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서서먹는다는 부산 유명 미역국.jpg

개드립No.1057262018.09.07 18:21

가격은 12.000원~17.000원이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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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도탁스

초극악무도2018.09.07 19:48
20년째 풍원장 단골입니다.

풍원장 본점은 기장 해동용궁사 근처에 위치한 한정식집입니다.

제가 부모님이랑 처음갔을땐 그냥 초가집같은곳이었는데, 부모님이 그 근처 찜질방을 매주 가셨는데 주변에 싸게 먹을집이 없어서 가게 되었구요. 가격대비(당시 6천원으로 기억함) 음식이 괜찮나서 자주 갔었어요.

입소문을 타면서 손님도 늘고 손님이 늘면서 음식의 질도 올리고 거기에 동부산관광단지개발과 맞물려서 유명한 맞집이 되었네요. 집도 기와집으러 바뀌구요 ㅎ

이 집은 특이한게 프렌차이즈를 같은종류로 내지 않아요. 한정식집인데도 분점은 다른걸로 내더라구요. 본점 바로옆엔 보리밥집을 내고
마린시티에 위 사진의 미역국정찬과 그 근처에 꼬막정식을 내고 센텀쪽엔 스시집도 있는걸로 알고있어요.

하남쪽에도 뭐 하나 더있다던데 그건 안가봐서 모르겠네요.

처음에 가격표만 보면 비싸보여도 나온 음식들 보면 다들 적당한 가격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제 입장에선 가격대비 상당히 질 좋다구 생각하구요.

아는집 나와서 그냥 써봤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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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이제어쩌자고2018.09.07 18:34
아 숟가락보니까 오복미역은 아닌거같은데 여튼 거기도 한그릇 만얼마였는데 막 무작정 비싸기만하고 창렬하진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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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이세상2018.09.07 19:18
사진에 풍원장이라고 여러번 나와있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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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금자짱짱18.09.07 18:21
맛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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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가탐18.09.07 18:22
서울 서초에도 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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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할용기는있는데얼굴이없다[수정] 09-07 18:22 18.09.07 18:22
해운대에 있는거 같은데..

별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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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대린18.09.07 18:22
저거 밑에서 3번째 두꺼비들어가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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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어아앙18.09.07 18:29
가자미 미역국이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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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롱나무18.09.07 18:22
무슨 미역국을 줄서서먹어 했는데 먹을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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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바18.09.07 18:23
중간에 둘이 먹다가 한분 가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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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here[수정] 09-07 18:25 18.09.07 18:25
저 정도면 딩요엄마가 아니라 딩요증조할머니가 와도 저 가격 받아야됨 진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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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니발타18.09.07 18:30
단지 미역국 때문에 줄서는게 아닌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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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광이친구18.09.07 18:31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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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파괴자18.09.07 18:32
토핑추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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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이제어쩌자고18.09.07 18:33
회사다닐때 팀장님이 야근끝나고 밥한끼 사주신다고 여기 데려갔는데 가자미미역국으로 유명한 오복미역 같네요. 원래 외식은 집에서 못먹는걸로! 라는 마인드라 애기입맛인데 막상 먹어보니 진짜 집에서 끓이는거랑 비교도 안되게 맛있더라구요. 부모님생신때 모시고 올만한 그런 곳이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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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이제어쩌자고18.09.07 18:34
아 숟가락보니까 오복미역은 아닌거같은데 여튼 거기도 한그릇 만얼마였는데 막 무작정 비싸기만하고 창렬하진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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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극악무도18.09.07 19:39
해운대 마린시티에 있는 풍원장이에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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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뉴난냐18.09.08 06:46
오복미역국에서 가자미 미역국 진짜 집에서 먹는거랑 달라요 소고기 미역국보다 더 국물이 진하고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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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번생각안남18.09.10 10:45
숫가락집에 가게이름 적혀 있구만...
보통 가게이름을 알고자할때 제일 먼저 보는 부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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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적인닉네임입니다18.09.07 18:34
하남 스타필드에 있는거 같은데..

나름 괜찮았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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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앗간아줌마18.09.07 18:42
도다리 미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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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를웃기고싶다18.09.07 18:47
줄앉아서 먹을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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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에명이나물18.09.07 18:59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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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의성18.09.07 19:07
미역국은 찜질방에서 먹는게 제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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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나몰라18.09.07 19:15
앉아서 먹는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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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이세상18.09.07 19:18
사진에 풍원장이라고 여러번 나와있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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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리스테스트레스피18.09.07 19:46
가재미 미역국이 최고. 다만 먹을때 가재미를 국에서 휘져으면 뼈 바르다가 시간 다 보냄. 통째로 꺼내서 발라먹는 노하우는 이미 다 알고 있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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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극악무도18.09.07 19:48
20년째 풍원장 단골입니다.

풍원장 본점은 기장 해동용궁사 근처에 위치한 한정식집입니다.

제가 부모님이랑 처음갔을땐 그냥 초가집같은곳이었는데, 부모님이 그 근처 찜질방을 매주 가셨는데 주변에 싸게 먹을집이 없어서 가게 되었구요. 가격대비(당시 6천원으로 기억함) 음식이 괜찮나서 자주 갔었어요.

입소문을 타면서 손님도 늘고 손님이 늘면서 음식의 질도 올리고 거기에 동부산관광단지개발과 맞물려서 유명한 맞집이 되었네요. 집도 기와집으러 바뀌구요 ㅎ

이 집은 특이한게 프렌차이즈를 같은종류로 내지 않아요. 한정식집인데도 분점은 다른걸로 내더라구요. 본점 바로옆엔 보리밥집을 내고
마린시티에 위 사진의 미역국정찬과 그 근처에 꼬막정식을 내고 센텀쪽엔 스시집도 있는걸로 알고있어요.

하남쪽에도 뭐 하나 더있다던데 그건 안가봐서 모르겠네요.

처음에 가격표만 보면 비싸보여도 나온 음식들 보면 다들 적당한 가격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제 입장에선 가격대비 상당히 질 좋다구 생각하구요.

아는집 나와서 그냥 써봤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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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히히18.09.07 20:41
저는 가봤는데 제 입맛에는 안맞더라구여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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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모든걸이긴다18.09.07 21:48
서울/수도권에는 보돌미역 추천드립니다. 존맛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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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까고또까고계속막까18.09.07 22:14
전 별로더라구요 가격은 제외하고 그냥 제 입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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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굴드리18.09.08 09:59
비싸도 품질 괜찮으면 고객은 모이게 되있음. 경제가 안좋아서 장사 안된다는건 떨어지는 품질에 비싼 가격의 음식점을 가는 일이 적어지는 것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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