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임리히법...jpg

슈퍼블랙2018.03.10 09:11
저위에글이 공감하기도 비공감하기도 힘든문제가 제가 예전에 술취한 여자가 차길로가서 사고날뻔한걸 잡아땡겨서 구해준적이있는데 그걸 신고해서 성추행범이 될뻔한 적이있었습니다 물론 요즘은 cctv나 블랙박스가 잘되있어서 무혐의로 벗어나긴했지만 그일뒤로는 여성분들에거 뭘 하기가 힘들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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욜로와2018.03.10 09:15
여자분 ㄱㄱ 당할뻔 한거 목숨걸고 뛰어들어서 ㄱㄱ범 때어내고 신고했는데.
여자는 도망가고 나타나지않고..
선량한 시민은 ㄱㄱ범한테 폭행죄로 역고소 당하고 빌고 사정해서 합의금 내고 풀려 났다는 사람 말 들어보면 기가 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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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기록관2018.03.10 09:11
이거 레알임

성추행 하는거 아니라고 미리 고지하고
녹음기 틀어놓고 구해줘야함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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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족까마귀18.03.10 08:14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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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뤄가고있는걸까 잃어가고있는걸까18.03.10 08:15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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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뤄가고있는걸까 잃어가고있는걸까18.03.10 08:15
받을 사람이 준비가 되어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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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역미친개는나야18.03.10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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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파괴꾼18.03.10 08:18
만약 혼자있을때 저런상황이 발생하면
쇼파같은곳에 명치 아랫쪽을 대고 쿡 쿡 반동으로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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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귀는임금님귀18.03.10 08:20
아기있는분들은꼭알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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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으로턴을마친다[수정] 03-10 08:28 18.03.10 08:27
진짜 꼭 알아둬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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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리훈남18.03.11 13:18
네 맞습니다 꼭 알아둬야죠!!!
근데 진심 과연 여성분에거도
써먹을수가 있을까 걱정됩니다
제 백퍼 실화입니다!!
버스 탔는데
창가 보고 왼쪽 대각선 앞같은 옆에
여자분이 서서 폰질을 하더군요!!
몇정거장 갈때 버스가 급브레이크를
밟았고 여성분은 휘청 거리며 제쪽으로
몸이 쏠리는거 제가 무의식적으로
잡았는데 근데 그게 하필 허리였어요...
진짜 0.01초 였습니다...
자기 허리 감쌓았다고 성추행했다고
ㅜㅜ 하....저 황당ㅜㅜ 말잇못..
뒤에 있던 아주머니께서
저 총각이 아가씨 넘어질뻔한거 잡아준건데
뭔소리냐고! 그 한말씀에 사건은 진정..
지금도 그때 그 트라우마땜에
여자분은 절대 안도와줘요
여자분이 무섭습니다.. 제 실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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욜로와18.03.1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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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미트18.03.10 09:06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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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위급상황에 성별이 어디있습니까 !! 그러다가 골든타임인가 놓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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욜로와18.03.1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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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은섞어먹어야제맛18.03.10 09:13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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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한심...님에게 걸리지 않고 저에게 걸리길 그딴식으로 말하면 그 순간에는 지랄을 떨어도 또 같은 상황이 오면 도와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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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미트18.03.10 09:17
그렇다면 생명을 살렸는데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잘못 된것이구
그렇게 생각하게 만든 사회가 잘못된곳이에요

저는 어릴적 아니 군대나 향방훈련 같은것 교육받으면 저렇게 위급한 사람이있으면 주변에 특정인을 지목해서 119에 신고해 주세요 라고 말하고 조치하게끔 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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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임즈의턱수염18.03.1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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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18.03.10 10:05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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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방법은 많아요 주변에 사람이 많다면 여성분을 지목해 하임리히법을 실시하도록 요청하면 되고 나밖에 없다면 당연히 해야죠 님처럼 그런게 걱정되면 폰으로 녹화해두면 그만이고요 만약 님 혼자인데 신고하고 지키고만 있다가 그사람이 죽으면요?? 그것도 살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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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도치가있다늬18.03.10 17:15
살인 아닙니다. 저건 자살도 살인도 아니고 방조죄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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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피는장모18.03.10 10:11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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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삐뚤어진 의식과 시선으로 세상을 보시는 군요. 지금까지 성추행 사건들은 오해로 발생한 사건들이 아닌 권위로 성폭행을 하거나 한여성의 인생을 망쳐놓은 경우들입니다. 입장바꿔 당신도 원하지 않은 더럽고 추악한 절대권력 남자가 당신의 항*에 강제로 쑤셔넣었다고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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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쏠무시하지마라18.03.10 10:14
인터넷, 혹은 판 같은곳에 조금만 검색해도
다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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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생각내생각똑같애18.03.10 10:42
인터넷 커뮤니티 글과 판을 백프로 믿을 순 없잖아요..부풀려진 내용도 믾이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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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도치가있다늬18.03.10 17:11
저기.. 뉴스 안 보고 사세요? 오죽했으면 조상님들이 물에 빠진 놈 구해줬더니 봇짐 내놓으라 한다는 속담을 만들었겠습니까?

