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몽쉘 먹고 응급실 간 개

신중위2022.03.20 09:22
동물안키우는사람들이 동물키우는사람들의
동물진료비를 내주라구요??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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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들면쏜다손들어2022.03.20 09:36
그러게요
저는 개, 고양이 상당히 싫어하는데
주변에 개빠냥빠들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사는 사람인데요.

개빠들 자기들 개좋아하는건 내 상관할바 아닌데
자기 개를 사람취급하면서 남들한테도
개를 사람처럼 대하길 요구하는 경우 상당히 빡쳐요.

이제는 건강보험얘기까지 나오는거보니까
아침 댓바람부터 짜증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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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들면쏜다손들어2022.03.20 12:41
와...그건 동물 좋아하고 안좋아하고 상관없이
공감능력과 사회성이 결여된 소시오패스 같네요
손절하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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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난로22.03.20 08:49
개가 부럽긴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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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수정] 03-20 08:50 22.03.20 08:50
분명 뭔가 바스락거리면서 먹었는데 안 먹은 척 눈치 보면 그렇게 불안할 수가 없음..(7살 코카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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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는거야증말22.03.20 08:51
아이고
난 돈없어서 개 못키우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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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inWort[수정] 03-20 12:10 22.03.20 11:34
돈 없으면 키우지 마세요 제발

아이들 나이들면 다 아파요
병원에서 치료받으면 나을 수 있는 건데
진통제 하나 주지 않으면서
집에서 편하게 보내주는 게 최고라고 자위할 거면
키우지 마세요 제발

사랑으로만 키운다는 거 이기적인 욕심이에요
가슴으로 낳아서 지갑으로 키운다는 말 농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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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대장증후군22.03.20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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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될거뭐있노22.03.20 15:10
어쩌라고 난 애완용이지 반려용이아님 ㅅㄱ 동물은 그저 살아있는 장난감임 컄!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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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줌마22.03.20 21:18
글진짜띠겁네....
말그따구로하지마쇼...
인성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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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속에서혼자살고싶다22.03.21 21:52
돈없어도 동물을 사랑할 권리는 있어요 끝까지 책임지고 안고 간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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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옹나옹나옹이22.03.22 22:42
돈없어도 개 키우겠다는 댓글도 아닌데 굳이 이분 댓에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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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핏1일차22.12.0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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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나물무침22.03.20 08:52
에궁 주인이 아끼는게 보인당
담부턴 아무거나 주워 먹지 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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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치킨22.03.20 08:56
어우야 병원비가....너 혹시 프리미엄에어 마시고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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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농장22.03.20 09:28
야간인거 감안하면 그래도 적정해 보입니다~

동물병원 개비싸요~

칼 닿으면 100 입원하루 50 수혈 200

골절 100-200

보험이 없어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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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pi22.03.20 09:35
프리미엄 에어 마시면 120만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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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지마요삼각팬티22.03.20 09:00
요즘 강아지 보험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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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는양치기22.03.20 09:04
오히려 악용하는 사람들 생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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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지마요삼각팬티22.03.20 09:05
병원비 부담 넘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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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통장입금22.03.20 13:11
제 생각에도 돈벌려고 일부러 학대하거나 죽이는 사람이 나올거 같아서 더 불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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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건사랑입니다22.03.20 10:09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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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롱애미봉식애비22.03.20 11:27
있긴 한데요 몇 군데 알아보니 활용도
면에서 딱히 득 될만한 게 없는 것 같아서
아주 오래전부터 병원비조로 월 10만원씩
저축계좌로 떼 놓던 것 그대로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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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다욧트22.03.21 00:25
펫보험있어요~
중성화 빼곤 엔간한건 다 보장되더라구요.
적금 들까하다가, 여차하면 제가 쓰게될까봐,
걍 보험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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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요네타22.03.20 09:05
싫어요가 매우 많아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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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가족으로 등록한 반려 동물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사람처럼 보험이 되면 좋겠다. 동물병원은 너무 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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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yday22.03.20 09:06
그럼 세금도 더 때면 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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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니말이다맞다근데22.03.20 22:34
동물 키우는 사람들한테만 걷어도 좋으니까
의료보험 좀 되면 좋겠네요

