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의 음식 속 일본어.jpg

트로피칼후르츠다아아아2020.02.08 09:10
나머지는 인정하겠는데 고구마는 좀 억지스러운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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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2020.02.08 09:56
고구마 전래경로가 영조때 일본갔다온 통신사 통해서 전해져왔다는게 학계정설이래요

‘고구마’라는 이름은 일본어의 음차에서 온 것으로 보인다. 조엄(趙曮)이 조선 통신사로 일본에 건너가 지내면서 쓴 해사일기(海槎日記, 1763~1764)에는 ‘이름은 "감저"라 하는데 "孝子麻"라고도 하며 일본 발음은 "고귀위마(古貴爲麻)"이다(名曰甘藷或云孝子麻倭音古貴爲麻)’라는 기록이 있다. 한글 기록으로는 유희(柳僖)의 《물명고(物名考)》(1824년)에 '고금아'라는 형태가 등장한다. 이는 쓰시마 방언을 기록한 것으로, 지금도 쓰시마 지방에서는 고구마를 고코이모(孝行芋, こうこいも)라 부른다.
-ㅈ무위키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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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세상나의빛2020.02.08 10:29
+ 연세대학교 언어정보연구원 발췌

고구마’의 어원을 알고 계세요?
고구마는 약 1763년경에 통신사였던 조엄이라는 사람이 일본에 다녀오면서 국내로 들여왔다고 합니다. 이 역사적 사실을 근거로 하여 ‘고구마’라는 단어는 일본의 쓰시마 방언인 'koukoimo'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는데요. ‘고구마’와 ‘koukoimo'는 발음상 서로 유사할 뿐만 아니라 고구마가 일본에서 전래했다는 점에서도 이 설명이 가장 설득력이 있습니다.
한편 고구마는 18세기에는 ‘감저, 감져’ 등으로 불렸지만 19세기에 현대의 감자가 국내로 유입되면서 감자에게 본래 불리던 이름을 내어주게 되어 19세기 이후부터는 '고구마'로 바뀌어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저도 안믿겨서 바로 찾아보고옴...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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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해야할까요20.02.08 09:08
헐 고구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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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처20.02.08 09:09
지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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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링오지는성20.02.09 03:13
지리탕.. 한입 먹으면 지리나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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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피칼후르츠다아아아20.02.08 09:10
나머지는 인정하겠는데 고구마는 좀 억지스러운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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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르댕20.02.08 09:17
고구마는 오사쯔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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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구장광대다라니경[수정] 02-14 12:46 20.02.14 12:45
과자 오사쯔도 고구마의 현대식 일본어 표현 'さつまいも 사쯔마이모' 를 줄여서 'さつ 사쯔',
그 앞에 꾸밈말인 'お 오' 를 붙여서 'おさつ 오사쯔' 라고 지은 것이 아닐까 하는 추측을 해 봅니다. 아님 말고여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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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778520.02.08 09:41
그러게요. 고구마의 마 자체가 그 단단한 뿌리같은 종류의 그 뭐냐 그런건데 무슨 일본어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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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수정] 02-08 11:17 20.02.08 11:16
일본어 고코이모와 한자 마가 우연히 비슷한 ㅁ 발음이 있었던것 뿐인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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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커플하시겠다이거냐20.02.08 09:48
??? : 원래 고구마란것이 일본에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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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수정] 02-08 09:58 20.02.08 09:56
고구마 전래경로가 영조때 일본갔다온 통신사 통해서 전해져왔다는게 학계정설이래요

‘고구마’라는 이름은 일본어의 음차에서 온 것으로 보인다. 조엄(趙曮)이 조선 통신사로 일본에 건너가 지내면서 쓴 해사일기(海槎日記, 1763~1764)에는 ‘이름은 "감저"라 하는데 "孝子麻"라고도 하며 일본 발음은 "고귀위마(古貴爲麻)"이다(名曰甘藷或云孝子麻倭音古貴爲麻)’라는 기록이 있다. 한글 기록으로는 유희(柳僖)의 《물명고(物名考)》(1824년)에 '고금아'라는 형태가 등장한다. 이는 쓰시마 방언을 기록한 것으로, 지금도 쓰시마 지방에서는 고구마를 고코이모(孝行芋, こうこいも)라 부른다.
-ㅈ무위키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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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세상나의빛20.02.08 10:29
+ 연세대학교 언어정보연구원 발췌

