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5억짜리 그림.jpg

아추워죽겠다2019.06.08 12:21
앗.. 저는 이런 기회라도 작품들 올라오면 좋던뎀...
저게 왜 저 가격인지 어떤 의미인지 설명요정님들 등판하시고, 모든 개드리퍼 분들에게 납득이 되진 않겠지만 그래도 몇몇분들에게라도 현대미술에 대한 생각이 확장된다면 전 기뽀요.... 이게 개드립의 매력 아닌가욤..ㅎㅎ
-지나가던 현직 큐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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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꽝조사2019.06.08 08:35
기생충 아들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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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꼰대2019.06.08 08:37
경매품은 세금이없기에 354억은 차명계좌로 돌려드립니다. 많은 세탁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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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헝아19.06.08 08:32
나두하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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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젓까나리젓어벤젓19.06.08 08:32
제목 패기보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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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로스터19.06.08 08:32
우리 딸도 저런 화풍인데...
1/100이라도 좀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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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이긁적긁적19.06.08 08:33
토요일 출근중인데 나도 그림이나 그려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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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꽝조사19.06.08 08:35
기생충 아들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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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살때부터나는피아19.06.08 09:54
천재맞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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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하지말지어다19.06.08 12:28
솔직히 그거보고 잘 그렸다 생각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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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차려이각박한세상에19.06.08 21:07
저두여ㅋㅋ 천재맞는데..? 싶었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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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던19.06.08 13:16
그거 북치기 박치기 후니훈이 그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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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캐러갔는데등에흙이왜묻어부러19.06.08 16:19
우측하단보니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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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예고19.06.11 08:34
오른쪽 밑에 보이시죠 저 피라미드가 아이에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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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려그려19.06.08 08:37
기초가 되있는상태에서 저렇게 그리니 유명한것아닐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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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꼰대19.06.08 08:37
경매품은 세금이없기에 354억은 차명계좌로 돌려드립니다. 많은 세탁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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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랄박수19.06.08 08:44
저거 그린사람이 똥 싼 사람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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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랄큰타이거19.06.08 14:39
흑인이고 피카소고 백인 나부랭이건간에 내 눈엔 3천원 이상의 가치가 없다. 억정도도아니고 355억이라니 미친세상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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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오브탱크19.06.08 22:57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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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답답해라19.06.10 03:27
저정도의 가격대가 형성되는 미술품은 아주 극히 드문경우입니다. 굉장히 희소한 케이스임에도 저것이 미술사 적으로 어떤의미를 가지는지 혹은 저 그림이 저런 가격이 되기까지 어떤 과정이 있었는지 전후사정은 전혀 고려하지 않으면서 무조건적 비판과 조롱은 그저 자신이 알지 못하는 영역에 대한 배타적 사고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물론 그런것들에 대해 당연하게도 아무 관심이 없을수 있으며 그것은 님의 권리이자 자유이죠. 아무도 그것에 대해 공부하라 강요할 권리는 없습니다. 그리고 그런 사정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고 알고싶지 않은 사람에겐 그냥 삼천원 만도 못한 낙서 한장일 뿐이지요. 실제로도 낙서가 맞습니다. 그러나 당신과 똑같은 권리를 가진, 하지만 관심사가 당신과는 전혀 다른 그 누군가에게 저 그림은 저정도의 가치가 있으며 그사람은 실제로 그 가격을 지불하였다는 것이 팩트입니다. 그 사람이 어떤가치에 어떤 댓가를 지불하든 그것이 도덕적으로 비난받을일이 아닌이상 당신께 미친세상으로 불려야할 근거가 되기엔 희박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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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안드리의십고통[수정] 06-11 01:20 19.06.11 01:19
왜 무조건적으로 현대미술은 그래도돼라고 수영하고 받아들여야하는지? 현대미술이나 현대음악이나 일반인은 접근하기 힘들고 난해한쪽으로 흘러가면서 마치 그걸 이해못하면 식견이 좁고 우매한 사람으로 취급하는거 부터가 문제가 있다고 보는데요. 자기들끼리만 아는 그놈의 예술성을 무조건 존중해줘야하나요? 미술과 음악 예술이 그렇게 비판없이 존중으로만 발전했나요? 삼천원으로 보이든 삼백억으로 보이든 각자의 감상가치일뿐이죠. 그거가지고 미술사의 전후상황을 모르는 무식한 사람으로 몰아가시는 님은 머 얼마나 대단하신가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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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답답해라[수정] 06-26 10:25 19.06.26 10:23
전형적인 글의 내용은 제대로 읽지 않으시고 자신만의 편견에 사로잡혀 이른바 난해한 현대미술을 까기 바쁜 분이시내요. 쉽게 말해 제가 쓴 글을 “난해한 현대미술을 이해하지못하는 사람은 무식하고 무지한 사람이야” 라는 “비난” 이라 착각하시는분. 답정너의 사고방식으로 읽으시니 그럴수 밖에요. 믿으실지 모르겠지만 전 난해한 현대미술이 대중과 동떨어져 가고있는 현상을 매우 부정적으로 보며 이 간극을 해소하기 위해 여러가지 방법을 고민하는 사람입니다. 원댓글에도 써있지만 당신을 비롯한 그 누구도 (자신이 관심없는 분야라면) 난해한 현대미술을 이해할 필요도없고 그것을 또한 당신께 강요할수없습니다. 이건 비아냥이 아닌 그저 글자 그대로의 사실입니다. 다만, 자신이 이해하지 못한다고 해서 그것이 가치가 없는 일이 아님을 상기 시켜주고 싶을 뿐입니다. 그것이 미술이든 아니든 말이죠. 저 어떤이가 저 낙서에 몇백억을 지불했다면 과연 그의 가치판단이 저건 “삼천원짜리야” 라고 판단하는 사람의 입장에 의해 깍아내려져야할만한 이유가 있을까요? 어느 쪽이 더 깊이있는 고민을했을까요? 실제 가치를 지불한 사람과 인터넷에서 짤과 글자몇자 접한사람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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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도깨비피가죽19.06.10 10:31
기생충에도 똑같은 장면이 나오죠 친구 할아버지가 수석을 선물로 줄때 송강호 와이프는 먹을걸로 주지 하는 모습 그만한 식견과 재력을 갖춘 사람들 눈에는 그 수석이 가치를 가지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 좀큰 돌맹이일 뿐이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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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Mark[수정] 06-08 08:53 19.06.08 08:53
제발 단 한 번이라도
너를 볼수있다면 내 모든걸 다잃어도.... GD 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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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치킨좀사줘훌19.06.08 08:53
전문가님들 저게 왜 300억씩이나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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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자19.06.08 08:59
낙서화가 바스키아.
그림실력은 없지만 앤디워홀의 연인이라 밀어줘서 유명해졌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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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는다[수정] 06-08 09:06 19.06.08 09:06
파란남자 귀에 뭐가 밖혀있는거지? 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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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행님19.06.08 09:08
그래도 난 왕관 쓴 공룡그림이 더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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듑실듑실 엉덩이19.06.08 09:27
침팬치를 그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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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오이[수정] 06-08 09:45 19.06.08 09:44
이전에도 이 그림 올라온적있었죠..

