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작은 남편.jpg

비정상적이고이미있는닉네임2019.02.11 19:04
아내분이 밥하려고 했더니 나서서 본인이 사오겠다고 한 상황인데욥

시키는걸 맘에 쏙들에 못해서 짜증나는게 아니고
처자식 먹이는거에 아끼는것 같아서 짜증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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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함정2019.02.11 18:13
저건... 평소에 부인이 하는데.
남편을 시키면 매번 저러니까 대환장파티인겁니다.
동생에게 시키면 매번 저런다고 해봐요.
열받아서 내가 하면서 딥빡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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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니2019.02.11 23:51
금전적 이유로 저러는 사람이면
밥하겟다는걸 놔두고 돈주고 사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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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구훈바텀19.02.11 17:44
직접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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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손뽕19.02.11 17:50
현답이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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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릴게19.02.11 23:25
보통 결혼한 커플은 그런거 다 서로 알고 할텐데 이것말고도 다른 불만이 많아서 일것같아요. 안남길 테니까 넉넉하게 사와 라고 하면 될 수도 있고.혹시나 금전적인 문제라면 서로 알고 있을테니 이해하면 되는걸텐데. 서로 뭔가 안좋은 사이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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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함정19.02.11 18:13
저건... 평소에 부인이 하는데.
남편을 시키면 매번 저러니까 대환장파티인겁니다.
동생에게 시키면 매번 저런다고 해봐요.
열받아서 내가 하면서 딥빡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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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무띵19.02.11 18:57
동생을 왜시켜요 내가 하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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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차려이각박한세상에19.02.11 19:00
같이먹는거면 내가 사올수도 있고 동생이 사올수도 있는거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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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짱19.02.12 02:49
사러갈때 뭐뭐뭐 사오라고 말하면 되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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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속에머니19.02.11 19:00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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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응 혼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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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적이고이미있는닉네임19.02.11 19:04
아내분이 밥하려고 했더니 나서서 본인이 사오겠다고 한 상황인데욥

시키는걸 맘에 쏙들에 못해서 짜증나는게 아니고
처자식 먹이는거에 아끼는것 같아서 짜증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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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에명이나물19.02.11 20:23
양쪽말을 들어봐야함...

금전적인 여유가 없어서 그럴수도있어여

떡볶이가 아무리 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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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니19.02.11 23:51
금전적 이유로 저러는 사람이면
밥하겟다는걸 놔두고 돈주고 사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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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오르라주작19.02.12 10:54
이런 난독들은 글을 읽기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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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좋아19.02.11 20:02
다 자기가 갈 순 없잖아요. 나 한번 너 한번 가는거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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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랄데없는나무19.02.11 23:35
ㅋㅋㅋㅋㅋㅋ 진짜 이걸 좋아요 누르려면 얼마나 단순하게 생각해야할까.. 인생이 무슨 RPG게임도 아니고 어떻게 매번 모든상황을 다 혼자해결해요 게다가 부부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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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핫쵸코19.02.11 17:45
오늘은 저녁 업뎃이 빠르구나

음식 남은거 자기가 먹을것도 아닌데
저건 남는게 싫어서라기보다 돈을 안쓰려고 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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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꾸녕19.02.11 19:20
음식엔 돈아끼지 말라던
부모님의 밑에서 자라
음식 손이 큰 저는...
입짧은 아내를 만났습니다.

맞벌이부부라서
같이 외식이나 시켜먹는 날이 많은데
항상 남기는 일이 많아
아쉬움이 일상이된지 5년...

지금은 가끔
아내 입맛에 맞는 음식이 있으면
맛있게 먹는 아내의 모습에
입맛에 맞는 음식 찾는 재미로 살고있답니다.

저는..... 그렇게 15키로가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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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아빠르르남편19.02.11 17:45
전 무조건 많이사서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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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쁨19.02.11 17:46
손이 너무 커도 문제ㅋ 제 미드가 작은게 아니라 자기 손이 큰건데ㅋㅋㅋㅋ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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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닥19.02.11 21:23
아...네에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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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콜로더듬이빠는소리19.02.11 22:14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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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힝히19.02.11 17:46
워후 퇴근과 함께 업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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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브라더스[수정] 02-11 17:48 19.02.11 17:46
손이 작으면 기술이 좋다는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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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나좋은것19.02.11 17:52
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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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먹을건데끓일사람19.02.11 17:46
안사귀고 결혼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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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싸는데똥침19.02.11 17:46
많이 먹거나 게걸스럽게 먹거나 깨작깨작 먹거나
사람 식성문제로 안맞으면
그렇게 정 떨어지기 쉬운것도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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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틀꿈틀19.02.11 17:47
손커서 후배들 술사주고 고향후배 술사주고 아는 동생의동생 술사주고 선배라고 술사드리고 기분이다 하면서 골든벨 울리는 사람은 아니잖아요....조금은 안쓰럽게 봐주면 안돼나요?사랑으로 보듬을수있을정도인거같은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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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황금돼지19.02.1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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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엔대추원더풀19.02.11 17:47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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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벅긁었더니스타벅스19.02.11 17:47
남으면 남는다 뭐라하고
모자라면 모자란다고 뭐라하고