저는 도와줄겁니다. 예전에 물에 빠진 사람도 구해준적도 있구요. 근데 성추행으로 신고당하면.. 그때부턴 아마 아무도 안 도와줄 것 같습니다. 인간이 싫어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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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맙소사18.03.10 13:43
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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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흫18.03.10 11:40
그런 사례들이 많으니까 조심하는거 아니냐
도와줬는데 성추행으로 신고하는 사례가 워낙 많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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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앤냐18.03.10 18:16
논점이 벗어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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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녕18.03.10 11:44
응급상황때 해야 할 대처 방법인 게시물에서
남자 여자 이야기 하는게 사실 이해가 안되는데
저는 여자로써 이런 생각을 하는 여자들 진짜 명치 존나 쌔게 치고 싶어요
내가 살 수도 죽을 수도 있는 상황에서
내 가슴 만지려고 달려드는 남자가 있을까요?
진짜 한번씩 여자들 개똥같은 말 하는거 볼때마다 정신차리라고 해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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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도치가있다늬18.03.10 17:12
멋짐이란게 폭발하다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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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이네18.03.10 22:39
맞아요 저두 여자인데 위급상황에 도움받고 성추행!? 이라고 하다니 ... 이해가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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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18.03.10 12:32
그럴거면 차라리 뺨때리고 합의보는게 낫겠다 성추행보다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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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블랙18.03.10 09:11
저위에글이 공감하기도 비공감하기도 힘든문제가 제가 예전에 술취한 여자가 차길로가서 사고날뻔한걸 잡아땡겨서 구해준적이있는데 그걸 신고해서 성추행범이 될뻔한 적이있었습니다 물론 요즘은 cctv나 블랙박스가 잘되있어서 무혐의로 벗어나긴했지만 그일뒤로는 여성분들에거 뭘 하기가 힘들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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욜로와18.03.10 09:15
여자분 ㄱㄱ 당할뻔 한거 목숨걸고 뛰어들어서 ㄱㄱ범 때어내고 신고했는데.
여자는 도망가고 나타나지않고..
선량한 시민은 ㄱㄱ범한테 폭행죄로 역고소 당하고 빌고 사정해서 합의금 내고 풀려 났다는 사람 말 들어보면 기가 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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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드립18.03.25 11:58
당신은 생각이 없나요? 아니 그러면 증거가 없는데 그런일을 어떻게 처리 했어야 당신 기분이 좋나요? 법치국가에서 당연히 증거 없이 억울한 일은 생겨요. 그건 어쩔수 없는 부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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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흡입기[수정] 03-26 22:41 18.03.26 22:38
마치 모든 범죄를 정당화하는 발언이시네요 누가 도와주겠어요 그럼 전부 억울할 것 같은데? 범죄 예방은 경찰만 하나요? 모두가 나서서 해야하는건데 저 상황 같이 억울한 상황만 만들어 질 것 같으면 누가 내 가족, 내 친구들 그 외에 모든 사람들은 누가 돕냐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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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아저씨[수정] 03-10 14:53 18.03.10 10:37
무죄가 아니라 무혐의요?

몰라서 물어보는데 비추는 뭐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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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블랙18.03.10 10:43
무죄는 법정에서 판사가내리는게 무죄아닌가요?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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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니까아프다18.03.10 13:29
블랙님말이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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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빙은좌삼우삼우삼삼18.03.10 23:06
네이버 검색만 해도 나오는건데 좀 찾아보세여... 우리가 물어보면 다 대답해줘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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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18.03.10 12:16
무고죄가 가벼워서 그럼. 정신나간년이네요ㅡㅡ;
저도 여자지만 상대방이 악의로 나를 스킨쉽하는지 도와주려고 그랬던건지 다 구분할 줄 압니다. 그저 뭐하나 건져보겠다는 거지근성이 그딴식으로 말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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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함정18.03.10 12:28
에고 고생하셨네요.세상이 그래요.
전 회사에서 두르두르 친하게 지내면서 잘 해줬는데. 남직원이 나에게 고백함. 좋아하는건 아니여서 거절했는데. 날 무지 싫어하면서 그 사람 주도 하에 뒷담화 대상이 됨... ㅠㅠ 그 뒤로 회사에서 항상 선 긋고 다녀요. 어떨 때에는 회사에서 나보고 유부녀냐고 묻던 ㅋㅋㅋㅋ 좋은 사람들도 많는데. 참 평범하게 살기가 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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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18.03.10 13:34
여자들 함부로 도와주면 안되요 몸에 손대도 된다는 각서라도 받아야함... 위험에처한 여자분들보면 신고만해주는걸로...신고후에도 귀찮은 증언이라던가 하는건 감수해줄수있음...딱 거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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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잡으러간다18.03.10 16:02
저도 길을 걷던 중에 옆에 계시던 남성분이 아파보이시고 몸을 못가누셔서 부축하려고 도와드리려는데 갑자기 가슴을 움켜쥐시더라고요 너무 놀라서 신고도 못하고 도망쳤던 기억이 납니다 이 트라우마 때문에 저는 앞으로도 남성분들 도와드리기 어렵네요 그게 비록 응급상황일지라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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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빠18.03.10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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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잡으러간다18.03.10 16:27
ㅋㅋㅋㅋㅋㅋㅋ위에 글은 주작아니고 내 글은 왜 주작이라 생각하는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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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도치가있다늬18.03.10 17:18
ㅋㅋ의 갯수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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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이걸왜세고있어18.03.11 12:13
길걷는중에 옆사람이 아파보여서 부축을 해준경우는 22년동안 한번도 못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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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뇌혐오18.03.12 12:03
메갈년
이런사람이 무고한 사람들한테 돈 뜯을라고
없는죄 만들어서 씌우는거겠지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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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18.03.1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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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송이18.03.10 23:21
뭔말이에요 도대체? 이해가 안되서...
악어님이 어떤 남자 도와드릴려고 했는데 그남자가 악어님 가슴 움켜쥐어서 그 트라우마로 남자들 돕기가 꺼려진다는 이야기 아니에요? 충분히 공감이 되는 상황인데..
님 댓글 읽는데 문법이 엉망진창이라 이해가 안되요 무슨 말을 하고싶으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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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18.03.10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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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수정] 03-10 23:34 18.03.10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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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수행18.03.11 07:14
뭔.소.린.지.

이해가 안되서 답답한듸 요점만 간단히 부탁드립니다. 굽신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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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18.03.11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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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짱[수정] 03-10 20:21 18.03.10 20:20
한마디 덧붙이자면 cctv없었으면 유죄판결 나옵니다 증거가 없어도 여자가 신고하면 유죄 나오고 남자는 성범죄자 낙인 찍힙니다 2013년 이후부터 구요 웬만하면 관여 마시길 추천드립니다 cctv가 있었어도 억울해서 재판들어가 무죄라는 결정적인 증거가 없어서 성범죄자 되고 괘씸죄로 가중처벌 받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게 팩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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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어디까지왓을까[수정] 03-11 04:15 18.03.11 03:35
남성이 무죄라는 사실을 증명할 필요 없습니다. 형사소송에서 거증책임은 검사에게 있습니다. 남성이 자신이 무죄라는 증거를 찾을 필요없이 검사가 성범죄의 유죄의 증거를 찾지 못하면 그로 인한 패소의 불이익을 지게 됩니다. 따라서 남성은 유죄로 처벌되지 않으며 신고한 여성이 무고죄로 처벌받게 됩니다. 지금 당장 네이버에 거증책임 4글자만 쳐 보아도 무슨 뜻인지, 누가 거증책임을 부담하는지 나옵니다.

잘못된 법 지식을 전해듣고 진실인 것 마냥 인터넷 매체에 적어올리면 그로 인하여 다수의 사람들에게 허위사실이 유포되므로써 일반 대중에게 혼란과 불이익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제가 싫어요를 잘 안드리는데 잘못된 법 지식을 유포하는 행동은 사회적인 피해가 있을 수 있으니 싫어요 드립니다.

