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현장 청소 중 발견된 다이어리.jpg

지랄도병이다2019.09.14 19:21
덜떨어진 자식..저말이 참 맘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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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아니어니2019.09.14 21:52
자살시도자들이 제일 듣기 싫은 말
자살을 반대로 생각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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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으로고민중2019.09.14 19:20
편히 쉬세요 고생많았어요
다음생엔 그 누구보다도 사랑받고 애정과 관심속에 행복하게 자라는 삶을 누리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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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또라이같은 소리야19.09.14 19:16
확대기능점... 요약이라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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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pppp19.09.14 19:21
확대기능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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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또라이같은 소리야19.09.14 19:22
설정에서 확대모드 켰는데 어떻게 확대시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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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말이네쳐맞는말19.09.15 08:54
벌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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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똥꼬는사과맛19.09.16 01:48
야.. 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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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론삶19.09.15 15:22
가로모드로 보세요
잘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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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댓글좋아요19.09.14 19:17
라섹한 후 작은 글씨 못 보겠다 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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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좋아19.09.15 08:41
라섹하면 작은글씨 잘 안보여요?이번에 할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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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콤한맛19.09.14 19:17
주작이였음 좋겠네요 ㅠ
글씨도 글도 참 잘쓰시는데 말이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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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배네감자탕19.09.14 19:18
하늘에선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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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으로고민중19.09.14 19:20
편히 쉬세요 고생많았어요
다음생엔 그 누구보다도 사랑받고 애정과 관심속에 행복하게 자라는 삶을 누리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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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나자취해19.09.14 19:20
씁쓸하네요.... 내 아이에게 더 잘해야겠구나 하는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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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랄도병이다19.09.14 19:21
덜떨어진 자식..저말이 참 맘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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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중에 버티고개에 가서 앉을 놈들19.09.14 19:22
내 또래같아서 더 맘아프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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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규규규규규19.09.14 19:24
약자는 아무도 모르게 옆에 있으며 소름끼치도록 조용하게 죽음을 맞이한다. 그 사실이 너무나 사무치게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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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둥근19.09.14 19:30
나와는 다른세상을 살고있는 사람.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할 그 아픔
서서히 사라져가는 나 자신
이분들을 어찌 위로할까 고민하지만
그것도 순간일뿐 결국 스쳐지나가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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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비빈뇸19.09.14 19:37
저 부모가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해줬을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해줬더라도 상황안 이렇지 않았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새삼 가정환경이란게 얼마나 중요한지 느끼게 되는 사연이네요.
부디 가신곳에선, 혹은 다음 생에엔 많은 사랑 받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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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는아재19.09.14 19:54
내 얘기 같다 자살하기 싫은데 자살말고는 답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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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비빈뇸19.09.14 20:49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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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자살을 뒤집어 보세요.<br /> 그 마음으로 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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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아니어니19.09.14 21:52
자살시도자들이 제일 듣기 싫은 말
자살을 반대로 생각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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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뭐지뭐냐뭘까19.09.15 02:40
이 말이 맞음.
어느 누구도 당사자가 아닌이상 함부로 판단하고 위로할 수 없음.

내가 겪었던 일이라고 섣부른 판단에 위로하고 잘 이겨낼꺼야라는 얘기 함부로 하는게 당사자에게 역효과가 나죠.
그리고 시간이 해결해주는걸 안다고 해도 그걸 당사자에게 말해줘도 마음에 와닿지 않죠.