그냥 본인이 하시는게 맘 편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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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수정] 02-11 18:36 19.02.11 17:47
저는 푸짐하게 사고 남기는거 싫어해서 다 먹는 스타일인데 ㅎㅎ
이런데 글 쓰는거보다 직접 얘기하던가 하는게 좋아보이는데 남편도 남편만의 생각이 있어보이고.. 맛만 보고 햇반에 김치 먹는거면 식탐이 많은거처럼은 안보이고 대화를 해서 푸는 방법이 가장 현명해보임.. 진짜 쪼잔하다면 햇반도 비싸니까 밥해서 먹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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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틀꿈틀19.02.11 17:50
내스탈이시네ㅋㅋㅋㅋㅋㅋ나두 다먹 막먹 파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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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알콜을주유19.02.11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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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틀꿈틀19.02.11 21:41
저,,,,아들이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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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수정] 02-12 00:33 19.02.11 23:30
전 아들 딸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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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IIIIIIIO19.02.12 07:05
사돈 맺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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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여기서이러시면19.02.12 01:21
얘기를 해봤으니 남기는게 싫어서라는 말이 있는게 아닐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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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절19.02.11 17:50
다른게 작아서 투정인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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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그머니19.02.11 17:50
남편 나름대로 수습하려 더 사다주려하는데 됐다라고하면 남편 가슴이 미어질듯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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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성자19.02.11 17:57
그냥 가서 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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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그대를만나19.02.11 17:59
어그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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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리부인19.02.11 18:00
손 작은 남편에 속 좁은 마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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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박사19.02.11 18:12
손이 작으면 그것도 작다고 했었는데..... 발이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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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리부인19.02.11 18:14
발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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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소니19.02.11 18:19
이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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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데카드19.02.11 18:39
전 반댄데ㅋㅋ
뭐 사오라하면 한 5인분씩 사옴ㅋㅋ
우리는 두명인데ㅋㅋ
그래서 내가 돼지가 되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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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맥스봉19.02.11 18:43
사러 나갈 때 어느정도 사오라고 시키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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꼿꼿한내꽃19.02.11 18:47
꿀꿀꿀 세글자 적으면 될걸 길게도 써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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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은 신과 같아 있다고 믿고 싶어[수정] 02-11 19:29 19.02.11 19:26
배달 주문을 하는 방법
직접 사오는 방법
아니면 얼만큼 사오면 되는지 알려주는 방법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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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왕19.02.11 20:36
우리집은 반대임
손이 작아도 너무 작은 와이프
항상 내가 와이프한테 하는말이
당신 기준에 와 이건 너무하네 라고 생각이 들정도면 딱이라고 조언을 해줬으나. 주말에도 양조절 실패함.
결혼 팔년차인데 이제 양좀 맞춰주면 안될까 여보야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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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은 숫자 영어 한글만 가능합니다19.02.11 21:41
가끔 길걷다가 떡볶이가 땡겨서 떡볶이사면 순대도 먹고싶고 튀김도 먹고싶고 어묵도 먹고싶고 만두도 먹고싶어서 1인분씩 사오는데 집엔 나혼자.. 입이 짧아서 종류별로 맛만보고 버리긴 아까워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조금씩 조금씩 일주일은 먹는듯..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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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성장트러블19.02.11 21:51
아 다른 경우긴 한데....
전 많이 먹습니다 그렇다고 3-4인분은 먹지 못합니다...

만나던 분은 정말 적게먹었습니다. 그렇지만 식탐이 강했죠.

항상 식당이나 음식시킬때면 3-4인분정도를 시킵니다.
메밀집을 가면 물 비빔 한개씩 무슨 메밀전에 전병 이정도 시킵니다.
중국집에선 항상 면 두가지 요리한가지(셋트로 시키면 맛이 안난다고 항상 요리를 따로 시켰죠....)
족발 보쌈은 무조건 대자를..... (대자에 딸려오는 사이드메뉴들이 맛있다면서...)
영화관을가도 팝콘 두가지 맛 나눠진거에
음료 두잔 오징어 나초( 한가지만 두시간동안 먹으면 질린답니다....) 핫바는 그날의 기분에 따라....
이런식이죠....
문제는 이분이 음식을 남기는건 또 못봤었죠......

