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스압]뇌종양에 걸린 아내.jpg

오이가싫어2018.09.30 18:48
별로 안 슬픈데. 남편 새x가 너무 쓰레기라서 ㅋ 이것도 자위정도로 밖에 안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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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해라제발2018.09.30 18:54
남편 하나도 안 불쌍하다... 한심할뿐 저런 남편 만나 고생한 아내분이 안타까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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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나설차례인가2018.09.30 19:05
뭔 자랑처럼 본인 쓰레기인증을 저렇게 정성스럽게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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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군인[수정] 09-30 19:05 18.09.30 18:45
이미 지나쳐 버린 버스인데
한탄해봤자 뭐하나
본인이 평생 짊어져야할 업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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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오굽유우머18.09.30 21:44
아내 대신에 남편 / 엄마 아빠 / 아들 딸 넣어도 이상할 것 없어보여요. 있을 때 잘모르는 소중한 사람에 대해 쓴 글로 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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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늘저녁뭐먹지18.09.30 18:45
소 잃고 외양간 고치네.. 씁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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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받았는데재밌다18.09.30 18:48
지난버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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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가싫어[수정] 09-30 18:49 18.09.30 18:48
별로 안 슬픈데. 남편 새x가 너무 쓰레기라서 ㅋ 이것도 자위정도로 밖에 안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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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제집사를때려친다[수정] 09-30 18:50 18.09.30 18:49
사람이 원래 잘한거는 생각 안하고
못해준거 미안한것만 계속해서 생각하잖아요
그래서 글이 이런거라고 생각할래요.. ㅜㅜ
안그러면 속터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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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금터는스님18.10.02 08:57
맞아요.. 사랑하는사람 보낼땐 못해줬던거. 미안했던것만 생각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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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몬18.09.30 19:42
슬프긴한데 아내만 많이 불쌍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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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말할것같으면18.09.30 20:09
저는 슬프네요 누가 불쌍해서 슬프다기보단 저 상황이 슬프고 지나간 것을 후회하는 저사람이 슬프네요 ㅠㅠ
부모님 생각이 나서요
부모님은 괜찮은 줄 알고 지나쳤던 것들이 항상 후회로 남더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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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샤베리18.09.30 20:34
저도 밥 해달라는데 조용히하래는 부분에서 너무 쓰레기라 기분이 드러워서 읽다 말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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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지내니18.09.30 20:44
남편이 개쓰.레기 인건 알겠는데 충분히 슬픕니다.
왜냐면 본인은 지금 남편을 객관적으로 보고
저는 아내가 객관적으로 보이거든요.
피같은 아들자식들 두고 옆에 후회하고 있는 남편두고 이정도면 충분히 슬프지않나요?
아니면 제가 이상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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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ITO[수정] 09-30 21:39 18.09.30 21:31
와ㅋㅋㅋㅋㅋㅋ저랑 똑같은 생각하셨네
감동글인줄알고 눈물 장전하고 봤는데 볼수록 엥스럽고 남자 하는짓들 죄다 개빡치고 여자분 보살이라 답답해서 다 못읽었음
저래놓고 자조적이고 후회스럽다는 식으로 써놨기는 하지만.ㅋㅋㅋ마음 한켠에선 지금은 아내바라기 아내만 생각하는 감성적이고 멋진사람이라 자위할것같은 글이라 불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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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랭쿠키가머랭머랭18.10.01 01:13
아내가 너무 안쓰러워서 눈물이 줄줄 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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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루빠18.10.01 07:41
진짜 아내가 너무 안쓰럽네요....와이프한테 잘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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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보면일침18.10.02 11:38
결혼할땐 매달리더니 결혼하니 나몰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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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18.10.02 19:42
인간실격이라는 소설이 있습니다. 그 책을 읽는 듯 하네요.
자책하며 아내에게 못해줬던 것만을 적어서 그렇지, 남편분도 아내를 많이 아끼고 아내분도 남편을 많이 사랑했을거라 믿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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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제집사를때려친다18.09.30 18:49
고구마 천개먹은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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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열18.09.30 18:49
진짜 곁에 있을때 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지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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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짜꿍짝짜꿍짝짜꿍18.09.30 18:51
가슴이 먹먹 하네요..
