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광희 훈련소 첫날.jpg

드립은졸라어려워2019.02.24 10:41
전 일주일동안 똥이 안나오더라구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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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듀2019.02.24 10:07
저는 훈련소 첫날 밤 자려고 침상에 누웠는데 이제 여기서 벗어나지못할거라는 두려움과 압박감에 눈물이 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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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세이바르흐2019.02.24 10:50
전집처럼잠들었는데... 깨어보니 군대라... 환장할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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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내요19.02.24 10:06
ㅋㅋㅋㅋ 귀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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핥쨕19.02.24 10:07
나 첫날 누웠을때
아.... 언제쯤 집에갈ㅅ......
드르렁 쿠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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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는없다순록은있다19.02.24 17:01
자고 일어났는데 집이 아니어서 아~~~ 어제입대했었지~~라는생각이들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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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듀19.02.24 10:07
저는 훈련소 첫날 밤 자려고 침상에 누웠는데 이제 여기서 벗어나지못할거라는 두려움과 압박감에 눈물이 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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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니가니가뭔데[수정] 02-24 10:36 19.02.24 10:35
개공감!ㅋㅋ전 그러고 중학교 동창 양아치놈 담배피다 퇴소당하는거 보고 기왕온거 한번에 끝내자는 마음으로 꾹 참고 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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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고프군19.02.24 11:38
훈련소 첫날 침낭덮고 우는 친구들 많아요. 훌쩍훌쩍
그땐 옆에서 우니 아 진짜 군대 온건가 싶기도 하고 슬프기도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커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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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투리19.02.24 16:18
진짜 첫날밤과 첫아침에 느끼는 감정은...다시는 느끼고싶지않은감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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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꿀문꿀19.02.24 10:09
너가아니라 여자연예인이었다면 달랗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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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어디서꼴리진않어19.02.24 10:12
훈련소 첫날은 멘붕이 올수 밖에 없으니 아는척할 기분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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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한테가방자랑19.02.24 10:15
나는 동네에서 그냥 친구들하고 놀고있다가 적군쳐들어와 포로수용소 끌려온 첫날의 막막한 기분이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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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까오똑19.02.24 10:21
고추들끼리 아는척 해서 뭐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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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멍미시죠19.02.24 10:21
첫날 아예못잤어요
양옆에 어깨딱딱 들어맞게 움직이지도 못하게 좁게해놔서
옆으로 돌려자려니 딱딱하고 해서 못자다
결국 불침번 서고 아예 못자고 날을샜죠..

엄청힘든데 가도 좋으니 침대만좀있어라 생각이 들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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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이시러19.02.24 10:32
아마도 다른 훈련병들이 먼저 주의들었을듯
이런사람 입소하는데 아는체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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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은졸라어려워19.02.24 10:41
전 일주일동안 똥이 안나오더라구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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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레스개님이받아스와로브스키19.02.24 11:31
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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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프트19.02.24 15:40
염소똥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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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절한ID19.02.24 16:15
전 15일로 입소고대원중 최고기록 보유자 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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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세이바르흐19.02.24 10:50
전집처럼잠들었는데... 깨어보니 군대라... 환장할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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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어캣슈슉19.02.24 10:58
ㅋㅋㅋㅋ 지금 말출나와서 버스타고 집가는중인데 훈련소첫날엔 개잘잤는데 어제는 못잠 남들은 전역할때 그냥 휴가나가는것처럼 느껴진다는데 전 말출인데 전역한 기부누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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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꽃뚜레19.12.14 09:34
말출이 말년출소인가요? -ㅅ- 저는 말년휴가라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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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방지구나19.02.24 11:33
입대 첫날 울었습니다.
한 겨울 식판에 기름때가 그대로 있고, 빨래비누로 식판 설거지 각자 개인이 하는건데, 다들 워낙 기름때가 심하고, 힘든건지 그냥 물로만 슥삭 닦은것들이라 밥먹을때 역겨워서 토할뻔 했는데 이런 식판에 2년간 밥먹을 생각하니까 너무 우울해서 진짜 눈물이 미친듯이 나더군요.
다행인건 보충대에서 훈련소로 가니 식판이 그렇게 더러운게 아니더군요.
05군번 306보충대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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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치기소년[수정] 02-24 15:58 19.02.24 15:57
오 05 몇월이세요? 저 2월인데 ㅋㅋㅋㅋㅋㅋ
식판에 고춧가루 보고 식겁하고 닭튀김이라고 나온게
닭뼈에 밀가루 바른거 튀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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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신만보면짖는개19.02.24 20:25
잉...ㅠㅠ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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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콜로더듬이빠는소리19.02.24 11:38
앞날을 생각하면 그냥 캄캄하고 막막했음
그냥너무너무 막막해서 내 처지를 생각하면 가슴을 처맞은것처럼 답답하고 먹먹하고 그냥 근심걱정이똘똘뭉쳐서 내속에있는느낌...때문에 잤는데도 그냥눈만감았다뜬거처럼 예민했었는데 첫날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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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나꽃길걷자19.02.24 11:47
첫날은 아직도 생생히 기억남 집에서 아침으로 떡갈비 들어가기전 먹었던 무슨맛인지도 모르겠는 삼계탕 훈련소 첫끼니 카레 에너지바 코카콜라.. 방 들어와서 서로 옆사람 흘깃흘깃 쳐다보고 잘해봐요하고 쓴웃음 짓고 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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ㅤㅤㅤㅤㅤ19.02.24 11:56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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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취19.02.24 12:33
난 첫날은 세상 헤맑게 잘잤음
그다음날 집에갈수없단걸 깨닫고 뒤늦게 몰려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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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YOU19.02.24 12:47
저땐 근2년이었으니 첫날밤?? 아.. 드디어 이제 시작이구나... 2년의 시작.. 했었는듯 하네요. 잠은 나름 강제적으로 잘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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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데어떡해19.02.24 12:50
감사합니다 군인아저씨들 잘버텨주셧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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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가락씨19.02.24 13:07
아..이제 어떡하ㅈzz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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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재보고있나19.02.24 15:06
전 아무느낌 없이 되게 편했는데 저같은 사람은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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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아저씨19.02.24 15:30
훈련소 시절 생각해보니까...
지났으니 힘든 추억이지 다시하라면
입에서 육두문자 나올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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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똥색은19.02.24 16:07
훈련소첫날...........
불침번 그런게 있는 줄도 모르고 그게 젤 짜증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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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굴이19.02.24 16:41
첫날밤은 죽어도 못잊지 옆자리에서 흐느껴울던 동기가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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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오징어19.02.24 23:37
출근을 안해서 행복햇지만 퇴근을 못해서 슬펏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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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so123[수정] 02-25 00:22 19.02.25 00:17
군생활이 힘들고 지칠때가 많았지만
전역전날에 후임들이랑 얘기 많이 했는거같아요
먼가 씁쓸하고 후임들 잘챙겨주지못한거같아서
미안함도있고 후임들도 제가 가는게 아쉬워하더라구요 이게 진심인지모르지만
ㅎㅎ 지금도 가끔 연락하는 후임동생도있고 카톡으로 근황보는데 각자 열심히살고있더라구요
솔직히 다신 가고싶은곳은 아니지만 제인생에서
꼭 기억에 남는추억거리네용
1방공여단ㅋㅋ사격근무대출신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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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케19.02.26 16:53
난 첫날부터 벌침번 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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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밥줘요19.02.26 16:55
불침번 소근소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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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디부19.02.26 21:25
그 여름에 102보충대에서 씻지도못하고
사복채로 낑겨잠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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