바스키아는 1960년 뉴욕 브루클린에서 태어났으며 22세의 젊은 나이에 국제적인 스타로 떠올랐다. 짧은 인생을 산 그는 백인이 지배적이었던 미술계에 등장한 최초의 흑인 예술가로서 낙서와 거리 문화를 갤러리에 도입했다. 바스키아는 낙서, 인종주의, 해부학, 흑인 영웅, 만화, 죽음 등의 주제를 다루며 파격적인 작품을 많이 남겼다. 천재적인 자유구상화가로서 지저분한 낙서를 예술 차원으로 승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출처 오픈에디션

개드립에선 유독 미술이 저평가받는거 같아서 슬퍼요 ㅠㅠ

라고 제가 댓글을 달았었구요..

개드립님! 현대미술이나 추상적인 작품들이 조롱받는거 개드립에서 그만 보고싶어요 ㅠㅠ 이전에도 김환기, 이우환 등,, 작품 올라온적 있는거 같은데.. 이 분야를 좋아하고 관심있는 사람들에게는 상처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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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띠곰팅19.06.08 10:23
검은피카소가 놀림거리가 되네요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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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터파이터19.06.08 12:17
뭐 그림도 그림이지만 제가 혼신의 힘을 다해 예술로 승화시켜 저렇게 그리면 인정해주나요?? 예전 침팬지가 그린그림을 뭔 천재화가가 그린마냥 평가도 하던데 그냥 예술가의 이름값일뿐 그이상 이하도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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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하지말지어다19.06.08 12:27
일단 해오시면 제가 인정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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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추워죽겠다19.06.08 12:21
앗.. 저는 이런 기회라도 작품들 올라오면 좋던뎀...
저게 왜 저 가격인지 어떤 의미인지 설명요정님들 등판하시고, 모든 개드리퍼 분들에게 납득이 되진 않겠지만 그래도 몇몇분들에게라도 현대미술에 대한 생각이 확장된다면 전 기뽀요.... 이게 개드립의 매력 아닌가욤..ㅎㅎ
-지나가던 현직 큐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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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오브탱크19.06.08 22:59
그런부분이 있을수도 있겠군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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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도깨비피가죽19.06.10 10:42
저도 이렇게라도 올라오는게 좋던데요 비전공자 지만 감상하는걸 좋아하는 1인으로써 작가가 표현한 예술품은 기본적으로 메시지를 담는다고 생각하는데 아는사람들만 보는 그들만의 리그는 잘못된 방향 같아요 수행 깊은 고승의 화두에 대한 선문답을 알아 듣지 못하면 저건 뭔개드립이야 할 수밖에 없죠 당연한 반응이지 조리 돌림이라고 생각이 들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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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입니다19.06.08 12:34
그림보고 헉!!! 했다가
이렇게 설명요정님이 설명해주면
아~ 하게 되는 거 같아요^^
그림 1도 모르는데, 설명요정님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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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조용히있자19.06.08 12:44
미개해서 그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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뻑큐라도할걸그랬어19.06.09 07:05
닉값좀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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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님19.06.08 12:48
어렵네 ㅋ 구지 미개하다는둥 하는거 보면;;

미술 관심 없으면 미개한거군....

