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년과 2014년의 취업상황.jpg

강곰이2018.05.30 19:04
자신이 힘들걸 말할땐 니가 뭐가 힘들었어가 아닌
너도 힘들구나 인정하고 이야기하면 싫어요가 좋아요로 바뀌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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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타령2018.05.31 04:21
저때 대졸은 지금 석박사임 지금같이 개나소나 대학가던 시절은 아니었고 많은 사람들이 고등학교 졸업하고 취업전선에 뛰어듬

그리고 여기 스카이나와서 토익900이상에 대학1학년때부터 4.0 유지했는데 취업 안돼서 백수로 놀고 계신분 댓글 달아주세요

별 좆도 안하고 게임처하고 인터넷 처하고 진짜 고생하는 청춘들에게 묻어가려는 새끼들이 인터넷에 대부분인 지가 아무것도 못한건 헬조선때문이라고... 최소한 저시대까진 공부머리 안되면 몸쓰는 일이라도 하려고 했지
지금은 성적안되도 편한일 하려하니 그러는거 아닌가?

공무원 시험 160대1 ㅋㅋㅋ 지랄한다

6~70프로가 과락임 합격권에 있는 애들 3~4대 1밖에 안됨 부모 등꼴빼먹는 공시낭인들도 불쌍하다고 빨아주는거 어이가 털림

청춘이 안힘들때가 있었나? 왜 잔디밭에서 기타치던 엘리트들만 조명하면서 본인들 비관하고 헬조선이라고 씨부리는데?

공장에서 기계돌리고 미싱돌리고 미용실 카센터 요식업계에서 일하던 고졸들? 청춘이 아니었냐?

저땐 최저임금 개념조차 없었다

지금 청춘들이 가장 힘든건 모르겠는게 가장 이기적인 새끼들인건 확실함

존나 징징거림

지들만 힘듬

다 힘들었지

그리고 94년이지? 4년뒤에 IMF 터져서 다 짤림

니들이 부러워하는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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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duss2018.05.30 19:09
공감능력 제로...
90년대까진 경제 급성장기라 채용인원 차고넘쳤었죠.
솔직히 90년대엔 서류 쓰면 다 취업한건 엄연한 팩트고 요즘은 인문계는 직무별로 한자리수 뽑고 경쟁률 수백대 1이라 토익 900대 후반도 우수수 떨어집니다. 90년대 대학생들이 미팅나가고 술마시고 엠티갈때 요즘 취준생들은 초딩때부터 밤늦게까지 학원 다니고 힘들게 대학입학해도 1학년때부터 해외워킹홀리데이 자격증 인턴 토익 경쟁에 찌들어 살아요. 팩트만 제시했을 뿐인데 왜 혼자 흥분해서 ㅂㄷㅂㄷ대시는지 모르겠네요. 능력있는 후배들이 입사하는걸 보면서 왠지모를 불안감에 사로잡혀 열폭하신다는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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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에똥지렸다진짜18.05.30 18:40
이래놓고 노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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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오빠18.05.30 18:52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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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저게 당연한결과 아닌가요? 저 때나 지금이나 요구하는 수준은 거의 비슷한데 저 때는 그 정도의 수준이 별로 없었으니 경쟁률도 없는거고. 지금은 수준들잋비슷하니 경쟁률이 치열한거고. 저 때는 대신 중견기업이나 중소기업 경쟁률이 높았을 수도 있고. 자영업 비율이 높았을 수도 있고. 그래서 경쟁률이 비교적 낮게 집계되었을 수도 있고. 암튼 지금이나 그 때나 힘든건 다 똑같요. 유독 지금만 힘든게 아니라. 지금 힘들다는 20, 30대들은 몇년이나 힘드셨나요? 고작 몇년 힘든거 가지고... 40, 50대 들은 20대 때부터 지금까지 30년 넘게 힘들어 하고 있어요. 지금도 힘들다고요. 같이 힘든데 기성세대 뭐라하지 마세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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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성자[수정] 05-31 09:07 18.05.30 19:01
그래서 당신이 힘드니까 징징대지 말라고?
에라이 개쓰레기자식들아
지랄염병하는 자식들은 뭐 하는 개쓰레기자식들이야
뭐 그때도 힘들었다고? 아가리 닥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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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곰이18.05.30 19:04
자신이 힘들걸 말할땐 니가 뭐가 힘들었어가 아닌
너도 힘들구나 인정하고 이야기하면 싫어요가 좋아요로 바뀌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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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93년생18.05.30 19:05
네다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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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동포컵스18.05.31 10:23
오 깨우친 젊은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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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루션레볼루션[수정] 05-30 19:06 18.05.30 19:05
뭐라 하는게아니라 그저 현시대가 어떤지 이해하려는 노오력이 하나없는 일부꼰대들을 얘기하는거겠죠. 지금만힘들다면 인내가 쓰지많은 않겠죠 하지만 그들의 40. 50대 어떨거같나요. 인간은 현실을살아가는 존재지만 희망이 없을때 절망하는겁니다. 그저 젊은세대의 노력 타령만하는 일부꼰대들에 답답하고 분노하는마음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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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JK18.05.30 19:07
그럼 님은 그냥 자영업이나 중소기업 들어가시면 되요
남 자식들도 좋은 직장 찾지 말고 힘들고 복지 좋지 않은 일 하라고 하시면 되구요!!!!!!^^
아이고 간단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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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duss18.05.30 19:09
공감능력 제로...
90년대까진 경제 급성장기라 채용인원 차고넘쳤었죠.
솔직히 90년대엔 서류 쓰면 다 취업한건 엄연한 팩트고 요즘은 인문계는 직무별로 한자리수 뽑고 경쟁률 수백대 1이라 토익 900대 후반도 우수수 떨어집니다. 90년대 대학생들이 미팅나가고 술마시고 엠티갈때 요즘 취준생들은 초딩때부터 밤늦게까지 학원 다니고 힘들게 대학입학해도 1학년때부터 해외워킹홀리데이 자격증 인턴 토익 경쟁에 찌들어 살아요. 팩트만 제시했을 뿐인데 왜 혼자 흥분해서 ㅂㄷㅂㄷ대시는지 모르겠네요. 능력있는 후배들이 입사하는걸 보면서 왠지모를 불안감에 사로잡혀 열폭하신다는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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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없는위메드18.05.31 02:36
님.. 저렇지 않아요 그때는 대기업에 그리 취업준비생들이 몰리지않아서 저경쟁률입니다. 58년 개띠 라는 말 들어보셧습니까? 출생신고도 미루고 볼만큼 가장많은
사람이 출생한 해입니다. 누구보다. 치열햇고 누구보다 숨가빳던 세대에요 지금은 은퇴세력이지만 저때는 초등학교만 나오고 화물차로 지게차로 토목현장으로 건설현장으로 택배현장으로 다 취직햇습니다, 지금 잘먹고잘살아져서 요즘 취준생들이 너도나도 최소 공무원 높게는 대기업 그위에 공사까지 화이트 칼라만 추구하다보니 저경쟁률이 나오는겁니다. 대한민국 지금 일자리 많습니다. 대한민국 여러공단들 토목현장들 젋은 인력들 많이 필요로합니다. 그리고 타일현장은 일당이 30만원시작입니다. 근데 할려는 사람이없어서 거의 대가 끊길판입니다. 지금 젊은이들 나이많으면 아재 꼰대 로 낮춰주르고 저연령은 급식이라고 무시하고 남의말 안들을려하고 최저시급 인상은 기를쓰고 좋아하고 물가인상은 기를쓰고 쓴소리하는 님비핌피현상의 최고점을 달리는 최악의 세대인건 아시나요? 대한민국 젊은이들 다잘됏음 좋겟습니다. 근데요 한번 돌아보세요 과연 떳떳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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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홓18.05.31 09:05
부모님이 힘들게 번 돈으로 대학까지 나와서 토목일 하고싶지 않으니까요. 택배 상하차, 건설현장 일 하는거 인식과 대우가 좋나요? 다산 택배사건만봐도 아직까지 그런직업에대함 대우가 아떤지 아실텐데요...그런 인식을 지금의 젊은세대가 만들었다고 생각하시나요? 부모님이 귀하게 키워주셨으니 대우받는 일 하고싶은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소위 노가다 알바도 했었는데 생각하시는거보다 그렇게 일손딸리지않는거같던데요 선착순으로 몇명 차면 구인 끝나버리고, 되려 중소기업이 구인난에 허덕이는데 앞서 여러사람이 말한것처럼 대기업과 비교해 봉급이 반토막이에요. 그러니까 불평불만이 나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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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타령18.05.31 09:32
이중성 나오네...

