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 취업의 현실.jpg

Zerg2019.06.04 17:38
철학으로 먹고 살려면 고대그리스로 가야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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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닥2019.06.04 20:35
그래 그래서 자네 엑셀은 좀 쓰나?
창의? 창의성 좋지. 근데 보고서 하나 엑셀 하나 제대로 못하는 사람은 그 창의성 발휘할 기회조차 못 얻는거야.

회사에서 자네 컴퓨터 켜고 끄는 것까지 알려주지 않듯이 어떻게 뭘 해야하는지 뭘 할껀지 정도는 알고 오란 말이야.
우리회사가 뭘 만들고 뭘 파는지 알고 있나?
이 면접은 자네는 지금 본인을 파는거고, 우리는 지금 돈을 주고 노동력을 사는 걸세.

자네라면 경제 경영 어학 전공자와 기초 문서 작성, 어학능력 등 여러 스펙을 갖춘 사람과 철학전공 하나 익힌사람 둘 중 똑같은 금액을 주고 노동력을 사야 한다면 누굴 고를 거라고 보는지 궁금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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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IFFNOPH2019.06.04 19:26
문과 : 저 놈을 매우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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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속에머니19.06.04 17:37
팩트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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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자전19.06.04 17:38
김주영샘도 어쩌지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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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g19.06.04 17:38
철학으로 먹고 살려면 고대그리스로 가야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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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성자19.06.04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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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IFFNOPH19.06.04 19:26
문과 : 저 놈을 매우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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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의제왕19.06.04 19:57
ㅋㅋㅋㅋㅋ 코난 오브라이언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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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요물19.06.04 20:10
설명) 저는 반론하겠습니다.

철학이란 과목이 공자왈 맹자왈, 소르라테스나 플라톤왈일 뿐이라고 생각하시면 큰 경기도 오산입니다.

철학을 전공한다면 여러 철학자들의 의견을 접해보고 이해하고 또 그것을 또다른 사상으로 만들어보고, 생각의 힘이 커지면서 창의력과 이해심이 풍부해질 수 있습니다.

그를 통해 어느 직업에서든 훌륭한 대안을 찾고, 멋진 기획을 할 수 있으며, 요즘 시대에 가장 필요하다고 일컬어지는 문화콘텐츠 시장에서도 활용도가 높고(많은 학문을 종합 분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논리적이고 비판적인 사고로 무장해 어떤 영역에서든 충분히 1인분 이상 해낼 수 있는 전공이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저는 면접관에게 말했고 이 말을 듣고 감명받은 면접관님은 저를 면탈 시켜주었습니다.

저처럼 철학 전공 및 문과 여러분들! 우리 조금만 힘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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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닥19.06.04 20:35
그래 그래서 자네 엑셀은 좀 쓰나?
창의? 창의성 좋지. 근데 보고서 하나 엑셀 하나 제대로 못하는 사람은 그 창의성 발휘할 기회조차 못 얻는거야.

회사에서 자네 컴퓨터 켜고 끄는 것까지 알려주지 않듯이 어떻게 뭘 해야하는지 뭘 할껀지 정도는 알고 오란 말이야.
우리회사가 뭘 만들고 뭘 파는지 알고 있나?
이 면접은 자네는 지금 본인을 파는거고, 우리는 지금 돈을 주고 노동력을 사는 걸세.

자네라면 경제 경영 어학 전공자와 기초 문서 작성, 어학능력 등 여러 스펙을 갖춘 사람과 철학전공 하나 익힌사람 둘 중 똑같은 금액을 주고 노동력을 사야 한다면 누굴 고를 거라고 보는지 궁금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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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요물19.06.04 20:47
닉값좀요... 머리가 아푸네요...ㅋㅋㅋㅋㄱ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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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한시박19.06.04 21:31
내안에 재밌겠네, 진행시켜가 읽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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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유19.06.05 08:05
철학과는 철학만 안다는 이상한 논리네요. 엑셀은 엑셀과에서 배운답니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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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님궁디팡팡좀요19.06.05 04:14
수학싫어서 문과간 애들이 어떻게 논리적이고 비판적인 사고를 할수있을지 의문.

