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비행기 파일럿을 꿈꾸는 초등학생.jpg

유지즈2020.01.02 19:36
어릴적 저도 비행기를 유달리 좋아하긴 했지만
저 친구의 반도 못했던것 같애요.
저도 당시에 한 항덕 했거든요.

훌륭한 재원인듯 합니다.

다만 저런 적성은 조종사보다는,
개인적인 욕심으로는 이 친구가 열심히 공부해서
최소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집에서 서포트 해 줄 수 있다면
미국 최상위권 공대 진학해서
항공기나 제트엔진 설계자 하는게
개인과 사회에 좋을것 같애요.
-지나가는 전투 조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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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나라대한민국2020.01.02 20:40
공감합니다.
-지나가는 전투조종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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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YOU2020.01.03 02:50
이하동문입니다
-지나가던 전투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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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탄의물개[수정] 01-02 18:34 20.01.02 18:33
비행기를 타고 가던 너~
날아가고 싶어 울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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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생각이없기때문에20.01.02 18:33
멋진 소년이네요.
원하는 일 하며 즐겁게 살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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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YWHW손눈못눈o글도모르던인간이20.01.02 22:34
택연 : 지금부터 저희 비행기 잠시 엔진을 끄고 높새바람으로 운항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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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독신여성20.01.02 18:35
다들 감탄중이라 댓이 없나요 나랑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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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묻은파리채20.01.02 18:37
ㅎㅎ짜식 멋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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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베이비20.01.02 18:40
아이 아버님 표정에 참 뭉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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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악어20.01.02 18:44
파일럿은 안경쓰면 되기 힘드나요?? 어디에서 주워듣긴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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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아래 땅이있고20.01.02 20:00
일단 0.5이상면 되긴 하는데
여객선, 군용선을 안경쓴 사람에게 맡기고 싶진 않네요
안경이 언제 부서질지 모르고, 고압산태에서 시력을 얼마나 유지 할수 있는가가 관건인데
물론 요즘에 수동비행을 얼마나 하겠냐 만은
아직 나이가 어리니, 공부보다 시력 교정을 잘 하면 좋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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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뒤테20.01.02 20:53
라식이나 라섹 같은 수술도 안돼나요? 요즘엔 렌즈삽일술도 있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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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향첨가20.01.03 00:21
비슷한걸 본적 있는데요
여로가지 라식중에 허용되는게 있고요
수술했을때 1.5이상 이였나는 가능으로 본적 있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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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복동20.01.02 21:17
저도 잘 아는건 아니지만 이착륙은 순전히 조종사에 실력이라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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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볼20.01.02 22:55
아는분이 대한항공 파일럿인데 눈 안좋아서 렌즈끼고다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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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왕김부장20.01.02 18:44
멋있다 벌써 꿈을 찾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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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왕 오 리20.01.02 18:46
나는 왜 이런자료를 보면 눙무리나지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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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윽흐윽20.01.02 19:49
자도요 ㅠㅠ 눈물 억지로ㅜ참ㄴ중. 대견하고 대단하고 감동이고 어른들이ㅜ해준게ㅜ없는데도 잘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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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자꼬봉20.01.02 19:56
어른들이 뭘 해줘야 하나요 이상하시네; 13살에 게임 신동도 보면 눈물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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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윽흐윽20.01.02 20:12
어린아이들이 훌륭하게 잘 자랄수 있는 교육환경과 여건을 만들어주는게 앞서간 어른들의 역할 아닌가요? 그래야 나라가 발전하지. 뭘그렇개 고깝게들어요. 누가 돈으로 뭘 해줘야 한다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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쵭삡뺩[수정] 01-02 21:38 20.01.02 21:38
님의 삐뚤어진 댓글에 또 한번 눈물이 나네요ㅠㅠㅠㅠ 힘내라고 좋아요 드림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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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뭘먹어야할까20.01.02 21:40
지가 지 부모한테 받은게 없으니까 남들도 그런줄아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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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무늬강아지20.01.02 18:49
덕후랑 재능은 다른듯... 어릴때부터 자동자제원 다 외운다고 현대자동차들어가거랑은 또다른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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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미트20.01.02 18:51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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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사는이동준20.01.02 18:51
영재 동생님 비행기 동체가 60메다에서 70메다인데 고무줄 동체인 이유가 무엇입니까? 보다보니 궁금해서 여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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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뭘먹어야할까20.01.09 18:51
자동차도 연식따라서 전장 다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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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인하군20.01.02 18:54
와 쩌네... 소리로 구별 하는거 보다 정비사 가 낫겠다 하다가..시뮬기게 앞에서면 겜으로 했다해도 좀 헷갈릴텐데 대단하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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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싱이[수정] 01-02 18:58 20.01.02 18:57
저도 그란트리스모4 프롤로그로 운전을 배웠습니다
1종대형 현재 17년째 무사고 입니다
병과번호 2813이구요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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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강정과크림생맥주20.01.02 19:05
기내식에서 빵터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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닊[수정] 01-02 19:07 20.01.02 19:07
입대후 방공보직을 받고 항공기 식별 카드를 외우기 시작하는데...

