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학생, 백수.jpg

진저리2018.03.04 10:44
32살에 기술을 배우러 또 대학을 들어가네요. 지방에서 서울 와서 이런 저런 일 하며 5년을 보내고 참 많이 힘든 시간이었는데, 이제라도 다시 뭔가를 배우고 새로 시작해보려 합니다.
부디 제가 몇년 뒤에 취업하고 일이 잘 풀려서 취업이나 삶으로 힘들어 하는 개드리퍼분들께 힘이 될 수 있으면 좋겠네요. 32살도 늦지 않았다고 말이죠.
다시 한 번 내 인생 가즈아!!!
개드리퍼분들도 즐거운 인생 갑시드아!!!
바로가기
31
1
낼향해쏜다2018.03.04 08:17
그래서.. 커플이시겠다..?
바로가기
23
0
ICEcreamNOTE2018.03.04 08:18
남친나와 엎드려
바로가기
17
0

호이가계속되면그게둘리인줄알아18.03.04 08:11
영원히 학생...
댓글달기
0
0
보물반김정은18.03.04 08:12
이런 거 볼 때마다 취준생인 남자친구 생각이 나서 너무 속상해요..
꾸꾸. 많이 힘들지?? 조금만 더 기운내자!!! 이 시간 곧 지나고, 좋은 날 올거야. 늘 내가 옆에 있어줄게!! 화이팅!
댓글달기
13
18
낼향해쏜다18.03.04 08:17
그래서.. 커플이시겠다..?
댓글달기
23
0
힛18.03.04 13:06
아 님 너무웃김ㅋㅋㅋ
댓글달기
0
0
ICEcreamNOTE18.03.04 08:18
남친나와 엎드려
댓글달기
17
0
루치아노짜빠게티18.03.04 10:15
저기요..여기 빠따 빌려드릴께요.
댓글달기
2
0
배신자의말로는죽음뿐이다18.03.04 12:31
what's up buddy
it's all yours
댓글달기
2
0
리얼참트루18.03.04 08:28
커플이라 맘에 안들지만.. 응원할게요!
댓글달기
1
0
오져따리오져따18.03.04 08:28
꾸꾸우.....?어우
댓글달기
2
0
여친이안보여18.03.04 08:46
응원합니다! 근데 죽창을 어디다뒀더라..?
댓글달기
0
0
아양교18.03.04 08:55
남친응원 보기 좋네요
근데 핵은 포기하시지요
댓글달기
6
0
기타18.03.04 09:53
아무리 그래도 싫어요 주는건 너무하네...
댓글달기
1
0
주머니속에머니18.03.04 09:57
핵부터 포기해라
댓글달기
1
0
잉어킹잉어18.03.04 09:58
저도 취준생인데 저랑 제여친 애칭이 꾸꾸라 놀랐음..
ㄷㄷㄷ 딱 내상황인데 ㅠ
댓글달기
0
0
루치아노짜빠게티18.03.04 12:40
남친있다는게 싫어요를 10개이상받을 이유가 되는구나....
이정도면 개드립은 죽창이 아니라 그냥 대나무밭수준인데?ㅋㅋ
댓글달기
7
0
아이스문어18.03.04 13: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달기
0
0
조잼이올시다18.03.04 13:38
죽창이... 어디보자...
댓글달기
0
0
페라리하이브리드[수정] 03-04 08:28 18.03.04 08:27
열심히 노력하는 취준생들 화이팅!