정확한 법률적 지식을 찾아봄이 없이 단지 감정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면서 없는 일을 있는듯이 자작하여 자기 주장을 내세우는 것은 네이트 판에서나 있을 일입니다. 개드립에서는 그런 일이 없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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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아음18.03.1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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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어디까지왓을까18.03.12 04:55
성폭력 사건에서도 피해자의 진술만 가지고서는 유죄로 할수없고 별도의 다른 증거가 필요합니다.

피해자의 진술만으로 유죄를 입증하게된다면 조금만 생각해보시면 길 지나가던 여성이 아무 남성이나 지적하면서 이 사람이 나를 강간했다고 진술하기만 하면 그 여성의 말에 별도의 증거가 없더라도 유죄판결이 확정된다는 말씀을 하고 계신데, 그런 불안한 사회에서는 사람이 살 수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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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비둘기여라18.03.11 21:29
댓글 읽다 혼란스럽네요...
성추행 혐의에 대해,
어떤분은 유죄의 증거를 찾지 못하면 무죄라고 하고,
어떤분은 성추행은 증거 없이 진술만으로도 유죄라고 하는데, 그럼 누구 말이 맞는건지...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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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어디까지왓을까18.03.12 04:48
두가지 예외를 제외하고 모든 형사사건에서 거증책임은 검사가 부담합니다. 거증책임이란 유죄의 증명을 누가 입증할것인가를 의미합니다. 성폭력 사건에서도 동일합니다. 성폭행 사건이 있었다는 증명을 검사가 하여야 하며 이를 입증하지 못하면 남성은 무죄가 되며 신고한 여성은 무고죄가 성립합니다.

혹시라도 의심스러우시다면 네이버에 "성폭행 거증책임"이렇게 검색해보시면 누구 말이 사실인지 바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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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법사18.03.10 10:49
뭐 겨우살리면 처음엔 고맙다고하다가 나중에가서 성추행으로 고소하겟져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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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꼬리안드시면제가18.03.10 15:32
싫어요 신경쓰지 마세요 시대가 어떻고 사회가 어떻든 사람 목숨 먼저 살리는게 도리가 맞습니다. 님이 항상 옳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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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기록관18.03.10 09:11
이거 레알임

성추행 하는거 아니라고 미리 고지하고
녹음기 틀어놓고 구해줘야함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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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도치가있다늬18.03.10 17:18
동영상 찍으면서 구하는게 갑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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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하이브리드18.03.10 09:27
실제 물에 빠진 여성 구해서 인공호흡하고 심폐소생술 실시 해서 살려놨더니 .. 나중에 여자분이 성추행으로 신고했던 사건도있습니다.

구경꾼들도많았는데 수치스럽다나 어쨌다나..
아무튼 무죄판결나서 끝나긴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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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아저씨18.03.10 10:46
이게 개 좆같은 대한민국 법입니다
무죄판결받고 끝?

아니죠 무죄판결받고 끝날일이 아니라 사람구하고도 성추행이라고 꼬리표달린 사람은?
그사람이 피해본건요?

그 인면구조를 한사람이 직장인이라면 일할때 법원가서 재판을 받아야하고 회사에 보고를
해야하는데 성추행때문에 재판을 받아야한다고
말을해야 하는데 그남자가 겪은 수치심이랑
모멸감은 누가 보상해주나요...

인명구조에 있어서 일어난 정말로 혐의없는
심폐소생술에서 일어난일을 법정까지 끌고가는거
자체가 웃긴일입니다 이말은 전문으로 인명을 구조하는 소방관도 법정에 올라갈수 있다는말인데 사람구하는 사람을 저딴걸로
법정에 올라서게 하는건 대한민국밖에 없음

정말로 추행의목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강력하게 법적인 처벌을 받게 해야하고

인명구조를 위해 힘쓴사람을 돈좀 뜯어먹겠다고
성추행으로 고발하는사람들은 명예훼손죄에 괘씸죄까지 포함해서 엄청나게 벌금을 물게
해야된다고 생각하는데 한국에서는 그냥
혐의가없다 무죄가 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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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SWAG18.03.10 10:52
직장인일때 사건 휘말려서 법정싸움하는거 진짜 존나 골치아픔.. 눈치보면 연월차 수시로 써야하고 일에 집중도 안되고. 무죄 확정받을때까지 사는게 사는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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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아저씨[수정] 03-10 11:03 18.03.10 10:59
무죄 무혐의로 확정을받아도

가해자라는 꼬리표를 달고 고통받은 사람에
대한 책임은 누가 지는 건지 모르겠음..

쉽게 설명을 드리자면

대표적인 예로 우리 위안부 할머니들에 관해서는
우리가 일본에게 원하는건 진심어린 사과를
바라는건데 일본정부눈 그사과를 돈으로 해결하려고 했고 한국정부는 거절했습니다
일본정부가 정식으로 인정하고 사과하길바랬죠

이게 바람직한 예시입니다 한국정부에서 돈이 아닌 지난날의범죄를 인정하고 진심어린사과를
하라.

그러나 요즘 일어나는 문화예술 성추행 성폭행
은 어떤가요 가해자들만 집중적으로 타겟을 잡고 처벌할 생각을 하죠.. 망했다는겁니다
가해자들만 처벌받고 끝날일이 아니라 그 피해를
본여성분들의 정신적인치료와 생활의안전권을
보장해줘야 한다는거죠... 그런데 법이나 매스컴 보통의 사람들은 가해자만 죽여라 죽여라 한다는것도 문제입니다.. 참 안타까운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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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어디까지왓을까[수정] 03-10 12:54 18.03.10 12:39
혐의없음으로 불기소처분을 내리는 것은 재판과정에 들어가기 전에 검사가 "이건 재판을 받아볼 필요도 없이 유죄가 인정이 안될 것 같다"고 생각하여 피의자를 풀어주고 수사를 종결시키는 결정입니다. 이와 별개로 무죄는 검사가 공소제기 한 후 법원이 재판과정을 거쳐서 죄가 없다는 것을 확정하는 것이 무죄 확정판결이고요(요약하자면, 검사-불기소처분/ 판사 - 무죄확정판결).

즉 혐의없음으로 불기소처분 당한 사람은 법원에 공소제기 자체가 된 적이 없으니 수사비공개의 원칙 때문에 피의자였던 남성이 성추행을 했니 어쩌니 하는 꼬리표는 따라 다닐 일이 없습니다.

