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고양이가 집사를 아기 고양이라고 생각할 때

집중하고또집중2019.11.08 18:39
엄청난 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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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비누2019.11.08 19:21
고양이 전문가 나응식 수의사 유튜브보면 고양이가 인간처럼 생각한다고 대입하지 말라셨음 특히 화장실 따라오는거는 걍 떵 냄새 맡고 싶거나 안에서 뭐하나 궁금 할 뿐 걱정된다거나 지켜준다던가 하는 건 흔한 인간화의오류임ㅋㄱㄲ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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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dulgi2019.11.08 18:38
나만 없어 고양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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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나좋은것19.11.08 18:38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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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dulgi19.11.08 18:38
나만 없어 고양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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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긍정긍정19.11.08 18:39
결론은 집사는 내발밑, 나보다 한수아래, 나보다 하층민, 나보다 못한존재로 보면 저런다는 얘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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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하고또집중19.11.08 18:39
엄청난 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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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르219.11.08 18:58
저거 다 겪어봤는데 저만 보면 눈 끔뻑끔뻑 거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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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목화골드19.11.08 19:58
눈키스 인가요?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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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omibebe19.11.08 19:08
근데 마지막꺼는 정말 왜그럴까 했었는데 이걸 보니 조금은 그럴수도 있겠다 생각이 드네요ㅋ 저도 종종 함께 마주보고 자는척 하거든요ㅋ 그러다 눈 뜨면 냥이도 같이 떠요 그래서 헐 눈 뜨는 소리가 들리는건가? 했었다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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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냐이것도사용중인닉네임이냐19.11.08 19:20
님 강아지죠?
미화라니 사실 그대로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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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오굽유우머19.11.08 22:44
귀여우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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풉뿌하하하핰핰핡핚19.11.08 23:13
ㅋㅋㄱㅋㅋ
나 혼자 아....우와아아 그렇구나 하면서 감명깊게 읽었는데 이댓글보고 빵터짐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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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글당근219.11.08 23:24
고양이한테 감동할 뻔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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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츔뻡도움이19.11.09 08:47
이거 고양이가 썼네요 ㅡㅡ 하마터면 넘어갈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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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19.11.09 15:25
근데 강아지는 사람을 강아지와 다른 존재라는 걸 확실히 안다는 연구 결과가 있는데 고양이는 그런 증거를 발견못했대여 자기를 인간처럼 여긴다는게 아니라 사람을 고양이처럼 보고 있을 수 있단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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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파음파19.11.09 16:00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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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하고또집중19.11.09 17:25
내가얼평을?ㅋㅋ 얼평한사람을
깐게아니고? 진실은 항상왜곡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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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보리보리하네19.11.08 18:39
안속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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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지지않는불꽃19.11.08 18:40
그래서 물건은 왜 떨어트리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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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집사19.11.08 18:40
첫째냥만 날 아기로 보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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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내가깐귤만먹지19.11.08 18:43
진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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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시19.11.08 18:43
2번 5번 6번이 해당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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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으로유학온사탄19.11.08 18:53
아 그래서 밑에 호랑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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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괄량이19.11.08 19:12
뭐래 집사라 생각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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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이19.11.08 19:12
와 다 포함되네영;;

(두부랑 함께 산지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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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비누19.11.08 19:21
고양이 전문가 나응식 수의사 유튜브보면 고양이가 인간처럼 생각한다고 대입하지 말라셨음 특히 화장실 따라오는거는 걍 떵 냄새 맡고 싶거나 안에서 뭐하나 궁금 할 뿐 걱정된다거나 지켜준다던가 하는 건 흔한 인간화의오류임ㅋㄱㄲ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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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짱19.11.08 23:47
어차피 그 분도 추측하는것 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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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양19.11.11 17:08
떵냄새맡고싶어온거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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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적이고이미있는닉네임19.11.17 17:33
뭐 맞는말이기도 한데
너무 단정짓기엔 동물들은 생각보다 사람과 많은 교감을 하고 살아가니까요

저렇게 생각하면 내 고양이가 더 사랑스럽지 않을까여

근데 울집 고양이는 안그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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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득모19.11.08 19:40
화장실이 저런이유였네... 감동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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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그냥밀까19.11.08 19:42
배고프다 밥내놔.
마실간다 문열어.
한숨잔다 내비둬.

이 세가지 외엔 그 어떤 메세지도 받은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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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콜로더듬이빠는소리19.11.08 20:42
구라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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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에달군편육19.11.16 12:21
잔소리 극공감..
컴터하다가 뒤에 냥이 있는지 모르고 의자 뒤로 밀었다가 저희 막내냥이 꼬리털이 바퀴에 끼어서 몇가닥 뽑혔는데ㅜ
막내냥이가 놀라서 냥! 하니까
첫째냥이가 뛰어와서 그루밍해주더니 진짜 살벌한 눈으로 저 째랴보면서
거의5시간을 계속 웅월ㅇ웅얼웽알웽알하면서 따라오고ㅠㅠ
앉아있으면 정면에 앉아서 계속 야옹야옹하고 ㅜㅜㅜ
나중에 막내냥이 꼬리 만져주면서 싹싹 빌고나니까
지나가면서 웽알거리고 막내 데리고 작은방으로 가면서 잔소리폭격은 끝났어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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