기성세대의 미안함 ㅜㅜ

그리고 우리가게 알바들도 모두 빨리 원하는곳에 취업하길 ㅜㅜㅜㅜㅜ
댓글달기
0
0
마조싸디스트18.03.04 10:30
음 학생이 그린건가
댓글달기
0
0
진저리18.03.04 10:44
32살에 기술을 배우러 또 대학을 들어가네요. 지방에서 서울 와서 이런 저런 일 하며 5년을 보내고 참 많이 힘든 시간이었는데, 이제라도 다시 뭔가를 배우고 새로 시작해보려 합니다.
부디 제가 몇년 뒤에 취업하고 일이 잘 풀려서 취업이나 삶으로 힘들어 하는 개드리퍼분들께 힘이 될 수 있으면 좋겠네요. 32살도 늦지 않았다고 말이죠.
다시 한 번 내 인생 가즈아!!!
개드리퍼분들도 즐거운 인생 갑시드아!!!
댓글달기
31
1
개드립끊었다가 재가입18.03.04 13:21
저도 33대학생이에여 화이팅하세여!
댓글달기
6
1
오우재밌네요를레이후[수정] 03-04 14:19 18.03.04 14:19
형님들 가즈아ㅏㅏㅏ!!!!!@@@
댓글달기
0
0
은반짜기18.03.04 16:25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원본보기33살까지 공부하는게 머 자랑이라고 ㅉㅉ
0
24
이사님18.03.05 06:35
남이 뭔가 건설적인 일을 하려고 하는데 응원 한번 해주면 될걸 굳이 꼭 그렇게 말로 표현해야겠냐 찐따새꺄;
댓글달기
1
0
은반짜기[수정] 03-04 16:31 18.03.04 16:20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원본보기32살까지 목표가없다니 아직도 동기부여 안되는 응원을 해달라 .... 치킨배달만해도 2백은 기본번다 백만원쓰고 백만원씩 모으면 3년이면 3천6백만원 명의이전 받고 그명의로 대출가능하다 그럼 8천짜리 정도나 이하의 준수한 가게 인수가능하다 젊고 건강만하다면 연 1억는건 쉽다 친구야 상식은 돈이안됩니다
0
17
김웬거18.03.04 16:34
뭔 얘긴지는 알겠지만.. 개 꼰대같네요;;
배우고 싶은 게 있어서 늦었지만 대학에 가겠다는데
배움이 목표겠죠 일단
근데 대학에서 배우는 건 상식이며 돈버는데 도움이 안된다니.. 님 자식은 학교 보내지말고 꼭 치킨배달 시키세요
댓글달기
5
0
은반짜기[수정] 03-04 16:44 18.03.04 16:43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원본보기꾼대드립시작되네ㅋㅋ 그래서 니가 직원을 한명이라고 고용해본적있니? 시급 만원을 줄수있는 능력되? 순수한거와 순진한거는 다르다 32살이면 부모님이 주름지고 몸에 힘도없을텐데 또 공부를 한다고? 영정사진에 효도하는소리하네ㅉㅉ
0
14
김웬거18.03.04 16:48
아니 그러니까 지금 그렇게 말씀하시는 게 꼰대같다고요
내가 해봤는데 너 그러는 거 아냐

이 거 잖아요 지금
대댓 다신 것도 시급 만원은 줄 수 있냐뇨 마찬가지로 제가 꼭 돈 많이 벌고 부모님께 효도를 해야 저 나이에 대학갈 수도 있는 거 아닌가요? 라고 말할 수 있는 게 아니잖아요
전혀 이해를 못하고 계시네;;

님 뜻은 알겠는데 그럼 본인이나 그렇게 하세요
본인은 시급 만원 잘 챙겨주고 효도 많이 하세요
댓글달기
0
0
DrJokerKing[수정] 03-04 17:00 18.03.04 16:53
야생의 꼰대가 나타났다!!

이런분들 대부분은 용감하게 결정을 내린 분들이
자기보다 잘나갈까봐 겁나서 이러는거임..
자기는 그런 용기가 쥐톨만큼도 없거든....

이런 저런 핑계만들어서 도망만 다닌 삶이거든..
오히려 따듯하게 감싸줘야함...
장애인도 살아갈 권리가 있고
사회 구성원중 하나니까.
댓글달기
0
0
양치기처녀18.03.04 17:26
30살 넘어서 공부 다시하고 그러고 기술배워 36살에 자본금 4000으로 창업해서 지금 직원 50명인 작은 회사 운영하는 입장에서 말하는데 님은 직원수 열명이 넘는 회사를 운영하기 힘들거에요. 그건 공부안하고 그냥 치킨집에서 일해서 배울수 있는게 아니거든요.
님이 말하는 연 1억은 내 자신이 열심히 일해서 버는 돈이고 내 근무시간이 하루 4시간 정도인데 님 생각 이상으로 많이 법니다. 그러면 나머지 시간은 뭐하느냐. 공부하고 사람들 만나서 정보 교환하고 뭔가 새로운 기술이나 동향이나 계속 알아봅니다. 공부는 평생하는거에요. 그걸 모르는 사람은 더욱 공부를 해야하는거고요.
댓글달기
6
0
은반짜기18.03.04 17:48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원본보기우아 대단하네 자 팩트체크해봅시다 ㅋㅋ 50인이면 작은 회사아니거든 ㅋㅋ처녀야 ㅋㅋㅋ 식당규모 위탁업체 한전 계약전력 말해볼래? 정규직 전환 방식두 ㅋㅋㅋ
1
16
히익18.03.04 18:56
찌질해 보여. .. .....
댓글달기
1
0
짜장짜장18.03.04 20:53
역시 치킨집사장님 잘 알고계시네요

