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종결자들.jpg

왜자꾸트집이야2018.03.31 08:50
ㅎㅎ따라하지마시길..
이제 면접관의 입장이된 사람으로써..
저런 번뜩여보이고 특이한걸로
합격하는 정말 그런경우도 있을수도있지만
대부분 저런사람은 기본서류전형등에서
일단 압도적으로 뛰어나 큰 하자없음
합격이 될 사람들의 면접 에피소드고..
기발한발상은 플러스가 될수있지만
공자에대해 논하라했는데 소인이어찌아리오나
교가부르던가 머 이런 넌센스적인
답변하면 그외점수가 뛰어나지않은이상
백빵 떨어집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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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우유2018.03.31 09:19
동감입니다. 기본적인 면접태도와 답변이 되고 난 후에 마무리정도에 저런 말들을 할순 있어도, 대뜸 저런식이면 뭘 보고 평가해야하는지 감도 안오네요. 매사에 임기응변으로 때우려는 듯한 인상도 줄 수 있구요. (걍 인터넷에서 꾸며낸 얘기인것 같은데 진지해서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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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2018.03.31 11:37
블라인드 전 박제-
안녕하세요 : 세상 면접관이 다 님같진 않잖아요.. 모든면접관을 대표해서 말하진 마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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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님[수정] 03-31 08:52 18.03.31 08:49
비행기가 킬링파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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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자꾸트집이야[수정] 03-31 13:34 18.03.31 08:50
ㅎㅎ따라하지마시길..
이제 면접관의 입장이된 사람으로써..
저런 번뜩여보이고 특이한걸로
합격하는 정말 그런경우도 있을수도있지만
대부분 저런사람은 기본서류전형등에서
일단 압도적으로 뛰어나 큰 하자없음
합격이 될 사람들의 면접 에피소드고..
기발한발상은 플러스가 될수있지만
공자에대해 논하라했는데 소인이어찌아리오나
교가부르던가 머 이런 넌센스적인
답변하면 그외점수가 뛰어나지않은이상
백빵 떨어집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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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우유18.03.31 09:19
동감입니다. 기본적인 면접태도와 답변이 되고 난 후에 마무리정도에 저런 말들을 할순 있어도, 대뜸 저런식이면 뭘 보고 평가해야하는지 감도 안오네요. 매사에 임기응변으로 때우려는 듯한 인상도 줄 수 있구요. (걍 인터넷에서 꾸며낸 얘기인것 같은데 진지해서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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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구미[수정] 03-31 09:21 18.03.31 09:20
ㅋㅋㅋㅋㅋㅋ 개드립에 면접관도 계시네
과연 없는 직종은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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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자꾸트집이야18.03.31 13:28
ㅎㅎ면접관이라하니 좀 너무
오버했네요 ㅎㅎ
그냥 작은 소기업에서 채용을
몇년하다보니 느낀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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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8.03.31 09:23
싫어요가 매우 많아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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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세상 면접관이 다 님같진 않잖아요.. 모든면접관을 대표해서 말하진 마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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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18.03.31 11:37
블라인드 전 박제-
안녕하세요 : 세상 면접관이 다 님같진 않잖아요.. 모든면접관을 대표해서 말하진 마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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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정] 04-03 09:35 18.03.31 11:50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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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감사합니다 ㅎ 복사도 안되는데 틀릴까봐 일일히 확인하시면서 적어주시거니와 블라인드를 걱정하는 정성이 여기까지 전해지네요 ㅎ 덕분에 블라인드가 무의미 해졌어요 ㅎㅎ 수정ㅡㅡㅡㅡㅡㅡㅡㅡㅡ 결국 저를 비롯해 많은분이 좋아요를 눌렀고 결국 저의 주장을 공연하게 알릴 수 있게 됐네요 처음부터 노리고 썼던건데.. 대중심리가얼마나 단순한건지 깨닫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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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포츈18.04.01 20:26
ㅋㅋ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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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가나타났쟈냐18.04.03 09:20
박제해주신분한테 좋아요를 드린거지 박제된 님 글에주는 좋아요가 아니에용; 착각은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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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8.04.03 09:22
이해 못하셨으면 갈길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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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우유18.04.03 09:23
근데 처음부터 뭘 노리고 썼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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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정] 04-03 09:25 18.04.03 09:24
대댓글이요 ㅎ 일부로 비꼰거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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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맙소사18.04.03 13:48
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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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춘들모입써양18.04.03 13:51
대중심리 운운하기전에 자기 생각은 남들과 다르고 특별하다고 생각하는 찌질이는 아닌가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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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정] 04-03 14:26 18.04.03 13:54
남들과 다르고 특별하다고 생각하면 찌질이입니까. 자신만이 가진 특별함이 없으니 그런 말을 할 수있는 거에요. 스스로 먼저 되돌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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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18.03.31 11:39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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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짱18.03.31 13:48
학교 면접은 뭐 잘 모르겠어요 근데 회사에서 같이 일해야 되는 동료 혹은 부하직원을 뽑는데 정말 열정적이거나 독득한 발상은 뭐 나쁘지 않지만 예상범위를 넘어서는 행동은 무조껀 마이너스라고 생각되네요 개그맨 공채나 특이한 부류를 제외한 대부분의 직종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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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18.03.31 09:32
한마디로 여러 조건적으로 뛰어나면 저런건 스펙에 센스도 있네 인데 부족한 애가 하면 그저 객기로 보일 수 있다는 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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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자꾸트집이야[수정] 03-31 13:40 18.03.31 13:40
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ㅎㅎ
위글중 면접을 마치고 교수님
입학식때 뵙겠습니다는 귀여운센스라고
봅니다. 물론 합격탈락을 결정하지는 않겠죠.
근데 용기란무엇인가에 나가버리면서
바로 이런것이라 하는건..높은점수 받을수
없다에 내 손목 겁니다 ㅎㅎ

