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나 기싱 꿍꼬또.gif

꿈공장2018.11.10 18:35
10년뒤) 아 엄마악 오빠 팬티랑 같이 빨지 말라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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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이드드루와2018.11.10 19:04
4살차이나는 형에게 배운것들을 가만 생각해보니....
오락실에서 전기라이터(일명 딱딱이)쓰는 법.
짤짤이할때 소리로 홀짝 맞추는 법.
학교담벼락에 있는 비밀개구멍 위치.
싸울땐 선빵이 짱이라는 것.
.......
.......
.......형 나좀 잠깐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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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이드드루와2018.11.10 21:49
놀랍게도 손에 쥐고 흔들때 촬촬촬촬하는 소리가 짝수로 나면 홀수개고 홀수로 나면 짝수개랍니다. 왜냐하면 동전이 두개가 있어야 부딫혀서 한번 소리가 나기 때문에 그렇다고 가르쳐주더군요. 내가 지금까지 들은 소리 중 가장 개소리를 7살때 이미 들어버렸습니다. 근데 그당시에는 그게 되게 그럴듯하게 들렸었나봐요. 그 소리듣고 형에 대한 충성도가 30정도 올랐었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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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노보노는너무거칠어18.11.10 18:33
귀..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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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이라하오18.11.10 18:34
아웅 둘 다 쬐끄매서 너무 귀엽고 보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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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려그려18.11.10 18:34
아아앙아아앙아ㅏ 이뻐라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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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거긴안돼18.11.10 18:34
저거 연출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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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이치고싶은아해18.11.10 18:35
나이 먹으면 동생이 오빠를 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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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곤소곤18.11.10 18:35
급하게 모니터를 못보게 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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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카18.11.10 18:35
좀더 크면 안저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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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공장[수정] 11-10 18:40 18.11.10 18:35
10년뒤) 아 엄마악 오빠 팬티랑 같이 빨지 말라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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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노예18.11.10 19:09
아... 내 감동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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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조싸디스트18.11.11 02:32
오빠 : 왜 이런걸로 난리인거야~!!!
동생 : 그치만..
오빠 : ...?
동생 : 이런 일도 아니면.. 오니짱 내게 관심도 없는걸..
오빠 : 손나 바카나!! 그럴리가 없잖아! 넌 하나뿐인 내 여동생이라구... 그리고... 꽤나 귀엽고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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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할수있을까18.11.11 22:43
류x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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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생각하는그거맞어18.11.10 18:36
카..카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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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안물끼가18.11.10 18:36
아 너무 이쁘다 나이차 있는 동생의 장점인듯 한두살차이면 오빠의 발바닥볼수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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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이드드루와18.11.10 18:59
오빠 기싱꿍꼬또.
......귀신이 많이 놀랐겠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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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의성18.11.10 22: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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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과센스18.11.10 18:37
나도 어릴땐 저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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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되면두고보자18.11.10 18:41
첫째 8살 2째 2살
우리 두 아들나이 입니다.
둘 다 어리지만 저런 훈훈한건 못 봤습니다.
아들들이라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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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이드드루와18.11.10 19:04
4살차이나는 형에게 배운것들을 가만 생각해보니....
오락실에서 전기라이터(일명 딱딱이)쓰는 법.
짤짤이할때 소리로 홀짝 맞추는 법.
학교담벼락에 있는 비밀개구멍 위치.
싸울땐 선빵이 짱이라는 것.
.......
.......
.......형 나좀 잠깐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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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노18.11.10 19:58
선빵치시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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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왕꿈틀이18.11.10 20:16
왜 참된것만 배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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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하나에희망하나18.11.10 20:21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은 진정 세상을 편히사는법 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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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loud18.11.10 20:53
그래서 짤짤이 할 때 소리로 홀짝 맞추는 방법이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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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이드드루와18.11.10 21:49
놀랍게도 손에 쥐고 흔들때 촬촬촬촬하는 소리가 짝수로 나면 홀수개고 홀수로 나면 짝수개랍니다. 왜냐하면 동전이 두개가 있어야 부딫혀서 한번 소리가 나기 때문에 그렇다고 가르쳐주더군요. 내가 지금까지 들은 소리 중 가장 개소리를 7살때 이미 들어버렸습니다. 근데 그당시에는 그게 되게 그럴듯하게 들렸었나봐요. 그 소리듣고 형에 대한 충성도가 30정도 올랐었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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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갓빛18.11.10 22:51
이 분 형님 최소 데어데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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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나몰라18.11.10 20:59
그렇게 형 없는 아이들보다 앞서가며 자라셨습니다. 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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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카자파공화국18.11.11 09:57
그헌 형이 있는게 그나마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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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되면두고보자18.11.10 21:47
참 나 금장보다 댓댓글은 많은데 똥장도 못하다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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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어디서꼴리진않어18.11.10 18:49
츤흔측 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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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18.11.10 18:53
부모님은 얼마나 대견할까ㅠㅠㅠㅠㅠㅠ
귀여워 둘다ㅠㅠㅠㅠ
평소에 오빠가 얼마나 잘해줬으면
부모님한테 안가고 오빠한테 갈까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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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추18.11.10 19:26
하 왜이런거보면 예뻐서 눈물이 핑돔... 연말이라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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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춤법파개자18.11.11 03:02
집이 10평 남짓한 공간에서 살던 5살 차이 나는 초등학생 내 동생이
학교 괴롭힘을 못 이겨서 밤에 날 붙잡고 펑펑 울던 날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은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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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고개에 앉을 년놈들18.11.11 10:07
나는 어릴때 밤에 하늘의 별이 안보이면 내일 비가 온다고 형에게 배웠음. 비올때 구름끼는건 당연한거지만 어릴땐 저뜻을 모르고 그런가보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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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당첨자18.11.11 19:27
내가 오빠로 보이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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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Lover18.11.12 14:23
아이고 꼬꼬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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