안키우는 사람들 유난이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정말 키워보기 전엔 몰라요

핏줄도 아니고
말도 못하는
심지어 같은 종족도 아닌것한테

온전하게 사랑받고 의지가 된다는 기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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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yday22.03.20 22:42
미국을 비롯한 외국의 여러나라는 돈이 있는 사람이 동물을 키울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듭니다. 우리나라도 다르지 않습니다. 동물병원의 가격이 수십에서 수백까지 깨지는건 이미 잘 알지만 동물 대려와 키우는건 쉬우니까요.. 부디 여력이 되는 사람만 키웠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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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니말이다맞다근데[수정] 03-20 22:53 22.03.20 22:51
참 맞는말인데...
애도 모든 조건이 충족된 사람만 낳아 키우는게 아니듯
동물도 마찬가진대
돈없으면 키우지 말란 소리같아 좀 서글프네요ㅎㅎ

돈보다 중요한건 책임감이라고 생각합니다
동물병원 진짜 너무너무 비싼것도 맞구요 ㅠ

내 배 곯아도 내생꾸는 배곯지 않고
내 병원은 못가고 내생꾸는 의심될때마다 데려가 주려고 하고 있어요

참고로 전
길에서 구조후 키우게 됐어요

내 생에 가장 잘 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당

동물을 키울 생각이 있으신분들도 신중한 고민과 선택 후
키우시길 바랍니다
생각보다 엄청 손도 많이 가고 포기해야할 것들도 많거든요

물론 돈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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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yday22.03.20 23:25
멋진 결정 하신것에 일단 존경을 표합니다. 물론 "그래" 님처럼 좋지 못한 경제력에 동물을 키우시는 분들도 계시고 거기에 책임감 까지 있으신분들 많다 생각 합니다. 실제로 많이 보구요 다만 실정은 그렇지 못하고 유기견도 정말 생각보다 많습니다.

저 또한 경제력이 뒷바침 되어야 애를 키울 수 있는건 아니라 생각 합니다. 다만 그 아이가 불행해질 수도 있는 요건중에 부모의 경제력이 분명 따라 붙게 될 수 있겠고 실제로 경제력이 낮은 부모가 보육원에 경제적 파산의 이유로 파양을 하는 경우도 존재 하고 생각보다 많습니다.

아이는 보육시설에 맡겨지겠지만 개는 그렇지 못하고 인간은 지성에 걸맞는 도덕성과 법으로 어떤 동물이던 학대를 금기시 하고 있지만 한국은 유기에 대해 학대라고 생각하지 못하고 있기도 하고 너무 쉬우며 주인을 찾아도 법적인 처벌을 강구하기 힘든 상황이라서요.. 법의 허점을 고치기 이전에 시민수준도 따라와야 한다 생각합니다.

말이 길어졌습니다. 결론적으로 아기와 애완동물을 동질시 하기엔 힘들다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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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니말이다맞다근데22.03.22 04:52
근데 저 머 그렇게 반려동물 못키울만큼 경제력이 없진 않는디...
되게 어려운 환경에서 키우는것처럼 돼버렸넹 .. ㅎ

뭐랄까 경제적으로 되게 여유로워야
반려동물 키울 자격 있는것 처럼 들려서 글케 돼버린듯? ㅋㅋ

글고 아기랑 동질시라기보단 예시쯤이라고 이해해주셨으면

너무 경제력만 강조하시길래
경제력도 중요하지만 그것만이 다는 아니라는 말을 하고 싶었어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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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yday22.03.22 09:50
경제력이 1순위는 아니겠지만 그렇다고 경제력이 낮으면 안된다는 겁니다. 책임감만으로는 세상에 할 수 없는 일이 있듯이 본인이 좋자고, 멘탈케어를 위해 책임감 하나만으로 데리고 온 강아지가 아파 병원에 데려갈 수 없다면 고통으로 얼룩질 강아지의 미래도 생각해야죠.. 그래님처럼 경제력도 준수하고 책임감도 강하신분들이 존재하지만 개를 가볍게 키울 수 있는 한국 제도에 노출된 강아지들이 유기견이 되는건 한 해에만 13만 마리중 73% 이거든요.. 분명 강아지를 키우시고 유기견을 입양하셨으니 이쪽 분야는 빠삭 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애완동물병원비를 국영화 한다면 적자사업인건 분명하고 연간비용도 꽤나 출혈적 일겁니다. 이걸 손해 안볼만큼 애완동물 기르는 사람들에게 따로 매긴다면 세금이 장난 아닐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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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위22.03.20 09:22
동물안키우는사람들이 동물키우는사람들의
동물진료비를 내주라구요??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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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들면쏜다손들어22.03.20 09:36
그러게요
저는 개, 고양이 상당히 싫어하는데
주변에 개빠냥빠들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사는 사람인데요.

