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프다....저도 지린 경험이 있죠
점심에 무엇을 잘못먹었는지
여자친구랑 피시방에서 겜하다가
잠시 화장실가서 소변보면서 방구 뀌는데
푸드드득 하더니 설사 새어나오던..
다리사이로 흐르는 기분 ㄱ같던데ㅋㅋ
집에 가는길에 여친한테 나 조금 지렸어 ㅠ
이러면서 말해줬는뎈ㅋㅋㅋㅋ

그여자는 당신을 사랑하지 않은 겁니다!! 헤어지길 자라하셨어요. 사랑 하는 사람의 똥정도는 얼마든지...



미안하다. 아무리 노력해도 커버가 안된다..

그러게 잠깐 살만해질때 바로 화장실 가야함..그게 신이 주신 마지막 기회라고 그랬음

과민성대장증세를 가진 사람으로써 한마디하자면, 화장실과 다음 화장실 딱 중간쯤에 무슨 수맥흐르나봐요. 항상 그 위치에서 급똥신호가......

수맥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처음 약간의 꾸륵거림! 이걸 캐치해 내야함

그 다음 꾸륵거림이 3분 이라면

그 다음 꾸륵은 1분 30초 이고 통증은 위에서 두배

이번 타임엔 4배

그 다음 꾸륵은 45초 후이고 압력은 8배 임

이때 쯤 장난 아니라고 느껴봐야 소용없음

시간은 반으로 줄고 압력은 2배로 늘어남

결국 몇분안에 폭발함 ㅋㅋㅋㅋ

맞아요 회광반조라고 하죠.. 그 단계를 멋모르고 멀쩡해졌다고 착각하는 순간 돌이킬수 없음..

사랑하면 다 커버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일단 설사는 일반 똥보다 냄새가 강렬하죠...

자는 여자친구 얼굴에 똥싼사람도 있던데....

...(무릎을 꿇고 앉으며)경청하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알아욬ㅋ
둘이 모텔에서 뿅뿅하다 잠들었는데 문득 장난이 치고 싶어진 남자가 자는 여친 얼굴에 방구 뀌려고 엉덩이 들이밀고 힘줬는데 똥 나왔다는거ㅋㅋ

그 사람도 친구들이 왜 헤어졌냐고 물으면 대답 못했다던데ㅋㅋ

평소에 스쿼트를 열심히 해야 하는 이유

제친구도 꽐라되서 지렸대욬ㅋㅋㅋ
친구들이 남친 불러서 남친이 MT데려다놨는데 지려서
남친이 씻기고 빨래하고 갔다고....
친구가 쪽팔려서 못만나겠다는데 제가 말렸어요
니똥 다닦아주고 빨래해준 남친이 뭔 죄인데 차이냐곸ㅋㅋ

어디서 본 얘기인데 그게 님친구?!ㄷㄷㄷㅋㅋㅋ

생각보다 이런경우 많음...

어... 내 경험이랑 비슷한데... 끝내 차였지만

호..혹시..?LSY...??

애도 안낳았는데 시트갈려고 우리 애기가 싼거래...... 어쩜 좋아 ㅜㅜ

사....사격중지!!! 개스개스개스!!!!

원레 사람은 우유에 소화할수없는 물질이 있습니다
그레서 옛 사람들이 그물질이 제거된 치즈나 요거트를 만들어서 먹었던 거구요
근대에 들어와서 유럽쪽부터 유전변형으로 우유를 소화시킬수 있는 사람이 나타났고 전세계로 퍼졌다고 책에서 본 기억이...
우리나라는 우유소화가능한 사람이 30%정도라고 합니다.
내가 장이 않좋은게 아니라 원레 우유룰 소화못시키는 사람인 거에요
대체음료로 아몬드 브리즈를 추천합니다
저지방우유 식감에 칼로리가 적어서 다이어트에도 좋더군요

헐 그러면 저는 복받은 거로군요
저는 못먹는 음식이 없어요
아무거나 이것저것 다 잘먹음

유당불내증이라고 하죠. 우리나라 정식품에서 두유를 만들게 된 이유도 유당불내증 때문에 사망까지 가는 어린이들도 있었기 때문이랍니다. 개드립에 관련 글이 있었는데..

내 엑스는 차 세우고 차에있던 비닐봉지 들고가서 어디선가 싸고 옴 근데 내가 차임ㅋㅋ 요새 티비에 나와서 유명세 타고 있던데 똥쟁이라고 악플달고싶다 읍읍 똥쟁이!!!!!

궁금하다 성별부터

휴게소를왜안가지??? 노이해 ㅋㅋ

글쓴분 이해가 되네요.
저도 예전에 출근하는길에 배가 너무 아팠는데
참고 출근하다가 똥싼적 있어요.
전날 김치볶음밥을 과하게 먹었는지...

