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열심히 알아보신 듯.....

ㅋㅋ 저도 한때 저 직업이 궁금해서 찾아본적이 있는데
대다수 남자들이 생각하는것과 전혀 다른 환경입니다.
저런 사람은 다단계에서 거의 최상위 계층이라고 보면 됩니다.
왠 다단계? 이렇게 말하겠지만 저 세계에서 구조가 그렇습니다.
내 돈을 넣는게 아닌 내 정력을 넣는다고 봐야죠.
1일 1딸 하면 피곤하죠? 저 세계는 2,3번 해야 한답니다.
거기에 움직여야하니 쾌락을 느끼기는 커녕 중노동에 기가 빨리는 거래요.
찾아보시면 40대? 50대 쯤 아예 발기력 상실된 남자 배우 있다고 기사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상위계층 이상에 있는 남자배우는 정력에 좋다는 것들은 모조리 찾아서 먹고 관리합니다.
그리고 틈이 나면 피곤해도 꾸준히 운동한답니다.
그래야 탑클래스까지 올라 갈 수 있다네요.

저세계에서 배우 비율보면 여성 배우에 비해 남성 배우는 극도로 적데요.
그런구조면 돈이라도 많이 줘야 하는데 또 그렇지도 않다네요.
초중기 까지 거의 착취당한다고 생각하면 되요.

제일 중요한것.
영상처럼 이쁜 여성과 찍느냐? NO! 라네요.
최소 수개월에서 수년간 보통 영상에서 접하지 못한 3류 이하 배우에 직접 만지지도 못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운좋게 기존 배우가 어디 아프다하면 들어가는 경우도 많고 감독눈에 들어야죠.
그 기준은 적당히 좋은 크기, 신체 밸런스, 여성 배우의 선호도, 그 중에서도 중요한것은 감독이 원하는 타이밍에 끝마무리 지어야 한다는것.
분위기는? 여러명이 카메라 대고 찍어대기 때문에 쾌락은 커녕 발기력 유지하려고 별 생각을 다 한답니다.

생각이상으로 중노동중 중노동이라 저는 그냥 지식을 아는것 까지만 만족하려 합니다 ㅎㅎ
반대로 여성배우의 대우는 좋냐?
그건 또 아닙니다.
상대적으로 남 배우에 비해 돈은 많이 받으나 타고나게 이쁘지 않는 이상 착취만 당하고 병 얻고 건강 잃고 얼굴 알려지는 구조에요.
한번 2시간 딱 찍고 끝이 아닌 2박 3일정도? 그러니까 두세번은 찍어야 된다네요.
최근 계약은 모르겠으나 과거에는 그랬답니다.
자본논리에 따라 한번 찍으면 그만큼 돈도 적게 받겠죠.

과거에는 여성배우가 받는게 평균 수천만원이상이었는데
지금은 평균 수백만원으로 줄었다네요.
과거에 비해 워낙 여자 배우들이 많아서.

일본인 특성상 앞에서는 극진하게 대우하지만 계약서에 조그마한 문구로 속이는 경우도 허다죠.
실제 촬영들어가면 생각했던것 이상으로 달라 후회하는 여성도 많아요.
그래서 그만 두는 여성도 많죠.
계약 조건에 따라 당연히 페이도 달라지기도 하고.
거기에 야쿠자 까지 끼여 있으니 뭐...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그렇게 좋은 곳은 아니더라고요.

와.....너무많은 질문들이 머릿속을 맴돌았지만 단 한개도 이곳엔 적을수 없는것들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