고구마’의 어원을 알고 계세요?
고구마는 약 1763년경에 통신사였던 조엄이라는 사람이 일본에 다녀오면서 국내로 들여왔다고 합니다. 이 역사적 사실을 근거로 하여 ‘고구마’라는 단어는 일본의 쓰시마 방언인 'koukoimo'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는데요. ‘고구마’와 ‘koukoimo'는 발음상 서로 유사할 뿐만 아니라 고구마가 일본에서 전래했다는 점에서도 이 설명이 가장 설득력이 있습니다.
한편 고구마는 18세기에는 ‘감저, 감져’ 등으로 불렸지만 19세기에 현대의 감자가 국내로 유입되면서 감자에게 본래 불리던 이름을 내어주게 되어 19세기 이후부터는 '고구마'로 바뀌어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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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첨지네설렁탕집20.02.08 10:59
옛 고(古) 입 구(口) 삼 마(麻):옛날부터 전해지는 먹는 마
난 이건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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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방망이20.02.08 12:18
그걸로 알고 사셨다는게 더 억지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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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제주20.02.08 11:10
제주도에서는 고구마를 감저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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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욱20.02.08 11:57
고추호박도 일본에서 왔구 감자는 중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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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피수수20.02.08 13:15
고호담토감옥고라고
고추호박담배토마토감자옥수수고구마 전부 외래작물이고 청,일본에서 들어온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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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라고르곤피자[수정] 02-08 15:44 20.02.08 15:43
신뢰도 떨구는 방법

