수 없었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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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구미2018.02.26 19:04
초상화 무엇ㅋㅋㅋㅋ 감사 인사하기엔 이미 초상화로 실례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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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르22018.02.26 19:09
초상화로 은혜를 원수로 갚으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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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극악무도18.02.26 18:56
남일같지가 않네요

대학교때 웃다가 턱빠진적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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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입리턴즈[수정] 02-26 18:59 18.02.26 18:58
저 고등학교때 재채기하다가 갈비뼈에 금간 여학생있었어요.
백신고등학교 출신 누군지 이름은 기억못하겠지만
대명사로 불러본다.

영미야 덕분에 체육대회때 그 소문듣고 엄청 웃었다.
그리고 교장쌤이 불러서 노력상받은거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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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어쭈어18.02.26 18:58
헐 갑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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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극악무도18.02.27 15:20
갑분싸는 아니었는데...

친구들은 제가 턱빠진거땜에 더 빵 터지고

전 엄청난 고통에도 상황자체가 너무 웃겨서 아픈데 웃고있고

어찌저찌 끼웠는데도 너무 웃겨서 웃다가
또 빠질까봐 조심조심웃고

이게 기쁨이 고통을 극복할 수 있다는걸 깨닳았었어요 ㅎㅎ

그뒤로 하품하다가 한번 더 빠진적 있는데
그이후로는 안빠지네요

대신 턱에서 소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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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입리턴즈18.02.26 18:57
팔빠진 손으로 잘그리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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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service18.02.26 18:57
ㅋㅋㅋㅋㅋㅋㅋ 간호사가 힘들어서 팔 빠지겠다고 할때 뿜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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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댓글입니다18.02.26 18:57
간호사 개빡침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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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신분18.02.26 18:58
팔이 빠져서 그림이 이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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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게메리트라네18.02.26 18:59
정형외과 찾아준 은인 그린 그림 무엇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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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을오래쐬니춥파춥스18.02.26 19:04
본격 생명의 은인 디스하는 만화.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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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멸망18.02.26 19:00
그 청년은 저 그림을 보고 선뜻 자기라고 나타날수 없었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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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르218.02.26 19:09
초상화로 은혜를 원수로 갚으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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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고있는삐에로인형[수정] 02-26 19:13 18.02.26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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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빠짐

