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로포름?

신영만 양말9

허어억

예전에 스펀지에서 안되다더만 주작아임니까
계속 약물넣어줘야한다던데

순간 숨을 참으면 된다고 했던걸로 기억납니다.
손수건을 코와 입에 대고 숨을 크게 들이마시면 그대로

신던 양말?

혹시나 저걸 믿는 분이 있을까봐 하는 말인데ㅋㅋㅋ 저렇게 손수건에 묻혀서 잠깐 사이에 한번에 기절시키는 약물은 없습니다ㅋㅋㅋ영화적 허용이죠ㅋㅋ제가 한번 실험해봤는데 기절은 커녕 졸

선생님? 선생님? 야 털어

선넘 ㄷ

뭐야 그래도 마지막에 전송 버튼은 누른겨?

친구가 눌려줌. 그리고 그 친구는 지금 저분 얼굴에 낙서중. 유성펜으로.

라맨 사랑과 정열을 그대에게

와 방심하다가 아주 빵 터졌네요 ㅋㅋㅋㅋㅋㅋ

요즘 영화는 주사를 목에 놓아서 기절시키던데 그거는 현실적인가요 ?

수면마취 하면 3초만에 가는데 비슷하지 않을까요?ㅋㅋㅋㅋㅋ

예전에 수술할때 의사샘이 자 제가 숫자를 셋까지 세면 잠이 들거에요.. 하나. 😴

ㅋㅋㅋㅋㅋㅋㅋ

재작년에 수면 내시경할때 난 숫자세기도 전에 쓰러지고
일어나니까 회복실 ㅋㅋㅋ

훗~저는 다섯까지 세봤습니다만 ㅋㅋ

나는 잠안든지알고 언제하냐고 물었는데
이미 끝났다고 ㅋㅋㅋㅋㅋ

너 아이유지?

저도.ㅋㅋㅋㅋㅋ 전신마취 하는데 열부터 거꾸로 세라고 해서 열.. 아호..ㅂ

그날이 월요일 이었는데 눈 떠보니 금요일ㅋㅋ

돌아~오는 이번주 금요일에 만나요~

본인:하나...둘...셋... 저 잠안들었는데요?
간호사:끝났습니다
본인:???

마취경험 나눠보자면..
20대 중반 코수술할때ㅋㅋㅋㅋ
숫자 10을 거꾸로 카운트하라그래서
십,구우,파아알..치이이일..유우우우우..까지 기억남..
근데 갑.자.기 아주아주 다이나믹한 롤러코스터를 타고있음
형형색색 마치 찰리의 초코릿공장에 나오는
오색찬란한 알록달록한 세상에 들어와있는기분ㅋ
원래 겁많아서 놀이기구 못타는데 왠일인지 그때는
롤러코스터가 솟구치고 떨어지는게
말도 못할정도로 기분이 좋았음
몸이 떳다내리면서 머리가 쭈볏쭈볏서는데
막 유후!! 우아호!!! 얏하!!!! 우랏우핫!!! 이럼서
스릴을 맘껏 즐겼음ㅋㅋ
근데 체감 5분정도? 지나고
어디서 슈우우우우오아와아아아아 흡사 증기기관차가
다가오는 소리가 들림 배경은 여전히 만화경속
알록달록 세상임ㅎㅎ
이게 무슨소리지? 하는와중에 점점 그 소리가 다가오고
나중에는 샤워기 물소리처럼들림
슈오와아아아아아아아 슈아아아아아
그러다 어떤 목소리가
난자님~녀기 버논이에요 난자님 난자님!!
이러는데 알고보니까
간호사쌤이 내가 너무 괴성을 질러대니까
다급하게 부르셨던거ㅋㅋ
환자님!! 여기 병원이에요ㅋㅋ
그때 맞았던 마취약이 그 유명한 프로포폴ㅋㅋㅋㅋ
연옌들 중독 기사뜰때마다 어쩐지 조금은 이해되는기분ㅎㅎ
정말 그때 탔던 롤러코스터는 이세상 재미가 아니었음ㅋ

전 오히려 마취주사가 너무 안 들어서 대여섯번 놓더니 결국 목에다가 놓더라고요

코끼리냔 말 들었어요 ㅜㅜ

스릴러 영화냐고 ㅋㅋㅋㅋㅋ

이게 소용없는게 알려져도 계속 영화나 드라마에서 전 세계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이유는
납치하는 순간 소리 못지르게 입을 막는 효과를 동반하고 입이 막힌 상태서 저항하며 벗어나려는 피해자의 간절함을 연기할수 있게 도와주고, 어설프게 뒤통수 맞고 기절하는 연기를 위험하게 하지 않아도 되고, 주사나 약 같이 위험물로 아이들이 보고 따라할 염려도 없고, 미지의 마취법으로 심의를 통과할 수 있으니 계속 쓰이는게 아닌가 생갹함
https://youtu.be/1wVeEf0pcp0

저거 나름 효과있던데 ..
국민? 아.. 아 초딩땐가 중딩땐가?
개구리 해부 할때 통속에 개구리 넣고 ? 어떤 약품 묻힌 솜 넣고 일정시간후 개구리 기절한거 꺼낼때
그통안에 얼굴넣고 큰 숨 두어번 한후 기역이 없었음 ㅡㅡ
약 5분정도 지났다고하는데
그후 교무실서 개욕 처먹고 얼마간 마루타란 별명이 생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