옛날 고대 그리스 시대의 철학은 그랬을지도 모르지만 현재 철학은 옛날 철학자들 의견을 외우는 학문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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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혐오19.06.05 06:48
옛날 철학자들은 수학에도 능통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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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옹세옹19.06.04 21:12
철학과 나왔는데 너무 그러지마세요 ㅜㅜ 열심히 회사 다니고 있어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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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방배동살코기19.06.04 21:44
철학은 모든 학문의 기본베이스인데.. 공식만 외운다고 수학 과학이 아니고 단어만 많이 안다고 창작이 아님. 철학 무시하니까 우리나라가 노벨같은 상 수상 할 리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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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6974[수정] 06-04 21:52 19.06.04 21:52
철학으론 코딩도못하고 AI도 못만들지 철학이 모든 학문의 기본인지는 모르겠지만 결국 철학은 아는척할 때 빼곤 못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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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다니는산삼[수정] 06-04 23:17 19.06.04 23:16
뭔 개같은 소리임

노벨상 대부분 이과인데

아인슈타인이 철학과 나왔냐?

퀴리부인이 철학과 나왔디?

철학잘한 그리스는 왜 지금 그모양 그꼴로 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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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IIIIIIIO[수정] 06-05 01:33 19.06.05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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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김치찜19.06.05 03:35
Philosophy 에는 일반적으로 철학이라는 뜻이 있지만 phd에서는 학문의 뜻으로 사용됩니다 우리나라에 와서
철학 박사로 번역된것은 교수님 말씀대로 Doctor of Philosophy를 직역하다보니 그렇게 된것인데요 사실
어원을 좀 따지고 들어가보면 Doctor라 함은 가르치는사람의 의미로 시작되고있습니다 그리고 philosophy는 본래 의미인 철학이 아닌 기초학부를 가리키던 Philosophische라는 독일어에서 기인하고 있습니다 doctor가 존경의 의미로 불려지며 Ph.D 자체로 박사라는 의미를 가지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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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g19.06.05 15:42
대학원생인 저도 아는데 그걸 모르는 교수님이 있을리가 없어요 박사 15년차 현직 서울대 교수라는데, 제가 알기로 저희 학교에 그런 분은 들어본 적 없습니다. 박사 15년차 에서 일단 거르고 생각하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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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된대형식칼19.06.05 07:08
전형적인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스타일+본인의 얄팍한 지식에 그 어떤 의문도 가질 깜냥이 안 되는 사람..그 철학 잘한 그리스가 왜 지금 그꼴로 사는지를 묻기 전에, 고트족 훈족 여진 노르만바이킹 프랑크이전의게르만 몽골 말리악숨제국 등등 흥망성쇠의 역사속에서 그 많았던 지배자들 중 왜 유독 고대그리스가 현대문명의 기원, 모든 학문의 발상지로 수천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회자되고 있는지를 한번 생각해봐. 실용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굳이 철학을 깎아내릴 필요는 없음. 그 두 분야가 같이 가야되는거임. 한쪽에 치우친 문명은 예외없이 도태돼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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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다니는산삼[수정] 06-05 22:43 19.06.05 22:31
그래서 취직했어 못했어?

그딴걸 뭐하러 생각함? 밥먹여줌?

나라도태걱정하지말고 니 인생이 도태나 걱정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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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된대형식칼19.06.05 22:58
응 쓸데없는꼰대걱정해주는거 너무고마운데 잘못짚었어 직업군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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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다니는산삼19.06.05 23:08
군바리자식이 뭘알겠냐?

