퍄

진짜 되는날인가

오

발에 쥐 날정도로 브레이크 밟았겠네

저 속도에 브레이크만 밟으면 락걸려서 차가 날아가요.
차 꼬리의 반대로 핸들돌리면서 서서히 감속해야되요.
물론 이론은 알지만 실전이라면 저도
브레이크만 밟고 급할때만 찾는 하느님 찾고 있겠지요..ㅋㅋㅋ

그래서 나온 노래가 Jesus take my wheel~

이분말대로 천천히감속안하고 확밞으면 더큰일남..

저도 고속도로에서 앞바퀴 타이어가 터진적 있습니다.

차량은 스타렉스였고 속도는 100km 좀 넘었던것 같습니다.

무언갈 밟아서 그대로 터졌는데 순간 브레이크를 밟으면 안돼겠단 생각이 스치더라구요.

그대로 비상깜박이 키고 서서히 갓길로 빠졌던 기억이 납니다.

차에서 내리고는 피하고 나서 바로 보험사 차량 불렀는데 그 이후 긴장이 풀려 정말 다리가 후들거려 쓰러질 뻔 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정말 아찔한 경험이었습니다...

진짜 다행이에요 어우 ㅠㅠ

저도 눈오는날 분기점에서 빠져나오는 내리막에서 미끄러지며 저랬죠ㅋㅋ식은땀이 나면서 놀랬는데 한편으로는 제자신이 대견하더라구요 그래서 칭찬해줬어요

저는 내리막 길에서 브레이크가 안들어 위험했던적이.

내용인즉. 사고나가전 앞 브레이크 패드를 공업사에서
교체하였고. 그렇게 몇일?? 운행함

골목. 내리막길이였고. 평소처럼 브레이크 밟아가며
내려가고 았는데 갑자기 브레이크가 쑥.. 들어가면서
브레이크가 안걸림.

엄청 놀라고 쫄았지만.
기어 저단으로 바꾸고.(수동) 3단으로 가고 있었는데.
2단. 1단 바꾸고 사이드 땡김... 사이드 잘안잡힘.
다 세우고 미끄러져 내려갈때. 1단에서 시동꺼버리고
클러치 놔버림. 덜컥. 덜컬하면서 겨우 멈춤.

마주오는 차. 사람 아무도 없어서 정말 다행이라 생각하고 렉카차 실어서 공업사로 감..

가서보니.완전 어이 없게도. 유압호스가 타이어에 쓸려서 터진거였음... 아무리 생각해봐도. 몇일전 패드교체하고.
유압호스 고정하는 홈에 안끼운거 같음..

근데 어릴때라.. 20대 초. 중반??
쫄아서? 또는 멀.. 몰라서.??
암튼 못따짐
지금 같아선 ... 음.. 암튼 확마 엎어버릴것 같은데.

그당시 차는 중고로 샀던 카렌스1 수동 이였음.

사고도. 사고고. 수리도 수리지만.
나름 그때 당황하지않고... 아니 좀 했지만.
잘 대처한거같아 뿌듯했음

지금도 가끔. 이때이야기 무용담으로 함.

이글. 역시.. ㅡ.ㅡㅋ

머신이 워낙 좋아서 실력은 거들뿐

운전하느라 tire

와 차가 마치 술 마신것처럼 곤드레 만드레 나는 취해버렸어 너의 사랑의 향기속에 빠저버렸어

호잇~호잇~호오~잇~호잇~~끼익~~

절걸 균형잡는다고??

와 카운터치는것보소 타이슨급이네

고속도로 다니면 나도 한번씩 터짐. 속이

저건 물론 운전자 실력이 뛰어나지만,
일반 차량으로 하면 저렇게 절대 안됩니다.

나 이거 봤어 카트라이더 고수들이 이렇게 하면서 부스터채움

고속에서 타이어 터짐으로 피쉬테일현상이 일어나고 레이서가 카운터스티어링 기술로 쏠림을 잡고 있는 겁니다.
과거 현대차에서 고속주행시 피쉬테일현상이 간헐적으로 있었습니다. 현대에선 운전자 과실로 일관한 기억이있네요.

카운터 스티어링
엄청난 순말력으로 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