버스타고 30분이상을 가야하고 내려서
버스를 갈아타고 10분정도 간 뒤에 또 10분정도 걸어가야 하는 출근길이었지요.
처음 버스안에서 신호가 계속왔을때 내려서 어디라도 들어갔어야 하나봐요.
그걸 참고 내려서 다른버스로 갈아탈때도
신이주신 기회였음에도 제가 너무 안일했고 자만했나봐요. 택시를 탈까 고민하다가 택시비 아까워서 버스환승해서 갔어요.
그과정에서도 억지로 참았어요. 버스에서 내리면 가게들이 많으니까... 환승한 버스까지 목적지에 도착하고 바로 앞에 가게에 가서 화장실좀 쓰자고

했는데 화장실이 없다고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때가 마지막 기회였어요.
안하무인식으로 라도 그냥 똥터진다고 밀어붙였어야 하는데..

거기서도 해결 못보고 회사다와서 30미터 남겨두고
길에서 똥쌋어요. 대로변이었는데.. 바지에 똥을싸기 시작했어요. 너무 많이싸서 엉덩이가 아기 기저귀 채워놓은냥 빵빵하고 묵직하더라구요. 안되겠다 싶어서 바지내리고 나머지 똥을 다 쌋어요. 지금생각해도 미쳤지..
바지에똥싸는것도 모자라서 길에다가 똥까지싸놓고 배변의 쾌감을 느꼈어요.
다싸고 나니 후회가 되더군요.
회가까지 올라가지도 못하고 마침 앞에 등산용 동산이 있어서 거기올라가서 똥묻은 팬티는 벗어 던져버리고, 나뭇잎으로 똥닦고 내려왔어요.
그리고 택시불러서 집에갔는데 에쿠스가 오더라구요. 참 나이 26살에 바지에 똥싸고 에쿠스타고 집에가고 하루가 다이나믹 했어요.

결론은 똥은 참는게 아닌거에요.
지금은 몇년이 지나 웃으면서 이야기 할수 있지만
당시상황은 눈앞에 아무것도 안보였어요.
진심으로.. 바로앞에 화장실이 있다면 칼든 강도가 덤빈다고 해도 거리낌없이 화장실 갈거에요.
엄지발가락으로 100미터 넘게 걸어간것 같네요.
한발짝 걷고 힘주고를 반복하면서...
남녀노소 불문하고 똥이 마려우면 무조건 해결하고 이동하세요.

제가 조금늦었군요...

누구는 헬스장에서 똥으로 만나더니
누구는 똥으로 헤어지네... 참 아이러니한 인생

사람이 살다보면 배탈나고 설사도 할수있는건데... 그걸왜 웃기게 생각하는지 모르겟음... 전에 한시간이상걸리는거리 지하철로 출근하다가 신호가왔는데 몇번 참다가 급 장이 꼬이는듯한 통증이 너무 심해서 식은땀이 줄줄나고 죽을고비 몇번넘기다 중간지점에서 도저히 못참아서 같이 출근하는 동료한테 배가 너무 아파서 화장실가야할거같다고 회사에 얘기좀해달라햇는데 출근햇더니 사장이 똥싸느라 오다 중간에 내렸다면서? 이러면서 낄낄대며 웃드라.. 그게 왜웃겨?? 진심 짜증났음

제가 똥을 잘 못참는데.. 아내랑 연애시절에 어느날은
집에서 놀다가 아내가 샤워하러갔는데 갑자기 똥마려워서
언제끝나?ㅠㅠ 하고 계속 물어보면서 바닥에서 뒹굴고있었는데
아내가 왜그래? 하다 눈치채곤 막 웃으면서 그냥싸ㅋㅋㅋ 하는데
아 진짜 그러기 싫었는데ㅠㅠ 얼굴 가리고 들어가서 결국 쌌는데
결혼까지 해줘서 감사...

예전에 친구들과 새벽까지 겜방서 겜방 갔다가 새벽 1시쯤 되서 겜방을 나섰는데 약간 마렵긴 했지만 참을수 있을거 같았고 집까지 거리는 차로 30분 가량 가야 하는 상황.그렇게 주차 된곳 까지 가는 도중에 미치도록 똥이 마려움 주차장을 가니 공용화장실이 보임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갔는데 가보니 잠겨있음 이때 진심 지릴뻔
똥은 똥고에 걸터 앉았는데 진짜 포기 해버릴까 싶다가 한번더 힘을 내서 차로 500미터 쯤 가서 논길이 보이는데 가로등도 없음 저기에서 나를 구원하자 미치도록 밟고 내리자 마자 조수석 쪽으로 이동 바로 바지 내리고 뿌왁 1차 뿌왁 하고 2차 발사 도중 앞에서 텍트 오토바이 한대가 환하게 라이트를 비추며 오고 있음
끊기에는 나오고 있고ㅋㅋㅋㅋ 그 와중에 쪽팔려서 싸는 도중에 휴지로 똥꼬 막고 닦음 ㅋㅋㅋㅋ뒷처리가 완벽하진 않았지만 급한 불을 껐으니 바로 바지 올리고 담배 피는척 주위를 두리번 거리니 아저씨가 한번 쓱 쳐다보고 감 안걸림 ㅋㅋ
집에 와서 2차 폭죽 터트리고 가뿐히 씻고 나왔는데 와이프가 팬티에 똥 뭍었다고 차라리 립스틱을 뭍히고 오라고 욕만 디지게 먹고 잤네요ㅋㅋ

아 진심 뿜었네요 ㅋㅋㅋㅋㅋㅋ

....글 잘쓴다.... 가뜩이나 똥싸면서 보는 개드립이라 공감이 잘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