남자 스스로 "나 지금 성추행 혐의로 피의자신문조서 작성하러 검찰청에 가고있다" 하고 떠벌리고 다닌 게 아니라면 본인 이외의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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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아저씨18.03.10 14:56
제글을 제대로 보신게 맞나요?
뭔가좀 오해하고 계신거 같은데 본인스스로
자기가 떠벌떠벌 하지 않으려고 해도 직장인이라면 경찰서를가든 법원을 가든 할거아닙니까 그럼 사유를 말해야 하고요
제가 언급한 꼬리표는 범죄를 지어서 평생 붙는 꼬리표를 말한게 아니라 무혐의를 받기 전까지를 말하는거에요 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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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어디까지왓을까[수정] 03-10 15:31 18.03.10 15:03
경찰서를 가든 검찰청을 가든 피의자신문조서를 작성할 때 행하는 동행은 수사상의 "임의"동행이므로 보통 피의자의 시간이 되는 날에 피의자 신문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피의자가 직장인이니 주말이나 공휴일에 하겠다고 말하면 그 주말, 공휴일에 하여야 하며 직장에서 근무중인데 갑작스럽게 불러내서 조사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강제추행으로 입건되어 피의자신문을 하러 간다는 사유서를 제출할 필요가 없습니다.

만약 피의자가 출석하기로 한 날짜에 안나온다면 그때부터는 도주, 증거인멸의 우려, 주거지 불명확 등의 사유를 검토하여 지방법원판사의 영장을 발부받아 강제수사를 할 수 있겠죠.

만약 대인적 강제처분(=체포, 구속)의 요건을 불충족하여 지방법원판사의 영장을 받지 못했는데 피의자를 수사기관에 강제로 데려와서 피의자신문조서등을 작성한다면 이는 위법수집증거 배제법칙에 따라서 증거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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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수행18.03.11 07:18
몰랐던 사실을 알아가네요. 상식을 쌓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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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수행18.03.11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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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노후를[수정] 03-10 17:48 18.03.10 17:47
요점은 그게 아닌데 전문적인 듯한 글을 쓰시면서 요점을 흐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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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어디까지왓을까[수정] 03-10 18:40 18.03.10 18:20
제가 댓글을 적은 원 글과 제 댓글을 정확히 읽어 보셨는지 궁금합니다. 님의 의견을 한줄로 너무 간략하게만 적어놓으셔서 '뭔가 반박은 하고싶은데 할말은 없고 그냥 반대해야겠다' 하는 생각으로 무조건적으로 아무 근거없이 감정적인 비판을 하는 것 아닌가 싶네요.

그게 아니라면 원 글의 요점이 무엇인지, 그리고 제가 적은 덧글의 요점은 무엇인지, 그 둘의 어느부분이 어긋났는지 정확하게 짚어서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그걸 읽어본 후에 혹시 님께서 잘못 오해한 부분이 있는지 아니면 님의 의견대로 제가 원글의 요점을 고의로 흐려놓았으니 수정하여야 할 부분이 있는지 검토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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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짱18.03.10 20:45
성범죄에서 무죄판결은 가해자가 인정못하고 재판에 들어가서 무죄라는 증거를 입증해야 가능합니다. 물론 입증 안되면 가중처벌이고 인생 끝납니다. 인정하고 합의금 몇백주고 합의하면 기소유예 나옵니다. 고소취하 안됩니다. 아무리 유능한 변호사를 써도 안되니까 돈들여 변호사 쓰지말고 범죄인정하고 기소유예받고 성폭력교육 이수하시면 됩니다. 에초에 관여 안하는게 안타깝지만 정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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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짱18.03.10 20:51
남성분들 제발 부탁드리는데 여자 조심하세요 근처에도 가지 마시고 관여하실꺼면 항상 조심 또 조심 동영상 녹화나 증거 만드시고 하세요 남자는 아무생각 없이 한 행동도 여자는 수치심을 느낄수 있습니다 본인 생각으로 무죄라고 하여도 본인 인생 망치지 않는것이 어떤것보다 중요합니다 7-80먹은 할아버지가 집앞에서 방뇨하다가 일주일에도 두세명씩 성범죄자가 되어서 인격살인을 당합니다 팩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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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어디까지왓을까[수정] 03-11 03:42 18.03.11 03:28
남성이 무죄라는 사실을 증명할 필요 없습니다. 형사소송에서 거증책임은 검사에게 있습니다. 지금 당장 네이버에 거증책임 4글자만 쳐 보아도 무슨 뜻인지, 누가 거증책임을 부담하는지 나옵니다.

잘못된 법 지식을 전해듣고 정확한 근거를 찾아봄이 없이 진실인 것 마냥 인터넷 매체에 적어올리면 그로 인하여 다수에게 허위사실을 유포되므로서 일반 대중에게 혼란과 불이익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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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랄순배제빠알가봐18.03.10 09:34
이렇게 하라고 119 구조대원 출신인 삼촌이 말씀해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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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있는개드립18.03.1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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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생각내생각똑같애18.03.10 09:39
아무리 그래도 목숨이 위급한 상황인데 이건 아닌듯..인터넷에 올라온 몇 가지 사례만으로 위급 상황에서 외면하는게 낫다는 인식이 너무 끔찍하네요. 실제로는 감사해하는 분들이 훨씬 많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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욜로와18.03.10 09:46
죄송합니다..
뉴스를 많이본 우리들과...
드라마와 영화를 많이 본 당신들과의 생각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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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생각내생각똑같애[수정] 03-10 09:55 18.03.10 09:54
아 위급상황을 외면하면 뉴스를 많이 본거고 도와야겠다 생각하면 드라마와 영화를 많이 본거군요 처음 알았네요. 하지만 저는 드라마는 전혀 안보고 뉴스를 자주 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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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18.03.10 10:01
와 이걸 이런식으로 일반화한다고?? 10년간 드라마 안보고 뉴스만 봐도 이렇게 몰리는구나.... 이건 뭘 봣느냐의 문제가 아니에요 성격이 다른거죠
결국 님은 남 도와주다 내가 손해보면 억울해 손해야 이거고
도와주겠다는 사람은 내가 손해를 볼지 안볼지 왜따져 지금 저사람이 힘들어하는데 도와줘야지
이거에요 단순히 뭐 뭘 배웠네 뭘 봤네 다 제껴두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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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폐민18.03.10 10:15
그렇죠. 성격의 문제죠. 그런데 봉사활동이나 구조활동 중 불행한 사고로 내가 피해를 보는거랑, 구해준사람이 은혜도 모르고 물에서 건져주니 보따리 내놔라 해서 뺏기는거랑 같을까요??? 전자는 대부분의 사람이 피해를 보더라도 돕겠다라고 하겠지만 후자는....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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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노후를18.03.10 17:49
이건 좀 비약이 심하신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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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하이브리드[수정] 03-10 09:52 18.03.10 09:52
인터넷의 몇사례라고 생각하실수도있지만..
실제 병원에서 근무해본 저는 저런거 상당히 자주 목격할수있습니다.
특히 응급실에.. 오면..
최초에 신고자나 도와주신분들을 사고자의 가족들이 신고하는경우도 종종있어요.
원래는 살수있는데 저사람이 잘못 손대서 죽었다고,

가족들입장에서 갑자기 식구가 죽으니까 당황스럽고 뭐라도 붙잡고싶은 심정은 이해하지만...