(상등병이 항공기 식별 카드를 허공에 던지면서 "택연아 기종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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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리다20.01.02 19:09
군대가서도 적장비식별 진짜 잘할거 같아요 멋진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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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닉은닉부이치치차리토레스똥20.01.02 19:17
음 나중에 신체검사 잘 받아야 할텐데ㅜㅜ

신체검사를 받았는데 이상이 있다면 항공쪽을 접어야 돼서 절망적일겁니다..

눈코입귀 키 장기 혈관 등등 인체가 수많은 비행조건에 부합해야 조종사가 될 수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항공쪽 시작하기 전에 자신이 항공기 조종사에 적합한 신체인지 먼저 알아보아야 하는 것이 중요한데

항공신체검사 비용이 17만원~50만원쯤으로 알고 있습니다.
(급수? 등급이 여러개)

국내용 화이트카드 기준이고, FAA 용 Medical Certificate는 추가비용이 필요하다고 하네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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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WA20.01.02 20:00
동감입니다 같은 이유로 포기한 입장에서...굳이 나중에도 할 수 있는 컴퓨터 시뮬하는거 좀 줄이고 눈관리 몸관리만 더 잘했으면 좋겠네요 벌써 안경도 썻으니 눈도 좋은건 아닌거같은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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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라꾸니20.01.02 19:25
정말 멋지네요
하고싶고 궁금한게 많은게 정말 젛은 것 같아요
부모님도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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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즈20.01.02 19:36
어릴적 저도 비행기를 유달리 좋아하긴 했지만
저 친구의 반도 못했던것 같애요.
저도 당시에 한 항덕 했거든요.

훌륭한 재원인듯 합니다.

다만 저런 적성은 조종사보다는,
개인적인 욕심으로는 이 친구가 열심히 공부해서
최소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집에서 서포트 해 줄 수 있다면
미국 최상위권 공대 진학해서
항공기나 제트엔진 설계자 하는게
개인과 사회에 좋을것 같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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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여행자20.01.02 20:05
와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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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나라대한민국20.01.02 20:40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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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는양치기20.01.02 22:46
두분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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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간요즘젊은것들은[수정] 01-03 00:13 20.01.03 00:13
두분이 자랑스럽습니다.
지나가던 전투조종사를 좋아하는 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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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YOU20.01.03 02:50
이하동문입니다
-지나가던 전투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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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똑똑20.01.03 03:56
대단한분들 올해도 더더더 흥하고 복받으세용

-지나가던 배달의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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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SDUSB20.01.04 02:49
배다른 민족으로 바뀌지 않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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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딕코브라20.01.03 13:17
..ㅎ

- ⌿⏃⌇⌇⟟⋏☌ ⎍⎎⍜ UF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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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lzomdao20.01.03 14:53
대단하십니다

지나가던 전투마누라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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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알고싶지않다20.01.08 09:10
공감이 심각하게 되네요~
-1945 게임 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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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만만함20.01.02 21:25
어린나이라 하나에 꽂히는게 아까울수 있지만
응원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 댓글쓰는 정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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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볼시간에뭐라도해야겠다생각만한다20.01.02 23:02
조종사라서 그러신 지 나무 빨리
지나가시네요
좀더 말해주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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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내 닉이다20.01.02 23:06
항상 고생하십니다
-지나가던 사통장비운용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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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스무디20.01.03 01:22
우리나라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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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팬19년째20.01.03 01:28
와 진짜 멋있네요.. 지나가는 올해 37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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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만코20.01.03 02:29
지나가는 항공우주공학 전공입니다. 원래는 파일럿을 꿈꾸다가 여기까지 왔는데 분야가 조금 다르더라고요. 역시 항공기를 설계하는쪽이랑 조종하는쪽이랑 개론은 비슷해도 전공심화로 가면 조종이냐 역학적 설계냐로 가기에.... 저 친구가 원하는건 조종쪽으로 확고한거같네요. 공군파일럿을 거처 가는게 아니면 비용적으로 힘들텐데 저 친구는 장학을 받을수 있으면 좋겠네요.