???:에... 그 사실은 고구마라는 명칭도 일본에서 왔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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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르220.02.08 19:40
가브리살은 가브리엘이 먹고 좋아해서 붙인 이름인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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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아자가자20.02.08 09:10
우와! `엑기스` 너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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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터파이터20.02.08 09:24
엑기스는 진심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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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드리노니다가20.02.08 09:11
많이 쓰이는 말들이네. 바꿀 수 있는건 순화해서 사용하는 습관을 들여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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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하고살까20.02.08 09:19
굳이 순화해서 쓸 필요가 있을까요? 외래어로 들어와서 일상생활에서 쓰고있는 단어가 한 두개가 아닐텐데... 영어나 다른 외국어는 신경 안쓰면서 일본어만 바꾸려는 건 우리에게 아픈역사가 있기 때문일까요... 갑자기 궁금해져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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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오브탱크20.02.08 09:39
기억하고 싶어서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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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20.02.08 11:17
그렇게 순화해서 쓰는곳이 북한이잖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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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하지말지어다20.02.08 10:20
저도 비슷한 생각으로 억지스럽게 순화된 감이 있는 단어들은 조금 어색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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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넘은또뭐야20.02.08 13:02
어차피 쟤네들 언어 자체가 한국에서 건너간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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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20.02.09 00:15
근거가 많이 부족해요. 환빠나 한국기원설 신봉론자들이나 믿을 가설정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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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킥20.02.08 09:12
오란다는 뭔가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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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20.02.08 09:38
과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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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20.02.08 09:58
일본에서 네덜란드를 한자로 화란 이라 썼을걸요. 화란 일본어 발음이 오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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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파파20.02.09 00:11
オラン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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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자루20.02.08 09:12
이게 의외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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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오굽유우머20.02.08 10:42
가브리살 상상도 못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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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눈코입20.02.08 09:36
너무많다... 안쓰는것도 많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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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노20.02.08 09:38
순화어도 같이 알려주심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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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는양치기20.02.08 09:38
와루바시
스매끼리
바케스
고노 방구미와 스펀서노. (내가 이걸 어떻게 아는지 진짜 모르겠음. 나는 티비도 안보는 사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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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JK20.02.08 12:07
인터넷은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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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20.02.08 09:40
고구마만 빼고 다 아는거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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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들어움직이면싼다20.02.08 09:40
일본어면 어떻고 영어면 어때요 잘못 사용하고 있는거만 거르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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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20.02.08 09:48
유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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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강정과크림생맥주20.02.08 09:55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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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20.02.08 09:59
와플은 waffle 이고 wafers는 웨이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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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강정과크림생맥주20.02.08 10:31
맞네용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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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라당20.02.08 10:03
의외는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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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좀쫌제발쪼옴20.02.08 10:26
왜놈들아 대마도도 우리땅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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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언니[수정] 02-08 11:00 20.02.08 10:59
갑자기 학창시절 교수님이 생각나네요 ㅋ 국어교육과 입학 면접에 영어가 빼곡하게 적힌 청바지를 입고 나타난 저에게 꾸지람을 하셨던 교수님이셨는데 ㅋㅋㅋ
알고 보니 주시경 선생께서 창립하신 국어연구학회(조선어학회)의 이사장까지 맡으신 분이셨고, 일본어의 아주 많은 부분은 그 어원이 한국어(특히 경상도 방언)에서 건너간 것이라는 진취적인 견해로 수업하셨거든요. 예를 들면 일본어로 위가 '우에'라던데, '그거 저기 저 우에 있더라.'와 같이 경상도 방언의 '우(위)'와 조사 '-에'가 건너간 거라든가 ㅋㅋㅋ
어린 마음에는 가끔 좀 억지스러운 부분도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그 분이 저걸 보시면 뭐라고 하실지 궁금하네요 ㅋ 특히 황교익선생님과 우리 교수님께서 붙으시면 누가 이기실지 보고 싶고 ㅋㅋㅋ 창과 방패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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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첨지네설렁탕집20.02.08 11:08
실제로 한반도의 남부지방 방언이 전해진게 꽤 있지 않나요? 사무라이의 어원이 싸울아비라던가 여성을 뜻하는 '온나'가 '에미나'라는 한반도의 여성지칭명사가 넘어가서 오미나, 온나로 변했다거나. 실제로 지금도 일왕가의 제사에서 여신을 초혼하는 축문에는 '아지매 오개, 오,오,오,오,오개'라고 하는 대목이 있는데 이건 경상도 사람이 들으면 누구라도 한번에 '아줌마를 부르는구나'라고 알아들을만큼 한국의 고어가 많이 넘어가 있는걸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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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언니20.02.08 11:26
네 ㅋ 처음에는 모두들 끄덕끄덕하면서 들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고개를 갸웃하게 되는 말들도 가끔 나왔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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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20.02.23 02:27
싸울아비는 195~60년사이에 배화여고 선생이었던 김영곤씨가 만든 단어입니더. 백제시대말, 잊혀진 고어 이런거 전부 날조고 광복이후에 만들어진 말임

가야의 인자 라는 집단이 일본으로 건나가 닌자가 되었다는 말도 있는데 인자라는 집단은 실제존재하지도 않았던 후대에 창작된 가상의 집단이라 이 설도 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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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맨20.02.08 11:07
고구마 빼고는 알고있었는데ㅎ
고구마=사쯔마이모 어디가 닮았다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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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youta20.02.08 11:30
나는 다시에서 잠깐 흠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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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모하지~~??ㅋㅋ20.02.08 11:33
소보로라도 곰보빵으로 불러야겠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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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욱20.02.08 13:22
마싯겠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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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문아재20.02.08 12:43
엥꼬 만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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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라20.02.08 13:14
오 나 세꼬시랑 엑기스는 몰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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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이s20.02.08 14:11
샤브샤브는 중국어 아니였나요?....아 훠궈가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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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운짜장20.02.08 14:29
별로 의외가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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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몰랑한놈나와20.02.08 14:55
그니깐요...
만쥬가 일본어 인게 외외임?
누가봐도 일본어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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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의성20.02.08 15:23
그럼 고구마를 뭐라고 불러?

붉고 굵은 단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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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자전20.02.08 15:32
근데 모나카는 일본음식인데 모나카라고 불러야 정상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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풉뿌하하하핰핰핡핚20.02.08 15:49
앙꼬,엑기스,지리
빼곤 의외가아니고
고구마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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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의리버풀20.02.08 17:40
일본의 영어발음 똑바로만 했어도 반은 일본말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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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교20.02.20 18:00
아 걍 대충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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