세금축내면서 뜬구름 잡는 소리하지말고 병사들이나 잘 보살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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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다구19.06.09 00:34
말씀이 너무 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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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답답해라19.06.10 04:00
글쓴이의 직업과는 아무 상관없는 대화를 하면서 자기 지식이 모자라고 편협하니 인신공격시전 후 드러난 개인정보를 바탕으로 특정직업군 비하 하는 지식과 인성수준으로 보아 넌 정말 누굴 비판하거나 가르치거나 이래라 저래라할 깜냥이 안되는 그릇임. 혹시나 본인이 그런 위치에 있어서 습관적으로 계속 나불대고 다니는 거면 여러명 괴롭히지 말고 얌전히 땅속으로 들어가서 밑거름이 되는것이 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것임. 모지리 같은놈 고작 보잘것 없는 머리에서 나온말이 군인비하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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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탕수육19.07.01 08:59
뛰어다니는 산삼 봐봐. 무식이 드러나니까 개발리고나서 추하게 인신공격. 수준 최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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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나기19.06.05 02:40
문과는 다들 조롱거리로 생각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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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유19.06.05 08:03
인문학 경시는 사회를 좀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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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산19.06.04 17:39
취업자체가힘들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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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19.06.04 17:40
ㅇㅈ 회사는 이윤추구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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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2[수정] 06-04 17:41 19.06.04 17:40
면접관2 : 저기.. 회장님 손녀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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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19.06.04 17:40
대졸자 가 너무 많다. 수많은 직업중 대학에서 배운 지식이 필요한 직업 많지 않은듯. 물론 도움은 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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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항덕인듯함19.06.04 17:46
만일 자녀분이 인문학이나 철학을 전공하였다면 근심이 크실겁니다. 자녀분의 졸업장으로 정당하게 취직하려면 고대 그리스로 가셔야 합니다.
-코난 오브라이언 디트머스대학교 졸업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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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노타우로스19.06.0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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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릴19.06.04 17:51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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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이과 복수 전공안하고 뭐햇냐진짜 <br /> 대학다니면서 <br /> 취업안되면 나한테시집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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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최초로 개발한19.06.04 18:32
저 처자가 무슨 잘못을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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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님19.06.04 21:28
취업못한걸로 형량을 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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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랄큰타이거19.06.04 21:36
사형 수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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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io19.06.05 01:21
그냥 웃자고 하신거 같은데 멀 이리도 싫어요를 줍니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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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부킹하다119.06.04 17:55
10년전엔 이공계보다 문과 상경계열이 취업이 잘됐었는데. 지금은 둘다 힘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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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집사이니라19.06.04 18:19
저 십년전에 취업했는데, 그때도 이과는 평균 이력서 5개썼으면, 문과는 20개정도 썼는데요?
(2호선 라인 대학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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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버트공원[수정] 06-06 12:59 19.06.06 12:58
40년전이에요
아님 400년전이거나. 사농공상에서 공돌이는 천민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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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이치고싶은아해19.06.0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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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 뭐 다 냥 ? !19.06.04 17:59
문과 출신의 고객들이 올린 불만 사항을 읽어 보면 생각이
달라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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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몇방울19.06.04 18:04
대학에서 전공가치를 현실적으로 잘 못살리는 것 도 있고, 기업에서 전공가치를 못 보는 케이스도 있다.

근데 나같아도 전공 철학 외 없음 하면 안뽑을듯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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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깃하고바삭한게먹고19.06.04 18:07
순수학문도 밥벌이는 보장되어야 좋은 나라아님?

수학 물리 철학 국문 같은 학과가 탄탄해야 한다고 봄

일본애들이 우리 까는것중 하나가

경제 대국이라고 설쳐도 노벨상 수상자 하나 없다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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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다니는산삼[수정] 06-04 20:16 19.06.04 20:10
노벨상 대부분 이과

삼성전자 이과

애플 이과

개드립퍼 이과

니가 사는 집 이과

니가 타는 차 이과

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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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깃하고바삭한게먹고19.06.04 20:18
노벨 문학상도 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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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다니는산삼[수정] 06-04 23:19 19.06.04 23:18
너같은 거 있을까봐 전부가 아니고 '대부분' 이라고 써놨잖아 이 난독증자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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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민스터빨간배꼽[수정] 06-05 22:04 19.06.05 21:59
볍신아 딱 반반 이라고~ 물리학 화학 의학

그리고 삼성전자 애플이 뭔 이과여 들떨어진놈아~

기업이 문이과로 나뉘냐? 닭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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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다니는산삼[수정] 06-05 23:12 19.06.05 23:10
전자가 이과지 문과냐? 멍청하긴

삼전이나 애플이 출판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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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레인19.06.05 00:01
대기업 회장은 문과

대부분 경영자도 문과

국회의원 정치인 대부분 문과

외교관 고위직 공직자도 대부분 문과

변호사 검사 판사 문과

회계사 세무사 법무사 노무사 문과

결국은 자기 스팩 싸움이죠 뭐..

솔직히 노벨상노벨상하는데..좀 그렇네요

우리나라에서 진짜 노벨상이 나올수있을까요??