남의 부모는 대학가서 기타치며 놀다가 서류쓰니 대기업에 쉽게 취직해서 쉽게 돈번 꿀빠는 세대고

니들 부모는 힘들게 번거냐?

내로남불 오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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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홓[수정] 05-31 14:45 18.05.31 14:35
??다른 부모님들 꿀빨았다고 까내린적 없는데요
직업에대한 인식이나 대우에대해 썼다고 생각했는데 내로남불이라뇨? 기성세대들이 전쟁, IMF 다 격고 힘들었다는건 알겠는데 그렇다고 지금 젊은세대들이 고생하는건 아무것도 아니라고 까내릴수있는 정당권이 주어지나요? 부모님세대 고생하는거 보고자랐으니 보다편한 길을 가고싶어하는걸 잘못이라고하는건가요? 어른들중에서도 젊은세대를 응원하는사람들있고 젊은사람이라고 다 틀딱충이라며 욕하는거도 아니에요 누가 시대를 잘타고나서 꿀빨았네 마네를 말한것이 아니라 지금 젊은이들이 대기업 또는 철밥그릇인 공무원을 지향하게되었는지에 대해 말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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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없는위메드18.05.31 14:36
님 몇살이세요? 노가다랑 택배상하차는 그저 급전필요할때 알바형식으로 하시구요... 현장일에 관해서 잘모르시면서 얕은지식으로 반박이랖시고 글남기지마세요. 답글 시작부터 대학까지 나와서 힘든일 하고싶지않다는 님의 치부를 베이스로 깔고 답글쓰셧는데요, 요즘 사회는
대학나온사람이 안나온사람보다 훨씬많은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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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홓[수정] 05-31 15:01 18.05.31 14:51
건설현장은 잘 모르고쓴걸수도있는데 님이 먼저 든 예시가 건설현장과 택배현장이라서 경험을 바탕으로 생각나서 쓴겁니다. 편한일만 하고싶은게 아니라 내가 하는 일에대해 정당한 대우를 받고싶은것이구요 그것이 치부라고 생각될만한 일인지는 모르겠네요. 대학을 나온사람이 훨씬 많다는얘긴 왜 하신지 모르겠는데 그거랑 무슨상관인가요..정말 하고싶은일이있어 대학을 가야했던사람은 하고싶은일은 접고 눈앞에 취업밭인 현장이 있으니 뛰어들라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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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하이브리드18.05.31 16:57
화이트컬러가 희망직종인가보내요.
블루컬러는 대학나오면 가면 안될직종인가요?

페이는 블루컬러가 월등합니다.
노동시간도 화이트에 비해서 짧고..

단.. 요홓님같은 인식을 가진 일부사람들 때문에 비선호직업군이되는거죠.

이젠 좋은대학 나오면 좋은직장 공식은 깨진지 옛날입니다.

남들도 부러워할 봉급에 인지도 높은 화이트 컬러만 쫓고있는건 아닌지 돌아봐야할때입니다.

흔히들 부르는 공돌이 이라는 단어.
후배중에 대학교 자퇴하고 자동차 부품 공장들어가서 일시작했는데 지금은 연봉 5-6천정도 됩니다.

대기업에서 부장,차장 정도 되야 받을수있을금액인데..
그런사람 몇이나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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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홓[수정] 05-31 19:09 18.05.31 18:58
화이트칼라가 희망직종도 아니구요 하는 일이 그렇게 돈이되는직업도 아니에요 따지면 예체능이라 어디 속하는데도 없구요 하는일이 기술자랑 같이일하는거라 기술직이 돈훨씬 많이버는거 항상 보고느낍니다. 블루칼라직군 비하하려는 생각도 없어요 하고싶은일이있어 대학을 나왔다해서 바로 블루칼라는 대학을 나오면 안되냐라고 해석해버리시면 제가 어떻게 말을했어야할까요.."어른"이라고 하는사람들이 요즘"젊은"사람들은 "고생을 안하려고한다" 라고 싸잡아 말하는것에 동의할수 없는겁니다. 좋은 대학나와서 좋은직업갖는다는 인식도 안가지고있고 익명의 공간에서 젊은세대를 비하하지 말아달라는 의견을 냈다고 마냥 어린사람 취급해버리며 말씀하시는데 그건 산전수전 다겪고 성숙한 직업관을 가진 지금 젊은 세대보다 나은 어른이라고 할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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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하이브리드18.05.31 20:36
위메드님이 말씀하신게 정답같아요.
말씀하신 택배상하차. 토목공.등등 부모세대분들은 과연 인식이좋고 대우가 좋아서 닥치는대로 일하셨을까요?
대우받고싶고 인식좋은일은 본인이 만들어가는거라봅니다.
중소기업연봉이 대기업 반토막이다.. 결국은 돈이 목적이 되는겁니다.
그리고 저를 비롯한 다른분들이 말한 블루칼라는 일용직 봉고차타는것 말고.. 자격증을 취득한 인력을 말하는거지요. 사람이 넘쳐나기에 일용직 구하는 일손은 많지만 블루칼라의 전문직이 터무니없이 부족하다는거지요.

