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악의 폭염이 있었던 1994년 여름 풍경.jpg

분신샤방분신샤방2018.07.13 21:15
저걸보니 젊음이 좋다는 생각 뿐입니다~

저 94년도가 제 대학1학년 시절 입니다

X세대 라고 불리웠습니다~

저 해 여름 더운줄도 모르고 지나쳤습니다~

저 여름 보다 제 젊음이 더 뜨거웠던거 같네요~

그땐 그게 좋은 줄 모르고 지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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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장님2018.07.14 00:01
젊은 날엔 젊음을 모르고

사랑할 땐 사랑이 보이지 않았네

하지만 이제 뒤돌아 보니

우린 젊고 서로 사랑을 했구나

눈물 같은 시간의 강 위에

떠내려가는 건 한다발의 추억

이렇게 이제 뒤돌아 보니

젊음도 사랑도 아주 소중했구나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어디로 가는지 아무도 모르지만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헤어진 모습 이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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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잼나네2018.07.13 19:00
저 폭염때 날낳으셨단걸 생각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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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느님배달부[수정] 07-13 18:52 18.07.13 18:50
저때는 은행피서가 짱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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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농18.07.13 18:52
모르겠고 지금 내가 너무 더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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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시먹는북극곰18.07.13 18:52
집에서 선풍기 쐬는게 제일이여..(에어컨을 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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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하나인데별명은서너개18.07.13 18:52
정말 래쉬가드 만든 놈 혼내 줘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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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대만한국인18.07.13 18:53
아이스 링크ㅋㅋㅋㅋㅋㅋ
여름에 집앞이라 자주 갔는데ㅠㅠ
들어가면 그 특유의 차가운 물먹은 고무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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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바18.07.13 18:53
아~옛날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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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잼나네18.07.13 19:00
저 폭염때 날낳으셨단걸 생각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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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니가니가뭔데18.07.13 19:20
그러니까 얼른 취업해서 효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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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말은새가듣고반말하면쳐맞는다18.07.13 20:02
가지신 과정이 아니라 낳으신 결과를 말씀하시는 거죠?
드렇다면 효자 효녀 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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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자의말로는죽음뿐이다18.07.13 21:01
저 폭염때 날 가지셨던걸 생각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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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되면두고보자18.07.13 19:01
더위는 지금 여름이 가장 덥고 군대는 내가 나온곳이 젤 빡센법 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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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850508k18.07.13 21:52
님 닉보고 떠오른건데 누구보고 하시는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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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달라일러18.07.13 19:11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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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래빨기18.07.13 19:11
약 85년 저희 아버지 영업직으로 월급이 40정도로 알고 있는데.. 푸켓가격이 직장인 월급을 뛰어넘는...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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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850508k18.07.13 21:53
저건 94년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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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라면손도안잡고잘수있음18.07.13 19:36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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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모르게그만18.07.13 19:55
휴가가고 싶다 ㅠ ㅜ
자영업자는 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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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ie18.07.13 20:38
여기 호주인데 여름마다 40도씩 넘어갑니닼ㅋㅋㅋㅋㅋ 여름만 되면 그냥 아무 생각도 하기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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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신샤방분신샤방18.07.13 21:15
저걸보니 젊음이 좋다는 생각 뿐입니다~

저 94년도가 제 대학1학년 시절 입니다

X세대 라고 불리웠습니다~

저 해 여름 더운줄도 모르고 지나쳤습니다~

저 여름 보다 제 젊음이 더 뜨거웠던거 같네요~

그땐 그게 좋은 줄 모르고 지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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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jis18.07.13 21:38
여기 94학번 추가요! 여름에 수능 본 세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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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니똥딱지냐18.07.14 00:41
수능 1 회 ... 늙은이 .... 하하하 전 수능 2 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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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이없네18.07.14 00:44
날씨도 불 수능도 불 경제도 불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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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391기18.07.14 11:53
오~ 토끼띠 보기 힘든데 여기 많네
수능 1세대 추가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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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아빠18.07.14 22:33
손 들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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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장님18.07.14 00:01
젊은 날엔 젊음을 모르고

사랑할 땐 사랑이 보이지 않았네

하지만 이제 뒤돌아 보니

우린 젊고 서로 사랑을 했구나

눈물 같은 시간의 강 위에

떠내려가는 건 한다발의 추억

이렇게 이제 뒤돌아 보니

젊음도 사랑도 아주 소중했구나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어디로 가는지 아무도 모르지만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헤어진 모습 이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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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도놀람18.07.14 23:49
이상은씨 노래!! 목소리가 독특해서 좋아했던 가수~ 이 노래 나올때 중딩이라 어렸지만 그래도 참 좋아했던 노래~
근데 싫어요는 왜 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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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가나라에사는서민[수정] 07-17 17:43 18.07.17 17:34
이상은씨 본인도 그 어렸을 때 어떻게 이런 노래를 만들었을까 감탄한다는 ... 인터뷰 본 적 있어요.

어릴적 쓸 수 있는 가사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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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병신인걸모르게해라18.07.14 02:47
젊음이 이세상 최고인거 같다고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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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꾜요오[수정] 07-14 05:21 18.07.14 05:17
응답하라 1994!! 저도 94학번인데, 그해 여름 더워 죽는 줄 알았습니다. 더위뿐 아니라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1994입니다. 김일성도 저 때 죽었던 것 같고, 성수대교도 그 해 무너졌던 것 같습니다. 잊을 수 없는 1994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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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동슬리퍼18.07.14 10:59
진짜 그랬네요
수능 1세대
저땐 더운것도 몰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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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캐나다[수정] 07-14 11:51 18.07.14 11:50
75년 토끼띠 방가워요
수능 2번본 세대
수능 여름 겨울 두번 봤다니까 요새애들은 안믿더라구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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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마머리아파[수정] 07-14 15:19 18.07.14 15:11
치로 토끼 방갑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능 두번 ㅋㅋㅋㅋ 처음에 좀 잘봐서 두번짼 접수만 하고 안봤는데 12000원 아까워 ㅜㅜ
2차 전교도 아니고 전국 꼴찌 했음 ㅡㅡ
무슨 영화더라??
여자들이 옥상에서 어떠한 복잡한 이유로 경찰과 대치하는
아 어느개같은날의 오후
영화감독이 더워서 차 뿌시는 장면 생각나네요 덥긴 했구나 그때.. 지금이 젤로 더운데 ㅜㅜ
월미도서 효성 감마타고 놀때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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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였죠18.07.13 21:53
저때 국딩2학년이었는데 뭐했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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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마18.07.14 01:20
94년을 기점으로 대한민국에 에어컨이 깔리기시작했습니다
그해에는 중고에어컨도 동이났었습니다
만도기계에 근무하던 시절이였는데 지인들에게 엄청 부탁받았던기억이 새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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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노스18.07.14 02:26
입시끝나고 18키로 빼고 첫 연애하던 여름이네! 더운줄 한개도 몰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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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아잉18.07.14 03:27
저기서 민박 15000원이고,1인추가 3000원인게
비싼건가요? 요즘이면 어느 정도인지 비교 좀 해주세요ㅜ
요즘 15만원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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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Lover18.07.14 05:36
고수부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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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마머리아파18.07.14 15:23
저도 고수부지가 더 귀에 ~~~~
시민공원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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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aero18.07.16 07:48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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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18.07.16 09:52
영화 스피드 완전꿀잼이었는데..
지금봐도 재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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