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

왜 이혼하게 되었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저 가정을 욕하는 글이 이 밑으로 달리지 않기 바랍니다.

좋아요

먼저 얘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아들의 상황을 안타까워하되 가정 비판까지 가지 않음 좋겠어요. 진심입니다

좋은 브레이크 였습니다.

그렇지만 경제적 능력이 없다는 이유로 뺏기는 경우도 있더라구요..안타깝죠

저 글에서 친엄마가 재산분할없이 빈털털이로 쫒겨났다고 나오나요?

그런말이 없으니 여자쪽 잘못이 있을거다란 추측이 가능하단거죠;;;
그리고 여자쪽이 경제상황이 여의치 않을 수도 있다는 주장에대한 반박입니다 제말은

여자쪽과 남자쪽 과실 두가지 가능성을 보았을때
남자쪽이 잘못한 경우 여자에게 위자료와 재산분할을 모두 줍니다. 법원또한 문제를 일으킨 이에게 양육권을 주는 일은 잘 하지 않죠. 재산과 정당성이 있는 이를 놔두고 소득수준이 더 높다는 이유로 이혼 과실자에게 양육권을 준다 와

여자쪽이 잘못한 경우, 남자에게 위자료를 줘야하고 재산분할또한 남자쪽 과실일때에 비해 적게 받을 확률이 큽니다.
(보통, 결혼시 재산의 기여율은 남편쪽이 높으니까요)
과실이있는쪽에게 양육권을 주기도 힘들죠

쓰니야 피해망상있어?

추측좀 하지마라, 어차피 증명도 못할꺼 이혼이라는거 때문에 힘들어하는 아이 시점이란건데 구구절절이 누구탓이겠네 하는 건 뭔 심보야. 심지어 위 뎃에 그러지 말자고 쓴글에 대뎃으로 다는건 뭔데.

내가 여기서

“밑도끝도없이 이런 글 쓰는 사람은 평소 불만이 많고 자기의 불행함을 가리려고 남에 치부가 티끌만큼이라도 보이면 없는 추측을 해가며 이야기를 지어냄”

이라고 쓰면 좋겠냐?

부모님 저 고3때 이혼하셨고 양육권? 여동생 엄마 저 아빠한테 있는데 저 집 나와서 엄마랑 동생이랑 같이 살았습니다. 아빠는 동생에 대한 최소한의 양육비도 제대로 안냈고 엄마는 그런 아빠에 대해 단지 마주치기 싫다는 이유로 불만하나 안보냈습니다. 지금 여동생이나 저나 엄마 근처 살고 제 딸아이 엄마가 봐주십니다. 아빠는 명절에나 형식상 보구요. 엄마는 경제여력 월 200 못버시면서도 대학생인 저 5살 밑인 제 여동생 다 키워냈습니다. 물론 제가 학교 장학금도 받았도 여동생은 아빠한테 학비 다 받아냈습니다. 양육비를 안줬으니까요. 이런 가정도 있습니다. 성급한 일반화는 개나 줘

아버지 잘못으로 이혼을 해도 어머니가 당장 형편이 어렵다면 아버지가 키울 수 있는거 아닌가요? 윗분말대로 넘겨짚는건 아닌거같아요

위자료를 받았다고 돈만으로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상황이 되나요?
유책배우자 여부가 나오지도 않은 글에서 굳이 엄마가 잘했네 아빠가 잘했네
제3자가 해당 가정의 부모도 자식도 아닌 상황에 왈가왈부 할 수 있나요?

저기에서 물론 엄마가 잘못해서 이혼했지만, 하는 내용이 있나요?

이러니 저러니 엄마가 아빠가 떠나서
그저 저 아이가 피해자입니다.

설령 어머니쪽 과실이 있어 이혼을 했더라도
아이가 엄마를 생각하는 마음만 보면 되는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법조인이신가부터 궁금하고 법조인 이시면 가사 사건을 얼마나 하셨는지 저엉말(강조) 궁금하네요 왜냐면 본인이 하시는 말씀을 참고하여 다른 분들(법조계가 아닌)이 오해 할까 봐 견해를 남깁니다. 혹시 법조인이시라면 본인이 맡은 사건을 변소하려 그렇게 말씀 하실 수 있지만 일반적(법률관계자, 제3자)으로 볼때 그렇게 생각이 들지 않을 수 있기에 의견 남깁니다
첫째 이혼과 양육권은 정말 다른 문제 입니다. 사건을 접수 할때도 이혼과 양육권은 다른 사건 입니다.
둘째 우리나라는 유책주의이긴 하지만 처음과 같은 이유로 자녀들을 양육할 의지가 있으신 분께 양육권을 줍니다. 양당사자가 서로 양육에 관한 의견을 피력 한다면 이혼에 관한 유책 보단 자녀의 양육 환경에 대해 먼저 생각 합니다
셋째 합의이혼은 일반사람들이 쓰는 말이지만 대충 협의
이혼이라고 말씀 하신걸로 간주 하겠습니다(글을 읽어 보니 협의 이혼 같습니다 자녀들과 배우자를 위해 십여년을 자신을 돌보지 못하고 살았는데 이혼 사유가 발생하여 아무런 재산 없이 홀로 서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홀로서게 될줄 몰라서 아무것도 갖추지 못하고 혼자 사시게 되는 어머님들 정말 많습니다) 홀로 살게 되신 어머님들이 유책이 있어서 자녀들을 못 키우게 됐다부터가 법조인 인가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자녀를 양육하는건 일단 의지가 중요 하고 그 부분이 당사자간에 충돌 하면 환경을 봅니다
섣불리 본인 의견이 맞다고 일반 사람들이 오해 할 수 있게 글 쓰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최근 많은 분들이 성격상 맞지 않다는 이유로 이혼을 합니다 다만 그 결과가 자녀에게 안 좋게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의견을 남깁니다 술 마시고 핸드폰이라 두서 없이 작성 합니다 맞춤법과 띄어쓰기는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넘겨 짚으시는 이유는 넘어가실려고.....