그런부분에서 젊은사람들이 대기업만 바라보고 취업이 안된다. 중소기업은 돈을 적게준다 등등 얘기가 나올때

블루칼라쪽은 돈도 많이 벌고 일손이 모자라는데 지원하지않는걸 보고 노력이 부족하다거나 눈이 높다고 말하는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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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없는위메드18.05.31 20:47
그렇죠, 제가 학창시절을 보냇던 광주광역시 기준으로 인구수 150만정도인 도시에 타일기술자가 300명이 안됩니다. 부사수로 들어가서 사수따라 다니면서 2~3년이면 작은 원룸이나 10평남짓한 작은 가게일부터 의뢰받을만큼 전망이 있다고 하더군요, 제가아는 선배는 이미 2년째 부사수로 일을 배우고 있구요. 300명이 안되는 타일인력에 광주시에서만 있는공사도 다소화하기 힘든데 오죽햇으면 진주 천안 으로 출장을 갑니다, 제일 신참으로 들어가도 일당 15만원씩 준답니다. 근데 왜 이런일을 시작안할까요? 꼭두새벽에 직업소개소 가서 대기하다가 소개비 5천원 내고 가서 노가대 뛰고오는 그런 건설현장을 이야기 하는게 아닙니다 위에 예체능에서 일하신다는분은 걍 현장일을 모르시는거 같아서 제가 리플을 달다가 물정모르는 분이랑 논쟁하는거같아서 걍 침묵해버린겁니다. 지금 젋은이들 노력한다구요? 극소수의 이야기 아닙니까? 청년실업률은 갈수록 올라가는게 신규게임이 나오기만하면 왜케 유저들이 많을까요? 지금 프랑스 파리입니다. 한번씩 한국의 피시방이 그리워지네요, 한국 피시방 장사잘되죠? 현실기피하면서 피시방 다니시는분들 많을겁니다. 진짜 노력은 진짜 고생이라는것은 부모를 부양하던게 의무이던 우리 선배분들이 더하셧다고 봅니다. 저도 20대에요 친구들 중고등 동창중에도 잘된놈 못된놈 다있죠 허나 터무니없이 뜬구름만 잡으려하고 노력도 제대로 안하는 애중에 잘된놈은 없다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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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다일베충때문이다18.05.31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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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홓18.06.01 20:18
결국취업안된다고 불평하지말고 전문직을 배워라 돈이 훨씬 되니까. 라고 말씀하시고싶은건가요?제가 말하고싶은건 어떤직업이 돈이되느냐가 아니라 노력하는 젊은사람들을 가장 버릇없고 생각없는 최악의세대라고 말하지 말라는겁니다. 노력하는사람이 극소수라구요? 그 소수는 무슨죄로 최악의세대라는 말을 들어야하나요? 말씀하시는 노력은 어떤걸 말씀하시는건가요? 일손이 부족한산업을 젊은사람들이 꼭꼭 채워야하는 의무가 있는건가요? 게임,피시방이 흥하는걸 요즘 젊은사람들이 게으른걸 보여주는 증거로 드셨는데 게임이 흥하는 이유가 제한된 시간과 공간에서 가장 가성비 높게 보낼수있는 유희라서랍니다. 친구랑 술마시거나 여행을가면 십만원은 넘게들고 피시방에선 밤을세도 3만원정도에요. 그만큼 우리나라사람들 시간, 금전적 여유가 없는겁니다. 파리에계시면 사람들 여가 즐기는모습 잘 보이고 느끼실꺼라생각되는데요... 제가봐도 생각없이 성적맞춰대학가고 1-2년을놀다 슬슬 취업준비하고 아무회사나가서 업무가 자기가생각했던게 아니라며 불평하고 월급짜다고 그만두는 사람도 많아요. 그런애들을 보고 철없다는생각은 저도듭니다. 그런데 어릴땐 꿈과 희망이라며 온실속에서 곱게곱게 길러놓고 지금에와서 바라는대로 못자랐으니 젊은이들은 고생을 안해서 버릇이없네 열정이없네하는거에 질린겁니다. 화공일에 굉장히 자부심가지신건 알겠지만 화공일 아니더라도 대학말고 전문학교에서 정비나 프로그래밍 기술 배우려는 친구들도 점점 많이보이는데 일부만보고 서로까내리지 말자는겁니다.서로 의욕 깍아내리면서 욕하면 얻는게있나요? 끊임없이 그러니까 틀딱이네, 열정이없네, 예의가없네 싸우겠죠. 제가보기엔 둘다 똑같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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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없는위메드18.06.01 20:50
참 어떻게 이렇게 해석하시는지... 걍 한줄요약 해드림? 20대들은 지금 갈길이 많이있다, 그런데 한군데에 너무 치우쳐서 사서고생하면서 젊음 낭비하지말고 시각을 널리보란말입니다, 그리고 사서고생 할거면 정 그길을 걸어야겟다면 기성세대들한테 최소한 징징대지는 마라 그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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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유빛깔잠투정18.05.3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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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유빛깔잠투정18.05.31 17:06
나이 이야기는 빼라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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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린18.06.13 09:32
일자린많겠죠 사람대우안해주는 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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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슬픔새로운눈물[수정] 05-30 19:52 18.05.30 19:50
온탕에서 열탕본다고 냉탕되냐 진짜..

저런 마인드 역겨워 힘든게 대수야 뭐야 힘들면 공감하고 같이 힘내면 되지
지가 더힘드니깐 남은 괜찮은거래
전형적인 노예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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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타령18.05.31 09:38
열탕에서 온탕이겠지

열탕들어간새끼한테 온탕에 있는 새끼가 뜨겁다고 징징대면 어떤 느낌이겠냐?

남의 골병보다 지손에 박힌 가시가 더 아픈법이지

우리나라 아재 아지매들 참 착함

별 쓰레기 새끼들이 징징대도 다 받아줌

니네 부모한테나 징징대 새끼들아

부모들이 처 받아주니 일단 징징거리고 봄

부모울타리안에서 사회를 얼마나 개뭣같이 봤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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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개똥같은소리야[수정] 05-31 15:24 18.05.31 15:20
지금은 시대가 바뀌었어요 옛날이랑 비교해서 지금이 더나아져야하는게 맞습니다. 시대적 요구조건은 계속올라요 근데 이상하게 취업에있어서는 옛날보다 어려워졌죠 이게바로 그동안 취업정책의 실패를 의미한다고 보여요 즉 옛날에비하면 지금은 좋은시절이야 이딴얘기하시려면 어디 조선시대랑 비교해서 지금은 모든면에서 살기좋으니 불평불만 하지마라 이렇게얘기해야도 된다는건가요?

518 광주시민한테 옛날 조선시대에는 이러면 막 참수해서 시장에 걸어놓고 그래써 징징대지말고 감사하며살아 이렇게말할수있어요?

