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받아 자식 강남학원 보낸 엄마 결국.jpg

너의홈피2018.03.21 09:38
서울대 갔다는건 공부를 잘했다는겁니다
인성이 좋은지 안좋은지는 몰라요
안 좋길 바라는거 같은데 그건 자기 인성이 안좋은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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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오굽유우머2018.03.21 07:50
에이 인성여부는 확인이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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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ㄷ2018.03.21 07:52
저렇게 해도 못가는애들이 90퍼는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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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오너라업고놀자18.03.21 07:46
후후 1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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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시라기18.03.21 07:47
엄마가 대출까지 받아 자신을 가르치시니 더 열심히 할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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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오굽유우머18.03.21 07:52
학생들도 독하게 했네요. 강남에서 다 학원다니고 과외한다고 다 인서울하는 것도 아닌데, 서울대면 부모가 학원만 보낸게 아니라 공부해야하는 의지 목표의식을 잘 심어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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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뇨뽀뇨뽄요[수정] 03-21 11:25 18.03.21 11:24
부담되서 그러지말라고 할듯; 학원부터 빚냈으면 등록금도 빚이고 다 빚잔친데 그걸 어찌갚음; 자식입장에선 자기가 갚을 생각만해도 답답하고 까마득함 숨막힘 그리고 그렇게 빚내서 갈만큼 요즘 대학교 졸업장이 그리 가치있지않음. 자기가 하고싶은거 배우러 대학가는게 아니라 그저 돈많이주는 직장을 가기위한 간판, 스펙의 하나로 가는거 아님. 근데 돈잘버는 사람은 결국 다 대학과 무관하게 사업하는 사람이고 좋은 대학 간판이 쓸모있는곳은 그나마 대기업, 중견기업인데 이마저도 서울대라고 쉽게 들어갈 수 있는 것도 아님. 그리고 100세시대에 좀만 나이먹으면 퇴직해서 백수될거 생각해야함. 공부가 행복한 인생을 설계할 수 있는, 내지는 시련을 견딜 수 있는 그릇을 키워주진않음 결론은 빚을 내도 뚜렷한 목표를 갖고 내야지 걍 막연히 좋은대학, 자식에 투자..이건 진짜 말그대로 도박임 망하면 부모인생+자식인생 둘다 보내기 딱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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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지구sk뷰[수정] 03-22 05:59 18.03.22 05:58
서울대는 서울대만의 무엇인가가 있고 학원비정도돼는 빛으로는 사고도 남을만한게 서울대라는 타이틀임. 그리고 돈잘버는 사람이 학과와는 무관하고 공부를 못해도 된다고 누가그래요. 운좋게 반짝할순있어도. 세상 그리 호락호락하지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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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칼18.03.21 07:47
반전이 없어 아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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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서핑s18.03.21 07:47
제목이 딱 낚시성 기사제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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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뀨뀨쀼뀨뀨s18.03.21 07:47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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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저 ㅈㄹ했는데 서울대 못가는게 비정상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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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ㄷ18.03.21 07:52
저렇게 해도 못가는애들이 90퍼는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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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루18.03.21 08:23
저렇게 안해도 갈놈가고
저렇게 해도 못갈몸못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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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낭비갑18.03.21 08:28
못하실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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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어디까지왓을까18.03.21 16:47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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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님께개드립니다18.03.21 17:14
저게 왜 ㅈㄹ이지...남한테 피해준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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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내 닉이다18.03.21 07:47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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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오굽유우머18.03.21 07:50
에이 인성여부는 확인이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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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하며살자18.03.21 10:51
이분 궁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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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ㄷ18.03.21 07:52
엄마말 잘듣고 따박따박 공부했으면 인성 가점요소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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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없으니까시스타복귀해18.03.21 07:53
그쪽보단 인성이 된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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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치피18.03.21 10:22
개인교습받아서 서울대갔는데 어느부분에서 인성타령을 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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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성자18.03.21 10:28
단체로 레슨 받으면 인성 갑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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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먹던걸로18.03.21 10:45
어떤 부분에서 인성이 나옴 ?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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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랄데없는나무18.03.21 12:05
그냥 뭐라도 까고 싶은거겠죠.. ㅠㅠ 불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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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노는코뿔소18.03.21 07:49
부산같은 경우에는 해운대서 과외를 많이 받는데
국영수 주요과목당 300만원 이상 받음.
중요한건 진짜 책임지고 서울대를 보낸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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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디지몬[수정] 03-21 08:08 18.03.21 08:07
근데 그런것보다 사실 사람되는게 훨씬 더 중요함
아무리 서울대를 가고 대기업에 들어가도 개념이 없고
인성이 개판이면 그새끼는 그냥 쓰레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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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방스럽다v18.03.21 08:18
대출받아서 대학교는 다니는데 학원이라고 못 다닐까. 왜 부정적인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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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함정18.03.21 08:58
무리하게 학교를 보내면, 그만큼 부모의 노후를 책임져야 한다는 자식의 의존도가 높아요. 그런데 요즘에 서울대 나와도 잘 되리라는 보장이 없죠.
그래서 자식에게 저렇게 투자가능한 부모는 부가 있는 집이예요. 사회에서 자리를 잡으려면 대학 이후에도 스펙 쌓느라고 돈이 더 들어가거든요.
성공 조건이 한국만 50%넘게 부모의 부 라고 선택하는 것이 괜한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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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지구sk뷰18.03.22 06:01
잘됀 케이스 못된 케이스 비율로 따지면 잘된케이스가 훠어얼씬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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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아팡18.03.21 16:21
사람들은 열등감을 가져 자존감이 떨어지게 되면 어떠한 방법으로든 그 자존감을 올리려함.

