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한국 고기구이 식당 문화가 이상했던 서양친구

아는형수2022.04.09 08:58
요샌 구워주는데 많은뎀 스웨덴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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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정년퇴임2022.04.09 10:29
회식때 종업원분들이 고기 구워주는데 가면 대화가 단절됨
오히려 저는 불편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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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가커졌다22022.04.09 09:15
장어집이나 이베리코집같은 몇몇 구워주는데 가면 아빠가 항상 구워주시는 분 팁을 드림. 원래 외식 고기 굽기는 아빠 담당이라 그런듯ㅋㅋㅋ 울가족 외식스타일이 토속적이라 그런가 어쩌다 룸에서 먹는데 구워주는 분 있으면 가족끼리 얘기하는거 넘나 뻘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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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쟁이코딩쟁이22.04.09 08:57
인건비 + 분위기 + 속도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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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쟁이22.04.09 08:58
알바생이 구워서 주는곳만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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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수22.04.09 08:58
요샌 구워주는데 많은뎀 스웨덴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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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링22.04.09 14:45
맛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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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수22.04.09 15:01
받고 하남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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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돌이S22.04.09 08:58
외국의 한인 식당. 혹은 한국의 비싼 고기집은 눈앞에서 직원이 구워주죠. 스웨덴 친구가 맞는말 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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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마주친새X그때그X끼22.04.09 09:01
구워 주는 친구랑 가요. 굽는다고 욕 봤으니 계산은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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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ㅇvㅇ22.04.09 09:14
저두 고기 잘굽는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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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gover2122.04.09 09:12
하남돼지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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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가커졌다222.04.09 09:15
장어집이나 이베리코집같은 몇몇 구워주는데 가면 아빠가 항상 구워주시는 분 팁을 드림. 원래 외식 고기 굽기는 아빠 담당이라 그런듯ㅋㅋㅋ 울가족 외식스타일이 토속적이라 그런가 어쩌다 룸에서 먹는데 구워주는 분 있으면 가족끼리 얘기하는거 넘나 뻘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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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노22.04.09 14:05
아버님이 좋은 곳 많이 다니셔셔그래요 ㅎ

좋은 곳들은 테이블을 서버가 전담하는 경우가 많아서리

처음에 팁 좀 챙겨드리면 서비스 질이 더 올라가기도 하고 그런 곳들은 보통 문화가 그리 형성되어있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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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남편사랑해22.04.09 16:45
팁은 보통 얼마를 드리는게 적당할까요?
저도 친절한 분들께 팁 드리고싶은데 얼마를 드릴지 몰라서 주저하게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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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노22.04.09 20:39
보통 제가 가본 곳들은 3~5만원 드리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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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릴꺼는두려움밖에없다22.04.10 09:01
첫글에서는 '아~' 하고 이해하다가....
두번째글에서 3만원이라는 곳에서 뭐지?? 싶다가 5만원에서 '억??' 진짜인가?? 싶음...
삼겹살집이면 보통 가족들 5만원 정도아니면 많이 먹어야 10만원 정도 나오는데... 구워준다고 팁을 3만원 이상 주는게 맞는가 생각이 들어서요..
팁문화가 좀 적응이 안되어서 그런거 같긴한데.. 외국에서도 보통 그런식인가요?
밥값이 5만원인데. 팁을 3만원 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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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노22.04.10 09:13
제가 말씀드리는 곳은 ㅎㅎ
평소에 가볍게 가는 고깃집 말씀드리는 것이 아니라 ^^;

고깃집에서도 100그람에 6~7만원 하는 곳 있어요 ㅎ 예로 해운대 거대갈비같은 곳들
가족끼리 먹어도 40-50 나오고.. 친구들하고 가면 100이상 나와요 ㅎㅎ

아니면 1인당 15만원 정도하는 룸으로 운영하는 일식집이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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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알고싶지않다22.04.09 09:37
구워주는곳은 그래서 보통 팁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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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g22.04.09 09:47
저 스웨덴친구 먹기전이니까 저런 소리하지ㅋㅋ
걍 묵묵히 한입 멕이고 다시 질문해보라하면 이미 자기가 그 답을 알고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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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맙소사22.04.09 10:08
한뽕을 다량으로 맞은 중국인이라고?
나쁜중국인이면 좋겠다..
착한중국인은 다 죽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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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정년퇴임22.04.09 10:29
회식때 종업원분들이 고기 구워주는데 가면 대화가 단절됨
오히려 저는 불편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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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1등22.04.10 00:49
사장님은 고기 안구우시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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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학당하는양학선22.04.10 04:27
공감ㅋㅋㅋㅋ 전 소심쟁인데 친구들도 소심해서 친구들 끼리 가도 재밌는 이야기 하다가 알바생 오면 물컵 보고 서로 다른거함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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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들면쏜다손들어22.04.09 11:14
좃없이는 글을 못쓰는 친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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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좋아하지안돼돌아가22.04.09 23:53
제 여사친은 잘 쓰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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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들면쏜다손들어22.04.10 00:08
고급 ㅅ드립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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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대학교 거친생각과22.04.09 11:18
고기 굽는게 어려워서 종업원이 고기 굽는거 도와주고 불판가는거 신경써주면 넘나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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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후훗[수정] 04-09 11:23 22.04.09 11:22
고기만 생이지 나머지 반찬 불판 환풍시스템 밥 국 찌개 등등 다 요리 되어서 나옴
너무 억지로 에피소드 만든 듯
전혀 공감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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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렉22.04.09 11:24
고기는 숯불에 바로 구워서 따끈할 때 먹어야 참맛. 일류 쉐프가 구워준들 내입에 들어오는 시간이 길어질 수록 맛은 비례해서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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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꾸리22.04.09 11:31
고기는 취향대로 구워 먹어야지 제맛이죠. ㅎㅎ
전 고기를 잘 굽기도 하고 제 입맛에 맞추기도해서 언제나 직접 구웁니다.
차장인데 신입사원한테 못굽게하고 제가 굽고 옆에 부장님도 제가 잘 굽는다고 신입한테 신경쓰지 말고 먹으라고 하죠.
입사 16년차 회식자리에 자발적으로 손에서 집게와 가위를 놓아 본적이 없습니다.
집게를 놓고 신입과 경쟁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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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dla322.04.09 11:40
고기는 그때그때 갓구운걸 먹어야 맛있음. 완성된 요리는 나중에 갈수록 식고 맛도 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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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는양치기22.04.09 12:32
바로 구워서 먹으면 처음부터 끝까지 따뜻한 고기를 먹을 수 있거든.

스테이크집 가서 뜨거운 판위에 스테이크를 받아도 시간이 지나면 차갑게 식어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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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킥22.04.09 13:19
스스로 고기 잘 구우면 요리사 안부럽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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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멍멍22.04.09 13:29
갈비 직접 구워주던 집.. 집게에 손도 못대게 했던집..
이대 윤xx서서식당 사장님 어디계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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믱뫙몽22.04.09 16:33
식으면 따뜻할때보다 맛 없어용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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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콜로더듬이빠는소리22.04.09 16:49
모르는사람이 내 테이블에 있는게 시름 갑자기 친구랑 말 없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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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심이22.04.09 17:54
돈없음 무한리필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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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세효22.04.10 05:19
그럼 생선요리중엔 아예 날것으로 주는 생선회가 제일 저렴해야겠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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