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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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구미18.02.26 19:04
ㅋㅋㅋ 생각보다 탈골이 별거 아닌일에도 잘 일어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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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수정] 02-26 19:05 18.02.26 19:04
사진하고 닮아서나인가? 했지만 설마 마사카 그럴일은 없어 하고 그냥 넘기려는데 2차로 집 옆 죽전역이여서 나구나 싶어 저요 라고 댓글을 쓰려 했지만 제가 아니네요 네 전 관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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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구미18.02.26 19:04
초상화 무엇ㅋㅋㅋㅋ 감사 인사하기엔 이미 초상화로 실례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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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결을지키기위해양말에샌들18.02.26 19:06
남아프다고하는데 쳐웃는건 뭐지? 빡침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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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18.02.26 19:07
싸이코패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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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18.02.26 19:07
쪼개기만하는 선생하고 간호사 싸이코패스같네요
또라이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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퐝문질환18.02.26 19:22
지들이 껴 줄 것도 아니면서 사람이 아프다는데 쳐 쪼개고나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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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씨의오이농장18.02.26 19:34
너무 공감가는 만화네요.
제가 어깨탈골 5번 경험자 인데요
처음에는 일하다가 빠지고,두번째는 피구하다가 빠지고,세번째는 방에 불끄다가 빠지고,네번째는 걍 어깨 돌리다가 빠지고, 다섯번째는 자다가 빠졌습니다.
한번 빠지면 계속적으로 빠지고, 빠지면 ㅈㄹ아파요 진짜
다섯번중에 3번은 어깨 억지로 돌려서 끼우고 2번은 병원가서 끼웠는데, 그때 살면서 구급차 두번 타봤네요.
병원가면 접수부터 하고 기다리라고 해요. 나는 아파디지겠는데 간호사는 태연하게 이름물어보고 전화번호 물어보고... 그리고 빠진채로 엑스레이 찍고 그 다음에 어깨 끼워줍니다. 자다가 빠진뒤로는 큰병원가서 수술하고 지금은 안빠지네요
마무리를 어떻게 지어야 되지...어쨋든 어깨빠진 경험담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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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매맛있다18.02.26 21:02
너무 아팠겠다.. 다행요 건강하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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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차려이각박한세상에18.02.27 19:57
저도ㅋㅋㅋ
어릴때 철봉에 매달리다가 빠진이후로 아빠랑 리모콘쥐고 실랑이하다 빠지고, 팔 깔고 엎드려 자다가 빠지고, 별 하찮은 이유로 빠지더라구요ㅋㅋㅋ
전 그때마다 가장 덜아픈 자세로 고정하고 정형외과 가서 맞췄었는데 셀프로 맞추시다니 대단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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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함정18.02.26 19:49
저거 무슨 기분인지 조금 이해가 됨.
비염 때문에 기침하다가 기관지가 너무 부어서 딱 붙음. 진짜 그야말로 호흡이 깔딱깔딱 되는데. 내 목에 낚지가 딱 막고 가끔 호흡 열리는 그런 상황?
숨 못 쉬겠어서. 주변에 도움 요청하는데.
가족이라고 재 숨 못 쉬나봐.ㅋㅋㅋㅋ
하는데 눈물은 뚝뚝 나고 진짜 죽이고 싶더라. 몇분 그러다가 탁 트이고 숨을 쉬는데. 쌍욕이 저절로 나왔음.
세상은 진짜 혼자구나. 싶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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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앤냐18.02.26 20:14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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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고라니자18.02.26 21:08
정말 팔 빠진 사람보고 기다리라고 하나?
전 정말 팔 빠졌다가 우연히 들어갔는데, 담날 병원가니 팔 빠진게 아니라고 하네요.
그 이후로 3번정도 더 빠졌어요.
한눈에 봐도 위치가 다른데, 아무리 의사라도 안빠져보니 느낌을 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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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송이18.02.26 22:28
견관절 전방탈구 같네요.
어깨관절은 앞쪽에서 잡아주는 힘이 약해서 앞쪽으로 잘 빠집니다. 버스 손잡이 잡고있는 자세에서 어깨 뒷부분을 강하게 치면 가장 잘 빠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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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18.02.26 22:29
밥사줄마음이 전혀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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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지지마18.02.26 22:51
대구 죽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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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랏님말싸미18.02.26 23:25
이런거에 빵빵 터지는거 보면 우리나라 개그가 점점 미국 토크쇼?? 그런 느낌을 따라가는거 같아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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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마니반메홈18.02.26 23:41
킹크랩은왜.,.ㅋㅋㅋ 엉뚱하넼ㅈㅋㅈㅋㅈㅋㅈ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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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안하는운전병18.02.26 23:45
와 이거 진쟈 팔빠져본사람은 엄청공감할듯 ㅠㅠ 서러웟겟당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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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김개미18.02.27 02:02
정말 뜬금없을수도 있어서 죄송합니다 제 어린시절 대퇴골 골절 오진? 이야기 입니다.

전 어린시절 발을 끄는 습관을 가졌습니다 (4살 정도라 들음)그때 당시 어머니께서는 아이를 키우는게 처음이라 아들이 다리가 아픈건 아닌지 저에게 물어 보아도 아프지 않다고 “그럼 왜 다리를 끄니” 하고 물어도 그냥이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 정형외과에 들러 검진을 받아보니 제 대퇴골이 빠졌다고 입원을 하라고 추천하셨답니다

(특이하다고 대부분 여자애들이 빠지는데 남자애들은 드물다고 하셨음)
[하지만 그때당시 대퇴골이 빠진 아이들을 치료하기 위해선 다리를 하늘방향으로 매달고 두다리를 빼서? 유모차같은 거치대 같은데에 앉혀서 다리를 맞춘뒤 그 유모차에서 몇주간 생활해야 된다고 그리고 그 치료를 받은 아이들은 유모차 같은것때문에 물집이 생기고 여튼 비위생? 적이였다고 하셨습니다]

진단을 받은 뒤에 어머니께서 다른 진료법은 없는지 여러 다른 큰병원을 들르셨고 대답은 매달자! 이거였답니다 그러던중 대학병원에 들르게 되었고(전남대학교) 거기서 정형외과 무슨 다리검진 부서? 요일에 맞아떨어졌고 그 병원에서는 타 병원과는 다르게 “이 아이는 문제가 없다”
라고 말씀하시곤 그냥 집에 가라고 하셨답니다
이후 저는 언제 그랬냐는듯 두다리로 잘 걸어다니게 되었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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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반가워요잘있어요다시만나요요18.02.27 03:09
어릴때 팔이 자주 빠졌었는데.. 그 때 마다 할머니가 껴주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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