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가 하는말은 이제 못믿겠다

순위 안에 글이 올라가지 않아도 상관 없지만
다 봐주셨으면 하는 맘에
그리고 제 이야기 하는거 같아 짧지만 이렇게 써봅니다.

저는
남자와도 단 5분도 이야기 할수 없었던 놈이었습니다.
여자랑은 단 한마디의 대화도 이어가지 못할 정도였어요.

20대 초반, 군대를 가게 되었고 마침 사교성 좋은 동생과
동반입대를하게 되었어요.
가끔 휴가도 같이 나오곤 했는데
동생은 휴가때마다 정신없이
이사람 저사람 다 만나고 다녔는데,
말도 더더더더더더듬고 생각이 많았던 저는
휴가때 만날 사람이 단 3명 밖에 되질 않더군요.
그때 이런생각이 들었어요.

난 인생을 어떻게 살았던 것일까..

그래서 결심을 하고 전역을 한 후에
열심히 사람들을 만나고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말을 못해도, 말을 더듬어도, 할말이 없어도..!
남자 여자 상관없이
어느땐 하루에 한명꼴로 약속을 잡고 대화를 했고,
때로는 만나는 사람이 가능하다면
오랜시간 그분들을 붙잡고 이야기를 나눴어요.

점점 사람들과의 대화 방법을 저도 모르게 익혀 나갔고,
그렇게 점점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생각해보면 중학교때 학교폭력을 당했던 것,
그리고 묵묵히 해야되는 그런 취미를 가지고 있어서 더 조용했지
어렸을땐 아주 장난꾸러기에 말도 잘 했던거 같았어요.

지금은 사람들과 나누는 대화가 즐겁고
끊임없이 몇시간이고 대화가 가능할 정도로 많이 발전했어요.
컴플랙스가 나의 장점이라고 말할 수 있을 만큼
그만큼 좋아진거죠.

할 수 있어요!

내 열등감을 냉철하게 바라보고
조금씩 개선해 나가는게 필요하고,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해요.

컴플랙스를 가지고 있는 모든 사람들을
음... 의미없는 글일지도 모르지만, 오지랖 일 수 있지만,
용기를 내어 응원합니다!

와닿진않네. 그때 그사건도 그렇고.

지루한데..길기도하고..개드립인데..

이영자 싫은데 자주 나오네
대국민 사기친 사기꾼년
다이어트비디오로 대국민 사기치고 걸리고 나서도 기자회견에서 피해자 코스프레하고 몇년 잠수타다 방송복귀한~~
최수종 과 더불어 티비로 면상보기 싫은 두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