저도 아기가 있는 엄마인데..
아이를 두고 떠나야 하는 엄마의 심정이 어떨지
가늠조차 못 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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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하고자빠졌네18.09.30 18:52
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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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정신투철한장인어른이거기서왜나와18.09.30 18:52
와... 보는 내내 저런 놈이 있을까 싶을 만큼 한심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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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을야구가즈아18.09.30 18:52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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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신분18.09.30 18:53
아.. 고구마가 너무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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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해라제발18.09.30 18:54
남편 하나도 안 불쌍하다... 한심할뿐 저런 남편 만나 고생한 아내분이 안타까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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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오굽유우머18.09.30 19:14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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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현실의 모든 남자는 저럴듯 ㅠㅠ<br /> 너무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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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해주세요18.09.30 21:34
그런 식으로 생각한다면 당신이나 글의 남자와 큰 차이 없는 사람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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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홈피[수정] 09-30 23:18 18.09.30 23:17
모든 남자?
남혐인가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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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기씨18.10.01 00:39
당신 아버지 수준이 고작 그정도였나 보네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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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꿀꾸리18.10.01 06:49
너무 가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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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끼끼를 번역해주마18.10.01 21:47
'모든' 남자라 지칭한거 안보이세요?
너무간건 이분이 아니라 저 위에 사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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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등쳐먹고날아간새18.09.30 23:13
남편놈이 뭐가 불쌍해요
아내분이 안되신거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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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나설차례인가18.09.30 19:05
뭔 자랑처럼 본인 쓰레기인증을 저렇게 정성스럽게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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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모범18.09.30 19:15
보다가 성질나서 안봤네... 남편이란놈이 완전 개 쓰레기 자식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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잌크앸크예잇18.09.30 23:15
저도 참고 보다가 아내분이 너무 불쌍해서 차마 끝까지 못봤네요....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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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의온도18.09.30 19:20
아내분 불쌍하네 ㅠ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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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놀장18.09.30 19:22
있을때 잘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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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괴짜18.09.30 19:24
아깝다 딸을 낳아서 지같은 사위 만나 두고두고 한이 맺혔어야했는데

아 그러면 자식이 또 불쌍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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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대표음란마귀[수정] 09-30 19:31 18.09.30 19:30
화난다 진짜... 글을 읽어 내릴수록 남편새x한테 분노가 치솟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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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막고빵먹고과일18.09.30 19:32
이제와서 저런 글 쓴들 지난 세월이 잊혀지나요?
그냥 순전히 자기위로를 위한 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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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님이다18.09.30 19:36
진짜 욕하기 싫은데 개쓰레기자식같음, 저것도 집에서 아이보고 살림할 와이프가 없어질까봐 그게 걱정되는걸로 밖에안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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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비2918.10.01 03:41
같은생각임. 읽어보니 남편 아내 둘다 일했던거 같은데 왜 그라구나서 집안일 육아는 아내담당인거 마냥 시켜먹고 툭하면 아내에게 불만? 지가 좋아서 결혼하자 했다며 식모 시키려고 결혼하자 한거 같음. 남자 쓰레기같고 그러구선 이제와서 저렇게 쓰면 동정글이라도 남길줄 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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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은섞어먹어야제맛18.09.30 19:36
남자망신 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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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털18.09.30 19:48
이글을 작성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신께서 행하지 못한 그 행동들 저 역시도 많이 놓치고 살고 있습니다.
