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한혜진이 해외 활동을 접고 한국에 돌아온 이유.jpg

손좀씻고다녀라2019.06.05 17:48
아 아빠 넘 짠해 이랫는데 엄마 몰래 손편지까지ㅠ
나라도 못버틸듯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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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유학생2019.06.05 18:01
해외에서 혼자사는거 너무 외로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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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빠2019.06.05 18:10
진짜 잘 생각하셨네요.

저도 가족들과 떨어져지내는 일을 했었어요.
상선 탓었거든요. 한번 나가면 6~10개월동안
울마눌이랑 지금은 다섯살인 아들보고싶어서
미치는줄알았어요.

그래서 저도 그만 뒀습니다.

그때에 비하면 훨씬 적게벌어도
가족들과 함께하는 지금이 훨씬 더 행복합니다.

가족들이랑 같이 있는게 최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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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번이메일19.06.05 17:46
EU 유럽연합이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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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아들이야19.06.05 17:46
혜진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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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날래뛰어오라우19.06.05 17:47
가끔보면 부모형제친구 한국에두고 해외로 이민가는 사람들도 있는데 대단하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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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좀씻고다녀라19.06.05 17:48
아 아빠 넘 짠해 이랫는데 엄마 몰래 손편지까지ㅠ
나라도 못버틸듯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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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zreal19.06.05 17:49
저도 외국에서 공부한다고 혼자 자취해봤는데 본토에서 떨어지면 진짜 외로워지더라구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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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아시온19.06.05 17:53
저도 타지에 있지만 집에서 쉬다가 다시 떠날때마다 힘들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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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아저씨19.06.05 17:53
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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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유학생19.06.05 18:01
해외에서 혼자사는거 너무 외로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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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은낮지만성적욕구는높아19.06.05 19:12
한국에서혼자사는거너무외로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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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릴19.06.05 22:24
안살아보신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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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19.06.06 13:28
저두요 아진심 혼자사는거 할짓이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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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빠19.06.05 18:10
진짜 잘 생각하셨네요.

저도 가족들과 떨어져지내는 일을 했었어요.
상선 탓었거든요. 한번 나가면 6~10개월동안
울마눌이랑 지금은 다섯살인 아들보고싶어서
미치는줄알았어요.

그래서 저도 그만 뒀습니다.

그때에 비하면 훨씬 적게벌어도
가족들과 함께하는 지금이 훨씬 더 행복합니다.

가족들이랑 같이 있는게 최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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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냄시19.06.05 19:21
정말 잘하셨어요~ 아들에겐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시기를 같이 보낸다는 것은 큰 축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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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어빌런19.06.05 18:16
저는 해외살고있고 영주권준비중인데.. 가족들에게 정있고 살가운거 신기하네요.. 화목하게 문제없이 자랐어도 별로 부모님 안 보고 싶거든요... 친구들도 전화하고 카톡하고 지내고 한국 들어갈때 얼굴보니 외롭다는 생각 잘 모르겠어요. 한국들어갔다가 다시 나올때는 내집 돌아가는거 같아서 좋구요. 근데 댓글보니 다들 그리워하시네요. 신기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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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헤헤19.06.05 19:32
결혼해서 해외에 산 지 5년이 지나도 가족 생각하면 진짜 말 그대로 가슴 한켠이 아려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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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전복관통19.06.05 19:53
저만큼 돈, 인기를 얻는건데 고작 외롭다 이유로 징징거리고 배가 불렀구만. 그렇게 힘들면 관두던가 어차피 간절한 사람은 줄을 섯는데 벌꺼 다 벌어놓고 눈물팔이하는 연예인들 진짜 꼴뵈기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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흿흿19.06.05 20:45
힘들게 사시나봐요.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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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드실시간입니다19.06.06 11:27
되게 바보시네요. 전 반대로 돈, 인기가 있어도 사실은 외롭고 그런게 인간이라고 느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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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세이바르흐19.06.05 19:53
울아버지는 누나결혼식할때 몹시 해맑게 웃으시고
나군대 갈때 몹시 해맑게 웃으셨는데....ㅋㅋ 그미소가 아직도 머리속에서 떠나질않네요 ~♡

어느덧 두아들의 아빠가 되고보니 너가 이만큼 컷구나 하는 그마음 알겠드라구요
아빠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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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ina19.06.06 00:25
친정이 해외인데 전 결혼해서 한국에 살아요. 거의 매년 가는데.. 갈땐 좋지만 돌아올땐.. 다시 만나지 못할 수도 있단 생각을 품고.. 그래도 내일 만날 것 처럼 웃으며 인사하는데.. 비행기 타서는 우와 애 데리고 10시간 있을 생각하면 이별의 슬픔은 1도 생각 안납니다. 넘나 힘든것..ㅜㅜ 올해는 둘 데리고 다녀왔더니 혼이 쏙 빠졌어요. ㅜ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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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야밥먹자아19.06.06 15:25
현재 뉴욕에서 어렸을때부터 공부하고 일한지 10년째. 주변에선 다 부러워하고 잘사는 지 알지만 현실은 회사서 똥쌀때 개드립 업뎃. 약속없을땐 집에오면 뭐라도 틀어놓고 밥먹기. 너무 허전하고 그래서 계속 화장품사고. 백사고. 이젠 뭘해도 만족이안돼ㅜㅜ 저의 아빠도 매년 공항검색대 딱 들어가면 쭈그려 앉아 저 지켜봄ㅜㅜ우리집 멍멍도 너무너무 보고싶고ㅋ내가 선택한 일이니 하지만. 별거 없어도 한국에 가족들 오손도손 잘 사는거 보면 넘나 부럽ㅋㅎ..한국가서 갈치조림에 밥먹고 싶따ㅏㅏ 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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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글게둥굴게19.06.07 07:28
뉴욕에서 더이상 앞날이 없었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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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720.09.30 17:50
롬곡옾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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