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50년 한국인 소멸.jpg

날개잃은천사2018.06.01 11:21
아 그때 약속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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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퍼머거2018.06.01 11:34
지금 우리 부모님이 나를 키웟 듯 내자식을 키울 용기가 없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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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우2018.06.01 11:27
그런데 정말 심각하긴 해요

교사인데 전교생 100명 학교에
이번 신입생이 2명밖에 모집 하지 못했습니다
다른 시골 학교도 많이 힘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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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파적18.06.01 11:14
몰 그렇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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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안함18.06.01 12:44
20대후반 모아논돈도없고
어릴땐 결혼생각 확실했는데
요즘들어 불확실하네요...

타지와서 돈버는데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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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이18.06.01 14:51
타노스가 틀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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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니발타18.06.01 11:14
그 전에 지구의 종말이 먼저 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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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굴이18.06.01 19:22
지구의 종말이 아니라 인류의종말일듯... 지구 46억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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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그머니18.06.01 11:16
내가 자손을 남길 수 있을까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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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18.06.01 11:16
764살까지만 살면 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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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anD18.06.01 11:16
내 손자의 손자의 손자의 손자까진 잘살겟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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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웃음18.06.01 11:19
...........생각보다 꽤 오래가네.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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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잃은천사18.06.01 11:21
아 그때 약속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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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님18.06.01 11:35
아 나 500년 사는 약 2개 먹었는데...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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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마신비둘기18.06.01 11:48
피식함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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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씨18.06.01 16:08
아 겁나웃겨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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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슈트부럽18.06.01 18:04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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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18.06.03 19:08
대박이다 진짜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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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란가몰라18.06.01 11:21
700년 넘게 살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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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에서온선비18.06.01 11:23
그때되면 낳겠지머 ㅋㅋㅋ 지금은 애낳고 살기 힘들어서 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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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져균평기[수정] 06-01 11:27 18.06.01 11:24
내나이 34살..

몇몇 친구들은 결혼해서 애낳고 사는 애들도 있지만 아직까지는 미혼 친구들이 더 많다.

개중에는 결혼을 포기한 애들도 있고...

갈수록 혼자 벌어먹고 살기도 힘들어지는데 가족들까지 부양하면서 살아가기가 두려워서 결혼을 기피하는 추세인거 같다.

나또한 그러하고...

보험료에 교육비에 식비, 아파트 공과금, 대출금 등등 월급은 결혼 후에는 진짜 스쳐지나가는거 같다.

물론 맞벌이의 경우 소소하게 적금도 넣으면서 사는 친구들도 있긴하지만 애들은 커갈수록 돈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그 또한 부럽지는 않다.

나는 그러한 이유때문에 결혼하지 않는것이다.

절대 못하는것이 아니다.

우리 엄마는 내가 제일 잘생겼다고 한다.

진짜다.

샤워하고 거울보면 빛이 난다.

하아 ......................................

내눈에 흐느는건 땀이지 절대 눈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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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이알고섰다18.06.01 11:57
친구야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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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배고파18.06.01 18:05
힘내 눈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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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권변호견18.06.01 11:24
한국인이 그렇게 쉽게 사라질까
과거서부터 강대국 사이에 끼었어도 버젓이 살아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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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디지몬18.06.01 13:24
사람들이 애기를 계속 새로 안낳으면 어쩔수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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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우18.06.01 11:27
그런데 정말 심각하긴 해요

