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생각으로
한국형 블록버스터 영화는 쉬리 이후인듯

간만에 쉬리 한판 땡겨야겠다

맞음 대한민국 영화의 퀄리티는

쉬리가 기준임 진짜 쉬리 처음 봤을때

국뽕이 차 오름 와 우리나라도 헐리웃영화

흉내는 낼 수 있구나 그전까지는 진짜 /&;₩3&:@

역사왜곡을 심하게 한 영화중에 하나. 실제로 해당 부대는 범죄자보다 민간인이 많았습니다. 부대의 비극을 더 잘 살리려고 했으면 민간인이 많았다는걸 강조하면 되는데 이러면 캐릭터 빌드업이 힘들어 지니 내다 버림. 그리고 안성기님이 연기하신 분은 실제로 자살을 하지 않음(이걸로 유가족에게 고소당함). 뭐 그외에도 찾아보면 많습니다. 이러한 고증 팔아먹기는 강우석 감독 영화인 대동여지도에서 또 한번 나오죠. 아주 역사알기를 개 떡느로 알고 있는 감독.

그럴거면 다큐를 만들죠... 이건...팩션 영화인데...

그로인해서 천만관객들이 잘못된 정보를 사실로 알고 있다면 옳은 일이라 할 수 있을까요..

픽션이어도 역사왜곡은 하면안되는겁니다

저도 이말에 공감합니다 적당한 가상의인물같은건 괜찮아도 왜곡은 안됩니다 잘못된 정보를 사실인냥 알아버릴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역사인데요

내 자식이, 내 형제가
국가의 꾀임에 넘어가 몇년을 개처럼 고생하고
목숨까지 잃었는데

영화에서 내 자식, 형제를 범죄자였다고 하고
천만국민이 그걸 사실로 받아들이는데엔 문제가 있죠...

실제 저 작전에 동원된 사람들
힘없고 빽없고 돈없는 서민들만 데려갔다고 하네요

맞는 말씀들 공감합니다. 다만... 저는 저영화가 아니였다면 많은 사람들에게 저 사건이 알려졌을까요...? 지금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저 고등학교때는 근현대 사를 학교에서 제대로 알려주지도 않아서... 1212사건도 모르고자라다 성인되고 늦게 알았습니다.
극적인 내용으로 재미를 더해서 팩션영화 흥행에 따른 긍정적인 부분도 고려해야한다는거죠.

물론 역사적으로 묻힐 수 있었던 일을 수면위로 끌어올린 긍정적인 부분은 인정하지만

그 방식에 아쉬움이 크다라는거죠
당사자와 피해자의 상처를 고려하지 않은
이슈화는 지양해야하는거 아닐까요 ㅠ

픽션이었으면 제목에 실미도를 붙이면 안되죠

이미도 정도가 적당

영화는 영화로 보자구요.

영화를 영화로가 얼마나 무서운 말인지 아십니까? 정말 잘못된 역사의식 및 사실을 관객에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만약 예를들어 일본이 일제강점기를 미화하는 또는 위안부는 자발적인 매툰부였다는 내용의 영화를 제작했는데 이게 엄청난 성공으로 전세계적인 흥행을 거부었다고 생각해 보세요. 우리나라가 이건 역사왜곡이다! 라고 주장했을때 일본이 영화는 영화로 봐라! 라고 하면 받아들이실 수 있을까요? 내ㅜ가족이 억울하게 끌려가서 죽었는데 영화에서 내가족이 범죄자였다고 나오는디 오열하지 않으실건가요?
영화를 영화로 보게하려면 역사와 사실과 관련된 일을 다룰때는 그만큼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무분별하게ㅜ받아들이면 안됩니다. 당장 실미도 사건을 사람들에게 물어보세요. 죄다 그 분들이 범죄자인줄 알겁니다.이게 영화를 영화로 볼 사안인가요? 누군가의 가슴에ㅜ대못을 박는건데?

실미도 당사자 가족들은 영화 실미도 엄청 싫어하시던데
아이러니하게도 영화로 인해 대중의 관심이 높아져서 실미도 모르는 사람이 없을정도가 된 계기가 되기도 했네요.

날 쏘고가라 성대모사 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 티비에서 따라하는 사람도 없구나ㅜㅜ

꼬꼬무 봐야하는이유 꼭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