그 중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열등감을 준 사람을 욕하는 것.

욕할 껀덕지가 없다면은 그 사람의 인성과 같은 증명 할 수 없는 것을 소재로 욕함. 그래야 본인의 자존감이 유지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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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18.03.21 08:21
그래 그럼 가는게 맞는거지 근데 그렇게 해야만 서울대 가냐 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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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발산기슭곰발냄새타령18.03.21 08:22
눈이 침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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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윤18.03.21 09:33
대출 갚으려면 노후 자금 모으긴 더 어려워지고, 서울대 간들 인성이나 문제해결능력 등 수능,논술로 측정 안되는 정작 중요한 가치는 어쩌고... 하나만 보는 맹목적 집단몰입이 후덜덜하다.
한가지 경험상 체득한건 40넘으면 취업시장서 이직이 힘들어진단건 똑같음. 서울대 간판이 미래를 보장하는 시대는 저물고 있음.. 대기업 생활 오래해본 사람들 공감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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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아팡18.03.21 16:13
그렇다면 지방대 전문대 고졸들은 문제해결능력이 있나요?

서울대가 미래를 보장해주지는 않지만 과거는 보증해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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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지구sk뷰18.03.22 06:05
학창시절 미션인 대학입학을 서울대로 해낸 아이입니다. 다음미션도 잘해내겟죠. 그리고 이직이 힘들다는것과. 노후준비가 힘들다는것. 대출을 받아 보내야 될정도로 비싼 사교육비가 저 수험생의 잘못입니까? 아님 순수하게 자식잘될 바라는 저 어머님의 문제? 아니죠 사회구조가 지금 문제있는겁니다. 열심히 해서 서울대까지 간 모자에게 혹은 모녀에게 좋은소리는 못해줄망정, 답지않은 꼰대질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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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윤18.04.12 10:08
빚까지내서 과잉투자하는것, 지혜를 가르키는게 아니고 문제푸는 요령을 가르치는것에 부호노후자금까지 몰아쓰는게 문제라는 거지 서울대 가는게.문제겠습니까. 학벌이 다고 서울대만 가면 다 된다는 구태적 사고가 진정한 꼰대고 적폐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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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홈피[수정] 03-21 09:38 18.03.21 09:38
서울대 갔다는건 공부를 잘했다는겁니다
인성이 좋은지 안좋은지는 몰라요
안 좋길 바라는거 같은데 그건 자기 인성이 안좋은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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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스18.03.21 15:58
공부 좀 많이 해본 형으로서 알려준다.
쟤는 강남학원 안 다녔어도 잘 했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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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하지말지어다18.03.21 17:50
좋은 대학 갔으니 많이 벌어서 부모님 빚 갚아드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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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lra18.03.23 07:40
부모나 자식이나 입니다
그래서 면접관이 부모님 직업을 물어보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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