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서비스 불러야겟당

갑자기 마우스안된다고 난리나서 가보면 선뽑혀있음

대대 통신병이었는데 인사과에서 키보드가 안먹는다고 해서 가보니까 본체에 키보드 케이블 억지로 꼽다가 핀 휘어져있음. 핀 펴서 꼽아주니 잘 됨... 참고로 통신은 모든 과 따까리입니다... 뭐만 하면 통신찾어..

왜 노답이에여?
충분히 자기 역할을 다 하신겁니다.
뿌듯해하셔도 됩니다 ㅎㅎ

딱 제 외할머니가 저런걸로 저를 부릅니다.
가끔 바쁘면 집근처 늑대와여우? 컴퓨터 가게 사장님이 전화받고 대신 해주시는데요. 그때마다 컴퓨터 가게 똑 들려서 음료수 한잔이라도 사드리고 갑니다. 물론 외할머니가 사장님께 따로 수고비도 드리구요. 쉽고 어렵고의 문제가 아니라 어찌되었건 외할머니의 불편함을 저대신? 해결해주신거기때문에 감사의 표현을 합니다. 그리고 저도 거기 단골되었는데 아직도 가게이름을 정확히 모르네

진심 컴퓨터가 안켜진대서 달려가면 모니터 전원버튼 누르며 전원 안켜진다는 교수들 많음. 교수들. 많음.

혹시... 대학원생??(말잇못...)

고장난거라고 컴퓨터를 사라고 하세요~

국회의원 이은재 ms오피스 왜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만 사냐고 태클걸었음 마이크로소프트사에만 있는 프로그램인데 자그마치 건대교수 출신

파는 회사가 하나가 아님.
제작사는 마소 하나 지만, 판매업체는 여러곳

이분 GTX2080 살때 지포스 본사가서 사실 분.

RTX 입니다

판매회사가 여러개라도 어차피 본사에서 지정하는 가격으로 팔기때문에 가격이 동일함.
판매회사가 여러개인건 a/s 및 기술지원때문에 그런거지.
수의계약 했다고 사퇴하세요 이딴 소리가 나올 정도의 문제가 아니었다는거.

마소 a/s 라이센스 가진 업체는 여러곳인데,
업체마다 지원 인력의 등급(역량) 차이가 존재하고,
유통마진 및 유지보수 등 당연 단가다 달라질수 밖에없습니다.
개인이 윈도우 cd키 하나 사는거랑은 매우 다른 문제에요.

이정도로 이해하시는분 처음 뵙네요. 입찰구매 담당자 이신듯? ㅎ... 대부분 맞는 말씀이신데 첨언하자면 해당건은 입찰 2회 유찰 이후 수의계약건이 였습니다. ^^ㅎ 답변도 틀렸었어요. 두분 다 입찰구매가 어떤식으로 이루어지는지 몰라서....

경쟁입찰 입찰자 선정하는거 심의위원회 위원으로 몇번 들어가봤습니당.

그리고 수의계약을 했기때문에 사퇴하란 소리가 나오는겁니다.
경쟁입찰이 원칙인데, 연간 총액 2천만원인가 미만인 계약만 예외적으로 수의(요구자 임의대로 업체를 선정하여 단독으로 계약하는 것)계약 할수 있도록 하고 있는겁니다.
연간 금액 기준을 넘어가는 큰 계약을 하면서, 유통업체가 여러군데임에도 경쟁입찰을 거치지않고 수의계약한 부분은 분명히 잘못된 것입니다.
다만 이은재의원이 핀트를 잘못잡고 꽥꽥거린거죠.
보좌관들이 준비해준 문제점은 아주 좋은 포인트였으나, 의원이 말아먹은 케이스로 보입니다.

수의계약을 하는 예외가 있는데 그것은 [대통령령 제29318호, 2018. 12. 4., 일부개정] 26조의 조항에 따라서 “특정인의 기술이 필요하거나 해당 물품의 생산자가 1인뿐인 경우 등 경쟁이 성립될 수 없는 경우”에 예외로 할 수 있다라고 명시되어 있음.
ms의 기술이 필요하고 대리점은 본사에서 가격지침을 내리는 등의 경쟁이 성립되지 않기 때문에 예외로 했는데, 대리점이 여러개가 있으니까 경쟁입찰을 해야한다?

내가 책을 공평하게 대량으로 사고싶다고 가정하자. 책은 도서정가제가 있기 때문에 어디서 사든 책의 가격은 동일하다. 근데 책을 사기위해서 출판사에 책을 사겠다고 했는데, 그걸 왜 서점에 의견은 물바지않고 그 책을 바로 출판사에게서 샀냐고 따지는 것과 동일한 문제이다.