처음에는 제가 좀 많이 먹었지만....
이게 만나면 한끼만 먹는게 아니고 어떤날은 하루세끼를 다 이렇게 먹다보니 같이 음식먹는게 스트레스가 되서 나중에는 제가 이글처럼 아싸리 처음부터 적게 시켜버리거나 조금만 사왔죠.
여자친구는 그게 또 마음에 안든다고 삐지고 그럼 전 또 풀어준다고 미친듯이 먹고..... 데이트하면서 채해본적이 한두번이 아니여서 가방에 소화제를 들고 다닐 정도였으며 심지어는 너무 먹어서 배탈도 나고.....
그럼 또 적게시키고 또 삐져서 싸우고 이렇게 5년하다가
전 초고도비만을 얻었고 여자친구와는 헤어졌습니다..........

뭐 이런 이유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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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소드19.02.11 22:57
여기 유부남 아무도 없어요?
햇반에 김치먹는 남편은 안보이나..
남편 불쌍하지도 않냐.. 대출에 생활비에..
손이 작은게 아니고 그 상황을 진짜 모르나
남편 너무 불쌍하다.. 철없는 부인만나서
햇반만 먹고 욕먹네..
부인분이 해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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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차려이각박한세상에19.02.12 13:21
밥하려는데 사오겠다고 남편이 말했다 하니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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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A19.02.11 23:17
난 솔직히 남편마음도 이해되는데...
친지방문 후 힘든 아내생각해서 뭐라도 사오겠다고 했을 것이고
막상 사다보니, 이래저래 지출많은 명절이라
대출이나 뭐나 현실걱정에 문득 돈쓰기 아까움 걱정이 되었겠고
그래놓고나니 아내 먹을게 없어서 미안하고...
더 사러간다 했더니 아내는 이미 삐져있고...
짠하게 남편 불쌍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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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요람19.02.12 00:07
그냥 이미 남편이 싫은거고 이유는 갖딘 붙이는걸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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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짱19.02.12 02:53
너무 그렇게 몰아갈필욘 없을거 같은데... 제 생각에도 남편 성향이 저런걸 알고있다면 집에 간단하게 먹을수 있는 냉동이나 컵라면 등등 비치해 놓던가 사러갈때 뭐뭐 사달라고 의논을 하던가 뭔가 문제를 해결하려는 마음은 1도 없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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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짜짜짜장면먹고싶다19.02.12 04:26
남편 : 내가 떡볶이 사올께
아내 : 그럼 내가 미리 전화로 주문해 놓을테니 가서 계산만 하고 받아와~
이런식으로 적당한 양에 대해서 점차 적응을 시켜주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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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망고를먹다망고양19.02.12 09:07
금전적인 문제보단
정말 손 작은 사람들이 있어요!!!!!
악의를 갖거나 돈을 아끼려는게 아니라
진짜 음식이 남는게 싫어서라고 하던 내칭구

친자매같이 지낸게 15년인데, 전혀 몰랐다가 결혼하고 살림하는거 보니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친구네 갈 때마다 먹을거 잔뜩 사가요. 우리 둘이 추우우웅분히 먹고 남편이랑 동생도 먹을 수 있도록 충분히 !

손 작은거 처음엔 읭? 입이 몇명인데 했는데 음식 남는거 싫다고 하니 존중해줌 내가 아쉬울거없이 더 해가면 되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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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라이권19.02.13 00:01
6.25도 아니고.. 먹는걸로 댓글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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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잠깐만19.02.13 22:42
모자란것보단 남는게 좋다라고 배웠습니다 이건 아니지 싶네여 ㅠㅠㅠㅠㅠ 너무 남으면 문제지만 1/2인분 정도 남는건 괜찮지 않나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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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동슬리퍼19.02.13 23:36
아씨...
내가 저러는데....
집사람은 둘이서 3인분 시켜넘는 스타일 나는 넷이서 삼인분 먹는 스타일...
어릴때부터 음식 남기는거 싫어하고 좀 부족한듯 먹어도 불만없었는데 아내는 일단 먹고싶은건 다 시키는 타입...
처음엔 트러블 많았는데 내가 져주면서 그것 가지고 싸우는일은 줄어듬....
근데 내가 음식 남기는걸 싫어해서 결혼하고 살이 20kg찜 신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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