근데.. 실제로 그런사건들도 있기도하구요.
장기안에서 뼈가 부러지면서 움직이면 안되는데.
환자를 잘못 이송하면서 장기 손상들로 인해서..
뭐 아무튼.. 좀 어려운 문제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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욜로와18.03.10 09:59
네... 특히 교통사고나신 분들에 대해서는...
저런 얘기는 별론으로 하고..
의학적 지식이 있지 않으면 잘못 부축하거나 차에서 빼내려고 하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화재등 2차 사고의 위험이 있을때는 어쩔수 없지만요..

실생활에서 꼭 알아야하는것들만을 모은 수업이 쫌 있어야 될거 같네요
생존 수영이나 저런 진짜 위급한 상황에서의 대처법이나 주의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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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생각내생각똑같애[수정] 03-10 10:02 18.03.10 09:59
이젠 구호 중에 잘못되더라도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는걸로 알아요. 내가 피해받을 수도 있다는 일말의 확률 때문에 타인을 외면하는 분위기가 계속되면 아이가 납치돼도 멀뚱멀뚱 보고만 있는 중국과 다를게 뭔지. 그리고 누군가 개념없게 성추행으로 신고하더라도 정황상 위급함이 인정되면 실제 처벌로 이어질 가능성은 거의 없을텐데. 내가 좀 불쾌하고 말지 살리고 볼 것 같네요 저는.
그래도 우선은 위급상황시 도우려다 성추행에 휘말리거나 상해 고소를 당하는 분들에 대한 법적보호가 더 확실히 보장되어야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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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SWAG18.03.10 10:55
구해주려다 다쳤거나 성추행 여부가 있는경우 형사재판에선 착한사마리안법으로 대부분 무혐의를 받으나 무혐의라고해서 민사소송에 피고인이 될경우 과실 100:0을 받는게 아니라는게 대한민국민법이 씹소름이란거임... 형사에선 분명 무혐의나 기소유예 떳는데 민사에선 30%까지 배상하라는거 봄... ㄹㅇ 그냥 가만히있는게 핼조선에서 억울한일 피하는 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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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빠18.03.1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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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있는개드립18.03.10 10:15
생각보다 고마워하는 사람 많이없습니다. 저도 두어번 겪었습니다. 전혀 고맙단말한마디안하고 벌래씹은 표정만 본게 전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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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흫18.03.10 11:42
그냥 가면 아무런 손해그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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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미트18.03.10 10:06
이렇게 생각하게하는 사회가 잘못됬나보네
앞으로는 모른척 하면서 살아야 하는건가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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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대잔치18.03.1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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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어디까지왓을까[수정] 03-10 14:47 18.03.10 12:35
긴급상황에 빠진 여성을 구조하지 않겠다는 주된 이유가 괜히 도움줬다가 나한테 불이익이 오지 않을까 하는 걱정 때문이라면 그럴 걱정 하실 필요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여성이 생명에 지장이 있을 법 한 위급한 상황에 속해있을 때 구해주다가 가슴 좀 만진다거나, 경미한 상처를 입혔다거나, 다수의 사람들이 보고 있어서 수치심을 유발하게 했다거나 하더라도 위법성 조각사유인 정당방위, 긴급피난, 추정적승낙, 정당행위 등으로 볼 수 있으므로 형사적으로 처벌받지 않습니다. 정당방위의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잘 인정되지 않을 수 있으나 그 이외에 긴급피난, 추정적승낙, 정당행위 등은 어지간 하면 인정되는 위법성조각사유들 입니다.

의사들이 긴급한 환자가 왔을 때 환자 본인 또는 보호자의 동의를 받지 못한 경우에도 생명이 지장이 있을 긴급한 상황에 피해자에게 수술을 한다던가, 응급실에 갔을때 응급처치를 먼저 하고 나서 접수를 한다던가 하는 행위들은 모두 수술할 때 상해죄 등을 저지르지만 피해자의 추정적 승낙 또는 정당행위에 해당되어 위법성이 조각되어 처벌받지 않는 것과 동일합니다.

그리고 민사관련해서도 여성이 구해준 사람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한다면 민법 제 750조 불법행위에 기한 손해배상청구권을 그 근거로 손배청구 할 텐데요. 제 750조는 고의 또는 과실, 위법성, 손해, 인과관계를 손해배상청구자가 증명하여야 합니다. 근데 피해자를 구조하기 위한 접촉이나 경미한 상처 등은 위에 적었듯이 정당방위, 긴급피난, 추정적승낙, 정당행위 등에 의해서 위법성이 조각됩니다. 따라서 여성을 구해준 남성은 750조의 손해배상청구권의 성립요소 중 위법성이 없으므로 민사상 손해배상도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긴급한 상황에 빠진 여성을 남성분이 구해줄 때에 객관적으로 보더라도 고의적인 강제추행이 있었다는 점을 피해자인 여성이 증명하지 못한다면 무고죄가 되어 강제추행 등으로 고소하였던 여성이 처벌받게 됩니다. 그러니 마음놓고 구해주셔도 됩니다. 뭐 전에 여성을 구해주다가 되려 강제추행으로 경찰서갈번 하신 분들은 다음번에 구해줄 때 보상이다 생각하면서 가슴좀 만지고 그러시던가요. 어차피 사람 구할때 몰래 슬쩍 만지더라도 처벌은 안될테니. 그렇게 하더라도 가슴좀 만지고 사람 목숨 구하는게 옳다고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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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마니[수정] 03-10 13:34 18.03.10 13:28
음.. 그 여자가 자신은 애초에 위급상황이 아니었다고 하면 어떻게 되는건가요? 남자가 위급사황이었음을 증명할 방법도 없다면 어떻게 되는거죠?

보통 증인이 많은 상황에는 위급상황이 잘 발생하질 않고, 발생하더라도 돕기도 쉽죠. 물론 요즘, 대부분이 증인이라는 귀찮은 일을 하기 싫어하기 때문에 무턱대고 돕는것도 꺼려지긴 합니다.