애초에 상식적으로는 말이 되지 않는 이야기지만 꼬투리를 잡기 위해서 법조항을 가지고 물고 넘어진것이다. 수의계약을 했기때문에 마치 어느 회사에 특혜를 준것마냥 프레임을 만들어서 공격하려고 하는 것이 이 사건의 본질인것이다.

그리고 경쟁입찰하면 문제가 안나올것 같은가? 마소 대리점 끼리도 실적 경쟁에 예민할 수 밖에 없는데 가격이 동일하다면 무엇을 기준으로 업체를 선정할 것인가? 국가가 대량으로 사면 그것에 따라서 실적이 엄청나게 차이가 나게 된다. 그러면 그것에 따른 특혜시비가 일어날 일이 불보듯 뻔하다.
만약 그것을 대리점을 통해서 구매한다면? 다른 대리점들이 가만히 있겠는가?

이래서 상식이 중요한 것이다. 법이 상식의 연장에서 이뤄져야하는데, 없는 부조리를 만들기 위해서 법조항을 가지고 억지로 만들다보니 문제가 많이 생기는 것이다.

단 몇 마디 문장을 반박하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자료가 필요하고 많은 논리가 필요한가?

대령 한줄을 본인 임의대로 해석하시면 안되고요...

위에 다른 댓글에도 설명해두었지만
프로그램만 구입하는게아니라 보통 1년단위 a/s보증 및 기술지원인력투입(상주 or 출장형 차이, 출장형이라면 출장거리 및 시간 / 기술지원 등급 고급,중급,초급 여부 고려 필요)이 묶여있으니,
마소 공식 a/s 업체 여러군데마다 당연히 총 계약금액이 달라집니다.
그냥 프로그램 가격만 같다고 계약금액 전체가 같은게 아니에요

그이야기를 들어보면 국개의원이 이해를 잘못하고 대충말한게 맞음 아무리들어도 그말뜻아니고 ms오피스를 왜 마소에서 구매했냐는거였음

그 사람은 뭔 뜻인지도 모르고 말한게 맞아요.
교육감이 마소빼고 어디서 사냐는 소리를 하면 그게 뭔 개소리냐. 말을 못 알아듣냐고 설명을 해야 하는데
그냥 사퇴하라고 소리만 질렀죠.

당시 찾아본 기억이 있어 조금 말씀드리자면,
마소에서 유일하게 제작하는 것은 맞는데, 국내 유통하는 업체는 3군데정돈가 있었고, 그 업체 중 한군데와 수의계약 한 것을 문제삼은 것임.
아마 보좌관들은 그 점을 파려고 질문지를 의원한테 줬을 것인데, 의원이 그걸 잘못 이해하고 빽 한 것으로 보임ㅋㅋ

근데 그사람 나이가 70이 다되서 반컴맹이라 그러려니 햇네요 저는 전공도 행정인 사람이라

모니터 안나온다고 하는게 더많지 않나요ㅋㅋ

선 한번 꽉 꼽아주면 나옴ㅋㅋㅋ

현직입니다.실제 네이버설치해달라는분 굉장히많아요

참 여러가지로 이승에서 욕을 먹으며 사는구나..
전생에 무슨 죄를 지었는지는 모르겠으나
굳이 그런걸로 욕을 먹지 않을 방법은 많다네..
이번 생은 그렇다 쳐도 다음 생에서는 그리 살지 마시오..

이런 곳에서 아무도 모르는 사람이 뭐라해뵜자 전혀 상관 없어요. 헬프데스크 원하는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커리어도 없고 배우는것도 없고 하는것도 없으니 좀만 지나도 짜르려고 회사에서 압력 들어갑니다. 현실이 그렇습니다. 일 쉽다고 좋은게 아닙니다.

헬프데스크에서 짤리셨나봐요?!

난 이분말 어느정도 공감함 저런거 하면 본인에게 아무 도움안되고 어디가도 경력자로 우대 받기도 힘듬

그니까 왜 쓸데없이 오지랖인거임? 글쓴이가 단순히 헬프데스크 들어갔다해서 욕처먹어야하는 정당한 이유라도 있음?

키보드는 물에 씻어도 된댔더니 노트북을 세탁한 사람.
컵홀더가 이상하데서 봤더니 CD롬에 커피잔 올려놓는 사람.
리셋버튼이 부스터인줄 아는 사람.

그냥 0원자리에서 180만원 받고 일하고 있네 ㅋㅋㅋㅋ
이래서 자리가 사람을 만드는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