개빠들 자기들 개좋아하는건 내 상관할바 아닌데
자기 개를 사람취급하면서 남들한테도
개를 사람처럼 대하길 요구하는 경우 상당히 빡쳐요.

이제는 건강보험얘기까지 나오는거보니까
아침 댓바람부터 짜증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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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존재한데22.03.20 12:30
개나 고양이를 사람처럼 대하는거까진 바라지않지만 20년가까이 키우던 고양이가 하늘로 갔는데 친구가
푸하하하하하하 죽엇냐? 라고 전화오고 손절침.
사람까진 아니더라도 아프다 죽었다 하면 걱정좀 해주면 좋겠음. 같이 슬퍼하는거까진 바라지도않는데 너 괜찮아? 기운내 한마디해주면되는데 동물 안좋아하는사람들은 오래키우면 아직도살아있어? 아직안죽었어? 이런말 너무짜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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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들면쏜다손들어22.03.20 12:41
와...그건 동물 좋아하고 안좋아하고 상관없이
공감능력과 사회성이 결여된 소시오패스 같네요
손절하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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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제비츠[수정] 03-20 13:52 22.03.20 13:50
제가 번역일 하면서 관련 논문을 번역 한적이 있는데, 반려동물을 잃는 정신적 충격은 형제자매를 잃는 충격에 버금가며 사후에 반료인이 겪는 트라우마도 거의 비슷합니다. 다만 동물복지가 잘되있고 이러한 쪽으로 더 잘되어 있는 유럽에서도 이러한 충격이서 회복하는데 가장 큰 걸림돌이 동물을 키우지 않는 가족과 지인들의 반응 이라고 합니다. 같이 살아보지 않으면 그들 눈에는 그저 동물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본인들은 그러한 일을 겪어본적도 겪어본 일도 없기 때문입니다. 공감이라는 것도 결국 그러한 상황이 나에게 온다면 어떨까? 라는 생각에 기반한 것인데 동물에게 애정을 주어본 적이 없으니 가족으로 생각해 본적리 없기 때문에 이런일이 생기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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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22.03.20 10:00
동물등록을 할테니 그사람들에게만 동물건강보험금을 물리면 되죠 그럼 그게그거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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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위22.03.20 10:08
반려동물 사보험은 이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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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이내남자22.03.20 11:24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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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사람도 국민건강보험이랑 사보험 둘 다 있으니까요<br /> 사보험은 보험사의 이익에 초점을 둔거니까<br /> 동물 등록한 사람만 대상으로 해서 세금 청구하고<br /> 건강보험 있었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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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통장입금22.03.20 13:14
건강보험은 돈벌자고 하는게 아니고 적자 각오하고 운영하는 사업이라 나라에서 세금으로 지원을 받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또 개인이 내는것보다 기업이 내는부분이 많은걸로 알고있어요.. 사보험이 아니라 국가보험으로 가려면 어차피 국민 세금이 들어가고 논란이 생길수밖에 없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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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고양이가22.03.21 08:55
그냥 동물을 키우지마세요.. 돈이 없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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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타이밍22.03.20 11:59
냥이 두마리 키우고 있지만 저도 저건 이해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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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르222.03.20 14:46
맞아요. 정 그렇게 원한다면 동물보험 희망자만 모아서 자체적으로 보험 만드세요. 가입의사 없는 국민돈 갈취하지 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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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paesamgyupsal[수정] 03-24 23:18 22.03.24 23:10
저희는 동물키우고 애 안키우는데 왜 남의 애 의료비를 낼까요?ㅋㅋ 다 우리세금으로 나가는 돈인데?