교사인데 전교생 100명 학교에
이번 신입생이 2명밖에 모집 하지 못했습니다
다른 시골 학교도 많이 힘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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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롱218.06.01 11:43
헐...위치가 어딘가요? 초등학교인가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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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몽허니블랙티18.06.01 12:33
시골학교라 더 그런 거 같아요 물론 도시도 많이 줄고는 있지만 저희 어머니 근무하는 중학교는 한 학년이 서른명도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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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디지몬18.06.01 13:24
ㅇㅇ 그래서 지금 우리나라에서 신입생이 새로 한명도 안들어온 초등학교가 백곳이 넘는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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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입니다18.06.01 13:25
예전엔 학교가 동네에 하나씩 있었다면 지금은 아파트 단지마다 학교가 생기고있어 예전보다는 입학생이 줄어든 효과도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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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her111518.06.01 15:06
제 모교인 중학교도 전교생 100명이 안됐는데 교장선생님 바뀌고 빡세게 공부시키고 인원수 적은 시골학교기 때문에 특목고들어갈 수 있는 전략적 요충지로 홍보하셔서 학생 수가 늘었대요... 이젠 학교도 홍보해야 살아남는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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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ㅡ018.06.02 10:25
학교가 많기도해요 저는 수원 쥐쥐구에서 삽니다 아파트단지인데요 여기 아파트 단지내에 학교가 몇개인지 첨알았네오 초중고 있는건알았는데 공원산책하다가 학교가너무마노은거에요 같은동 같은단지 지구내에 초등학교만 4개 중학교2개 고등학교1개 근처 길만곤너면 중학교 고등학교 즐비하고요 학교 가너무많음 ㅋㅋ 제가사는아파트 기준으로 반경 5km이내에 초중고 20개쯤되요 인간적으로 너무많은거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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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퍼머거[수정] 06-01 11:34 18.06.01 11:34
지금 우리 부모님이 나를 키웟 듯 내자식을 키울 용기가 없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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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말은새가듣고반말하면쳐맞는다18.06.01 14:54
제가 평소에 하는 생각이랑 똑같아서 좋아요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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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린아빠18.06.01 15:03
심히공감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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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밥줘요18.06.01 11:35
응 그전에 나부터 소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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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님18.06.01 12:03
언제는 400년이라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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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양반참치[수정] 06-01 18:04 18.06.01 18:03
중간에 불량콘돔이 한번 유통되나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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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넴이뭐니18.06.01 12:04
진짜 멍청한계산이네요 생각안하고 방송하네 뉴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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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의성18.06.01 12:21
애들 입학식보면 우리때 반도 안되더라.
근데 나라 정책이나 출산에 대한 복지가 좋아지지 않는 한 어쩔 수 없음. 요즘 애들은 가난한 부모는 싫다고 한다던데ㅜㅜ 그 소리 듣고 충격이 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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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술[수정] 06-01 12:28 18.06.01 12:22
사회, 과학등 저 수치에 영향을 줄수있는 현상들이 변수없이 750년 동안 그대로 진행될 확률?
차라리 750년뒤에도 지금 쓰는 스마트폰 기종들을 그대로 쓰고 있을꺼라고 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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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장은빼야제맛18.06.01 12:26
터무니없는 확률계산 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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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노스18.06.01 12:28
700년? 대따 오래가네 인구절벽이라고 하도 떠들어서 한 50년후면 소멸되는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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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의제왕18.06.01 12:30
그때까지 살지도 못하는데 별상관음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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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ㄷ18.06.01 12:31
그때쯤이면 혼혈국가되어서 잘 살긋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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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이18.06.01 12:42
말같지도 않은 소리하네.. 애들 많이 놓을땐 그당시 수치로 계산하면 2750년은 인구가 1조도 넘을듯.. 생명이라는게 알아서 개체를 조절함.. 지금 인구가 너무 과잉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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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힝스러워18.06.01 13:20
생명이라는 게 알아서 개체를 조절한다는 것에 대해 동감합니다. 참 신비롭지요. 쪼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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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쓸닉네임도없다18.06.01 12:44
저희 동네에 있는 초등학교는 외국애들이 더 많아요 동남아쪽이나 러시아어쓰는 애들이 몇년세 늘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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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랾쬾긝18.06.01 19:23
어느동네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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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래빚18.06.01 12:47
요즘 누가 아를 낳으려하겠어요.. 저도 35개월 아빠지만.. 너무 힘들어요.. 물론 와이프 울 아들 보는 낙에 살지만.. 물가고 그렇고.. 집은 말도못하죠... 집은 생각도못해요.. 경제적으로.. 정말 너무 힘들어요.. 와이프한테도 미안하구요.. 하고싶은것도 많고 사고싶은것도 많을텐데.. 정말 아낀다고 해도 너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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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기록관[수정] 06-01 13:24 18.06.01 13:23
태어나는 아기 수 vs N포세대 + 자살

과연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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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망각18.06.01 17:09
죽을 사람 자살 하는 사람 죽고
애기 낳은 사람 번식 해서 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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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에잠겨라18.06.01 13:25
생각보다 오래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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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초정도고민한댓글18.06.01 13:35
이건마치 발업질럿이 scv를 따라가는동안 scv도 이동을 하기때문에 영원히 잡을수 없다는 논리와 같은논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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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짱[수정] 06-01 14:53 18.06.01 14:53
38987 한국 멸망의 날
벌써 중복인가 엄청 덥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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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서체다18.06.01 14:57
애한명 육아하기도 너무 힘든데. 자금적인 이유가 가장 크곘져.

하지만 나라의 힘은 국민.

그래서 육아 출산에 대한 나라의 혜택이 더 필요함.

조금씩 세금은 더 내더라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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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머는 공돌이18.06.01 16:03
저는 초등학교 오후반 다녔었는데...
야간초등학교냐고 농담하는 줄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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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나라자징면18.06.01 16:49
인구감소보다 그전에 환경문제 때문에 지구에 대혼란이와서 빙하기든 사람이 살기 힘든 행성이 되든 할텐데 그깟 인구 감소가 뭔 문제라는지 원
500년뒤 지구에서 사람이 살수있을지도 걱정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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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운[수정] 06-01 23:03 18.06.01 23:02
오래가네..혼자살기도힘들고 둘이살기도힘들고 하나키우기는 더힘들고...몇백년후의 나라의 존망이 무슨상관일까 당장 먹고살기가힘든데..어른되서 돈벌고 결혼하고 그럼 부모님한테 효도도하고 하고싶은거도 하고 살수있을줄알았는데 당장 내 아기한테도 중고옷사입히고 중고장난감 사주고.. 먹는거만큼은 잘먹이고 싶어 그것만...딱 그것만 충족하고살아도 부모님한테 효도하는거 내가 하고싶은거 생각도못하고사는데..하나 낳은 내자식 나중에 대학보내야지 하고싶다는거 하게해줘야지..집도사야지..이런거 다하면 나도 우리엄마아빠처럼 나는 없고 그냥 엄마인채로 늙게되겠지..하ㅠㅠ 아가야 너는 나중에 엄마하지마렴..너하고싶은거하고 살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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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라이권18.06.02 00:29
뭔 개소리여 700 여년뒤?
80년뒤에 얘길 껄?
양평 우리딸네 중2인데 반하나에 28명임
대략 50년후면 한국인구 1천만도 안될듯
노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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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님18.06.02 16:52
딸하나 있어요... 10개월이고 한명밖에 없는데도 벌써부터 키우기 힘드네요... 맞벌이를 할수밖에 없거든요,,. 대출빚 갚으면서 한명정도는 기를수 있겠다 싶어서 낳았는데, 솔직히 생각보다 너무 힘드네요...두명은 도저히 엄두도 안나구요... 이렇게 어린 딸을 두고 일하러 나가는 발걸음이 너무 무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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