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짜리 꼬맹이가 훔치다가 걸림.jpg

박카아스를마셨는데잠이안와2018.07.14 19:22
정직하게 말한 아이도 착하고, 사실을 알고 아이와 함께 와서 사과하시는 어머니도 멋지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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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기굽기촵촵2018.07.14 20:00
흑역사가 아닙니다
저 어린 친구가 바르고 멋있는 사람이 될 밑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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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짝마움직이면싼다2018.07.14 19:23
맘충들아 좀 보고 배우자! 애 교육은 저렇게 하는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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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염제발나아라18.07.14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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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기굽기촵촵[수정] 07-14 20:00 18.07.14 20:00
흑역사가 아닙니다
저 어린 친구가 바르고 멋있는 사람이 될 밑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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왐마 재밌네18.07.14 21:40
이 말 너무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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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늠즈브르그즈18.07.15 01:36
좋아요 않줄수가 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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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카아스를마셨는데잠이안와18.07.14 19:22
정직하게 말한 아이도 착하고, 사실을 알고 아이와 함께 와서 사과하시는 어머니도 멋지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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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법사18.07.14 20:27
부모가 사과하는 모습을 본 아이는 다시는 같은 실수 안저지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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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빤스꿍디18.07.14 21:44
이아이는커서 소도둑이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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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닉가이드18.07.14 22:20
이모습이 대부분의 어머니들의 모습이라 생각드네요 맘충은 정말 일부이고 그 일부가 어디를 가든 사고치는게 문제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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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좀크게해줘용18.07.15 07:29
보기드물게 훈훈한 이야기에 웃고 가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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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짝마움직이면싼다[수정] 07-14 19:23 18.07.14 19:23
맘충들아 좀 보고 배우자! 애 교육은 저렇게 하는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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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오르라주작18.07.14 22:39
이거 반대하신분은 일단 최소 맘충이라고 할만한 무개념 부.모 중 한 역할을 맡게 되겠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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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해질테야18.07.15 22:36
왜 맘충만 있고 파충은 없을까요. 아이 교육에 아빠는 필요 없어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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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미니언18.07.15 22:41
떠도는 말들이 대부분 엄마가 극성, 진상이니까요
이슈로 아빠에 대한 구설수가 많아지면 그때 생기겠죠
교육에 필요없다니 아빠가 들으면 서운해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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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을음18.07.15 22:42
왜냐면 맘들이 애들을 데리고 다니는 시간엔 팦들이 나가서 일하고 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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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키sis18.07.14 19:24
소실적 놀았던애들은 대체로! 커서는 잘살더라고요...어디까지나 제 관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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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라카노18.07.14 19:26
역시 부모가 바르니 자식도 바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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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기록관[수정] 07-14 20:08 18.07.14 20:08
설마 그 아이에 그 엄마일까 생각했는데
다행히도 엄마가 정상이였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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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불면호불호18.07.14 20:09
난 어릴때
그냥 공이 넘 갖고싶어서 발리볼 처럼 생긴 공을
단골인 문구점에서 샀는데 (학교 바로 앞이라 단골일수밖에 없는;)
돈을 냈는데 바빠서 까먹으셨는지
내가 공 훔치는 걸로 보이셨나봄...
너무 억울해서 눈물 흘리며 다시 돈줬던 기억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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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칼이천원박세개수작18.07.14 23:53
다큰성인이 도둑질 한적아직 없다면?
잘참고 있는 겁니다.
택시기사 30년 무사고?
잘참아서 가능합니다. 무사고로 29년하고
364 일 지나 365일째 되던해 사고나면?
30년 무사고는 없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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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타킨테18.07.15 01:18
3개가된뎈ㅋㅋㅋ 아오 귀여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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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결을지키기위해양말에샌들18.07.15 02:12
진짜 어찌보면 당연한건데 그걸안해서 운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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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죽이는솜씨가대단하군18.07.15 09:24
맘충들은 저런 부모를 보고 이상하다고 생각하겠지 평소에 지들이 얼마나 개같은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지도 모른체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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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학당하는양학선18.07.15 17:48
어렸을때 백화점이였나 까르푸였나.. 갔다가 동그랗고 말랑한 구슬 (지금 생각해보면 입욕제) 발견해서 몰래 여러알 훔쳐다가 집에서 가지고 놀고 그랬는데 밤에 엄마 잘때 몰래 구슬 가지고 놀다 엄마함테 들켜서 담날 아침까지 혼나고 쳐맞고 .. 다시는 안그러겠다는 약속 받아내고 . 오픈시간 되자마자 씻고 준비하고 나가서 엄마가 그가게가 어디였냐고 앞장서라 하셔서 울면서 그가게 찾아가 펑펑 울면서 언니들 잘못했다고.. 엄마도 죄송하다고 사과하시고.. 다행이 점원분들도 괜찮다고 달래주시고 구슬 더 챙겨주시고 그후로 제물건 남의 물건은 딱 구분 되더이다.. 아니 몰래 가져간거 자체가 이미 구분은 했는데 양심이 바로잡지 않았던건가..
여튼 몇일전에 이쁜 딸 낳고 집에 왔는데 요즘 저런글 보면 나라면 어떻게 행동했을까 하는 많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 그냥 그렇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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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만12시간째생각중18.07.16 01:23
저 가게 사장님이 저 아이를 더 큰인물로 만드는 일에 한 몫 하셨네요~~ 물론 저 아이의 싹이 자라게 해준 엄마도 대단하구요 ~~멋진 어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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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도놀람18.07.16 06:53
와~~ 어머니는 평소 어떻게 교육하셨기에 아이가 속이지 않았던 걸까?
아이라면 한두번 그럴수 있는데 어머니가 훌륭하시니 아이의 미래도 밝다할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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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고라니자18.07.16 09:17
애기가 가정교육을 제대로 받았네요.
그러니 엄마가 찾아와서 죄송하다고 그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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