기초과학은 아무도 안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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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혐오19.06.05 06:52
그래서 그런 문과가 몇명이나 되죠..? 실제로 회사 사장 CEO들은 이과가 많아요. 극소수의 문과 몇명에 자기 투영하면서 이런 글 쓰면 안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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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로온백조19.06.04 18:22
대학에서 공부하는 양을 보면 이과가 당연히 취업 잘된게 맞음. 이과만큼 공부한 문과생들은 다들 괜찮은데 취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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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시계19.06.04 18:27
대학이 취업 준비 기관이 되어버린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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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짱죽짱원폭기원19.06.04 18:28
회사에 맞는 전공이 아니라고 말하는건 정상

근데 상대 전공 까내리는거 까지 말하는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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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정일개드리퍼19.06.04 18:35
그러는본인들은 저때 뭐 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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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히데19.06.04 19:07
하는 일이라곤
엑셀 줄긋기 밖에 없으면서
부전공은 왜찾아.
거지같은회사가 꼭 꼰대질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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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빵터졌네19.06.04 19:44
국어국문학과나와서 부동산중개일배우다가 c언어 배우러 학원온분도 있는거보면 취업하기가 애매하긴한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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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다니는산삼19.06.04 20:15
대놓고 말해

이과는 실용학문이고

문과는 거의 취미용 학문이지

요즘 하이테크닉 시대인데

제품에 대한 이해도가 문과와 이과는 천양지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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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here19.06.04 20:39
어? 신발 이거 진짜 딱 난데.....? 저 좆된겁니까 선생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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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끄는걸잊고나왔다19.06.04 22:42
저딴 쓰레기들이 뽑은 쓰레기들 업무보는 꼬라지ㅅㅂ! 말도 안들어, 일도 못해, 일 알려주면 꼰대 소리 들을까봐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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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19.06.05 03:03
근데 문과 그것도 철학 나와서 이과전공을 요하는 회사에 이력서는 왜 넣었지? 이과생이 문과계열 직업선택하는거랑 뭐가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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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19.06.05 09:52
기초과학은 다 죽인다고 빼애액 거리면서 인문학 죽이는 건 그저 조롱의 대상으로 삼는 거 진쯔 화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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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릴리릴리릴리릴리19.06.05 12:00
취업자체가 힘든상황. 특히 문과가 힘든이유는 문과적 소양과 이과적 소양이 둘다 필요해서 아닐까 싶음. 이과 전공자들은 이과적소양 플러스 문과적소양을 조금 연습하면 가질수있음. 개인에 따라 다르겠지만.
반면 문과 전공자들은 이과적 소양을 연습할기회가 많지 않음. 실험실에다닐수도 없고 갑자기 기계다루는 법을 익히기도 어렵고... 기업입장에서는 당연 둘다 잘하는 사람을 뽑지않을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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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실례할게요19.06.05 13:22
짜피 팩트는 둘다취업하기 힘들고 취업해도 언제 잘릴지 모르고 9급공무원으로 결국갈아타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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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발이19.06.05 15:19
철학은 원래 뭘 먹고 사는게 아님... 우리나라 사람들 대부분이 극도의 실용주의, 현실주의자가 대부분이라 이성적 철학이 거부되고 있을뿐 사람은 철학적 고찰 없이는 살아 갈 수 없어요...

철학은 개나 줘라고 말하는 대부분의 사람은 철학가들이 만들어논 삶의 방식을 살아가고 있을 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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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된대형식칼19.06.05 22:38
좋게좋게 극도의 실용주의자 라고 표현하셨지만..실상 천민자본주의+황금만능주의에 찌든 개돼지들이라고 바꿔 말해도 크게 틀리진 않겠네요. 삼시세끼 입구녕에 밥숟갈 들어가는게 인생의 전부고, 어떻든 돈 나오면 만고땡인 인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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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큥카컁19.06.05 16:35
뭘이런걸로 갑론을박인지 이해가 안된다.
간단하게
자기가 면접관이라면 서류에 철학과 나온게 전부인 사람을 과연 뽑을수 있을지 생각해보면 그게 답인데

애초에 철학과 나온거 하나로 서류탈락 안했다는게 신기하다.

철학을 무시하는게 아님. 이윤을 추구하는 회사에서 과연 철학이 도움이 될것인지 아닌지가 중요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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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도돗19.06.05 19:49
직장생활 30년 경력을 가진 20대 초반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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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중에도아기는생긴다19.06.07 06:00
VANA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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