지나가던 미생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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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는다도와꽃꽂이20.08.10 01:13
관심없어서 미개한게 아니라, 잘 모르는 분야라고 깎아내리고 무시하는 모습이 미개한거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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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키19.06.08 13:58
현대 미술이나 추상화가 이 곳에서 제대로 된 가치를 인정 받지 못하는 이유는 현대 미술을 이해 하실 수 있는 분이라면 인터넷에서 고급 문화에 대한 조롱이 왜 이루어지는 지에 대한 고찰도 가능 한 분일꺼라 생각됩니다. 그것이 옳다 그르다를 떠나, 현대에 온라인 커뮤니티가 추구해 나가고 있는 방향성들에 대해 생각해 보세요. 그러다 굳이 그로테스크한 작품들을 보러 전시장에 갈 필요가 없습니다. 여기가 더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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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무19.06.08 14:15
이거 말고도 이분의 작품중에 괜찮은 느낌의 그림도 몇 있는데 말이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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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킥하이킥19.06.0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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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첩19.06.08 14:57
“내가 이해를 못하는게 아니라 저게 이상한거야!”라고 해버려야 본인의 자존감을 지키기 때문이죠. 현대미술에 대해 공부도 안해놓고 점찍고 몇억한다 허세다 말하는거 보면 진짜 잡아다가 미술사를 다 읊어주고싶은데...본인들이 쓰는 모든것의 디자인과 트렌드가 다 어디서 나오는지 생각 안하는거보면, 휴대폰은 잘쓰면서 반도체 만드는 사람들한테 왜 까만돌같은거니 찍어내냐고 욕할 사람들이라는 생각 밖에 안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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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오브탱크19.06.08 23:00
뭔 개소리를ㅋㅋㅋ 이런 글보고 더 반감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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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냥이집사19.06.08 15:23
저 그림에서 해석되는 게 무엇인지 알려주시면 좋겠네요. 그저 너네들은 현대미술을 공부안했으니 이해 못하고 미개하다는 말을 하면 더 부정적이게 됩니다.

덧붙여서 진짜 이 작가분이 아무런 후원없이 그림실력만으로 유명해졌는지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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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셔19.06.08 17:30
확실히 현대미술이나 하이패션같은경우는 일반인이 보기엔 어렵죠 관심없으면 알아보는사람도 크게없구요 유머성 게시물로 나온거알자고 공부하기도 싫고..
어린꼬마애가 그린거같은 그림으로 보이니 의미를 모르면 아무래도 나도 그리겠다 싶은거죠
유명해지면 똥을 싸도 박수를 받을것이다 싶을만큼 점하나에 의미를 두고 비싼값으로 팔리니까요 접근하기 어려운게 사실인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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삉삉이[수정] 06-08 21:38 19.06.08 21:37
워홀의 후계자로 지목됐던 차세대 미술스타 바스키아. 바스키아의 흑인 특유의 소울, 원생적인 표현, 감각적이다못해 주술적인 느낌까지드는 그림에 비해 .. 사실은 흔치않은 고학력의 만들어진 스타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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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민스터빨간배꼽[수정] 06-08 10:12 19.06.08 10:11
장미반에 쉘 바스키아가 그린그림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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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나의 즐거움 ㅋ19.06.0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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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바다19.06.08 13:31
미술 전공한 친구의 말을 빌리면 현대 미술은 작품성도 좋아야 하지만 그려놓고 유명세와 영업이 반 이상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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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베르크19.06.08 17:58
이미 유명해지고(굳이 미술로가 아닌 가수나 배우) 그려도 괜찮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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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말이야막걸리야방구야19.06.08 19:15
현대미술시장은 작가혼자의 힘으로 성장할스없답니다. 스폰서 갤러리스트의 지원, 인맥, 영업 모든것이 만들어주는게 맞는거 같아요. 조형적인 감각이 뛰어난 사람들 많아요. 그림 잘 그리는사람도 진짜 수두룩하고요. 주목받는작품과 작가는 그를 둘러싼 환경과 유명세가 만들어주는것 같습니다. -현 미술대학원재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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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자지19.06.08 19:47
나도 오늘부터 그림이나 그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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뻑큐라도할걸그랬어19.06.09 07:09
그런느낌임
개싸가지없고 손님알기를 호구로 아는 줄서서 먹는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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