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을 쓸 때 엔터를 많이 치면 시처럼 보인다

어쩌다마주친그X끼시바새X2018.10.11 18:55
내
그대를
상상하오.

내
그대를
상상하오.

그대의
황홀한 자태를
상상하오.

그대의
똥꼬 쫌
보여주오.

개드립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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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사무총장2018.10.11 18:54
이

런

것

도

시

가

되

려

나

?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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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이드드루와2018.10.11 19:00
싸이 많이 해보셨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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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옹거기아냐왜못찾아[수정] 10-11 18:53 18.10.11 18:52
톡 많이 씹혀봤구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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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리단단18.10.11 18:53
시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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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218.10.11 19:06
마지막에

"치킨이
먹고싶다."

이부분이.가장 마음에 와닿는것같아요. 막치킨이 땡기는 그런..

그런의미로 오늘저녁은 치킨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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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누르고가아아18.10.11 18:53
치킨 헤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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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사무총장18.10.11 18:54
이

런

것

도

시

가

되

려

나

?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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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슬18.10.11 19:09
팩트) '문장' 일때만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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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곰돌이18.10.11 19:42
뭔가시팔이하상욱느낌나는거같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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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미트18.10.11 19:47
노라조 키관련한 노래두 가사가 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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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님[수정] 10-12 11:16 18.10.12 11:15

고정희 시인

너에게로 가는
그리움의 전깃줄에
나는
감
전
되
었
다

실제 이런 시가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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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마주친그X끼시바새X[수정] 10-11 19:32 18.10.11 18:55
내
그대를
상상하오.

내
그대를
상상하오.

그대의
황홀한 자태를
상상하오.

그대의
똥꼬 쫌
보여주오.

개드립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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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반18.10.11 23:20
그럴싸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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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그말후회할꺼다18.10.11 18:55
내가 자주 사용 하는 방법 인데...

오늘은 그냥 힘든 날이였다
무엇이 그렇게 힘들다고
맨날 똑같은 일의 반복?
잠시 바람이 불어올때
그냥 웃어도 되는 것을
저 신호등이 파랑으로 변할때
그냥 걸어가면 되는 것을
오늘은 잠시 빨간 불
파란불을 위해 기다릴 뿐.

이런 식으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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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이드드루와18.10.11 19:00
싸이 많이 해보셨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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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왕18.10.11 18:55
개드립님
똥꼬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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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플로우18.10.11 18:55
개드립

보면

똥이

잘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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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wd18.10.11 18:58
어느새인가
초저녁이 됐건만

나오지 않는 문장을
두런두런 끄적이다가

문득 머릿속에 내려앉은
띄워쓰기란 글 한 페이지

한 마디 조잘이듯 써내린 글이
한 가지 멋부리듯 끄적인 글처럼

그렇게 하이얀 종이 위에 내려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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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here18.10.11 18:58
배변 중에 알찬 시간
보내려고 생각하니
떠오르는 그 어플은
이것밖에 없었다네
시 쓰려니 못쓰겠어
아무거나 지껄인다
너도나도 아나바다
아껴쓰고 나눠쓰고
아껴봐야 돈백만원
흥청망청 쓰고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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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lling18.10.11 21:34
텀블러가 뭔지 아는사람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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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다와틀리다는달라18.10.11 22:53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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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다고하믄안돼가꾸나18.10.12 01:29
그거 야한거많아서 보다가 지웠음
너무 말로하기뭐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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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together[수정] 10-12 03:25 18.10.12 03:23
뭘어쩌면 야한걸 많이보나요..? 텀블러는 그냥 움짤 건지는곳 아닌가.. 저 맨날 애니 생방보고나서 텀블러 쭉 돌아보면 금손님들 캡쳐 보정이나 움짤 만든거 엄청 올라와있어서 실컷 구경할수있는데. 단순한 이미지 공유사이트라고 생각하던 저는 왜 말로하기 뭐한지 이해가 안되네여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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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똥을싸라그러면유명해질것이다18.10.12 02:42
보온병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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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호층간소음1818.10.11 22:06
4층이 뛴다
우당탕 쿠당탕

바닥을 두드린다
쿵쿵덕 쿵덕덕

가구를 끈다
드르럭 드르럭

딸년을 혼낸다
야아악 갸아악

하루종일 염병이다
신발 신발 것들

니가 되든 내가 되든
둘중 하나는 로또가 되자

이 전쟁같은..
층간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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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싶은계절18.10.12 08:46
너의 결혼식

너는 3초만에 그의 모든 순간을 사랑했다.

나는 그런 너를 지켜보고나서
매순간 너를 사랑했던 긴 추억을 잊어야한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너를 잊기위해서
너의 행복을 위해서
나의 남은 삶을 위해서
얼마나 스스로 모질었는지 몰랐다

너의 삼초가
나의 모든날이 되었다

너의 삼초가
그순간부터 내게 영원이 되었다

나는 너의 결혼식을 통해서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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