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 하루에 의사당 환자 비율이 한국이랑 미국이랑 비교하면 5배정도 차이날듯(병원갔을때 의사만나면 얼마나 시간을 할애해 주는지에 대한 체험적 비교^^;)

무튼 대한민국 치안/의료 는 완벽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이정도 수준 유지하는 국가가 많지 않은건 사실.

의사 인건비를 후려친다고요? 차라리 세금낭비라고 하세요

세금으로 국공립/거점병원제외한 민간병원을 전혀 지원하지 않는데 뭔 세금낭비.. 우리나라 의사가 비슷한 소득의 타 국가와 비교해서 돈 못버는건 사실인데요

세금을 낭비해서 병원으로 못들어가는게 아닐까요

타 국가에 비해 못버는건 인정하는데지원안받는건아니죠.
쉽게 수가적용만 봐도 지원인데요

지금은 어떤지몰라도 과거엔 60세이상 노인 환자에대한치료비 지원이 많아서 노인은 무조건 1500원정도만 받고 국가에서 부족한 비용을 보험으로 지원했는데
지금도 물론 이건 있습니다만

과거에 이갈 이용해서 많은환자를모집하는 목적으로
아에 환자에게 돈을 안받는 시골 병원도 많았습니다.

노인들은 돈안내다고하니 그병원으로 몰리고
몰린만큼 인당1500원 안받아도 그 열배가 지원되니
엄청나게 벌죠

그리고 보험수가 지원이 생각보다 굉장히 큽니다
괜히 의사면허하나 보고 수억씩 대출해주는게 아니에요
수악빌린거 뻘짓안하면 몇년안에 다 갚을걸요
병원 프로그래 납품,지원하는 업체에서 일해본결과

나이많이든 의사에 환자가 올까.싶은 병원도 간호사를 두어명은 두고쓸만큼은 벌더이다

치과가망하네 어쩌넷하는게 납득이 안가더라구요
진짜 뻘짓 안하면 어지간해선 동네 병원이 망할일이 없거든요

건보 수가를 받는 게 지원이라니 어이가 없네요.
의료혜택을 받은 사람은 환자이고, 병원이 그에 대해 마땅히 환자에게 받아야 할 금액을 건보공단으로부터 받는 것 뿐이죠. 그게 환자에게 지원하는 거지 어떻게 의사에게 지원하는 거라고 생각할 수 있죠? 심지어 오늘 치료받으면 공단에서는 그에 대한 금액을 평균 1달 이상 지난 뒤에 줍니다. 물론 늦는 것에 대한 지연이자는 없고, 세금 떼고 줘요ㅎㅎ
그래도 지원은 지원이라고요? 님 논리대로라면 예를 들어 국가에서 강제로 모든 식당에 '1인분 당 음식값을 2천원씩 지원해줄테니 손님에게는 천원만 받아라. 아무리 고급재료를 써도 도합 3천원 이상을 지급할 수는 없다'고 강제해도 그 음식점은 나라의 지원을 받고 있으니 다들 부자돼서 잘 먹고 잘 살 수 있겠네요.

최근 2년간 최저임금이 30% 가까이(복리죠) 오르고 체감 물가 상승률 또한 (정부 발표와는 다르게)매우 가팔랐지만, 건보 수가 상승률은 채 5%가량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최근 몇년이 극단적이긴 했지만 매년 이런 식이었죠. 이러한 수가 수준에서 평균적인 의사들이(개원빚을 못 갚아서 신용불량까지 가는 의사들이 많다는 얘기는 신문을 조금만 봐도 알 수 있을 겁니다) 그나마 어느 정도 높은 수입을 얻을 수 있는 것은 다른 나라의 의사들에 비해 건강과 시간을 무지막지하게 갈아 넣기 때문이에요. 위에 어떤 분 말씀대로 환자 자체를 외국에 비해 3~5배 이상을 보고 있으며, 지금 일반 대기업 직장인들은 주5일을 넘어서 주 4.5일까지 논하는 시대이지만 주5일 일하는 의사보다는 주6일 이상 일하는 의사가 수두룩합니다(심지어 야간진료를 3~4일 하는 개인병원 의사들도 많음). 수련의 때 5년간 주당 평균시간 100시간 가량, 시급 3~5천원 남짓되는 보수를 받고 일하는 것 역시 보편적인 일이죠.

평균적인 의사들이 님보다 돈을 많이 벌어서 배가 아플 수는 있겠지만, 우리 나라 건보 체제는 의사를 포함한 의료인력들에 대한 착취 또는 희생을 바탕으로 유지되고 있다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인정할 건 인정하세요.

그런데 왜 그렇게 죽도록 의사가 될려고들 하는지 힘들게~
그냥 편하게 환자나 하지.
이국종교수님 존경합니다!