애초에 직장인 건보료 피부양자들도 인당 계산 때렸음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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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꾸리22.03.27 12:11
애가 없다고 남의 애 건강보험료 내주는건 아니죠. 세분화해서 맞다 틀리다 할 순 없지만 건강보험료는 사회구성원으로서 유지를 위해하는거니까요.
님이 내주셨다는 건강보험료는 그 아이가 커서 지불할거니 내주신게 아니죠.
물론 피부양자가 적게 내고하는건 있지만 그걸 다 따지고 들면 너무 멀리가는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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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paesamgyupsal[수정] 03-28 01:36 22.03.28 01:31
그 아이가 커서 어떻게될지는 모르는 일입니다만...
당연히 국가에 필요한 사회 구성원이 되겠지만
백수가 될지 일을 할지 범죄자가 돼서 콩밥 축낼지는 모르는거라
현재 저는 일하고 세금납부 잘 하고 있는게 팩트구요
생각같아서 욕심 부리자면 우리집 강아지들 건강보험 피부양자로 넣고싶은데요? 저흰 애낳을 생각도 없구요
저 사람의 논리가 그거잖아요 개도 안키우는데 부담하기 싫다며요
저희도 똑같아요 커서 어떻게될지 모르는 남의집 애들 의료보험 부담하기 싫어요
솔직히 저도 강아지들 건강 보험까진 안 바라구요
걍 깔끔하게 피부양자 수 대로 차등 납부 해야한다고 봅니다
가족 수 많고 혜택 많이 볼거면 더 내라 그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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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꾸리22.03.28 01:51
맞습니다. 일반적인 소득자에 피부양자도 없으면 실제 혜택보다 더 내시는 보험료가 많다고 생각 될수도 있습니다.
다만 보험이란 성격이 언제 받을 지 모르는 혜택을 위해 미리 내고 있는 성격이 강하지요.
보험료도 인원에 대한 차등보다는 급여수준에 의한 차등이 훨씬 크지요. 많이 번 사람이 더 내는 구조라. 제 이야기는 다른 사람 아이들 보험을 대신 내주고 있다는 생각에 오류가 있을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들고 있는 사보험 역시 사람마다 혜택마다 보험료가 틀리잖아요.
크게 보면 내가 내고 있는 보험료가 맞는 보험료라 생각하시는게 맞습니다.
나는 낸거 보다 혜택을 못받고 있다고 하실 수도 있지만 보험이잖아요.
절대 그런일이 생기면 안되시지만 크게 아프실거나 하실때 왕창 돌려받을 수도 있으니까요.
아이가 없다해서 남의 아이 보험료를 내주신다고 생각하실게 아니라 그 아이 보험료는 아마도 그 부모가 내주고 있겠지요.
전체 발생 보험료 나누기 보험가입자 해서 그 부분만 내고 싶다하면 그건 보험이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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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paesamgyupsal22.03.28 18:39
말씀하신 논리도 일리가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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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케이22.03.20 09:41
반려동물 등록 시스템이 되고 세금을 내고 보험 하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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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비가없다면낭만도없다22.03.20 09:42
사랑하는 만큼 내세요 쫄리면 키우질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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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브룩22.03.20 09:54
애완동물 키우는 사람들이 보험료를 네배 다섯배 그 이상 낸다면 가능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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롸잇놔22.03.20 10:05
아니 애완동물을 안키우는 사람이
아무리 적게 낸다한들
애초에 내지 말아야지 왜 내 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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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위[수정] 03-20 10:26 22.03.20 10:25
윗분은 건보료 안내보신듯... 애완동물키운다고
매달 한달에 건보료를100만원~200만원씩 내라고 하면 아무도 안낼듯 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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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22.03.20 10:39
그러게요ㅋㅋㅋ 4배 5배를 우습게아시네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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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살[수정] 03-20 09:59 22.03.20 09:59
'국민' 건강보험 에서 동물진료비를 부담하게 해주자구요??? 이 뭔 소리야 내돈이 왜 동물한테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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롸잇놔22.03.20 10:08
요즘 보면 사람이랑 동물이랑 구분
못하는 개빠, 냥빠 너무 많음