근데 저 친구 방송 나온지 꽤 된걸로 아는데 어떻게 컷나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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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물간장20.01.03 03:04
다들 좋은 평을 해주시는 것도 멋지십니다.
-비행기 두번타본 승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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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일20.01.03 06:58
리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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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챱챱빌런20.01.03 13:56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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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미트20.01.03 22:24
여긴 뭐 이렇게 지나가는 사람이 많을까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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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잘하네20.01.04 03:52
공감합니다.
지나가던 K2공군기지 앞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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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롤롤롤롤롤20.01.05 01:01
저도 보면서 같은생각 했어요 ㅎㅎㅎ
머리가 너무 좋은거 같아서 공학쪽으로 가서 비행기 설계를 하는게 좋을거 같네요
취미로 PPL취득도 좋구요 ㅎㅎ

그런데 센터라인에 기가막히게 정대되서 내린걸 보니 본인이 조종이 좋으면 그쪽으로 가는게 좋겠다는 생각도 들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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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엘20.01.05 09:34
좋은 형상이네요.
-지나가던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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늴릴리일20.01.02 19:49
플심 좋아하겠다 싶었는데 진짜 할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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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츠로도때리지말라20.01.02 19:56
이런 아이들이 자라서, 한 분야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 전문가가 될거예요.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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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어디나는누구20.01.02 19:59
시력 안좋으면 파일럿 불가능한걸로 알고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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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는양치기20.01.02 22:45
전투기 조종사가 불가능 한것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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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렉20.01.02 20:03
기내식도 수준급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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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여행자20.01.02 20:05
찐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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쯧쯧20.01.02 22:39
비행기 하나 사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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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욘두20.01.02 23:17
보는 내내 대단하다 생각하면서 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아빠 얼굴 보는 순간 ‘아빠 혼자 낳았나....’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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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슈빌20.01.02 23:46
근데 기장이 되려면 최소 2억은 있어야 된다던데 사실인가요?
기장은 일단 돈이 있어야 꿀 수 있는 꿈인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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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차려이각박한세상에20.01.03 00:00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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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향첨가20.01.03 00:36
767몰다 777 몰수 있는게 아니라서...
자동차도 기능 따고 도로주행 최소 시간 있듯이 경비행기 자격 따도 최소 비행등 필요한데 한국은 경비행기 운송도 농약살포도 없으니 보통 공군을 입대를 많이 하죠.

돈으로 경비행기를 따도 상위급 갈때 마다 최소 시간이랑 훈련이 있어야 해서 얼마전 대한항공 조종사들이 훈련비 문제로 소송을 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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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도넛20.01.03 00:45
돈+시력+체력+영어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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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언증파일럿20.01.03 03:40
네 그정도 듭니다.. 공군조종사로서 복무하면 돈이 들지는 않지만. 우리나라와 공군 입장에선 큰 전력 손실이 되고, 전투기조종사가 되는 것도 엄청 힘듭니다. 사관학교나와도 초등, 중등에서 많이들 그라운드 되고, 고등훈련까지 통과해서 최종적으로 조종사 되시는 분들은 소수입니다.
- 사비로 1억5천 정도 쓴 조종사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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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이s20.01.03 00:13
저 아이는 진짜 파일럿 해야겠네요. 대단하다는 말밖에 안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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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향첨가20.01.03 00:26
최소도 몇천만원~풀셋이 억대 던데...ㅎㄷㄷ
그래서 엔진 레버랑 몇개만 해서 100만원 내외 셋트를 구매해서 하는 분들 많으시던데...

진입방벽이 최상위급 게임 입니다
실제 연습용으로도 쓰이는 곳도 있고, 처음 시작시 알려주는게 하나도 없어서 버튼마다 무슨 기능인지 부터 다 공부해야 하고, 비행기도 기본 외는 다 돈주고 사야해서...ㅎ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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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게메리트라네20.01.03 00:31
파일럿을 하고 싶었지만 색약때문에 어쩔 수 없음을 알고 바로 접었는데 저 친구는 꿈을 꼭 이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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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세지20.01.03 01:40
엔진소리 설명할때 탑기어 김진표 느낌이었는데
마지막 조작하는거 보고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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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실복실티모20.01.03 08:46
하지만 너무 조기교육으로 인해 시력이 떨어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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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고환20.01.03 22:19
색약이라는 신체 조건때문에 많은걸 포기햇는데 정말 부럽고 대단한 분들이 많네요 다음 생엔 정말 하늘을 누비는 사람이 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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