애초에 도움 받은 여성 중 소수가 보따리 내놔라한 사례가 있고, 그걸 남성이 증명해냈음에도 보따리 내놔라한 사람이 여성이면 처벌이 특히나 유야무야 넘어가니까.. 그 수가 극히 일부분이라도 남성 전체적으로 돕기가 꺼려지는거 아닐까 합니다만..

여성들도 다른 여성이 폭력이나 성범죄의 대상이 되었을 때 그 자리에서 돕기는 힘들죠. 물론 힘에 밀려 덩달아 피해자가 되는 공포가 있긴 하겠지만, 그렇게 외면하고 상황면피하는건 힘이 약해서 정당한거고. 남성이 피하면 욕 먹어야 하는건가요?

남자도 사람인데.. 여자에게 유리할 여지가 많은 법은 바꿔달라고 대부분의 여자들이 주장하지 않는 이상 섣불리 돕기 힘들거 같아요. 아님 아예 법이 바뀌거나..

무고죄 강도가 너무 약합니다. 무슨 아님말고 식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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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어디까지왓을까[수정] 03-10 15:27 18.03.10 13:42
여성이 "나는 위급상황이 아니었고, 남자가 고의적으로 강제추행한 것이다"라고 말하면 수사기관에서 여성의 말을 참고인조서로 작성함과 동시에 남자를 유죄로 만들기 위한 증거들을 수집하여야 합니다. 피해자의 의견만 가지고는 유죄로 할 수 없고 유죄를 입증할 다른 명확한 증거가 필요한데, 그에 대한 거증책임은 검사에게 있습니다. 즉 남성이 자신이 정당한 행위였음을 먼저 입증할 필요가 없습니다. 명확한 증거를 검사측이 제시하지 못하면 남성은 무죄이며, 여성이 무고죄가 될 테니까요.

남자를 유죄로 만들기 위한 증거들을 수집하다 보면 당연히 당시 상황이 위험 상황이었고 피해자를 돕기 위해 여성의 몸을 조금 만졌다거나 하는 사정이 같이 밝혀지게 되겠죠. 만약 여성이 긴급한 상황에 처한 것이었다는 상황을 밝혀내지 못하더라도 강제추행에 대한 명확한 유죄의 근거가 없다면 그것 만으로도 남성은 강제추행죄가 성립 되지 못하고요.

그리고 실제 강x의 피해를 당한 여성이 경찰서에 강x죄 고소를 한 경우에도 수사기관에서는 수사를 진행함과 동시에 꽃뱀이 아닌가 의심도 함께 지닌 채로 증거들을 수집합니다. 즉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현행 법제도 상으로 긴급한 상황에서 여성을 구하느라 여성의 몸을 만진 것이건, 긴급하지 않은 상황에서 실제 강제추행 할 의사로 여성의 몸을 만진 것이건 남성을 유죄로 만들기 위한 증거는 수사기관과 피해자쪽에서 마련을 해야하므로 절대적으로 남성 쪽이 우위에 있게 됩니다.

그리고 저는 남자라고 무조건 도와야한다고 말한 적이 없는데요.. 위에 제가 적은 댓글 첫마디에도 적었는데 구해 주든 안구해주든 자기 마음인데 "혹시 불이익이 올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한다면 그럴 필요 없다"라는 점을 꼬집기 위해서 적은 댓글입니다.
구해줄 마음이 없다면 안구해주시면 됩니다. 피해자가 혹시 계약상으로 님을 보호하여야 할 의무(=경호원)가 있다거나, 법률 규정상으로 님을 보호하여야 할 의무(=경찰관, 소방관 등)가 있다거나 하는게 아니라면 피해자 바로 앞에서 죽어가는 것을 구경하고있더라도 법적으로 아무런 처벌을 받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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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하이브리드18.03.10 13:53
조금다른얘기지만...
티비에서 기자가 응급환자이송하는 생생한 화면을 담아서 내보냈는데.. 그당시 여성분의 팬티가 노출됐음,
그러나 그건 사고상황에서 이송하는등 구조가 주된 내용이었는데 나중에 이걸로 사과방송과 기타등등.,.이게 현실입니다.

근데 웃긴건 비키니입은 여자를 들쳐업고 이송하는건 상관없음.. 아이러니하죠?

긴급한 상황에서 목숨을 구해줬으면 감사하거나 고마워는 못할 망정 ..
추행했다 어쨋다 엮이는것 자체가 기분 나쁘고 황당하니까 안돕는거겠죠.

다친고 위험상황에 처한 사람 구하는게 최우선인거 누가모르겠습니까,.
법제도도 잘되있더라도...

구해준 은인을.. 그러식으로 본다는것 자체에서가 문제인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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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어디까지왓을까[수정] 03-10 14:22 18.03.10 14:04
페라리하이브리드/
응급환자 이송을 하는 병원측이 사과를 했다는 건가요? 아니면 여성분의 팬티를 보이도록 촬영한 기자와 방송사가 사과방송을 했다는 건가요?

제가 보기엔 병원측에서는 당장 응급환자이송을 하고있는 상황이므로 긴급상황이니 환자를 살리기 위한 행동을 하는 도중 팬티를 보이든 나체를 보이든 사과할 필요 없을 듯 하네요.

다만 그걸 촬영하는 방송사측에서는 사과 할 필요가 있다고 느껴지네요. 방송프로그램은 응급환자이송의 긴급상황과는 아무 관련이 없이 촬영 후에 영상을 편집한다던가 하는식으로 충분히 수치심이 유발할만한 부분을 가릴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는데도 그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방송에 내보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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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문제들을 떠나서 법률적으로 안전장치가 되어있지만 나는 혹시 불편한 상황에 처해질 지 모르니 방관하겠다.. 라고 말씀하시는데 그 부분은 도울지 말지 개개인의 주관에 따라 어느 선택을 할 지는 자유의지에 따라 선택되므로 어느 한가지가 일관되게 옳은 것이다 라고 말을 못드리겠네요.

그러나,

나치가 공산주의자들을 잡아갈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공산주의자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 다음에 그들이 사회민주당원들을 가두었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사회민주당원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 다음에 그들이 노동 조합원들을 덮쳤을 때,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노동 조합원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 다음에 그들이 유대인들에게 왔을 때,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유대인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들이 나에게 닥쳤을 때는,
나를 위해 말해 줄 이들이
아무도 남아 있지 않았다.

이 글을 한번 쯤은 읽어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위험에 빠진 사람을 도울지 말지는 개인적으로 보았을 때는 그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므로 선택의 방향이 다르겠지만 사회 전체적으로 보았을때는 크게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면 긴급한 사람을 도우는 사람이 많을 수록 덜 부패한 사회가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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욜로와18.03.10 17:02
법공부 조금 하셨나본데요...

