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어린 조언하는 이영자.jpg

타임투킬2018.04.19 18:49
경험에서 우러 나오는 조언만큼 위대한건 없는듯 합니다.
물론 그것을 따르느냐 그렇지 않는것은 본인의 몫이지만 저런 조언은 결코 가벼울수가 없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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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냐앙2018.04.19 19:34
사실.. 예전같으면 저 부모 욕하고 넘겼을텐데, 부모가 되고 아이를 키우다 보니.. 저 부모도 아마 사랑받지 못하고 커서 어떻게 아이를 사랑해야하는지 모르는구나 싶기도 함.. 물론 그게 모든걸 다 정당화 해주진 않고, 같은 환경에서도 다 같은건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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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으로박꿈2018.04.19 18:50
자녀 라고해서 하나의 객체로 존중 안해주면 삐뚤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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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반[수정] 04-19 18:42 18.04.19 18:42
방송보고 진짜 코가 찡 했음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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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샤카샤붕붕18.04.19 18:43
저도 저 영상보고 울컥 ㅠ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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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8시25분18.04.19 18:43
사랑이 제일 위대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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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 홀릭18.04.19 18:44
애도울고 패널도 방청객도우는데 부모님두분 약간 웃는거같은건 편집실수인가?? 왜케얄밉냐진짜
부모라고 다 자식을사랑하진않는듯
저부모가 애를사랑하는걸로는안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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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싸가지18.04.19 18:56
너무 조금만 보시구 판단하신것같아여 그럼 조금 맘 아픈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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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이알고섰다18.04.19 20:18
어린노무새퀴...부모님이 너도 커서 니자식 낳아보라고 그러시지 않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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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성기삽니다18.04.19 18:47
이영자 누나 요즘 볼수록 호감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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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창원[수정] 04-19 18:48 18.04.19 18:48
근데 스크린샷 화질 진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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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투킬18.04.19 18:49
경험에서 우러 나오는 조언만큼 위대한건 없는듯 합니다.
물론 그것을 따르느냐 그렇지 않는것은 본인의 몫이지만 저런 조언은 결코 가벼울수가 없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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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m[수정] 04-19 21:38 18.04.19 21:38
나때는 말이야!

로 시작되지만 않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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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오빠18.04.21 16:27
그렇죠 조언은 큰 힘이 되지만...자전적 충고는 독약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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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더쿠18.04.19 21:48
저건 이영자씨의 경험에서 나오는 말이기도 하지만
현재 가장 바람직하다고 여겨지는 애착육아의 방식이기도 합니다^^

부모님의 나를 믿어주고 나를 사랑해준다는 확신이 있는 아이가
확실하게 학교생활이든 사회생활이든 잘 해낸다는 것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육아방식이지요

실제로 정서지능은 일반지능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감정적 정서적 지원이 물질적 지원보다 우선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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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타령18.04.20 04:32
저 아빠도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들 아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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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사랑천장에서도18.04.21 12:05
맞아요. 이영자씨도 결코 가벼울수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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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으로박꿈18.04.19 18:50
자녀 라고해서 하나의 객체로 존중 안해주면 삐뚤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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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르218.04.19 19:06
자식들을 무슨 가정에 사는 타마고치 정도로 생각하는 부모들이 있음. 그렇게 취급하면 나중에 자식들한테 똑같이 취급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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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카18.04.19 19:50
class Child extends Paren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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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쓸닉네임도없다18.04.19 22:52
와...객채란말 들으니깐 걍 자바가 생각났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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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하지않기로했었는데18.04.19 18:51
어....음..이영자...씨... 예전과 많이..변하셨군요. 음..안티발언은 이제 자제해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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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자꾸로그인하라하나요오우18.04.20 03:21
사람은 누구나 변하고 성장하지 않을까요?
자신의 모습을 뒤돌아보고 반성하고 살아가면서 누군가에게 상처주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사랑하려고 살아가려고 노력해온 결과이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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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할거더럽게없네18.04.19 18:56
저렇게 한다고 바뀔것같진 않은데 걍 방송끝나고 또 화내면서 아무것두모르는게 방송에서 어쩐다 저쩐다할듯 사람 잘 안바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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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댓탐지탈모요정18.04.19 19:33
치마입고 나가려는데 못 입게 찢어버린다?

밖에서 험한일 당하지 말고 집에서 당하라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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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냐앙18.04.19 19:34
사실.. 예전같으면 저 부모 욕하고 넘겼을텐데, 부모가 되고 아이를 키우다 보니.. 저 부모도 아마 사랑받지 못하고 커서 어떻게 아이를 사랑해야하는지 모르는구나 싶기도 함.. 물론 그게 모든걸 다 정당화 해주진 않고, 같은 환경에서도 다 같은건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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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랄순배제빠알가봐[수정] 04-19 21:38 18.04.19 21:37
그게 사실이긴 하지만.
그래도 노력 안하고 바뀌지 않는 부모들 보면 진짜 한심..
답답...
요즘은 진짜 좋은 교육들을 집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데도 노력도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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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먹고싶다짜장면18.04.19 19:53
치마를 찢을 정도면 거의 가정폭력수준 아닌가 때리지 않는다고 가정폭력이 아닌게 아닌데.. 아이의 상처가 꽤 큰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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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aero18.04.19 20:18
내 나이 40..
진짜 공감. 나도 지금 마누라 아니였음 우울증도 못고쳤음.
돈을 아무리 많이 줘도 사랑 받을 자리가 비어있으면 사람은 견딜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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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서체다18.04.19 21:01
양쪽다 혼내시던 부모님.
내가 어른이 되어서야 아들 사랑해 라고 하시는데.
난 그말을 못듣고 자라서... 사실 와닿지 않는 말...
부모님이 날 위해 힘들게 사신거 알고 감사하지만 그말이 와닿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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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배고파18.04.19 21:46
사랑도 내림인데 내림 표현도 내림인데 부모도 표현 못받고 크니 자식에게 표현못하는것. 나는 저렇게 안되야지 해도 점점 나이먹어가면서 내부모와 똑같아 지는것에 놀라울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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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디부18.04.19 22:24
제가 장례식장에서 일해봐 아는데

부모님 돌아가시고 입관하는 자리에 눈물하나 안흘리는 자녀분들 의외로 많습니다

그냥 멀뚱히 지켜보는 자녀들

조용히 '잘가세요' 한마디하는 자녀들

마지막으로 손잡아보세요 라고 해도 안잡는 자녀들

생전 어떤 사연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부모의 상 앞에서 무덤덤한 자녀분들 많으세요.

물론 정신잃으실정도로 울며 슬퍼하시는 분들이 다수이긴 합니다.

함께할수 있을때 미움 원한 같은거 다풀고 너무 자녀분들이 내 밑이다 해서 구속하고 잔소리로 스트레스 주지마세요. 우리도 다 똑같잖아요

옆집아이들앞에서 인자하듯 남대하듯이 자녀들도 인자하게 대해주세요

미움감정이란게 진짜 무섭더라구요

내가 눈감는날 우리 자식들은 과연 울어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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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eong18.04.20 11:22
이거 영상으로 찾아보세요.
눈에 눈물고임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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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오십모쏠아다찐따18.04.20 21:30
장인어른 제가 잘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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