3.1운동 독립유공자한테 옛날에 당나라가 침범했을때는 딸들낳으면 갖다바치고 그랬어 어디 징징대지말고 감사하며살아 이렇게말할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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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없는위메드18.05.31 20:54
취업정책은 실패하지 않았습니다. 화이트만 고집하는 요즘 젊은이들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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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개똥같은소리야18.05.31 23:23
그게실패한거에요 화이트만 고집하는 젊은이들이 탄생됐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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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없는위메드18.06.01 00:52
정책의 실패입니까? 국민성 문제 아닌가요? 부모들 누구나 지자식 판검사 의사되기 원할겁니다. 그런 인식까지 국가정책이 잘못되서 생긴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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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홓18.06.01 20:40
정책의 실패..맞아요..실패까지는 아니라고 할수있겠지만 님이 말씀하시는 국가가 성공한 취업정책은 뭔가요? 제가 알고있는바로는 직업 다양성에대한 교육이나 직업역량을 키워주기위한 보조정책이 시행되었지만 그에대한 홍보가 제대로 이루어지지않아 참여율이 저조하여 성공한정책이라고 볼수는 없다고 알고있는데요...그리고 자꾸 화이트칼라 블루칼라 나누며 젊은이들이 화이트칼라만 고집하려해서 문제라고하시는데 굉장히 이분법적이고 시대에 뒤쳐진생각이라고 생각듭니다. 판검사, 의사,선생님 또는 대기업 취직.. 하란다고 하는사람이 어딨나요? 그외에도 직업은 많아요.. 또 대기업은 이전보다 경쟁율이 높은이유가 과거보다 대기업의 수익창출요소가 안정화되면서 새로운 수익구조 창출의 부재로 더이상 사람을 폭발적으로 끌어들일 일이 없어 경쟁률이 급격히 높아진것이라고 알고있습니다 많은젊은,젊었던 사람들이 대기업을 노렸던건 예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아요 다만 뽑는 자리가 많이 줄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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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말입니까?18.06.01 04:22
맞습니다 화이트만 고집하는게 문제죠 그런데 왜 화이트를 고집하게 되었는지? 누가 그렇게 만들었는지가 중요하죠. 솔직히 위메드님 댓글 다 싫어요 눌렀습니다. 물론 절대 틀린말은 아니며 많은 부분 동의하지만, 청년들이 화이트 칼라만을 고집하게 만든건 대한민국 교육과 그 교육열을 일으킨 세대에게 아주 큰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인식자체가 이렇게 뿌리내려졌는데 그 속에서 배우고 자란 지금 세대가 다들 석가모니 공자도 아니고 님처럼 다른길과 방향을 모두 고려할까요? 지금 젊은이들이 억울하고 속상하고 기성세대에게 책임을 묻고싶은 이유는요,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대학가고 좋은회사 취직해서 결혼해서 잘사는게 답이라 해놓고, 이제 와서 왜 다들 그렇게 똑같은것만 찾느냐고 뭐라하니까 그런겁니다. 막상 학교다닐때 공부말고 기술배울꺼라고 하면 진지하게 응원해주셨을 부모님이 과연 윗세대에 얼마나 있을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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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없는위메드18.06.01 14:26
?그럼 윗세대들이 그리만든 사회분위기니 앞으로 전진세력의 미래는 자의에 의해서가 아닌 사회분위기상 이대로 언제될지도 모르는 취업에 목매달며 시간을 허비하는게 맞습니까? 취준생의 길고 긴여정은 자기자신이 선택하는겁니다. 윗세대가 사회를 그리만들었다고 선택지를바지 않고 한길만 간 선택을 한건 요즘 우리들 아닌가요? 제말이 싫을수도 있습니다 원래 사람은 듣기좋은말만 듣고싶으니까요, 팩트는 원래 가슴에 비수가 꽃히는겁니다 싫다고 하셔도 어쩔수없어요 사실은 사실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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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개똥같은소리야18.06.01 15:35
지금 상황이 비정상적으로 취업이 어려운 상황은 맞자나요. 님 말처럼 취업이왜 길고긴 여정이어야 하나요? 바로 사람들이 화이트칼라만 고집하기 때문이죠 근데왜 화이트칼라만 고집하게 됐나요? 배운게 이거 공부밖에없고 다들 어릴때 좋은대학 못가면 인생 패배자 되는것 처럼 배웠어요 실제로도 100퍼센트는 아니지만 평균적으론 그렇죠... 그럼 우리가 여기서 무슨 문제를 제기해야 할까요? 젊은세대가 열심히 안한거다?
그보다 근본적으로 문제를 찾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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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홓18.06.01 21:10
팩트가 비수가되어 꽃히는게 아니라 님의 좁은시야에 답답함을 느낍니다....비수랍시고 꽃으면 기분이 좋으신가요? 요점은 "화이트 칼라만 고집하니까 취업을 못한다." 가 아니라 "젊은사람들이 곱게자라 노력도안하고 예의가 없다""노력을 안하고 취업을 바란다""우리때는~" 이런말에 노력하는 젊은사람들이 반발하는거에요. 화이트칼라직업만 바라보는사람보다 아닌사람도 많고 스타일리스트, 프로그래머 같은직업이 아직도 "그런걸로 돈이 돼?""그런게 직업이냐" 같은소리가 듣기 싫은거구요...계속 왜 취업을 못하는지 내가 팩트로 때려주겠다는식 얘기만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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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개똥같은소리야18.06.02 06:21
그리고 위매드님은 주장이 팩트라고 굳게 믿고있죠ㅋㅋ 팩트랑 주장의 차이좀 아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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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하이브리드18.06.02 17:08
취업난을 해결할 정책의 실패보다. 먹고살기힘들었던 시대가 지나서 먹고사는데 지장이 없어지니 베이비 붐이 일어난것이고..
경제성장이 활발하던시대는 직장의 공급이 취업자의 수요보다 많았지만.
요즘은 경제성장은 한계이고.. 직장의 공급보다 베이비붐으로인한 취업자의 수요가 훨씬많은게 첫째문제..
둘째는 현대화에선 자동화시설이 급격히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취업자리가 많이 줄어든게 둘째문제..

취업난은 한국뿐아니라 세계적인 문제가 된지 오래며..
일본의 시대적 상황을 한국은 그대로 따라가고있음.
한국이 현재 최저출산율을 매년갱신하는데.. 일본도 이미 겪을 일이고..이제는 일본은 취업할 청년들이 부족해서 외국인들도 취업하고 일하기 쉽게 정책을 변경중이며 이역시도 한국은 십여년뒤에 똑같이 될것이다.

노력하는 취준생들도 많지만 사회에 불만만 가지고 기성세대들이 잘못이내 부당하내 핑계만 찾는사람들도 많다.

지금의 60,50,40대들이 취업하기 쉬웠으니 뭘아냐고 할수있겠지만.
저 기성세대들은 먹고사는것 해결이 우선이었고.
그다음은 민주화자유가 우선이었고
그다음은 imf를 버티는게우선었고..

다들 그시대에 힘든건 있었다는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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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개똥같은소리야[수정] 06-03 10:28 18.06.03 10:26
맞는 말씀임 기성세대가 꿀빨고 살았다는 얘기는 아님 단, 기성세대도 그시절의 사회문제가 있었고 그걸 해결하기위해 정말 열심히사셨음 지금의 사회문제로 대두된것중 정말큰것이 취업문제임 우린 이문제를 해결하기위해 노력해야하고 갖은 방법을통해 취업전쟁을 해소해야하는데 어떤사람들은 징징대지말고 그냥 더열심히해서 살아남으라고함 (?) 그냥 열심히해서 성공한다고해서 취업문제가 해결됨? 나의 취업문제는 해결되겠지 그러나 사회전반에 만연해있는 취업난을 해결 할 방법을찾아보자는 얘기에서 그걸왜해결해야하냐고 하는 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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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기록관[수정] 05-30 21:30 18.05.30 19:53
진짜 고생이라는걸 해본 어른이라면
자기 젊었을 때 생각해서
열심히 하는 청년들한테 이 딴 글 안쓰지

그저 지보다 어린 청년들 굴리고
권위 좀 누리다가 반항하는 글 보이면
열정이니 청춘이니 개소리 하면서
부조리 보존하려는 꼴 밖에 안보인다

괜히 틀딱틀딱 거리다가 틀니 뽑히지말고
알아서 무덤으로 들어가 성불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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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쓸닉네임도없다18.05.30 20:48
저때는 대기업 하고 중소기업의 임금격차가 거의 없었어요
근데 지금은 임금 격차가 반토막이났어요 그러니 상황이 같을수도없고 더 힘들어지고 더 치열해지는거죠