스스로 죽을 고민을 해봤고 행동을 한번쯤 해봤을때 이기적인 생각이지만 누군가 한번쯤 나를 안아주고 너의 잘못이 아니다라는 말을 해줬으면 싶을때가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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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뿔사맙소사19.09.15 06:56
ㅇㄱㄹㅇ,,, 그냥 관심끌기용 말장난 수준임
설마 죽으려는 사람이 살려는 생각 한번 안해 봤을까,,, 수천수만번 해보다 안돼서
선택하는 길이 그건데...진심 두번 죽이는 말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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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의향기19.09.14 20:17
덜떨어진게 아니란다..
사랑을 덜받아서 성장이 느렸던 거란다..
사랑만 좀더 받았더라면..
주위에 누군가는 너를 사랑해줄 사람 한사람은 있었을 텐데 조금만 더 살아보지 그랬니..
다음 생에는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사람으로 태어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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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도착19.09.14 20:35
저도 그 생각이 드네요..
엄마가 제대로 말이나 걸어주었을까요.. 그러니 당연히 말도 느리고 기본생활습관교육도 안되고.. 먹는게 부실하니 발육도 느리고.. 참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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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항상커요19.09.14 20:58
신발구분 및 좌우 구분

신체발육

이거 다들 있는 겁니다

그냥 우울증에 걸려서 합리화하는 것입니다

치료받아야하는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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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뿔사맙소사19.09.15 06:57
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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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개20.07.23 15:56
제3자가 그 사람의 고통을 알고 그런말을 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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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훗19.09.14 21:05
가족과함께해서 좋아야할 명절에 왜 자꾸 눈물이나냐 ㅠ
맘이 아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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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방한잔19.09.14 21:22
낙태법 찬성합니다 태아도 생명이라는둥 책임지지도 않을 사람들이 말만 나불나불 거리는데 결과는 보시다시피 엄마도 고통 태어난 자식도 고통입니다 저 경우는 낙태주수가 지나서 어쩔수 없었지만 부모둘다 아기를 원치않는경우 낙태를 허용하게끔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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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메리카노마이쪙19.09.15 03:26
대신 낙태를 했다는 남녀 둘다 평생열람 가능한 기록을 남겨야 합니다.
그래야 피임도 하고 책임감도 생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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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르19.09.14 21:58
아무것도 기억하지말고 다 털어버리고 편히 쉬어요.
약하게 태어나 약하게 살다간게 어디 본인탓인가요.
고생 많았어요.
다음생에 못다받은 사랑 맘껏받고 글씨만큼이나 예쁜삶 살아가길 기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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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냐19.09.14 22:15
삼가고인의 명복을 빌께요~주변에도 저런분 많치만 그냐 지나치는건 우리 입니다 항상 주변에 사랑받을 사람들을 보살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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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ru히루19.09.14 22:53
맘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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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리19.09.14 23:19
유서가 옛날 이빈만화에서 나왔던 대사같은데;; 남자주인공 독백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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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judnir19.09.14 23:31
모두 저녀석만큼은 고통받을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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쵭삡뺩19.09.14 23:37
행복도 성격도 빈부도... 어떻게 바꾸기 어려운 정도의 물려받음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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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고라니자19.09.14 23:57
누군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더라면 행복한 나날을 보낼 수 있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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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중딱19.09.15 00:26
글씨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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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그라미19.09.15 00:50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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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010019.09.15 01:02
사람이 가장 스트레스 받을때는? 돈이 없을때? 일이 힘들때? 미래가 안보일때? 다 극한에 달하면 죽을정도로 힘들겠지만 가장 스트레스 받을때는 사람들한테 무시와경멸 당할때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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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밀19.09.15 07:36
향하나 피웁니다 편하라는 말은 못하겠네요 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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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수정] 09-15 07:47 19.09.15 07:46
....ㅜㅜ덜 떨어진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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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변의동반자19.09.15 10:04
글쓴거보니 똑똑할거같은데... 안타깝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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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용재관19.09.16 00:52
그러게요 굉장히 명료하고 시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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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진진19.09.15 11:53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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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밀리19.09.15 22:14
글씨가 너무 이뻐서 마음도 이쁠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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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똥꼬는사과맛19.09.16 01:48
글씨 예쁜거 보면 성격 착하고 마음 이뻣을거 같은데. 좋은 곳으로 가셨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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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ㅡ019.09.19 02:10
부디 다음생은 화목한가정에태어나서 살아볼만한가치가있다는 삶을 살아보시길 기원합니다 ...저애 엄마는 얼른 길가다 객사하길 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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