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 분들 앞에서
“젊어서 고생은 사서 한다”라는
말조차도 조심스럽다...

멋지다. 지금의 행동도 그렇지만 알지못하는 91년간의 세월도 열심히 살아오셨을것 같아서 더 멋지다.

정정하시네

노인과 바닥 청소

미아리 전투에서 싸우신 용사는 진정 좌절 속에서도 조국을 지켜내신 분이군요

저는 저 어르신이 근무 하고 있다는 것 보다,
저 어르신을 채용한 인사담당자가 더 대단하다고 생각하내요.
일 함에 있어서 나이는 크게 중요치 않다고 생각하나 몸 쓰는 곳이라면 말이 달라집니다.
저 어르신이 근무로 인하여 산재 발생이 가능한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채용 했다는 점과 오랜 시간을 함께 일한다는 것이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르신도 대단하지만 전 그 어르신을 관리하는 중간 관리자나 인사부 직원에게 좀 더 박수를 보냅니다.

얼마전에 50대60대 어르신 한분씩 아르바이트 이틀 정도 썼었습니다
제조업 회사인데 제조를 시킨건 아니고
물량이 많아 잡일 같은거 시켰는데
아...속터지는 줄 알았습니다
기술 노하우 다 필요없고 힘도 필요없는데
못해요. 느린게 아니라 못해요
안보이는것도 아니고 수전증도 아니신데 못해요
뭐하나 시켯다 잘 못해서 좀더 쉬운거 시켜도 못하고 더 쉬운거 시켜도 못하고....

첨엔 어르신이 지원하셔서
측은한 마음에 받아주고 썼는데
다른 직원들이 하나같이 하는 얘기가
담부턴 30대까지만 뽑자는 겁니다

나도 나이들면 저럴려나 생각도 들고
애써 마음쓴 내 진심이 화로 바뀌고
뭔가 복잡 미묘한 감정이 들었었습니다

이해는 가네요 저희회사에서 60넘으신 어르신 계신데 아무래도 일하는게 젊은사람과 차이날수밖에 없더라구요

응 마켓팅~

다른이야기지만 평택맥도날드 덕에 불매운동 중

먼일있었음?

대화해본적 없음 인사도 잘 안나누고 본인하시는것만 하시고 쿨하게 가시는듯

국가유공자가 91살에 알바하고 있다...
다른 시각에서 보면 이 사회가 문제가 있음...

ㅜㅜ 싫어요 잘못눌렀네요

??: 음..저분이 바로 새로온 알바생임갑지?

맥날에서 광고를 하기로 맘먹은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