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 감동인데
다시다 한스푼 넣으세요

미원...ㅠㅠ

다시다는 자동입력이야....

돈까스소스 넣고 밥 볶아요

엄마가 맛있는거 해주는거 있으면 동영상으로 찍어놓으세요

십이세가 아니라 이십세에 저랬다

아직도 생각은 스무살이네
진짜 오므라이스가 먹고싶은가바

20살이면 20살답게 글을 썼으면 좋겠다.

몇년전이 스무살 회상글

저 때 20세가 그대로 커서 저런 글 써놓음 ㅋㅋㅋ
진짜 이 십세인듯
어딘가 소속되어 있을거 같은데

일부러 그런것같음
덤덤하고 장난스럽게 말해서
우리 더 울게하려고 ㅠㅠ

20살이면 앱니다. 본인 20살 때는 얼마나 어른답게 생활하셨길래.. 본문 글은 이별에 서툰 이제 막 20살의 표현 방식이었을 뿐인 거에요.

호전되지도 않고 이제 어떤 결말을 걸을지 뻔히 보이는 상황에서, 나중을 생각하니 앞으로 엄마가 돌아가시면 엄마가 직접 만들어 준 요리를 못 먹어볼텐데 하는 마음으로 시작된 거겠죠.

이해가 가면서도 철이 없다는 생각은 지울 수 없네요. 애라고 다 저렇게 말하지는 않거든요.
회상하면서도 어머니의 마음이 어땠을지 헤아리는 기미도 별로 안보이고..

너무 자기중심적이라는 게 좀 소름끼치는 지점이 있어요. 사랑하는 어머니가 죽는 게 슬프기보다는 내가 사랑받을 수 없다는 것에 대한 서러움. 뭐 애가 보통 그렇긴 하겠지만, 애 어른을 떠나서 상대방에게는 사실은 일말의 관심도 없는 유형의 내면이 느껴진다고 할까..

철이 없다고 보여질 수도 있는 글인 건 명백합니다~ 그렇다고 글 하나로 저 사람의 인성 전부를 판단하진 말자구요! 어쨌든.. 엄마에 대한 그리움인 글인 것 또한 명백한 거니까요~

그냥 저 글쓴이가 쓰레기

일단 20살이면 성인입니다.
아무리 막내고 어리다지만 애초에 글을 작성하는 의도는 둘째치고 편찮으신 어머니를 언급하면서 ㅋㅋ를 남발하는 꼴을 보아하니 직설적으로 그냥 개념이 없어보이네요.

받아들이기 나름인 거 같아요~ 그래도 악의적인 의도가 아니라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인 거 같으니.. 너그럽게 봐주심은 어떨지!

20살때 주변에 생각없고 철없고 나이값못하는애들 수두룩했는데...
덧글쓰신분이 남들보다 철이 빨리드신것같아요.
개인적으론 21살쯔음엔 대부분 철이 들더라구요책임감도생기구
20살은 애 맞아요 특히 집가면 더 심하고 ㅋㅋ

맞음.. 19살은 애고 20살되었다고 어른일리가없죠 ㅋㅋ
법적 성인일뿐 사람마다 철드는 나이는 다릅니다..

깐건 잘못
진짜 딸이면 속상해서 썻겠지만 간직 했으면
철없는건 20살?? 나이문제는 아님
근데 이번글은 개인적으로 주작 이었으면....

여기 다들 성자만 모이셨나봄. 객관적으로 볼건 봐야지요. 철이 없는건 없다고 해야지 무슨 그걸 가지고 개인차라고 말씀들을 하시나. 서운하고 속상해도 할 말과 못할 말이 있고 할 행동과 못할 행동이 있는겁니다. 힘든 상황이라고 자신의 말과 행동 통제 못하는걸 두고 철이 없는거라고 하죠.

철이 없음ㅠㅠ
저 어머니의 마음을 생각하면 정말 누구보다 죽기 싫으셨을텐데........................................너무 슬프다. 무섭기도 하구요....

뭔 감성팔이?
20살이면 애라니...
말 같은 소릴 해야 받아주지

인간과 삶에 대한 이해가 짧은걸 길게도 쓰셨어.. ,

이게 오무라이스의 대한 이야기로 보이세여??

20살이 아니라 30살 돼도 저럴수 있을거 같은데... 그냥 오무라이스 먹고싶어서 그런거면 그냥 사먹는데 엄마가 해준 오무라이스를 평생 못먹을 생각때문에 그런건데...철없긴 철없어도 사람 사는게 다 저런거 아닌가...

그냥 누구나 저마다 아픔을 겪어내고 보내는 방법이 다르다고 생각할순 없나요. 선생님에 경험에 비추어 저건 이기적이다 난 이렇게 자라왔는데 왜 저사람은 저정도로 이기적일까 말구요. 그냥 . 다 다르잖아요

본인이 그랬다고 타인에게까지 그것을 강요하지 마세요
100명이 있으면 100가지의 삶과 마음이 있는 거에요
본인은 엄청 어릴때부터 어른스러웠다고 말하고 싶겠지만 결국 타인을 이해하지 못하는 꼰대로 밖에 안보입니다
꼰대가 별거인가요
라떼는~ 얘기하는게 꼰대, 틀딱이에요~