개를 사람처럼 사랑해주는건 뭐 주인 맘이겠지만
개도 사람처럼 특정 제도에 포함되길 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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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릉부릉부릉22.03.20 10:14
저는 제도화해야한다는 입장이에요.
동물권이고 뭐고 아무리 외쳐봐야 사람 좋으라고 키우는거 거든요. 그 과정에서 동물이 조금 행복해질지는 모르겠지만요.
각설하고 반려동물 키우려면 자격증 소지하고, 그에 걸맞는 보험금 내면서 살아야 마땅할거 같아요.
협회같은 것도 많을텐데 왜 더 적극적으로 추진 안하나 모르겠네요..

지금은 키우고 있지 않지만, 자격증같은게 생겨서 내가 정말 키워도 되는 자질을 갖춘게 어느 정도 확인이 되면 고양이 한 마리는 키워보고 싶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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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살22.03.20 10:18
그건 맞는 말씀입니다.
제도화되고 보험도 체계화되면 유기도 줄어들것이라 봐요
근데 여기 댓글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해주길 바람 어이가 없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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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냥냥냐라냥22.03.20 10:49
제도화 하는건 좋은데
인간의 제도에 들어오는건 아니지...
걔들끼리 제도를 따로 만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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롸잇놔22.03.20 12:07
제 말이 이말임.
제도화 할거면 지들끼리 할것이지

