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온의 중요성.jpg

감동파괴빌런2019.01.14 18:42
지금 33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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흿흿2019.01.15 03:35
이거 생각보다 헷갈려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ㅠㅠ

외부온도가 낮아도 체온은 36.5도정도를 유지해요. 외부온도가 격하게 낮으면, 상대적으로 중요한 머리와 심장부로 혈액을 많이 돌리고 몸의 말단부엔 혈액을 적게 보내 손발이 시려운것뿐이죠. 이같은 경우가 지속되면 동상에 걸리는 것이고, 이 상황에선 손발은 36.5도가 유지되지 않지만 몸의 중심부는 유지됩니다.

외부온도가 더 낮아져 몸의 중심부 온도까지 변하게 되면 게시물에서 나온 증상이 하나씩 나타나는거죠!

반대로 고열의 경우도 문제입니다.
감기 걸려보셨겠지만 37.5도로 1도만 올라가도 몸이 참 힘듦니다.

체내 화학대사의 대부분을 효소가 책임지고있는데, 이 효소가 없다면 말그대로 몸은 깡통이 된다고 보면 됩니다. 이 효소가 체내 중심부에선 약 37도, 말단부에선 28도정도로 융통성있는 적정 활성온도를 가져요. 이상태에서 1-2도가 달라지는 것만으로도 효소 활성의 절반이 멈출정도로 온도에 민감합니다. 조금 더 체온이 내려가거나 올라가면 깡통되는거죠.

생각보다 체온은 상당히 중요하고, 우리 체내의 여러가지 기전은 이 체온을 잘 유지시켜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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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설사살포2019.01.14 18:58
???:암세포도 살아야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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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두라뽀끼사듀세염19.01.14 18:41
유사..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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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평론가19.01.14 19:10
명확한 근거를 제시했으면..하다못해 출처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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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버트공원19.01.15 01:04
뭔소리? 주변온도 아니라 체온이면 맞는말임. 사람은 호흡만해도 에너지를 태우면서 열을 발생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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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아아아아단비꺼야아아아아19.01.14 18:41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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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편없는외로운형19.01.14 18:41
온도계가 왜 이상하게 보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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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파괴빌런19.01.14 18:42
지금 33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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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행성고슴도치19.01.15 01: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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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아아아아단비꺼야아아아아19.01.14 18:41
이미 내 손발은 암덩어리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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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빤스꿍디19.01.14 18:42
이거 진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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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는좋아요[수정] 01-14 18:44 19.01.14 18:42
롱패딩을 사야하는 (유사)과학적 근거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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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징이19.01.14 18:42
이런 글 또 나왔네...
암 안걸리려면 적도지방으로 가세요.
빨리 죽고 싶으면 극지방으로 가세요.
.
.
대표적 유사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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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요 깔깔19.01.15 13:56
몸온도인데ㅋㅋ 환경온도가 아님 항상성을 유지하는 우리몸으로서 온도 1-2도가 중요하기 때문임ㅋㄱㄲ 무슨ㅋㅋㅋ 적도니 뭐니ㅋㅋㅋ 웃기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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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징이19.01.19 06:06
ㅋㅋㅋㅋ 설마 몸온도인거 모르고 그랬겠나요? 저글 자체가 심부온도를 변화시키는거에 초점을 두고 있어서 쓴 글이예요. 사람이 변온동물도 아니고....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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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요 깔깔19.01.15 13:58
당신이 말한 적도를 가든 어디를 가든 몸온도는 36.5도를 유지하려고 한답니다! ㅎ 님 말대로면 냉탕가면 죽고 온탕가면 건강해지는 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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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구스까스꾸끼쓰19.06.04 11:54
검색 좀만 해봐도 체온과 면역관련 논문하고 의사들 말하는거 많이나오는데 무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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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오브더잉여19.01.14 18:45
똥꼬가 확장되는 온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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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방에들어오신다디다다다19.01.15 07:19
자기야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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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비빈뇸19.01.14 18:45
응? 조금 춥게 생활해야 면역이 높아지는거 아니었나? 예전에 그런 방송을 본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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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향수가남아있는19.01.15 11:44
따뜻하게임
춥게는 살빠지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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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벽오르기19.01.14 18:49
이거니회장님은 몇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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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설사살포19.01.14 18:58
???:암세포도 살아야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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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눈코입19.01.14 20:42
아...냉동인간은 온몸이 암세포가 되버리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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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워말라19.01.15 02:28
술먹으면 체온이 올라가니까 술을 매일 먹고나 열내는 차나 음료를 먹으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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흿흿[수정] 01-15 03:42 19.01.15 03:35
이거 생각보다 헷갈려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ㅠㅠ

외부온도가 낮아도 체온은 36.5도정도를 유지해요. 외부온도가 격하게 낮으면, 상대적으로 중요한 머리와 심장부로 혈액을 많이 돌리고 몸의 말단부엔 혈액을 적게 보내 손발이 시려운것뿐이죠. 이같은 경우가 지속되면 동상에 걸리는 것이고, 이 상황에선 손발은 36.5도가 유지되지 않지만 몸의 중심부는 유지됩니다.

외부온도가 더 낮아져 몸의 중심부 온도까지 변하게 되면 게시물에서 나온 증상이 하나씩 나타나는거죠!

반대로 고열의 경우도 문제입니다.
감기 걸려보셨겠지만 37.5도로 1도만 올라가도 몸이 참 힘듦니다.

체내 화학대사의 대부분을 효소가 책임지고있는데, 이 효소가 없다면 말그대로 몸은 깡통이 된다고 보면 됩니다. 이 효소가 체내 중심부에선 약 37도, 말단부에선 28도정도로 융통성있는 적정 활성온도를 가져요. 이상태에서 1-2도가 달라지는 것만으로도 효소 활성의 절반이 멈출정도로 온도에 민감합니다. 조금 더 체온이 내려가거나 올라가면 깡통되는거죠.

생각보다 체온은 상당히 중요하고, 우리 체내의 여러가지 기전은 이 체온을 잘 유지시켜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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흿흿19.01.15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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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똥19.01.15 12:27
전회사 아이스링크 직원분이 갑상선암에 걸리셨다죠.... (완쾌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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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포인트19.01.15 17:03
약간 살집이 있고 열이 많은 사람이 오래살고 암걸릴 확률이 적다고 하죠(뚠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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