굳굳 아주 멋지십니다

양치기처녀 저사람은 모르겠죠

아마 회계사가 할껄요 회계사 월급비싼가
댓글달기
1
0
양치기처녀18.03.05 01:03
그래 믿고싶지 않겠지. 니가 안된다는 방법으로 성공한 사람이 있다는게. 나도 몇 안되는 직원 급여못줘서 어쩔줄 모를때가 있었어. 그런데 세상엔 우리보다 뛰어난 사람이 생각보다 많아. 너가 어느정도 위치에 올라오면 그때부터 그런 사람들을 만날수 있을거야. 지금 내주위엔 억 아래로 버는 사람이 별로 없어. 내 또래 에선 내가 좀 버는 편이지만 나보다 훨씬 더 버는 사람도 존재해. 내가 아는게 최선이다 라고 생각하는건 자만일수 있고 자만이 있는 사람은 발전이 더디지. 항상 상대의 말이 맞을수도 있다 라고 생각하며 상대의 말을 들어. 그런데 이번엔 너의 말이 틀렸다는건 아냐 단지 너가 간 길이 아닌 다른 사람이 가는 길을 틀렸다 라고 말하는게 잘못된거야. 사람마다 자기에게 맞는 방법이 있는거야. 그걸 생각하며 조언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너의 경험을 말해준다면 분명히 큰 도움이 되는 사람도 있을거야.
댓글달기
7
0
형수거기는안되요되요18.03.05 07:36
그래서 님은 잘살아요?? 돈 많아요?? 저분이 자랑한거임?? 그냥 본인 이야기하고 응원좀 부탁하는데 그걸 그렇게 비꼬아야만 했냐?!!!!!
댓글달기
0
0
테크닉가이드18.03.06 14:45
글어디에도 부모님께 손벌릴거란 말이없는데 소설을 쓰시는군요 얼마나 꼬인사람인지 안쓰럽기까지 하네요 본인 인성으로 주위사람들 인상지푸리게 하지마라주세요
댓글달기
0
0
이사님18.03.05 06:37
아직도 목표가 없다는기 아니라 생겼대잖아 빡대가리 새기야 뭔 앞으로도 더 놀거에요^^7! 뭐 이런건줄 아나 머가리 빻은거 아닌가;
댓글달기
1
0
깔깔까깔까깔깔깔18.03.05 07:01
자격지심인가 오지랖쩌네 ㅋㅋㅋㅋㅋ
댓글달기
0
0
Mer[수정] 03-06 14:09 18.03.06 14:08
치킨배달해서 200버는 게 꿈은 아닌데요
자기만의 꿈을 좇다가 잘 안되서 '또' 대학에 들어간다는 건데, 잘못된 길을 가는 건가요

그리고 사람 모두가 돈만 잘버는 꿈만 꾸는 거 아닙니다. 아주 수지타산 계산해가면서 잘도 버시는 지 모르겟.. 아니 그렇게도 못버는 꼰대에 패배자 같으니까 그쪽이나 지금이라도 대학에 가서 기술이라도 배우셔
댓글달기
1
0
치큇치큇뿜18.03.04 16:47
저도 지방에서 서울로 가서 정말 고생했는데ㅜㅜ 백수로 몇년 있다가 이제... 다음주에 마지막 발표를 앞두고 있어요 두구두구두구 ㅠㅠㅠ
우리 같이 힘내요!!!!
댓글달기
1
0
살아있는성자18.03.04 21:14
늦지 않았네 힘내서 파이팅 하시게
댓글달기
1
0
aka안18.03.05 00:50
무엇이든 도전이라는 건
힘든 결정 같아요!
그 결정대로 쭉 가거나, 안 가거나
지금 마음을 응원할께요^-^
댓글달기
2
0
이사님18.03.05 06:39
힘내서 끝까지 가봅시다
댓글달기
3
0
케리비안베이커리야간게장맛있엉18.03.07 08:53
난 부러운데??ㅋ
댓글보니까 지가 해봐서 못하는건
남들도 똑같이 못한다고 생각함
우리가 살면서
"저사람은 저늦은 나이에 시작해서 저걸 이루어냈어??" 라고 말할때가 은근 많음
부러우면 부럽다고 해라 지금 삶의 가치에
억지로 자기합리화 시키면서 만족인냥 사는것보다 저사람이 더 부자라 생각된다
부럽다 힘내세요
댓글달기
1
0
양재물간장18.03.04 22:20
그래서 먹어도 되는 건가요???
댓글달기
0
0

댓글 불러오기 (5)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