왜 인간의 제도 영역에 동물을 끼워 넣자는가
이게 완전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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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하늘22.03.20 14:40
마치 차없는 사람도 자동차보험 들으라는 얘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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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바사삭22.03.20 10:11
ㅇㅈ.. 짱깨련들 보험금타가는거도 막아야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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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딩어땅콩22.03.20 10:09
여건이 안되면 안키우면 됨 그게 반혀동물들한테도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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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간판탈출증22.03.20 10:27
미친 씹 또라이세키 아니야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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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주식이라안팝니다22.03.20 11:07
엥간히 하세요.
호이가 계속 되면 그게 둘린줄 안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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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출신농부22.03.20 12:40
반려 '동물'이라는 걸 기억하셨으면 하네요. 본인한텐 가족이지만 남한텐 그저 개라는 걸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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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큰젖22.03.20 13:12
에....? 그게 아니고 보험회사에서 반려동물 보험을 내주면 그걸 들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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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예스빅파이22.03.20 13:58
살다 살다 별소릴 다듣네 조선족 의료보험비 내주는것도 아까워 죽겟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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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주식이라안팝니다22.03.20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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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대면 철컹철컹22.03.20 14:55
가족보험도 넉넉치 않은데 키우지도 않는 동물을 위해 세금 더 내기는 싫으네요.
혜택 받고 싶으신분들만 세금 더내고 동물보험 혜택주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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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손자22.03.20 15:02
사보험 가입하세요 헛소리 하지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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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조아22.03.20 15:21
반려? 애완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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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22.03.20 16:15
펫보험 가입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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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샤22.03.20 17:01
글내려 바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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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네카꿀잠[수정] 03-20 18:54 22.03.20 18:52
당장 국민연금도 부족한 마당에 뭐요? ㅋㅋㅋㅋ 덕분에 웃고 갑니다ㅋㅋㅋㅋ 그 애완동물 키우는 사람들끼리 돈 내자는거 맞죠??ㅋㅋㅋ 아니면 심각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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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호이요22.03.20 18:56
불가능함.
지금 유기견 유기묘 방안으로 동물병원에서 보호자 등록하게 시행중인데도 등록 잘 안함.
건강보험 운영한다해도 반려동물용 따로 만들어야하는데 국가수준으로는 불가능.
개인보험 들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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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바리22.03.20 21:07
ㅈㄹ을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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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마약은떵탐개드립22.03.21 03:12
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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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동슬리퍼22.03.22 16:54
명치ㅈㄴ 쎄게 맞은거 같은데....
그래도 할말은 해야지....
건보의 절반은 세금입니다
그냥 동물키우는 사람들끼리 계모임해요
그게 최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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뿜뿜뿜가리겟겟22.03.20 09:14
돈은 내가 더 벌면 되는건데
얘목숨으로 도박하고 싶지 않아서
ㅠㅡㅠ 공감공감 병원비로 해결이 된다면야 감사합니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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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222.03.20 09:15
이쁘다고 애기때 단미 하는경우많던데 꼬리그대로 있는거보니 찐사랑이 느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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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inWort22.03.20 11:43
애정도와 상관 없음
가정분양이면 단미 안 되어있고 샵분양이면 단미 되어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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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다굴러쓰22.03.20 09:23
우리집 개는 빼빼로 다 먹어서 병원갔었는데 수의사 선생님이 이 녀석 몸무계에는 가나 쵸콜렛 2장 정도 먹으면 위험할 수도 있다고 하셨음.
말티즈 4kg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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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구22.03.20 09:51
저도 포도 한송이 2000원에 팔길래 사서
세살 아이 주면서 절대 흘리면 안돼~ 라떼(강아지)가 먹으면 아야해~ 신신당부하며 옆에서 지켜보다가 잠깐 아주 잠깐 한눈 판 사이에 라떼가 혀를 낼름낼름 하고 있더라구요
아이는 라떼가 포도를 먹었다고 했다가 안먹었다고 했다가 정확한 의사표현을 못할 때라 고민하다 강아지 데리고 병원으로 달려갔죠
포도를 먹었는지 안먹었는지 확실하지 않지만 혹시 모르니 구토시키고 혈액검사하고 애가 흥분했는지 열이 올라서 하루 입원 시키고 병원비 70만원 나왔..
아마도 안먹은게 아닐까 싶지만 저도 다시 그 상황이라면 또 달려갈꺼 같아요 그리고 우리집에선 포도 금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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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렉22.03.20 12:20
조만간 동물의료보험을 국민의료보험과 통합해라 하는 날이 오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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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한소시민9822.03.20 13:56
이미 위에서 반대를 많이 먹었는데 무슨 소리에요
또 다른 혐오를 위한 여론몰이가 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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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곰돌이22.03.20 15:44
진짜 자기 개를 사랑하는 견주분이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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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대장뿡빠미22.03.20 19:59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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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22.03.21 00:50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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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edi22.03.20 21:59
우리나라 과자엔 제대로된 초코성분이 없어서 웬만한 건 다 괜찮다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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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오오오오오오급유머22.03.21 11:39
맞아요 우리집 개들 아버지가 초콜릿주면 안되는지 모르고 오리온 초코파이 여러개 먹엿는데
다행히 아무 이상없엇어요
제가 기겁을하고 그걸 왜주냐고 난리를쳣죠
아버지는 "엄청 좋아하고 잘먹던데?"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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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랭22.03.22 00:02
재작년에 샘플사료에 든 흡습제를 먹었기에 달려가서 똑같은 처치받았던 청라 동물병원이네요 ...
2.9키로밖에 안되는 우리 아가 구토유도제 맞고 토해내긴했지만 담날도 내내 먹는거 다 토하고... 다시 가서 구토 억제제 주사까지 맞고 ... 야간할증까지 붙으니 병원비는 어찌나 비싼지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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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한일요일22.03.30 17:38
오우 우리집 갱알쥐도 새벽에 킨더 초콜릿 두개 다드셔서 출근도 못하고 바로 안고 뛰어서 응급실 갔던 거 기억나네요. 오우 어찌나 응급실에서 신나하던지 빵댕이 때릴까하다가 니가 뭔 잘 못이냐 니가 닿을 곳에 저런걸 둔 내 잘 못이지 했지요. 토끼야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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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차르22.03.31 10:55
동물을 키우다가 내버리는 사람들 중 원인이 돈이 많이 들어서라는 이유도 있을 것 같습니다..내버려진 동물들 중 아픈 경우도 있으니까요..동물들 분양할 때 이 동물은 키우는데 얼마정도 든다는 걸 알았다는 설명서에 싸인받고 분양하기를 생각해 봅니다..막연히 키운다고 분양받아서 적어도 돈 때문에 버려지는 건 줄일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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