출처:어쩌다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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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쏠무시하지마라18.05.30 21:24
우리 아버지 세대 때는
공무원 하라고 시켜준대도 안하던 때 더랍니다.
지금은요?
이 세상을 만든건 우리인가요 그쪽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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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타이밍[수정] 05-30 21:32 18.05.30 21:31
사자성어중에 고진감래라는 말이 있지요. 고생끝에 낙이온다고했는데 90년대는 그런게 가능했죠. 그런데 지금은요? 고생끝에 낙이 오나요? 죽어라 공부해서 대학갔더니 낙이 있나요? 캠퍼스라이프? 그건 물려받을 사업이 있고 집에 돈이 많은 극소수들이나 즐기는 사치가 된지 오래죠. 어떻게든 좋은직장에 취직하려고 성적관리, 스펙관리하며 정신없이 짧게는 4년 길게는 5~6년 이상 대학생활을 해서 원하는 직장에 들어가면 낙이 있나요? 열심히 일했지만 인정은 못받고 일만 더 늘고, 겨우 겨우 돈벌었지만 내집마련, 결혼, 연애같은건 꿈도 못꾸고, 그저 다람쥐 챗바퀴돌리듯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버려 꿈도, 미래도 허용되지 않는게 요즘 2~30대들의 모습입니다. 그런 세대들이 하소연하는데 우리도 힘들거든? 그러니까 그만징징대지? 라는건 애시당초 이야기 들을 생각도 없는 꼰대들의 단골 멘트라는겁니다. 그들이 왜 힘든지 들어주고 나도 힘들지만 너넨 더 힘들구나 하며 다독여주고 공감해주는게 참된 인생선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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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똥별님18.05.30 18:41
점점. 살기 힘들고 노력해도 안되는 나라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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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행시빌런[수정] 05-30 18:42 18.05.30 18:42
1 994년은 살만했죠
9 7년에 IMF가 오면서
9 직자수가 급격히 늘어나게 됐고 힘에겨워
4 망을 선택한 사람들도 많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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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이앙18.05.30 19:07
오늘은좀에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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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기레이서18.05.30 18:42
이렇게 취업난에 허덕이니까 당연히 출산률이 낮아지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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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개색뀌해봐18.05.30 18:50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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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그런 논리라면 전쟁통엔 인구 멸절했겠네.. 출산률이 낮아진 이유는 먹고살기 힘들어서가 아니라 삶의질 향상이 가져온 원인이 더 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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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양반참치18.05.30 19:02
얼씨구? 그럼 전쟁났는데 2세계획 세워서 애낳고 있나?
삶의 질이 향상되서 애를 안낳는다구요? 별 그지같은 소릴 다듣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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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초후문에서개드립을외치다18.05.31 01:28
사교육비 검색만 해도 이런 소릴안할텐데...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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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개색뀌해봐18.05.31 16:52
사교육비를 출산률에 대입시키는 똥멍청이가 댓글을 다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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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유빛깔잠투정18.05.31 17:11
애 낳기 싫음 안 낳는거고 애 낳기 싫은게 힘들어서이지 삶의 질이 좋아졌다는건 어디서 어설프게 들어서 아는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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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ma171018.05.30 19:32
웬만큼 현재가 힘들어도 자녀들은 현재보다 더 좋은 삶을 살 거란 기대가 있으면 아이를 낳는데,
지금은 자녀들이 현재보다 더 좋은 삶을 살 거란 기대를 안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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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디갓18.05.31 15:40
자녀들의 삶의 질은 둘째치고 솔직히 말하면 나자신과 배우자 둘이서 먹고살기도 빠듯한데 아이를 낳아 키울 자신이 없어서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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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타이밍18.05.30 21:36
그것보다 가임인구수가 점점 줄어들고있어서 통계상 출산율이 낮은겁니다. 저 포함 제 주변 지인들 죄다 애 하나 이상씩은 다 키우고 있고 결혼한지 얼마 안된 동생들도 임신, 출산 소식이 줄을 잇더군요. 게다 제가 살고있는 남양주 별내만해도 우리나라 출산율은 이동네 부부들이 다 기여하나 싶을정도로 아이들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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앜리랑[수정] 05-31 00:22 18.05.31 00:19
순리같아요 세상이 변하면서 자연스럽게.
가만히 흘러가는거 보고 있으면 사람, 인력이 귀하던 시대가 조금씩 저무는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그 빈자리는 기계가 대체하기 시작했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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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제강부18.05.30 18:45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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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눈이높아서 글지....힘든건 안할려고하고 노력을해야지..현 24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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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개색뀌해봐18.05.30 18:47
깨있는 청년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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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릴게18.05.30 20:09
근데 일자리가 안잡히면 부모님집에 살고 있으니ㅜ알바라도 해서 돈은 벌어야해요. 그게 과외던 햄버거집 알바던. 근데 대학나와서 내가 이런거 해야하나 하는 사람 많음. 부모님과 같이 살아서 돈 모으기도 가능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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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랑했나봐잊을수없나봐18.05.30 18:53
이전에 대기업 중소기업 연봉비교 글이 한번 있었는데요ㅎ 과거엔 연봉이 비슷해서 구직자 입장에서 기업도 직업도 다양한 선택권이 존재했습니다. 하지만 대기업 위주 경제성장 결과 기업 다양성, 직업 다양성은 말살되어 버렸고 그 결과가 현재 대기업쏠림 및 공무원쏠림 현상 아닐까요. 개인의 노력보다 더 근본적이고 장기적인 영향을 끼치는게 바로 환경인거 같습니다. 언제나 노력하는 자들은 성취를 할수 있겠지만 지금의 환경은 과거의 환경보다 더 처절한 노력을 필요로 하는거 같고, 그러한 변화가 건강한 경제 성장을 의미하는 거 같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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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제강부18.05.30 19:08
대기업 위주의 경제성장결과..라.....
대기업은 시대의 흐름을빨리읽은것이고
가만히 있는 기업들은 망했고요...
노력만하면 되는 세상인데 힘든걸안할려고 하다보니 그런거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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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JK18.05.30 19:12
국가에서 대기업 지원해준거는요?
있는것들이 더한 대기업의 하청업 횡포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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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제강부18.05.30 19:23
대기업의 횡포랑 노력해서 대기업가는거랑은.....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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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JK18.05.30 19:29
바보에요? 본인이 그 얘기 꺼내놓고 뭔 소리시지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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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제강부[수정] 05-30 20:15 18.05.30 20:15
멀꺼낸다는건지??인성보소ㅋㅋㅋㅋㅋ쪼개고 아니
대기업 경쟁인데 횡포가왜나오는게왜 바보라고하는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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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남훈남18.06.08 11:42
포스코 인성 안보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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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JK18.05.30 20:21
님 댓글 밑에 달린 댓글들을 읽어보세요 바보랑 대화 못하겠으니깐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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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JK18.05.30 20:22
글을 읽지 못하진 않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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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제강부18.05.30 21:16
??내가뎃글 달기만을기다리나 이친구는?ㅋㅋㅋ 골때리네 노력해서 대기업이나가라 징징거리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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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르르르르18.05.31 07:15
설마 같은 회사는 아니겠지 이런사람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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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JK18.05.31 10:36
대기업 다니고 있으니 걱정마세요 ㅋㅋㅋㅋ 본인만 대기업 다니는지 아나 ㅋㅋㅋㅋ 전형적인 지만 잘난지 아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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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JK18.05.31 10:38
본인이 뭐라 했는지 전혀 감옥 못잡으셔서 그냥 알려드릴게여ㅜ
본인 손가락으로 대기업은 시대의 흐름을 읽어서 발전을 했고
중소기업은 제자리 걸음 발전이 없어 사라졌다며요ㅜㅜ
눈이 없는거야 뇌가 없는거야 이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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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제강부[수정] 05-31 17:13 18.05.31 17:09
어느글에서 중소기업이라고 되어있냐???삐꾸세요???
스마트폰이 개발되던시대에 늦게 개발한회사는 몰락했는데 먼중소기업이왜나와..ㅋㅋㅋㅋ같은급으로 봐야지 ㅋㅋㅋㅋㅂ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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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제강부18.05.31 17:13
ㅋㅋㅋ아니 똑같이 노력하면 100점나오는 시대인데 무슨 아직까지 불평을하냐 200대1이여도 너가 노력하고 그회사가 뽑아야하는 기준에 달성되면 합격한다. 니가 1도안되는 기준으로 대기업을 비비니깐 경쟁률만 높아지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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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제강부18.05.31 17:24
요즘 내또래 23~27친구들은 대기업가도 놀고먹는줄아나?
아니 쉬는날 별일없으면 공부한다 니가부들부들거리는 대기업에서뽑은 사람ㅇ들은 니가 피방에있을때 공부를했고 여기에 덧글을달때 공부한 친구들이다 기준미달이면 기준이상이되기를 노력을해야지 힘든일은안하고 편한 곳만갈려고하니 에휴...ㅋㅋㅋㅋㅋ기술배워서 대기업가라 대기업이라 친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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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남훈남18.06.08 11:44
별로 노력 안한걸로 보이는디 말은아주...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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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JK18.05.31 17:42
정신승리 오지네... 대기업 다닌대도 안다닌다고 하면 어쩌란거지ㅜㅜ
내 아파트에 내 차에 결혼까지 다 했으니깐 걱정말어
너님 뇌로 사회생활 어찌하나 신기하다 ㅋㅋㅋㅋㅋㅋ 너님 반대 쳐먹는거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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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제강부18.05.31 18:23
정신승리는 느그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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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JK18.05.31 18:39
글 읽 못 ! 한심 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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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신샤방분신샤방18.05.30 19:18
중소기업의 기술, 영업이익, 인재를 대기업이

