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눈치보게 만드는 엄마,아빠의 말.jpg

뼝택2020.02.13 07:49
나름 화목한가정에서 컸다고 생각했는데
세가지 다 들어보고 자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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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반지하2020.02.13 08:16
그러게요. 저도 저거 다듣고 자라면서 억울한적 한번없고 오히려 저거 듣고자라서 돈도 잘 아끼고 열심히 살게 됐다고 생각하는디... 뭐가문제지...정도의 차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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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롤롤로오2020.02.13 13:24
정말 말하는 뉘앙스나 빈도에 따라 다른것같아요. 아 다르고 어 다르 듯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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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아싸그럴싸아뿔싸20.02.13 07:40
동생 갖고 싶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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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20.02.13 07:42
네...(29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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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곰돌이20.02.13 07:43
저는 누나갖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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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넘은또뭐야20.02.13 07:47
여기 용돈 줄테니 오락실이든 피씨방이든 놀다오렴

친구? 친구것도 니가 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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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하늘은20.02.13 07:43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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뼝택20.02.13 07:49
나름 화목한가정에서 컸다고 생각했는데
세가지 다 들어보고 자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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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반지하[수정] 02-13 08:17 20.02.13 08:16
그러게요. 저도 저거 다듣고 자라면서 억울한적 한번없고 오히려 저거 듣고자라서 돈도 잘 아끼고 열심히 살게 됐다고 생각하는디... 뭐가문제지...정도의 차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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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롤롤로오20.02.13 13:24
정말 말하는 뉘앙스나 빈도에 따라 다른것같아요. 아 다르고 어 다르 듯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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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친구없지20.02.13 18:57
맞음 한두번은 누구나들어볼수있는데 저 3가지를 입에 달고사는집이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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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탕수육20.07.09 22:39
부모가 상위권이 아니라 저 세가지를 다 하더라도 가끔 자녀가 상위권의 인성을 가진 경우 무덤덤하게 받아들여서 별탈없이 넘어가기도 합니다. 저 세가지로 인해 자녀가 엄청 괴로워하며 자라다가 비틀린 성품을 갖게되는 경우도 많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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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의성20.02.13 11:06
님들의 댓글 보고 마음이 쬐끔 놓이네요.ㅜㅜ
저도 모르게 돈 때문에 한숨쉬고 돈없어 돈타령 하며 살았는데 속으로 뜨끔 했거든요.ㅜㅜ

언젠가부터 아들내미도 인생의 목표가 돈이 된거 보고 진짜 가슴이 철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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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단백질20.02.13 12:22
그럼 ㅍㅌㅊ 겠네요
저건 정말 ㅅㅌㅊ
저도 하나 빼고는 들었던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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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1고백1차임20.02.13 15:40
개인적으로 느끼는 바지만 저 세가지 말은 자식이 성장하는데 있어서 어느것 하나 도움되는게 없다고 생각함.... 오히려 자식들 주늑들게 하거나 자식의 가치관을 송두리째 바꿔놓을 수 있는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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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드과20.02.14 01:36
그건 자식이 착해서 ㅅㅌㅎ 집안이 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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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O22.09.05 15:46
비교와 뒷담화는 제아무리 어다르고 아달라도 좋은것만은 아니죠. 특히 뒷담화가 있는데 어떻게 화목한...? 뒷담화의 기준이 다른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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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judnir20.02.13 08:03
아 매너하라고 ^^ㅣ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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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라서햄뽁아요20.02.13 08:27
난 돈타령만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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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니즘20.02.13 08:44
와..아빠는 저거 하나도 안하는데 엄마가 저거 세개다하는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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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는양치기20.02.13 11:02
둘이 같이하면 싸워요 아버님께서 맘으 좋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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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첨지네설렁탕집20.02.13 09:28
넌 어쩜 니 형 반도 못 따라가니? 암튼 성질급하고 공부하기 싫어하는건 자기 아빠 닮아가지고....너 그러다 크면 아빠처럼 맨날 돈없어서 빌빌거려야 해!! 알아?!!!!

3관왕. 차라리 가출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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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1등기원20.02.13 09:57
아내 친구 남편 / 친구 남편 연봉 > 이건 다 남편에게만 해당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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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만만드는기계20.02.13 09:59
전 세가지 다 듣고 어릴적에 급식비도 달란말 못하고 굶었어여 의기소침해서 지금은 전혀 안그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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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킷20.02.13 11:46
좋아요 누른다는게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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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네너네말이다맞네20.02.13 10:21
저런 탓 때문에 내가 이모양 이꼴이라고 부모탓만 하는 자식 없으면 그 집도 나름 상타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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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의성[수정] 02-13 11:04 20.02.13 11:03
두번째 빼고 다..

반성합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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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는양치기20.02.13 11:20
어느 가정이건 될사람은 되지만. 환경이 좋으면 그 가능성이 커지는것도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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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ㅅ을보면우는새븟새20.02.13 11:37
동생 가지고 싶다했는데 니 아빠가 부실해서 안된다는건 배우자 뒷담화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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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의성20.02.13 11:39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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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한스킨20.02.13 11:59
전 다 안듣고 살았는데 너무 불행해요...
그리고 지금 와서 저런말 안했었다고 고마워하란식으로
되려 지금 고통 받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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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피수수20.02.13 13:17
가계부채도 높고 무한경쟁시대다 보니까 자연스럽게ㅎㅎ 이효리가 라스나와서 이효리가정이 화목해보이는 이유는 돈이 많다고 했던것처럼 서로가 돈도 시간도 여유가 없는데 스트레스는 너무 많으니까 그렇겠죠. 서로 가족 구성원의 행동에 상처받아도 너무 상처 받지 말고 나는 다른 구성원에게 최대한 상처 주지 않는것이 가장 화목한 가정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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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뗄라20.02.13 13:51
상타취 집안임이 무슨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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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야아술좀다오20.02.13 14:01
셋 다 하던 남편과 애 돌 지나구 이혼해서
지금 애가 열살이네요.
저 세가지 아무것도 안하고 우린 행복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전남편이 악인이라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냥 너무나 달랐던거라 생각해요.
이번에 재혼했던데 제발 그여자랑 자식낳고 행복하게 살아서 ，나이들어 내 애기한테 짐이 되지 않기만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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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쫑[수정] 02-13 14:03 20.02.13 14:02
아니 본인들 문제 없고 화목하다고 돈타령 비교질 뒷담화를 정상화 하는건 이해가 안되네... 까놓고 말해서 본질적으로 이런 소리는 안하는게 더 좋은거 아닌가? 정상화 할려면 생산적으로 하는게 맞다, 기분 나쁘지 않게 죄책감 들지 않게 하는게 맞다, 이렇게 말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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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생각하는걸포기한다20.02.13 15:47
엥... 저희 부모님은 한번도 저런적 없어서 많이들 그런줄 알았는데... 댓글 보니 우리 부모님이 특별한거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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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딕코브라20.02.13 16:36
배우자 험담은 모르겠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애한테도 세상 더 나아가 집안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알려줘야 된다 생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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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짱20.02.13 17:05
다른건 몰라도 배우자 뒷담화는 평생 못들어 봤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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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아냐20.02.15 02:44
셋다 들어본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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