절대적? 글세요. 부부의 성격이 맞지 않아 이혼한 경우에 전적으로 여자의 잘못이라 할 수 있나요? 양육권이 남자에게 있는 것 만으로 그것을 판단하는거 성급한거 같네요.
요즘은 얼마든지 합의이혼도 많은데요.
다만 아이는 머리로는 이혼을 알지만 마음으로 새엄마라는 존재를 인정할 수 없는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성인들도 새엄마를 받아들이기 쉬운게 아닌데 아직 청소년이하의 어린이라면 더욱 당연할테고..
그것만으로 전적으로 여자의 잘못으로 이혼한거라니...

저 글을 제대로 파악하신거 맞나요?
저 글 어디에도 아빠를 부정하는 내용은 없습니다.
또한 저 글을 쓰니조차 앞부분에 새엄마와 그 자녀에 대해 언급하며 받아들여야 함을 알고 있음을 말합니다.
다만 머리는 그걸 알지만 가슴속에 내 엄마는 친엄마 한명뿐이야 라는 얘기를 할 뿐입니다.
그런데 재산분할이니, 여자의 잘못으로 이혼을 하니 그런 얘기가 왜 나오나요?
저 글에는 엄마 재산얘기는 1도 안나오는데요

재산분할하면 소유재산이 5:5되냐 닭대가리야?

법도 제대로 모르는 새ㅡ끼가 뭘 안다고 추측을 해 니대가리로

재산 분할을 했든 남자쪽이 수입이 크던가 뭔가 있으니 바로 재혼을 하겠죠

ㅂㅅ들이 오지랖은 겁나 부려요. 무슨 일 때문에 이혼했는지 여부가 밝혀지지도 않았는데 뇌피셜로 온갖 추측은 다하고 자빠졌네 좀 적당히 하지?

말씀대로 보통은 어머니가 양육권을 가져올 가능성이 더 큽니다 그러나 자식의 나이가 중고등 이상일 경우 직접 양육이 가능하단 이유로 모권이 더 지켜지기 어렵습니다
저정도 글쓰는 나이라면 최서 15세는 넘어보이는데 엄마랑 같이 살게 될 경우 이 아이의 전학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요시기에 전학으로 학업에 지장있을까봐 계속 아버지랑 살게한 걸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성급한 추측성 발언은 어떤이의 마음을 다치게 할수도 있지 않을까요?

이건 추축이 아니라 단정짓는거 아닌가요 ?

자식이 저렇게 어머니를 따르는데 어쩌다 아버지가 양육을 하게 됐을까요. 엄마쪽이 양육권 소송 거의다 이긴다던데요. 엄마쪽이 양육 포기했거나 양육권소송 졌거나 양보했다는건데 아무리 머리를 쥐어짜도 엄마가 유책사유인거 말고는 떠오르는게 없네요. 어떤 경우가 있을까요.

보니까 저 글쓴이도 부모님 둘다 사랑하네요
싫어하는건 백퍼 아니고...
그래서 이 댓글처럼 뭐라 할 수 없을듯

어느쪽이 가해자 인지는 모르겠으나
자식이 최대 피해자인건 알 것 같음

분위기는 내가 내 맘대로 만드는 겁니다. 분위기를 감독처럼 만들려고 하는 글 좀 적지 마세요. 그걸 님이 의도한대로 하는게 꼭 사회적으로 좋은 방향은 아니에요. 군중들이 님보다 못하지 않아요.다수가 님 뜻과 다르다면 이유가 있는거에요. 같이 이 사회에서 살거면 그냥 지켜보세요. 꼭 나서야 할 때는 따로 있습니다.

슬프다

아버님... 눈치좀요...

결혼은 애들 장난이 아닙니다

엄마(이부진)

ㅠㅠ

그냥 슬프다. 모두 행복하자고 살아가는 건데 마냥 쉽지가 않다.

그래서 존칭없이 이름부르는 문화가 회사에서나 이럴때 좋더라구요.

엄마,아빠한테 이름 부를거임?

(나라마다 다르겠지만)많은 나라에서 시부모 새엄마... 친척 어른들.. 모두 이름부릅니다. 부모님 이름을 부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해외거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