본인 힘들게 사신건 안타깝지만, 그렇다고 모든 사람이 자기처럼 생각하며 살아야한다고 기준을 세우시는건 본인의 불우한 가정사를 지나치게 확대 적용하시는 것 같네요. 일찍 철이 드는 경우도 있겠습니다만, 보통의 평범한 가정에서 엄마아빠에게 사랑받고 어리광 부리며 자란 집에선 10살이든 20살이든 아직도 보살핌 받고 있는 어린 나이입니다. 저는 독립이 늦어 30살 넘어까지도 집에서 같이 살고 있지만 어머니는 제가 30살 즈음 돌아가셨어요. 그 때 들었던 생각 중 하나는, ‘나는 이런걸 겪기엔 아직 너무 어린데’라는 것이었습니다. 부모님의 죽음은 언제나 힘들지만, 아직 자신의 가정을 꾸리지 않은 상태에서 부모님에게 독립하지 않은 평범한 가정의 사람이라면 그런 죽음을 준비한다는건 어느때고 가능한 것이 아니고, 더더군다나 어른스럽게 부모님의 걱정만 하는 것도 힘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모님도 다 장성한 자식이 항상 아이처럼 보이는 것처럼, 자식도 나이가 들 수록 힘들기만 한 세상에서 유일하게 어리광 부리고 싶고 아이처럼 굴고 싶은게 부모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그런 존재가 사라진다는것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 슬픔 등이 본문과 같은 에피소드로 나타났다고 생각하고 그래서 공감되는 부분도 크고요. 저는 어머니께서 집안일을 다 도맡아서 하셨는데 돌아가시고 나서 설거지를 하다가 갑자기 눈물이 터지더군요. 항상 이 자리에서 이렇게 설거지를 하셨겠지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어머니가 해주시던 떡볶이, 게찜, 갈비, 김치전... 그 맛이 기억날 것 같으면서도 안나는 것도 슬퍼요. 산 사람은 산다고, 평소엔 잊고 지내다가도 문득 떠오르게 하는 건 어머니의 고생하셨던 모습이나 보살펴주셨던 감사한 마음들 보다는, 그런겁니다. 사소하지만 당연했던 것들, 당연한 듯 사랑받았던 기억. 그게 이기적이고 개념없는 것이라기보다 그렇게 살아왔던 환경에서는 자연스러운 모습이라고 생각해요. 본문 글도 나이들어서 되돌아보니 내가 왜 그랬을까 생각하면서도 그 때의 그 서러운 감정들이 어쩔 수 없이 당연한거라고 생각했을 겁니다. 불행 대결도 아니고 본인이 더 힘들었는데도 더 개념있게 살았다고 말하면서 비난하는건 오히려 사랑만 자라다 한순간 부모님을 잃는 그런 과정을 똑같이 겪어보지 않고 함부로 말하는 건 좀 경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비슷한 환경이었던 저는 슬픔, 서러움과 애틋함, 자책과 후회의 감정까지 모두 공감할 수 있는 글이었습니다.

사람들의 언행은 살아온 날들을 말해주죠
사람은 상처받을수록 빠르게 성장합니다 님처럼요

근데 저 글쓴이는 님과 달랐어요, 늦둥이였고 그만큼 어리광쟁이로 살아왔을 겁니다 님과는 다른 인생이였고 님보다 천천히 성장했을거에요.
그리고 글 말미에 자세하게 적히진 않았지만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어머니 생각에 몇년동안 외면하고 살다 이제야 겨우 마주보게 되었다는 글을 보면 시간이 지나면서 변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이기적이라며 몰아붙이지 마세요
그때 일을 누구보다 후회하고 자책하고 있을지 모릅니다.
우린 저분이 어떤 사람인지 알지 못 합니다

ㅋㅋㅋㅋ ㄹㅇ 방구석여포 니 친구가 저런 얘기할때 그따구로 지끼바라 죽빵 처맞지 ㅋㅋㅋ 현실에서 맞을까바 못하는 말 넷상이라고 잘도 지기누 ㅎ

나쁜말 시져시졍 ㅠ

이기적이게 이해심과 포용력이 좁은듯

어려서 부터 가난한 고아였지만 노력으로 성공한 기업가나 판검사 의사 등등이 님을 보면 아직도 철이 없다고 하겠죠
자신의 암울한 상황을 극복해서 성공하지 못한 당신을 보고 극도로 자신의 순간적 안락함에만 취해 자신처럼 노력하지 못한, 미래의 자신은 무시하고 현재의 나 자신만의 정신적 풍요로움을 위해 살아가는 이기적인 사람으로 말이죠

당신은 지금 어떤 일을 하고있나요? 그저 자신만의 관점이 절대적이라는 사춘기시절 정신에서 성장하지 못하고 멈춰 있는걸 보면 저보다 사회적으로나 물질적으로나 성공했을것 같진 않네요
철좀 드세요 지금의 수준에 만족하며 평생 그렇게 사실건가요? 언제까지 마약중독자처럼 순간의 쾌락만을 위해 살아가실겁니까?

님의 관점대로라면 님은 자기자신을 극도로 혐오하며 자기개발은 일절하지않으며 그저 남탓 사회탓만 하는 사회부적응자겠죠? 열심히 산다구요 ? 먹고싶고 놀고싶은거 안먹고 안놀며 20대초반을 스스로 돈벌며 하루 4시간도 못자며 코피흘려가며 공부했던 제가 보기엔 전혀 아닌거 같은데요?

물론 님도 이런말을 들으면 어이가없겠죠
자신이 세상의 기준이라고 생각하며 함부로 남을 재단하지 마세요

그렇게 비교하자면 끝도 없습니다..
그냥 끝판왕으로 예수랑 비교하시죠.. 끝없는 인간 사랑으로 자신을 죽이는 인간들에게 너희는 죄없다고 하듯..

죄가 없으니까요 적어도 태어난게 죄는 아니잖아요?
원죄;;

너무 갇혀서 사시네...
고생하셨어요

왜 싫어요를 이렇게나 먹고 또 먹는지 정말 이해가 안가시나보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