빼가서 그런거죠~

중소기업이라고 나태하게 제자리 걸음만 하겠어요?

중소기업의 돈되는 유망기술은 특허회피나

개발인력 스카웃으로 대기업이 가져가고

중소 하청기업은 제품 가격결정권도 없는 나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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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코난18.05.30 19:21
소름 .. ㄷㄷ 남들 다 아는 선의.. 즉 상식 선의 사회 경제 지식은 습득하고 삽시다. 아니면 모르는말은 입밖으로 안나오게 하시든가 해야 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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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방18.05.30 23:15
업체 피나빨지 말라 그래요
정당한 가격주고 사가세요.
대기업 지들만 똑똑하고 잘나서 큰 줄 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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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없는위메드18.05.31 05:23
이 댓글에 싫어요 단사람들은 육체노동은 죽어도 싫다 그런말인가... 왕회장님이 어떻게 성공햇능데 임생꿀빨고 싶어하는 젊은이들 왜이렇게 많은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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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다일베충때문이다[수정] 05-31 15:10 18.05.31 15:09
머리도 딸리고 능력도 딸리는 사람이 좋은데 취직할만큼 꿀빠는 세상이 있음?? 주변 둘러보면 딱 인과응보임
저 시대가 그렇게 대학입학이 쉽고 대기업 취업이 쉬웠으면 여기 계신 분들의 부모님들은 다 대졸에 대기업 다니셨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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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개색뀌해봐18.05.30 18:47
어느정도 시대를 타고나는것도 있지만
다들 돈많이 주는 대기업이나
철밥그릇 공무원으로만 몰리니까 경쟁률이 올라가지
애초부터 노력도 안했으면서 이런 자료 보면서
피땀흘려 일했던 아버지 세대들 비꼬며
헬헬 거리며 서로 따봉눌러주니
그런걸로 자위하는거임..
이런 상황인데도 꿈도없이 간절함도 없이 꼭 대학가야하고
화이트칼라해야한다고 생각하나..
어른들말 틀린거 없다. 할머니가 입이 닳도록 하시던 말 기억난다.
"기술 배우야 혀~"
틀딱 드립치지마십시다.. 저 30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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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히힣18.05.30 18:59
모두가 불만을 가질수밖에 없는 상황이니까요.

국내 학생들의 9할은 대학을 진학하고,
취준생이 되면 대학까지 졸업한 사람이니 자연스레 기대치는 높고,
좋은데 취업하길 바라지만 대학교육과정까지 마친 전문지식이 필요한 화이트칼라 일자리가 우리나라에 그렇게 충분하질 않죠.
그러니 인문계열 나오면 치킨튀기고, 공대계열 나와서 취업해도 뺑이치다 회사나와서 치킨튀긴다 같은 웃지못할 농담들이 나오는거죠.

하나의 가정이 지나치게 많은걸 자식 교육에 투자하게되는 현세태가 문제일뿐..

좀더 여유롭게 살 수 있었으면 학생의 입장이든, 취준생이든, 뒷바라지하는 부모님이든 모두 편할 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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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장강아지18.05.30 20:51
본인이 얘기하셨네요
기대치 높게 갖는것도
화이트칼라이고 싶은것도
그러니 그런쪽으로만 사람이 몰리고
중소기업은 사람이 없어서 힘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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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몇방울18.05.30 18:55
일자리도 일자리지만 예측이 이렇게까지 힘든 세대도 드물듯.
에플 쇼크 약 8년 전
SNS열풍 약 6년 전
세월호 약 4년 전
알파고 약 2년 전
촛불혁명 약 1년 전
남북 정상 회담 약 1~2주 전
2020년 사실상 예측 불가능
너무 불확실하고 복잡하고 쉼 없이 변하는 미래를 짊어질 책임을 앉고 살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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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없는위메드18.05.31 21:10
미래예측은 삼국시대부터 어려웟습니다 그전도 그랫고 앞으로도 그럴거에요 무슨 뜬금포로 세월호 촛불시위가 나오는지 당최 모르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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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들요들요르레이히힠18.05.30 19:00
북한이고 나발이고 유세떨기전에 경제좀 잡았으면 좋겠다 죄다 하락이니 감소니 좋은소식 들리는게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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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르218.05.30 19:01
경쟁력의 레벨이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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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꺼아니다내꺼지18.05.30 19:17
같은 나라 살면서 니가 힘드니 내가 힘드니좀 안하면 안되나 이런글만 보면 우르르 몰려와서 싸우네..

똑같아 보여요 그런거 보면 싸우는 사람들

같이 힘든 세상 살아가고 있는데 같이 이해하고 살면 안될까요?