직장 생활은 오래 안해보신거 같네요..

무죄 , 무혐의 그런거 다 필요 없어요 ...
직장인 한테 제일 중요한건 출근 제대로 하고 내일 제대로 하는겁니다.

그냥 그런 일로 경찰서 가서 조서쓰고,,, 법원 가서 약식 재판이든 정식 재판이든...
그런거 쓸려면 ... 연차나 반차 내고... 위에 눈치 보이고 밑에 사람들 한테 미안하고.. 내 업무 밀리고.
주위에 이상한 사람으로 낙인 찍히고..

이게 바로 제일 큰 피해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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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어디까지왓을까[수정] 03-10 17:26 18.03.10 17:12
경찰서를 가든 검찰청을 가든 피의자신문조서를 작성할 때 행하는 동행은 수사상의 "임의"동행이므로 보통 피의자의 시간이 되는 날에 피의자 신문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피의자가 직장인이니 주말이나 공휴일에 하겠다고 말하면 그 주말, 공휴일에 하여야 하며 직장에서 근무중인데 갑작스럽게 불러내서 조사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연차 내고 반차 낼 필요 없습니다. 피의자가 본인이 출석 가능한 날짜를 정하면 됩니다.

고의적으로 강제추행한 것이 아니라 긴급한 상황에서 사람을 구조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잠깐 신체 접촉을 한 사실이라면 재판 단계에 가기 전에 위에 슈퍼블랙님이 실제로 겪은 사례처럼 혐의없음의 불기소 처분이 내려질테고요. 따라서 재판단계에 나아가지 않았으며 평일에 수사기관에 들낙한 것이 아니니 본인 이외에 제3자가 알 수 있는 방도가 없습니다.

그리고 적어놓으신 글 중에서 약식재판은 아예 피고인 출석 없이 검사가 제출하는 서류만으로 재판을 하게 되므로 피고인은 출석 자체를 안합니다. 따라서 법률상의 불이익 외의 사회적인 불이익을 당할 일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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욜로와18.03.10 17:35
회사랑 집안일도 벅찬데...
휴일에 가도 되는거고... 쉬는날 가도 되는것이니...
이건 아무런 장애가 되지 않지 않냐고 말하는거 보니....
님은... 그냥... 일반 적인 사람들의 삶에 대한 이해 없는..
그냥 고시원에서 법공부만 죽어라고 하는 사람 같네요...
당신같은 일반사람들의 삶에 대한 이해가 없는 탁상 법관 때문에... 저런 일들이 일어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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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어디까지왓을까[수정] 03-10 17:59 18.03.10 17:54
혹시 내가 구한 여성 때문에 내가 귀찮아 질지 모르니 그 여성의 긴급한 순간에 모른 채 하겠다는 것을 위에 적어놓았듯 비난할 생각도 없고 이해 못하는 것도 아닙니다. 도울지 말지 결정하는 것은 자기 자유의지이지 누가 시킨게 아니니까요. 나에게 법률상, 계약상 구해야할 의무가 없다면 어느 선택이 옳다는 지침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극소수의 확률로 혹시 발생할지 모를 불편 때문에 사람 생명이 왔다 갔다 하는 상황이라면, 제 기준으로는 생명을 구할 보호이익이 제 자신의 회사일과 집안일의 보호이익보다는 우선되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저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회사일과 집안일을 조금 늦추게 될 위험이 혹시 있을 지 모르지만 다른 사람의 생명을 먼저 구하는게 먼저라고 생각이 되네요. 님을 비난하는게 아니라 님 의견도 이해를 하지만 옳다 그르다 정해진게 아니니 사람마다 선택의 차이가 있을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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욜로와18.03.10 18:25
네... 착한사마리아인의 정신을 발휘해서 내 자신의 생활과 가정과 가족의 불편과 위험을 감수하고...
도움을 준 대가를 제대로 잘받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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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요누른사람들18.03.10 14:09
비키니랑 속옷을 비교하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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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있는개드립18.03.10 15:33
남자눈엔 비키니나 속옷이나 같아보입니다.

다만 장소가 어디냐에따라 보는 관점이 달라질뿐이죠.

비키니입고 위에 치마를입는다고 가정하였을때 치마가 올라가 비키니가 보였다면 보는입장에선 팬티로 보일겁니다.

글적으신분은 팬티인지 비키니인지 구분할수있겠나요?

수영장이니 비키니는 수영복 이라고 생각을 하는것이죠.

남자는 구분잘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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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하이브리드18.03.10 15:40
위급한상황에서 비키니냐 팬티냐에 따라서 관점이 달라진다는게 이해가 안간다는거지요.

구조를 위한 행동이었는데 그게 성추행이나 아니냐를 따지듯 말이죠..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건지 모르겠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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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노후를18.03.10 17:42
저기 두번째 문단까지 내용에서 말씀하시는거는 남녀의 우위가 있어서가 아니라 죄를 입증하기 전에는 무죄라는 무죄추정의 원칙 때문인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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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어디까지왓을까[수정] 03-10 18:43 18.03.10 18:43
위에 제가 적어 놓은 글이 많아서 '저기 두번째 문단'이라고 하시면 어느 글을 지칭하는 것인지 알기 어렵네요. 문장을 정확하게 적어주시고 이 부분이 틀린 것 같다고 말씀해주시면 혹시 님이 오해한 부분이 있는지, 또는 제가 수정하여야 할 부분인지 고려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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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마니18.03.10 18:50
답변 고맙습니다. 뭔가 카더라로 제가 많이 알고 있었던 모양이네요.

한가지만 더 여쭤볼게요.

정말 방조죄.. 같은게 적용 안되나요?
예를 들어 ㄱㄱ 현장인거 같은데 그냥 가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도울 의무가 없다라는 말씀은, 그래도 신고는 해야되죠?

그리고 혹시 신고를 해야만 한다면 증인으로 출석할 의무는 없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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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어디까지왓을까18.03.10 19:01
방조죄는 정범의 범죄행위를 도와주는 사람을 처벌하는 규정입니다. 예를 들어 분신 자살을 하려는 사람에게 휘발유를 가져다 준 경우(자살방조죄), 강간하고있는 사람이 더 쉽게 강간하도록 망을 봐주는 경우(강간죄방조범)등등 범죄행위자가 그 범죄행위를 하는 것을 더 쉽게 도와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단지 피해자를 구조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다고 해서 방조범이 되지는 않습니다.