당신께서 보내신 후회의 시간들과 이 글이 저를 생각하게 만들었고 스스로가 알고 있지만 놓친것들을 반성하게 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그 후회가 제게도 오지 않도록 마음에 새겨 지금보다 더 표현하고 아끼고 이해하며 살 수 있도록 끝없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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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번버스짱짱짱18.10.01 15:44
남편이 정말 쓰래기처럼 못됐고 지금 배댓에 좋아요도 눌렀습니다. 근데 저도 느끼는게 딱 이 감정이에요.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느끼는감정은 저 분에 비해서 엄청 작겠지만, 반성을 하게되요. 저도 착하게 살려고하고 여자친구한테 되게 잘해줬다고 자부했지만(닭다리, 날개도 항상 다줬었는데..히히) 헤어진이유도 그렇고 다시 돌아보면 그런 좋은 남자친구가 아니였나봐요. 이제 20대 후반되어가는데 더 어른이 되는거 같고, 다 겪어본 일들인 것 같은데 새로운 일들이 더 더 많은 것 같아요. 요즘 우울해서 그런지 원래 감정적인지.. 이런 글들에 눈시울도 붉어지고 반성도하고 느끼는게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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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성자18.09.30 19:56
남편아 총구를 입에 넣고 당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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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이라하오18.09.30 19:57
읽는 내내 아내랑 아이가 너무 가여워서 눈물이 다 났네
어떻게 저런 가족을 두고 저딴식으로밖에 못살아왔을까
아내분 꼭 건강해지셔서 저딴 남편 버리고 아이랑 어머님이랑 행복하게 살아가시길. 꼭 정말 좋은분 만나서 그동안 못받아왔던 사랑받으며 살아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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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동포컵스18.09.30 20:02
이런 개쓰레기색끼 라면서 욕하면서 보고있는데 저도 별로 아내한테 잘해준게 없네요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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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하는지모르겠다18.09.30 20:07
남편한테 너무 공격적인거 같네요
보통 다 저렇게 살다가 후회 하는데 미리 잘해라 머리론 알지만 잘 안되는게 현실인거 같은데 글로 올린 이유가 자위로 보일수도 있지만 후회한다는 말을 올림으로써 다른사람들은 이렇게 후회하지말고 미리 잘해라 정도로 받아 들이면 될것을 자세히 알지도 못하고 원색적인 비난은 아니라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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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를프린세스콩18.09.30 20:22
옳은 말씀이세요...
근데, 저 남편분은 정도가 너무 지나친 것 같아서요. 다들 잘못한 부분들 미안한 부분들 후회하면서 살지만, 아들이 하는 말과 행동들을 보면 아내분이 정말 힘든 삶을 살았을거 같아요.. 그런데 병까지 오고.. 더 안타깝다보니 남편분한테 좋지않은 말들을 하게 되는건 아닌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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쏭똘18.09.30 20:20
그냥 읽는 내내 자식란 단어밖에 생각안남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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뿅봉이18.09.30 20:20
저렇게 죽을정도로 아파야 알아주나봐요..나도 그래야 알아주려나..내가 연년생을 어떻게 키웠는지도 모르겠죠 시댁에서 집안일 2배하면서..1년에 친구 한번 3~4시간만날까말까하면서 임신해서 배불러서 명절에 일해도 뻗어자던...그분은 모르겠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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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집사이니라18.09.30 21:36
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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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칠리소스[수정] 09-30 20:29 18.09.30 20:28
저런 예쁘고 착한 아내가 저런 개떡같고 한심한 남편 만나서 고생하다가 뇌종양으로 투병하는게
정말 너무나 불쌍하고 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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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속에머니18.09.30 20:38
아 좀 주작이었으면 좋겠다 몇 줄 읽지도 않고 내림 졷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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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리18.09.30 20:41
여자가 너무 안타까워서 눈물이 나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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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영혼의빡침18.09.30 20:41
C..눈물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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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정이18.09.30 20:42
참 ... 아내가 안타까워서 뭐라 할말이 없네 .. 글쓴이가 그래도 뒤돌아보니 후회만 남는 일들을 기억이라도 해서 다행 .. 어떤 이들은 기억도 못하니 죄책감도 없는데 기억을 하니 뒤늦은 후회와 반성이라도 할 수 있으니 .. 기적이 일어나서 아내분이 다시 괜찮아지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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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집아기18.09.30 20:52