그 이국종 교수님도 현재 수가는 말이 안된다고 하는데 다들 말로만 고맙다 감사한다하고 의료보험료 올라가면 핏대올리면서 버럭하죠ㅎㅎㅎ

의사들 인건비를 후려쳐 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무식한 댓글에 조아요 갯수봐라 ㅋㅋㅋㅋ

정부에서 지원을 하는것이 아니라 정부에서 정해놓은 수가데로 국민들로부터 받은 건강보험료를 지불하는건데 그 정해놓은 수가가 수술실 보조인력 3명 의사 한명이서 하는 6시간짜리 수술이 30만원정도임 다행히도?! 최저임금보다는 조금더 받는데 문제는 그 수술이 조금이라도 합병증이 생기면 (아무리 술자가 주의를 기울여도 확률적으로 생길수 있는 합병증이 있음) 그 30만원정도의 책임이 아닌 미국의 3천만원 수가 정도의 책임을 묻는다는거죠.
이런 비정상적인 시스템 때문에 대부분의 치료가 건강보험 적용되는 흔히 말하는 사람살리는 과는 조금이라도 외줄타기에서 삐긋하면 크나큰 책임을 물지만 병원경영은 되질않으니 아무도 안할려고하는거죠

미국가있을때 아프면 바로 비행기타고 귀국하라던데 이거 보니 실감나네요.

오바마케어 통과되었으면~

지금 우리나라가 아무리 헬조선 그래도 의료보험은 정말 너무나 완전 잘 되어있음

그래서 조선족들이 한국와서 치료 받고 도망칩니다 조선족들 치료비는 국민 세금으로 충당하구요

파마시? 약값??? 약값만 1억가까이 나갔다는거네....

우리나라도 예전엔 3000원주고 병원진료보면 약 일주일치 막 주고 그랬는데

요새는 5000원짜리 감기약 하나 사면 이틀도 못먹는다
중요한건 낫지도 않아...

미국에서 맹장터져서 그거 부여잡고 한국으로 바로 치료받으러 날아간 친구가 생각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위에서부터
약값
중급 치료실(?)
중환자실
응급의료서비스

저거 보면 입원 한 1주일 넘게 했고(중환자실 비용, intermediate care비용) 거기에 응급실 비용 추가에 약값이 많이나왔는데 그건 해독제때문이라고 하고, 무보험이더라도 지금이라도 보험 가입하면 6개월 전꺼까지도 커버가 가능해요 (저임금 정부 보조 보험). 실제로 환자 부담은 저렇게 크지 않아요. 거기에 진짜 필요한거면 저런 사람들 도와주는 재단같은 곳에 문의해서 도움 받을 수도 있고요. 만약 돈을 잘 버는 사람이면 무이자 할부로 평생 갚게합니다. 병원은 어차피 저 돈 다 못받아요.

저런거보면 한국은 살만함 의료나 총기 문제가 없으니

선동질이라는데 손모가지 건다
병명도 안나와 있고 방울뱀에 물려서 치료 받는데
약값만 8천만원...?

그리고 뱀에 물렸는데 Radiology....?

영어로 막 써 있으면 다 믿을거라고 생각하는건가

그런 대가리로 의료민영화 막겠냐?

뭐든 의료비가 저 정도면 미친거 아닌가?

중환자실에 정신을 잃으면 숨쉬는 튜브 넣는데 제대로 넣었는지 자리보려면 엑스레이 찍어야해요... 그리고 독에 종류에따라 출혈을 일으키는거면 CT도 찍고요. 너무 넘겨짚지마세요

제주 영리병원을 막지 않으면 민영화의 시작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외국인만 진료 한다는 건 그냥 명분입니다
손만 잡고 잘께랑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ㅋㅋ
꼴랑 50병동인데 외국인만 받아서 이익이 되는
장사라고 투자했을까요?
이미 병원투자처인 중국부동산회사 녹지그룹에서
소송한다 난리구여
애초에 법적기반이 없기때문에 소송도 질겁니다
또한 우리나라법상 의사가 진료를 거부하는 것
자체가 불법입니다
말인즉슨 반대로 우리나라 사람이 여기서 진료하겠다 소송걸어도 막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런 판례들이 점차적으로 수집되고 결국 민영화의 단초가 되는 것이죠
이미 원 지사도 초기에는 내국인 진료도 다 한다고 했었음 이것도 이미 빌미가 되어 소송각이죠
게다가 제주도민 의견수렴결과 반대로 결정났는데 강행했죠?
외국인 진료는 프레임일 뿐 개시하는 순간 다 뚫립니다
제주영리병원은 딱 그 목적이죠
판례 뚫리면
대기업에서 우리도 영리병원하겠다고 하면 못막음
모르는 사람 많은데 제주병원 초기에 외국인투자인줄
알았다가 다 우회로 국내대기업으로 연결된거 걸리고
난리나서 중국 부동산 회사로 토스한 겁니다.
지금도 수상하죠? 병원 같은 거 해본적도 없는 부동산회사가?ㅋㅋㅋ
영리병원이 얼마나 무섭냐면 돈도 돈인데 삼성보험 없으면 삼성계열병원 못갈수도 있음
이게 의료보험 자리잡기 전 우리나라 비슷한 상황임
그리고 우리 나라는 다른 나라와 달리
사기업 병원비율이 압도적이기 때문에 미국보다
더 빡세지는 것임
이렇게 단번에 바뀌는 것은 아니지만
그 단초가 되는 계기는 만들면 안되는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