어느때라고 안힘들겠어요 다들 너무 이기주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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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처녀18.05.30 19:27
제가 97학번인데 고딩때 부모님께서 뭐라셨냐면 대학 못가 공무원이나 할래? 였었죠. 그리고 대학다닐때만해도 공무원이나 할까 한 선배 동기는 모두 공무원 시험에 붙었고요.
이것의 전환점이된 시기는 금융위기 IMF지원을 받으면서 였죠. 그때 망한 회사들이 엄청났고 당연히 실직자가 넘쳐났고 일은 적고 사람은 많고 급여를 줄여도 근무를 늘려도 말을 못하고 사람이 소모품처럼 취급되며. 너 아니어도 할 사람 줄을 섰어!라는 말이 나오기 시작한 그때가 김영삼 정권이었고 미국의 퀀텀펀드가 동남아 작살내고 바로 한국을 작살냈죠. 일개 투자회사의 금융 공격도 방어하지 못할 정도로 한국은 약한 나라였죠.
하지만 단기간에 imf지원을 벗어나고 눈부신 성장을 했죠. 그건 국민을 쥐어짜 세계 기업에 대항할 대기업을 키운 정부의 의도였고 계획대로 나라는 부유해지고 선진국에 올라섰다 하지만 국민이 체감하는 경제는 싸늘하기만 하죠. 그래서 이제 대기업과 재벌을 개역해야 한다는 말이 나오는데 정치 얘기는 금지라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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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중떡볶이18.05.31 16:35
이누나?이모? 암튼 멋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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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신18.05.30 19:48
꼰대들의 특성은 요즘 애들이 어느정도로 구르는지 전혀 알지도 관심도 없음. 요즘 애들 정말 토나오게 공부하고 노력함. 그런데 그렇게 해도 집한채 장만할 저축하기가 어려운게 현실임. 30대인 내가 봐도 요즘 10대 20대 사는게 팍팍한데 경제 버블기에 대학도 얼마 안간 세대가 노력을 논하는 건 웃긴 소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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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없는위메드[수정] 05-31 05:32 18.05.31 05:31
경제버블기라뇨? 피땀흘려 고생한 아버지 세대들을 님이아십니까? 저도 20대이고 현재유학중이지만 입시경쟁 대학만능주의가 대한민국 병들게하고있어요. 저도 엄청빡세게 공부햇거든요? 그런데 제가 살고자햇던삶은 공무원이든 대기업이든 철밥통차고 여생보내는게 아닙니다. 가슴이 뛰는 일한번 해볼라고요, 제발 요즘애들 자기들이 시대의 희생양인양 한탄존 그만햇으면 좋겟네요, 누누히 말씀드리지만 대한민국에서 제일부족한 일손 타일시장은요 일당이 30만원입니다, 하루에 2탕 3탕도뛴답니다 근데 왜일손이 부족합니까? 대체왜요? 무엇이 이유인것같아요? 대답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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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림18.06.01 10:08
5년제 건축학과 나와서 3년차로 건축사사무실다니고있습니다
타일공사 시방서만 읽어봐도 반나절이면 어려울것 없는일입니다. 물론 노하우나 경험치가 필요한부분이 있지만 그거야 구배만 잘맞추면 자잘한 문제들이죠 저도 봉사활동으로 노후주택 수리도 매년다녀서 다 해봤습니다. 그런데 그 흔한 시방서 하나 안읽어보고 대충 하루일당만 받으면 족한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왜 타일일 안하냐구요? 그건 돈문제가 아니라 일하는 환경문제입니다.
환경이라는게 일하는 공간적인 환경이아니라 같이 일하는사람들의 분위기를 말하는겁니다. 진짜 같이일하다보면 아 여기가 인생의 밑바닥이구나 싶을때가 한두번이아닙니다.
일에대해 자부심이나 목표, 발전의지 이런거 하나도 없습니다. 술먹고 안나오고 어떻게하면 대충할까 빨리하고 가야지 이런사람들이 천지에요
그런데도 잘못된부분 보수해달라고 돈안주면 타일시공해논거 여기저기 깨놓고 전화도 안받습니다.
극단적으로 쓰기는 했습니다만 타일공은 예시일뿐 대부분의 노가다일들의 분위기가 저렇습니다.
불행중 다행으로 올해부터 법이 개정되어 200제곱미터 이상의 공사는 자격을 갖춘 사람들만이 시공을 할 수 있게 될겁니다. 지금까지는 소규모 건물은 건축주 자가공사로 들어가 그냥 지나가던사람 불러서 공사해도 되서 불량시공 하자보증도 안되는 공사들이 많았었죠.
제가 제일 싫어하는말이 내가 몇십년동안 이렇게해도 문제없더라 라는말입니다.
이건 자기가 시공하고 다시 가보지않아서죠 리모델링이나 증개축건으로 현장가보면 진짜 알고보면 하자덩어리 건물들이 수두룩합니다. 단지 그 하자들을 흔하게 보다보니 당연히 그런가보다하고 지나가는일들이 많죠
쓰다보니 말이 길어졌네요.
왜 노가다 안하냐고 물어보신다면 그 일 6개월만 해보시고 10년뒤에 나의 모습을 상상해보세요 제가 군대가기전 학자금 대출 줄여보겠다고 6개월동안 택배상하차했었는데
몸상하고 생활리듬깨지고 정신적으로 피폐해집니다. 중세시대 농노가 된 기분이랄까 술 담배없으면 하루의 낙이 하나도 없는 그런 인생입니다.
아 그리고 혹시 현장일 하시는 분들이 이글을 읽으신다면 대소변은 귀찮아하지마시고 꼭 화장실에서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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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다와틀리다는달라18.06.19 19:43
같이일하는 주변환경(사람) 중요하다는거 동감합니다!
성격, 학력 이런문제가아니라 태도나 방향, 인생관 등이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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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다일베충때문이다18.05.31 14:58
미안하지만 토나오게 공부 안해본 놈들이 더 세상탓을 하는걸 많이 봐와서 공감이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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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hope18.05.30 20:06
간단해 일반 노동직 대우가 유럽수준으로 좋아지면 쏠림 현상 없어짐
왜 목수나 생산직이 사무직보다 못한 대우를 받아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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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장강아지18.05.30 20:54
이게 맞는말이긴하죠
대우가 달라지려면 인식부터 바껴야되는데 그게 안되는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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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동포컵스18.05.31 10:37
대우? 대우가 뭐죠? 요새는 수익을 보고 대우라고 하지 않나요? 잡부 일당 요새 얼만지 알아요? 제일 싼 인부가 하루에 13~15해요 조금더 기술이 있으면 20~30넘는건 기본이고요
몸을 쓰는 일이 힘들고 더러우니까 안하려는거지 대우는 무슨 ㅋㅋㅋ

사무직보다 대우 안좋지 않은데? 자기 기술이 좋아서 일을 꾸준하게 할수있다면 사무직 몇배쯤은 우습게 벌어요 옷이 더럽다고 버는 돈도 하찮은줄 아시나