난 아직 미혼이지만... 내가 결혼 후 아내에게 이상적인 남편이 되어줄수 있을 까 생각하면 솔직히 자신 넘치진 않는다. 분명 나도 후회할짓 많이 할텐데..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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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도착18.09.30 20:59
아 욕하나 먼저 하구요
ㅆㅂ ㄱㅅㄲ 개소리도 정성껏 써놨네
글 쓸 시간에 아내랑 더 같이 있어나 주지
넌 끝까지 정신 못차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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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방지구로공단18.09.30 21:18
계속 살았어도 저런 남편이랑 살았다면 어머니 생신상 직접 차리거나 함께 여행가는 건 평생 몇 번이나 가능할지 뻔함...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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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귀신18.09.30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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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자신좀알라18.09.30 21:23
여섯시 지하철부터 소설같다는 생각이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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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르18.09.30 21:52
이제와서 저글쓰고 정신차린척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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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깡이18.09.30 23:12
왜저래저 바보자식가 무슨말이듣고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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먕잌[수정] 10-01 00:07 18.10.01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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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빠이18.10.01 00:07
평생 후회와 고통의 굴레 속에서 살아라 니 업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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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박스18.10.01 00:25
쌤통이다 남자자식 ㅋㅋ 같은남자지만 진짜 난 내아내한테 저따위로 한적은 없는데 저새낀 너무 심하다 뇌종양은 저자식가 걸렸어야하는건데. 뭘 잘했다고 감동적인척 담담한컨셉으로 글쓰고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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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그 또라이가 너야18.10.01 00:39
진짜 화난다...이 새퀴야! 이 나쁜 새퀴야!
이제 혼자될거 같으니까 겁나냐? 이제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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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기씨18.10.01 00:41
ㅋㅋㅋㅋㅋㅋ ㅈㄹ한다 결국 집안일, 육아 암말없이 다 해주던 식모하나 죽을것같으니까 별 반성하는 척 아쉬운 소리를 다하는구나 쓰레기 ㅅ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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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딕코브라18.10.01 02:18
자기도 후회되서 욕해달라는 반성한다는 심정으로 쓴거 같긴한데.이런사람 만약 아내가 완쾌하면 시간지나 또 까먹음..그리고 천천히 원래대로 돌아옴. 그냥 무엇보다 안타까운건 저렇게 잘나고 충분히 훨신 좋은 남자만나 행복할수 있었던 여자분이 저런 쓰레기만나 인생허비하다 저세상으로 가실수도 있는 상황이 너무 짜증남. 이새퀴는 왜 남의 멋진삶을 이리도 망쳐놨는지. 말 그대로 와이프가 아니라 지 성욕해소지며. 장식품이며. 그냥 트로피와이프처럼 곁이 뒀었음.ㄱㅅ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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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야18.10.01 02:47
저 내용이 진짜든 아니든
잘못은 지나서 느낄 수 있는것들이 많은데
저 남자는 그래도 변화하고 느끼고 있다고 생각해
자기 잘못을 후회라도 하지
현실은 그렇치 못 한 사람들이 더 많거든 댓글들이 참 이기적이다 못해 안타깝다
저남자가 쓰고 있는건 이기적이였던 자기 반성인데 그걸 가끔 베스트 글들이 어이가없어
그런글들에 공감한다는게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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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하는지모르겠다18.10.02 00:38
저도 댓글들이 너무 격앙된거 같아서 저렇게 살지 말자하고 넘기면 되는거라 생각해서 글 남겼는데 블라인드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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횬나게배고파18.10.01 04:07
아내분 너무 불쌍해서 눈물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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욜로와18.10.01 04:34
착한 여자 꼬드겨서 결혼 하고 임신 시켜놓고..

그냥 방치.. .

ㅅㅂ 자식 너 하나도 안불쌍하다.
니 아내 대신 니나 지옥 불끄덩이 속에 빠져서 100년동안 천천히 타죽어버려라.
