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율이 100만자리까지 실린 책.jpg

도댕2019.05.08 08:21
영 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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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었으면개처럼덤비지2019.05.08 08:22
외계인 : 쟤네들 원주율 끝도 모르고 사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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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생각착한생각2019.05.08 09:00
아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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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꿍19.05.08 08:20
애플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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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빼는거쉬었어요19.05.08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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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커핑19.05.08 08:21
저 사람은 한가해서 저 책 만든거라기보다는 수학적 신념이나 다른 생각이 있어서 만든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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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깃하고바삭한게먹고19.05.08 08:36
중간에 보면 왠만한 책을 쓰는것 보다 더 노력했데요~

그리고 13판 까지 인쇄된거 보니

상당히 팔린듯 합니다~ 짭짤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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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하19.05.08 11:05
진지하게 말하자면 난수표로서 의미가 있음. 수학자들의 노력들은 때로는 광기로 때로는 헛된걸로 보여지지만 그 도전과 반복에 의미가 있는 것이에요. 한가한거 아니에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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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퍼레드19.05.08 08:21
스토리텔링이 담긴 정성스런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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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댕19.05.08 08:21
영 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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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란떡볶이중화동곱창19.05.0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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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2[수정] 05-08 08:23 19.05.08 08:21
판매부수 ㅋㅋ 3권이상은 안파는건가요

판매날자도 일부러 3월18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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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짱19.05.08 12:37
왜 3월 18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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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구리동구리[수정] 05-08 23:10 19.05.08 23:07
원주율이 3.18이라서?....맞나?(예체능전공)

아니네요 3.14네요 죄송합니다.ㅠ

3.1 무한대(8)라는 의미가 아닐까요 허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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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천하개19.05.08 08:21
문과라서 그런데... 원주율이 계속 이어지는거야 알고 있지만... 실제로 저만큼 뒤에 있는 자리 수가 필요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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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생각착한생각19.05.08 09:00
아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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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쌀때가제일행복해요19.05.08 08:21
언제어떻게왜때문에 저걸 써야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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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중복중복19.05.08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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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었으면개처럼덤비지19.05.08 08:22
외계인 : 쟤네들 원주율 끝도 모르고 사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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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로운샤샤씨나타남19.05.08 12:41
알긴 알지 원주율 끝이 없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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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금의회식19.05.08 08:23
정오표 게시 : 640p. 3째줄 2번째 단락. 647889 -> 647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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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금의회식19.05.08 08:24
하이고 의미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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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저버19.05.08 08:56
판매부수도 원주율이면 어떡햌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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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한글19.05.08 09:04
실화바탕 영화 같은 거 보니까 수학자들한테는 몇 번째쯤 자리가 뭐인지나 한참 뒷자리 반복 패턴 등을 확인하는 걸로도 연구에 도움이 엄청 되겠던데요? 무턱대고 한가하네 의미없네 하시는 분들이 모르셔서 하는 소립니다. 질문자의 첫 질문처럼요. 첫 대답에 어차피 이해 못할 거다라는 의미가 포함된 걸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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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때리는한마디19.05.08 10:32
님이야말로 이해를 못하시네요..
몇번째 자리가 얼마라거나 하는 문제는 프로그램으로 더 수월하게 판단이 되고,
반복이 있는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파이는 반복이 없기로 유명하고, 반복을 찾았다면 그건 큰 이슈가 될것인데, 그렇지 않았다는건 반복되지 않는다는거죠. 저자도 그리 말하고 있고
애초에 저 텍스트를 보면서 반복이 있는가 판단하는것도 어려운 일입니다.
차라리 그것도 프로그램으로 하는게 쉬워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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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gasme19.05.08 09:09
잘 안보이긴 하지만 판매부수가 아니라
발행쇄수 아닐까요?
22년이 지나도록 4쇄까지는 못한거 같고...

그 와중에 판매가격 314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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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동미친눈깔19.05.08 09:51
내생각엔 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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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신탕중독자19.05.08 09:55
무슨 알고리즘으로 계산했을까요. 저 책의 진정한 가치는 백만자리까지 계산된 파이가 아니라, 그것을 가능하게 한 기술이 아닐까 싶네요. 단순 노가다로 가능한 영역이 아니잖아요? 효율적인 계산 방법을 적용했을텐데 그것이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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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니후니훈19.05.08 14:31
계산기 두드린거 마냥 그냥 단순한 노가다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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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션19.05.08 14:52
테일러시리즈 기반 여러 공식들 위키피디아에 나와있어요. 효율성 차이이지 정확도는 똑같음. 도쿄에서 5100만자리까지 계산했는데 정밀가공에서도 39자리 이상은 쓰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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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신탕중독자19.05.08 15:34
물론 파이를 급수꼴로 전개하는 방법은 정말 많습니다. 중요한건, 저런 거대한 숫자를 다룰때, 오류와 리소스를 최소화하는 효율적인 계산 복잡도를 가진 알고리즘의 개발이겠죠. 위키피디아에 보니까 구글의 엠마 하루카 이와오라는 일본사람이 31조 자리까지 계산해내었다고 하네요 ㅋㅋㅋㅋ 구글의 클라우드 컴퓨팅에 기여했다고 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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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아래 땅이있고19.05.08 09:55
전부터 생각한건데 단위 자체를 파이를 1로 놓고
다른걸 재면 안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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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신탕중독자19.05.08 10:10
수는 단위가 없으니까 안되거나 의미가 없거나 할 것 같아요! 파이는 지름이 1인 원의 둘레를 파이라고 정의 한 것인데, 여기서 우리가 지름의 1인 원의 둘레를 1이라고 하자는 틀린 말이 되잖아요? 영화관객수 처럼 명수로 단위가 명확한 경우 UBD같이 새로운 단위계를 정의 할 수는 있는데, 단위가 없는 수 자체는 새로운 단위 정의가 불가능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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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니후니훈19.05.08 14:35
반원이요. (소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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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신탕중독자19.05.08 15:11
원 맞는데요. (소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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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니후니훈19.05.08 22:33
원 둘레는 2파이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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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니후니훈19.05.08 22:35
아~지름이라고 썼군영!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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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니후니훈19.05.08 14:34
제가 알기로 자연계에 무리수가 많아서 우리가 무리수를 기본 단위로 썼으면 과학이 더 발전하지 않았을까? 라는 내용을 본적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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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신탕중독자[수정] 05-08 15:14 19.05.08 15:13
실제로 물리학자들은 자주 쓰이는 상수를 1로 둡니다. 예를 들어 상대성 이론에선 광속과 뉴턴상수를, 통계 물리학에선 볼츠만 상수를, 양자역학에선 플랑크 상수를 1로 두곤 합니다. 이러한 단위계를 자연단위계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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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부스러기19.05.08 11:20
지니어스에서 최정문이 원주율 심심해서 100자리까지 외웠다는거 보고 천재는 역시 머리가 다르구나 했는데....사실 어떻게 외우지? 보다는 왜 외우지? 의문이 더 컸던것 같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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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이시러19.05.08 17:33
렌덤 숫자 찾는데 잼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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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가능한닉넴입니다19.05.08 22:14
실무 설계에서 원 둘레, 넓이 자주계산하는 사람입니다.
저희회사는 3.14까지만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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