선진국수준보다 한참 더 못미치는건 인정할께요
그래서 돈 더 번다고 해도 아마 하려고하는 사람 많아지지 않을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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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다일베충때문이다18.05.31 15:00
이게 맞죠 몸쓰는 일이 힘들고 위험도 따르니까 안하려는게 팩트. 인정할껀 인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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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다일베충때문이다18.05.31 15:00
대우 나쁘진 않은데 본인이 그런 일을 안해봤고, 본인이 그렇게 생산직과 목수를 그런 눈으로 보고 있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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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누파파18.05.30 20:43
ㅅㅂ 이런게 현실인데,지들은 졸라 취업쉽게 쳐했으면서 ,헛솔 하며 훈장질 하는 인간들 패직이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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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하나만18.05.30 21:29
저땐 저정도 회사에 지원 할 만큼 잘 사는 집이 많이 없었으니까... 지원조차 못했던거지..
저것만 보고 그 시대 사람들이 살기 좋았다고만 생각하지는 않았음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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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디지몬18.05.30 22:32
사실 지금 대한민국에서 대기업은 10% 정도밖에 안되는데 너도나도 대기업에 들어갈려고 혈안이 된 것도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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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다와틀리다는달라18.05.30 22:34
너도나도 왜 다들 대기업에 가려고할까
확실한건 단지 연봉뿐만은 아니라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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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동포컵스18.05.31 10:48
아니 돈때문이 아니면 뭐에요? 초봉이 중소보다 약 두배 많으니깐 갈라고 하는거지 뭐하러 가요 대기업을?
인권보장을 더 잘해줘서 가나요? 작업환경이 더 좋아서 가나요? 거긴 갈구는 상관이 없어서 가나요? 거긴 야근이 없나요?
돈 많이 주니깐 갈라고하는거지 솔직하지 못하시네 ㅋㅋㅋㄱ 돈돈 거리면 속물같을까봐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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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다와틀리다는달라[수정] 06-11 13:46 18.06.11 13:34
돈하면 속물같아보일까봐라니 전혀요
돈을 안본다는게아니라 직장을구할때 "단지연봉"이 아니라이겁니다.

정시퇴근, 사내문화, 주변직장동료의지적수준
스타트기업및 일부 중소기업제하곤 기미도보이지않는 대기업의 복리후생(교육,여가,근무 부분)에서 차이가납니다.

정시톼근을 언급했지만 물론 야근있습니다.
하지만 야근을했을때 초과수당을 챙겨주는게 당연한건데 오히려 당연치못한곳이 많고 그 많은곳이 대체적으로 중소기업에 분포되니 이것도 문화겠죠..

적어도 저는 이걸봅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제 직장을 구할때 봤던조건이
1.정시퇴근
2.주5일 주40시간근무(no로테이션)
3. 앉아일하기
이 세조건만 지켜진다면 "난 어디든상관없다"였는데
대기업에와있네요..

그만큼 중소기업에서 저 기본적인3가지가 많이 없기때문일거라생각합니다..

그리고 초봉부터 차이가 난다고하셨는데
어차피 직렬이 특별하지않는이상 2배보다는 동일스펙의 지원자라면 일반적으로 1천만원내외선의 차이가더 가깝다고봅니다.

내가 못버티고 금방나오게될것같은곳보다는
한직장에서 오래다닐수있는곳을 찾기도합니다. "단지돈만"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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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플땐간장에밥18.05.31 00:18
이분은 ㄹㅇ 현실을 전혀 모르고 생각을 전혀 못하시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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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기씨18.05.31 03:55
삼성이 25:1 이야?ㅋㅋㅋㅋㅋ 사트는 거의 모의고사처럼 취준생이라면 다 봤던거 같은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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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타령18.05.31 04:21
저때 대졸은 지금 석박사임 지금같이 개나소나 대학가던 시절은 아니었고 많은 사람들이 고등학교 졸업하고 취업전선에 뛰어듬

그리고 여기 스카이나와서 토익900이상에 대학1학년때부터 4.0 유지했는데 취업 안돼서 백수로 놀고 계신분 댓글 달아주세요

별 좆도 안하고 게임처하고 인터넷 처하고 진짜 고생하는 청춘들에게 묻어가려는 새끼들이 인터넷에 대부분인 지가 아무것도 못한건 헬조선때문이라고... 최소한 저시대까진 공부머리 안되면 몸쓰는 일이라도 하려고 했지
지금은 성적안되도 편한일 하려하니 그러는거 아닌가?

공무원 시험 160대1 ㅋㅋㅋ 지랄한다

6~70프로가 과락임 합격권에 있는 애들 3~4대 1밖에 안됨 부모 등꼴빼먹는 공시낭인들도 불쌍하다고 빨아주는거 어이가 털림

청춘이 안힘들때가 있었나? 왜 잔디밭에서 기타치던 엘리트들만 조명하면서 본인들 비관하고 헬조선이라고 씨부리는데?

공장에서 기계돌리고 미싱돌리고 미용실 카센터 요식업계에서 일하던 고졸들? 청춘이 아니었냐?

저땐 최저임금 개념조차 없었다

지금 청춘들이 가장 힘든건 모르겠는게 가장 이기적인 새끼들인건 확실함

존나 징징거림

지들만 힘듬

다 힘들었지

그리고 94년이지? 4년뒤에 IMF 터져서 다 짤림

니들이 부러워하는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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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없는위메드18.05.31 05:37
좋아요 드립니다, 인생선배들이 경험을 나눠주고자 한마디 건네면 틀니딱딱 틀딱충이라하고 자기보다 아랫애들 초중고딩들이 달라들면 급식충이라하고 결혼도 안해보고 인생에 쓴맛 단맛도 제대로 모르는애들이 마치 지들말이 진리인양, 정말 최악의 세대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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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기씨18.05.31 06:35
사실 취업도 어렵다 어렵다하지만 인문계에만 해당되는 말임 이공계는 스카이까지는 필요도 없고 인서울이나 지방 국립대여도 학점부터 차근차근 준비 잘해 온 놈들은 졸업전에 대기업에서 장학금까지 줘가며 뽑아가고 아니면 15개 지원하면 5개 이상 붙어서 골라감 그 나머지 떨어진 회사도 시험 혹은 면접 시간 겹쳐서 불참한것이 대부분ㅋㅋㅋㅋ 그런데 4년동안 띵까띵까 놀다가 취업시즌되서 한 학기 반짝 노력한 놈들은 15개 지원하면 15개 서류에서 걸러지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새 경쟁률이 높은 이유가 경쟁이 전혀 안되는 사람들까지 다 지원해서 그런거지 실질적인 회사입장에서의 채용기준에 미달인 사람들 제외하고 나면 얼마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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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다일베충때문이다18.05.31 15:02
아이고 개드립에 뼈맞은 백수들 여럿 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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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중떡볶이18.05.31 15:24
가만히 있다가 맞았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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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투18.05.31 06:09
일본은 구인난인데 사람구하기가 힘들어 대학교3학년때부터 미리 스카웃하고 외국인 규제 풀려고 하고있음 너무 사람구하기가 힘들어서 한국하고 반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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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다일베충때문이다18.05.31 14:57
저 당시에는 생산직 노가다 하는 사람들도 꽤 많았음. 지금은?? 외국인들이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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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마니18.06.02 00:10
94년과 14년에 중소기업과 대기업 연봉차이도 같이 비교했으면 좋은 참고자료일텐데, 한쪽면만 보는 자료라 아쉽네요.

그때는 굳이 대기업 안가고, 가고 싶은 회사를 가는 경우가 지금보단 훨씬 많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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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고라니자18.06.07 10:55
어디 글에서 봤는데, 저 당시에는 중소기업이랑 월급격차가 지금처럼 심하지 않았데요.
그래서 '대기업 안되면 중소기업 가면되지'
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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