이쓰레기 같은 새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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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꿍18.10.01 06:46
자기 연민 전시
반성하는 척 써놨지만 자기 연민만 줄줄 늘어놓았음
남편 입장에서 저렇게 써놔서 별일 아닌거 같을지는 몰라도 저 일들을 제 3자의 시선으로 바라보면 쓰레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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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차전설18.10.01 09:51
와이프가 화를 내지도 욕을 하지도 않고 있으니 나 좀 욕해 달라 하는거 같아 마음이 짠해 지기도 하는데 이미 지나간 시간 평생 후회하면서 살아야지 지복 지가 걷어차고 남에복도 걷어차버린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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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렉18.10.01 09:52
개색기가 뭘 잘했다고 주절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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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설주18.10.01 10:58
버리지 같은 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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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물결18.10.01 13:46
미친자식가 담담하게 써놓으면 뭐 면죄가 되는줄 아나 쓰레기네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동정조차 아깝다 평생 벌받고 살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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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맑음18.10.01 13:59
보기만 해도 토할정도의 진한 후회가 느껴진다
앞으로 저남자는 평생 그 후회속에 찌들어 살겠지
면죄부가 있다면 아이와 처가에 평생 봉양하며 사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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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뚜킴18.10.01 16:26
남편한테 장모님 앞에서 자길 끔찍이 위하는척 해달라고 부탁하는거면 평소에 얼마나 못했길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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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고18.10.01 16:41
북마크 해놓고 이렇게 살면 안된다고 되뇌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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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밥마싯따18.10.01 17:15
이기적인 인간의 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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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해줄말이없다18.10.01 17:17
그럴듯 하게 반성하는 척 갈긴 쓰레기 인증글 ㅋ 보면서 내내 ㄱㅅㄲ네 했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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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다른드립[수정] 10-01 19:51 18.10.01 19:50
쓰레기 같은 사람아,

당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쓰레기 같은 사람 만나
어쩌면 쓰레기 같은 당신으로 인해 뇌종양에 걸렸을
멋진 어머니이자 착한 며느리였던 한 사람을 위해서
아내분이 기적처럼 건강을 되찾길 바랄게요.

그리고 고맙습니다.

나 역시도 쓰레기나 다름 없었고
내 곁을 지키는 사람에게 늘 감사해야함을 깨닫게 해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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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고양이연묘[수정] 10-01 23:15 18.10.01 23:14
이 글 읽으면서 아내분이 너무 가엾고 안타까워 미친듯이 눈물이 나네요.
저도 맞벌이지만 말하지 않으면 절대 혼자 청소하는 법이 없고 빨래는 어쩌다 본인 옷만.. 애 목욕도 거의 제가 담당이고.. 딸이라 할 수 없지 생각하지만 오랜 주말 부부 생활을 한탓에 아이도 아빠보단 엄마를 더 찾구요.
이번 추석은 아이가 열이나서 추석내내 6일 입원했는데 저 혼자 아이 간병하며 몸이 축났는지 지난 주말부터 열감기를 며칠내내 끙끙 앓았어요.
토요일에 약지어와서 약은 억지로 먹었는데 뭔가 먹으면 토할것 같아 내내 누워 있었어요.
먹던 약도 떨어지고 몸에 기운도 없어 영양제라도 맞자싶어 오늘은 애 어린이집 보내 놓고 연차 써서 힘겨운 몸 이끌고 병원에 왔다가 엑스레이 찍으며 기절 했어요. 병원에서 응급조치하고 링거 맞고 왔는데 제가 너무 초라하고 가엾고 내가 왜 이러고 있나 눈물이 나더라구요. 그러게 밥좀 챙겨먹지 하며 버럭 거리는 신랑 목소리에 눈물도 났네요.
주말이면 딱한번 우리집 청소하는 날인데 제가 아프니 청소도 안되어 있고 설거지거리도 있고 빨랫감도 많은걸 보면서 난 왜 이러고 사나. 참 등신같단 생각도 드네요.
눈물이 멈추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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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교18.10.05 06:28
....힘내세요...
대한민국 현실이 이렇습니다...남자지만 죄송합니다...