만약 범죄현장을 목격하여 신고를 한다면 아마 재판과정에서 증거조사 중 목격자(증인)로서 소환장을 송당받을 것 입니다. 목격자의 진술은 피고인의 유죄를 인정하는데 있어서 강력한 증거자료가 됩니다.

증인 출석은 의무이며 출석하지 않는다면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등을 부과받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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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노후를18.03.10 17:53
글쎄요
법률이 문제가 아닌데요
우리는 법률로 규정되어 있으니까 만에 하나 구조하고 고소나 여러상황에 불리할게 없다를 보는게 아니고
와 구해주었는데 보따리를 내놓으라고 하느냐 부터 이야기 해야 할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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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어디까지왓을까[수정] 03-11 04:20 18.03.10 18:12
하임리히법 이라는 구조방법의 정보전달이라는 게시글 자체의 목적과 무관하게 제가 댓글 달기 전의 댓글들에서 이런 저런 댓글들이 적혀졌는데, 그 댓글들 중 저런 행동을 할 경우 남성은 여성으로부터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댓글이 보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첫 댓글에서 적어놓은 의견은 그런 무고죄로 처벌받아야 할 여성들의 잘잘못을 따지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선행을 베푸려 하다가도 혹시 이 행위 때문에 내가 불이익을 받지 않을까 걱정된다면 그에 대한 걱정을 할 필요없이 마음껏 선행을 베풀어 달라는 의미로 첫 댓글을 적었습니다.

애초에 우리나라 현재 사회인식은 누군가 위험에 빠졌다고 한들 그걸 구하려고 나서는 사람부터가 소수입니다. 그리고 그 분들에게 도움을 받았는데 보따리 내놓으라는 사람은 정말 극소수이며 말도 안되는 일이기에 신문, 뉴스, 기타 방송매체에 언급이 되는 것 입니다.

그러나 그런 극소수의 말도 안되는 예외의 경우가 만약 발생한다 하더라도 도움을 주고나서 내가 불이익을 받을 일은 없으며, 사회적, 법률적으로 안전장치가 다 마련되어있으니 걱정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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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수행18.03.11 07:34
님이 조목조목 논점에 맞게 댓글 달아주셔서, 많은 생명을 살릴수도 있겠네요. 많이 배웠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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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끊었다가 재가입18.03.10 17:29
참 어려운 세상이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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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미트18.03.11 07:51
뭔가 게시글은 정보인대
댓글은 혈전이 되어가구 있는게 안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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뭬요18.03.10 18:28
우리 사회가 그렇게 비상적이지 않길 바랍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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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빵이18.03.10 08:57
기안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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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블랙18.03.10 09:06
기안84 동생이 왜거기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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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탕3인분18.03.10 09:10
손을 잘못잡았네. 오룬손 엄지 말아서 주먹을 쥐면 튀어나오는 부분을 명치에대고 뒤저라고 조이듯 해줘야 됩니다. 엄청 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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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방[수정] 03-10 09:18 18.03.10 09:17
이거 주의깊게 봐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아이 세살 때 사탕 먹다 목에 걸려가지고 숨도 못쉬고 말도 못하고 있을 때
저도 모르게 달려가서 뒤에서 안고 저렇게 했는데
너무 당황해서 정확하게 했는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사탕이 톡 튀어나오고 숨을 훅 쉬는 소리를 듣고나니 그제서야 무서워 지더라고요.
생각할 겨를이 없이 나도모르게 몸이 움직여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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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블랙18.03.10 09:19
하임리히법이란
음식물섭취시 기두가 막혔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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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님XX보여주세요18.03.10 10:11
(소곤)기두가 아니라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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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SWAG18.03.10 10:56
개드립님귀두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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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항상커요18.03.10 09:49
그냥 이상하게 생각말고

여자들은 가슴이 뭐라고 만지면 큰일난다고 하지만

죽을수 있는 상황인데 만짐을 거부하면 누구 손해일까요

물론 이상한 새끼들 때문에 가슴하면 성적인 행동으로

변질된건 맞는데

상황과 시기에 따라서 좋은 일을 위한 사람한테는

관대해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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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망각18.03.10 10:38
그렇기에 최대한 빨리 119에 신고해 구급차를 부르는게 해답이죠
구급대원을 성추행이라 고소하는 말하는 미친여자는 없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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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뭐람18.03.10 15:09
슬프지만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검색해보시면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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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하자제발18.03.10 10:36
아마 대다수 남자들은 손이 닿는 위치에서
여자가 작은 위험에 처하면 자동적으로
보호하고 구해줄려고 움직여지지않나요
아닌가..?

아무튼 그래서 이거도 본능과 이성의 갈등인듯
ㅋㅋ도와준다는 본능과 역고소 회피의 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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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왜침대로도망가18.03.10 10:52
원빈이 구해주면 미소
내가 구해주면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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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호18.03.10 15:56
ㅋㅋ님도 이쁜여자가 성희롱으로 고소해도 이쁘니까 걍 있으세요 못생기면 맞고소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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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왜침대로도망가18.03.12 22:46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저는 회사에서 여직원들이 엉덩이 툭툭치고 발로 차고 그래도 고소할 생각해본적은 없습니다 ㅎㅎ그냥 노잼 라임을 쓴것 뿐입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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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잡으러간다[수정] 03-10 16:18 18.03.10 16:11
내 불쾌감에 당신의 얼굴이 한 몫 한다는 사실을 확인받으면 기분이 좀 나으신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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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니추니추니추니18.03.10 17:17
ㅋㅋ무서워서 개그도못하겄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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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왜침대로도망가18.03.12 22:49
댓글 감사합니다 ㅎ 라임이 재미없었죠? 랩으로 하면 재밌는데 ㅋㅋ제얼굴을 제가 알죠 불쾌감을 느꼈다면 이런 드립 하지도 않았을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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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흫18.03.10 11:44
119 구조대가 와서 구해줬는데도 성추행으로 신고하는 마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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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든미르18.03.10 17:38
기도막히면 일단 안색이 보라색되고 그다음에는 검은색이됩니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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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다일베충때문이다18.03.10 19:54
도와주는 척 하면서 저럴 때 은근슬쩍 만지는 놈들도 있긴 있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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욜로와18.03.11 13:31
이런 생각하는 사람을 구해주면 좃된다는 겁니다..
저기 응급요법 해주신거는 고마운데..
제 가슴 일부러 더 터치 하신거아니예요???
저기요.. 저 성적 수치심 쫌 받았거든요...
어떡하실거예요???

이지랄을 떤다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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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다일베충때문이다18.03.11 16:25
응 도와주지마 다른 사람들도 너 안도와줄테니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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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곤증이여가버렷18.03.11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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