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출장 갔다가 있었던 일.jpg

라면먹을건데끓일사람2019.03.25 07:43
혹시나 여자들 깔생각 하지마세요.
쟤들이 미친년일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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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짠지2019.03.25 09:00
저 여자들이 미친겁니다.
진짜 일 철두철미 하게 하는 여직원분들도 있습니다.

5년전에 부산 벡스코에서 당시 업체 홍보관 만들어서 삼일동안 진행했는데.

당시 30대후반이던 여과장님이랑 똘똘한 신입 여직원 .. 중간에 힘밖에 쓸줄아는게 없는 대리였던 나랑 40대 무능한 부장놈이랑 4명이서 일했는데.

진짜 1에서 100까지 완벽한게 무언인가를 봤습니다.
타부서고 평소에 일잘한다는 말은 들었어도.

저렇게 완벽할줄이야.

홍보관 꾸미는데서 홍보준비와 진행까지 정말 1도 부족함없었고, 특유의 단정한 외모와 말솜씨로 계약 성공 목표치에 4배 달성했고, 그런 와중에 초등학교 다니는 두아이 전화로 다 케어 하고,
아~~~ 여자는 위대하다는 생각을 뼈저리게 했었죠.

참고로 과장님 남편분이 소방관이신데,
업무외에 딴데 신경쓰면 사고 날수도 있고, 일하는데 집중 못하신다고, 가사는 거의 반반 하시지만, 육아는 과장님의 강력한 의지와 의견으로 과장님 본인 혼자 맡고 계신다고 하더군요.

진심 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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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타의회심의일격2019.03.25 07:27
아침부터 노안 온 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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걔들입19.03.25 07:24
아..그러셨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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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사이로막가고싶당19.03.25 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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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thing19.03.25 07:24
글자가 너무 작단 말예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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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타의회심의일격[수정] 03-25 07:28 19.03.25 07:27
아침부터 노안 온 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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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압일땐고기앞으로19.03.25 09:16
요즘 저 사이즈 글은 강제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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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세상만들기19.03.25 07:28
전체적 내용은 알겠는데... 뭔가 깔끔한 느낌은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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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칫19.03.25 07:31
정의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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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블스트록19.03.25 07:33
흠.... 복귀 후 출근이었다면 인정.
복귀하고 집에가는 일정이었다면 굳이 저렇게까지 할필요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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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복19.03.25 08:31
그럼 자기네들은 복귀 안한다고 미리 얘기했어야지 11시까지 온다고해서 서울갈 사람들 기다리게 만들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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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빤스꿍디19.03.25 07:39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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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진짜 신기한 종족이라니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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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살구[수정] 03-26 00:47 19.03.25 12:39
이때다 싶어서 여자 일반화해서 까내리는 당신은 남자버전 메갈 사이트라도 하시는지? 추천수 4개 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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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19.03.25 16:44
이상 자기소개를 마치겠습니다.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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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먹을건데끓일사람19.03.25 07:43
혹시나 여자들 깔생각 하지마세요.
쟤들이 미친년일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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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라고르곤피자[수정] 03-25 07:46 19.03.25 07:46
이게 팩트임 다들 일반화 ㄴ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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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오면산에들에진달19.03.25 08:58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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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돌려까는거 같은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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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의성19.03.25 09:30
저걸 까는 사람도 있어요? 딱 봐도 사이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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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신[수정] 03-25 07:47 19.03.25 07:46
약속한 11시에 안나타나서 4명에게 30분 넘게 기다리게 했으니 남에게 총 2시간 피해준게 맞다.
약속에 늦는게 일상인 사람들은 단지 한명분 계산밖에 못하는거 같어. 아니 계산을 아예 안하는건지도. 내 주위엔 그런 사람이 한명도없다. 5번이상 그러면 걸러버리기 때문에. 그건 시간만의 문제가 아니라 남에게 폐끼치는데 둔감한 사람이기 때문에 큰일터지기전에 거르는게 맞다고 생각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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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은 신과 같아 있다고 믿고 싶어19.03.25 08:48
과장, 대리가 일하고 있는데 쇼핑하고 놀고 늦게오고
그냥 11시에 일끝나고 오면 저희는 하루 더 있다가 올라갈게요~ 하면 됐을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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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캔슬19.03.25 08:53
미친년들이네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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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짠지19.03.25 09:00
저 여자들이 미친겁니다.
진짜 일 철두철미 하게 하는 여직원분들도 있습니다.

5년전에 부산 벡스코에서 당시 업체 홍보관 만들어서 삼일동안 진행했는데.

당시 30대후반이던 여과장님이랑 똘똘한 신입 여직원 .. 중간에 힘밖에 쓸줄아는게 없는 대리였던 나랑 40대 무능한 부장놈이랑 4명이서 일했는데.

진짜 1에서 100까지 완벽한게 무언인가를 봤습니다.
타부서고 평소에 일잘한다는 말은 들었어도.

저렇게 완벽할줄이야.

홍보관 꾸미는데서 홍보준비와 진행까지 정말 1도 부족함없었고, 특유의 단정한 외모와 말솜씨로 계약 성공 목표치에 4배 달성했고, 그런 와중에 초등학교 다니는 두아이 전화로 다 케어 하고,
아~~~ 여자는 위대하다는 생각을 뼈저리게 했었죠.

참고로 과장님 남편분이 소방관이신데,
업무외에 딴데 신경쓰면 사고 날수도 있고, 일하는데 집중 못하신다고, 가사는 거의 반반 하시지만, 육아는 과장님의 강력한 의지와 의견으로 과장님 본인 혼자 맡고 계신다고 하더군요.

진심 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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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루빠19.03.25 16:17
진짜 사바사 성별 관계없이 얼척 없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진짜 똑부러지게 잘 하는 사람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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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드립19.03.28 13:31
왠지 여자가 저 본문에 대항해서 지어낸말 같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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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전자레인지19.03.25 12:27
근데 일하러가서 놀생각이 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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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몽하다19.03.25 12:50
스토리 진행방식 나만 불편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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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고라니자19.03.25 21:21
우리부서는 90% 이상이 남자고 여자는 몇 없어요.
근데 한번도 여사원이 일처리 못한다거나, 근무태만으로 말 나온적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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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와인싸사이[수정] 03-26 01:58 19.03.26 01:57
댓글보고 글 남기고갑니다
이 얘기에 나온 여자분들이 사전 얘기도 없이 늦고 사과조차 없는건 분명 잘못이지만
꼭 여자 남자 나눌것없이 세상엔
미친사람 정신나간사람 많고
좋은사람 현명한사람도 많죠
우리 좁은땅에 살면서 남여 나누지말고 내가 더 좋은 사람이 돼야지 하고 서로 존중하며 살면좋겠어요
결국엔 누군가에 애인 가족 부모가 되실분들인데 서로 욕해서 좋을 것 없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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