뭐라 할말이 없군요...조금만 지나면 남녀평등한 시대가 어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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힉뱀18.10.02 00:31
아픈사람만 억울함ㅡㅡ 아이한테 해주고 싶은게 많을 텐데...못해주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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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신사18.10.02 00:50
저런 아내 만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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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캬코쿄18.10.02 01:14
읽다가 남편자식 넘 쓰레기라 넘겨버림 그 와중 필력자랑하듯 멋부리듯 쓴게 재수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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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오르라주작18.10.02 04:18
후 ..나만 느낀게 아니네 버러지자식 욕이 절로 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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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돈은됐어요아저씨마치아버지처럼좋은인상18.10.03 15:21
아진짜 남자입장에서 봐도 끝까지 못읽어줄정도로 개 ㅆㄹㄱ ㅅㄲ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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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교[수정] 10-05 07:12 18.10.05 06:20
...자세히 보면 딱히 쓰레기짓을 하진않았는데... 그냥 다른대한민국남자들처럼 자기여자한테 무신경해진거지...
...이중에 아내가 불평한다고 아내가는길, 따라가볼만한 남편 있어요? 아내가 늦게온다고 볶음밥이나 시켜놀 남편은요? 몇이나 돼? 니들 다 아내가 알아서 저녁해결하겠지라고 생각할걸? 방울토마토 색색이 사다놀 인간은?아내가 제사상차리는거, 제수씨보다 늦게가서 억울하다는거 알아챌사람은? 니들제사상차리는데 부엌들어는 가봤냐? 일하느라 피곤하지? 대한민국 남자들 명절에 안방가서 자고, 티비볼거 다보고, 물달라고 엄마부려먹잖아? 아니야? 장모님한테 잘한다고 칭찬받아본적있냐?저런거 평상시에 미안하다고 느끼지 못하면 후회는커녕 아예 생각도 못하는거 알아?
.....
......자신의행동하나하나 미안한거 찾아서 자책하고 있는건데... 자기연민??? ... 글에 자기연민이 대체 어디있고 매너남인척하는 문장이 어디있냐? 글쓴이가 쓰레기로 느껴지는건 글쓴이가 그런의도대로 글을 잘써서 그런거야
너넨 그저 욕하기쉬운상대만 찾아다니고 있는거고...
170???.....좋아요 누른 니들 다 쓰레기야... 개념있는 놈들보다 쓰레기가 훨씬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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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기씨18.10.05 06:41
ㅋㅋㅋㅋㅋㅋ지도 쓰레기라고 정성들여 떠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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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교[수정] 10-05 07:01 18.10.05 06:46
ㅋ 욕만 일삼는 개드립 최고의 쓰레기 서은기씨... 댁은 다들욕할때만 오직 욕하기위해서 댓글달더군요ㅋㅋ는개뿔.
삶이 많이 힘겨운가요? 그럼 그냥 죽으시던가... 더 살아봐야 아무도 안좋아할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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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교18.10.05 06:36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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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교18.10.05 06:44
저기 위쪽에 예쁜고양이연모님 글 읽어봐 저런애가 한둘인줄아냐? 하! 비판적사고 1도없는 비방댓글에 좋아요가 가득하니 어이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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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ITO[수정] 10-05 16:01 18.10.05 15:57
참나 반성조차 안하는 더한 쓰레기도 많으니까 저정도는 애교로 봐주자 이건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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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라꾸니20.01.02 08:54
아내가 아프지.않았으면 저런 생각 눈꼽만큼도 안했을 인간임
진짜.댓글 처럼 쓰레기 인증 하고 아내 아파서 징징거리는걸로 밖에 안보임
평상시에 아내한테 못해 놓고 아프니 빨리 나아서 또 아내노릇 하라는걸로 보임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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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새오개새애오20.04.20 23:34
이런 걸 보면 또 안타까운게
저 아내분이 저정도로 희생을 했어도 뇌종양이 아니었다면 남편은 정신 못 차렸을 거란 것.
잊고있었다 라는 말을 반복적으로 하는데, 잊고있던게 아니라 그냥 가부장적인 성격이 결혼하자마자 터져나온 걸로 밖에 안 보임.
뭘 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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