암튼 좀 상식밖의 행동인데 합격했다하는건
그 행동이 높은평가를 받은게 아니라
두가지라 봅니다.
1.돌발행동이 플러스는 커녕 마이너스지만
그외 스펙이 너무좋음.
2.경쟁률이 심하지않아 대부분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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쉘든쿠퍼18.03.31 09:41
앞에 도적있어용~ 님들 힐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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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감님18.03.31 10:55
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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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진지충18.03.31 17:44
그것도 질문에 따라 다르고 오히려 마켓팅 부서나 영업부서에선 아주 높은 점수 줄지도 모릅니다. 만약의 예시를 들어서 과거 닌텐도가 게임기를 미국에 판매를 하기위해 노력했지만 당시 미국에서는 게임기에 대한 인식이 너무나도 좋지않아 그어떤 장난감 가게에서도 물건을 진열조차 못하게 했습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면접자가 닌텐도에 면접을 보러갔는데 거기서 질문이 미국에 게임기를 팔기위해서 어떻게 할것인가요 물어와 그에대한 대답으로 면접자는 나라면 게임에서 사용할수있는 장난감총을 만들어 끼워팔겠다라고 대답하여 그자리에서 채용합니다.
물론 일이 실제인지는 저도 들은거라 잘모르지만 아무리 머리좋음 사람 여러명에서 궁리한 아이디어가 한사람의 센스를 못이길수도 있죠.
질문과 대답여하 또 어느부서 지원인지에 따라
하나의 센스가 역전할 발판이 되기도 한다고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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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자꾸트집이야18.03.31 22:55
이건 제가말한 상식의 어긋난
넌센스적인 답이아닌
기발한발상으로 이런답은
합격의상당한 플러스가될수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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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절한닉네임33318.03.31 08:52
서울역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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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지킴이18.03.31 08:52
오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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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먹고본다18.03.31 08:52
ㅋㅋㅋㅋㅋ나도 레전드 면접 있음 소개팅을 나갔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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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만든닉18.03.31 08:55
최불암시리즈 읽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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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93년생18.03.31 15:11
트윗 주작질 보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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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아멍멍해봐18.03.31 08:56
믿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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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극핵귀엽네18.03.31 08:58
한 세줄읽고 스크롤 내림.. 주작도 정도가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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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침대기술18.03.31 09:00
매직미러는 불법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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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처녀18.03.31 09:04
마지막에 ㅋㅋㅋㅋ 나는 대학입학면접에서 면접 잘보고 교수가 웃으면서 나중에 입학해서 봐요. 그랬는데 떨어졌어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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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지라18.03.31 09:37
용기란 무엇인가를 보고 체페리 남작이 생각나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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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오줌발싸18.03.31 10:15
신나는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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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적인닉네임이래18.03.31 10:28
수업시간에 5분간 자유주제로 영어로 대화하기를 했었는데 두녀석이 나와서 두유노쓰리씩스나인? 오!아이노아이노!! 하더니 영어로 369를 5분가까이 함. 근데 불합격. 선생님 왈 20만 넘겼어도 그냥 통과시켜줄랬는데 우째 15를 못넘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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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비[수정] 03-31 12:46 18.03.31 12:33
저 이야기들 태반이 우리학교 이야기라면서 웹상에 예전부터 돌던 것들.

대표적으로 저 웨얼아유프롬 한국인이라면서 한국어로 대화했고 교수가 그 재치에 감탄했다는 내용이 서강대부터 시작해서 온갖 대학교가 다 자기학교 이야기라 함

공자 이야기도 감히 참새가 대붕을 논하리오 써서 만점이었다는 이야기도 있고

그냥 최불암 유머집 정도의 이야기라 보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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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함정18.03.31 21:07
전 웨얼아유프롬 저거...
중고딩끼리 영어로 대화하기 이야기로 어디서 본거 같네요.
그때 황당 사례로 본거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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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자꾸이러시면저희붕가합니다18.03.31 13:13
감독관:자네가 잘하는건 뭔가?
면접자:절약정신입니다
감독관:절약을 잘하는지 내가 어떻게 아나? 그만 나가보게
면접자:(습관적으로 나가면서 전등 스위치를 끄고 나간다)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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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6일18.03.31 13:50
매직미러는 범죄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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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운로네닉임18.04.01 17:24
인사업무를 하다보니 알게된건데 대학 면접은 교수님 재량으로 하면 모르겠는데 기업은 보통 면접시 공정성을 위해 마련한 척도가 있어요. 최종 임원 이나 사장님 면접에서 이런 기발한 행동으로 호감을 얻으면 좋을 수도 있지만. 기본 단계에서의 면접에서는 평가를 위한 척도를 벗어나는 예상외의 행동을 하면 아마 합격하기 힘들꺼에요. 기업에서 요구하는 인재를 뽑기위해서 평가 척도를 개발하고 면접관들을 교육해서 보통 진행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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