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랑이 알고보니 불륜으로 태어난 자식이었습니다

스티붕로져스2022.04.14 18:26
개인적으로 부모의 죄는 부모의 죄지 자식의 죄가 아니라 생각하지만 저 상황에서 예비신랑이라는 사람이 어떻게 살아왔고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중요할듯 하네요. 만약 본처의 딸이 학대받는것을 방관, 혹은 일조했다거나, 저런 사실을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는다면 저같아도 파혼각 볼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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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을텐데2022.04.14 18:31
4번이 중요한 대목일것같네요. 예랑이 가족과 손절하지않는이상 그런집안과 사돈을 맺는다는건데. 그런사람을 내아이의 할아버지로 아이를 낳지않는다해도 내 시아버지로 생각하고 살 수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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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홓2022.04.14 19:37
예비신랑 별개로 결혼해서 자식을 못낳거나 딸만 낳았을때 집안 그쪽집안 취급이 예상되는것도..끔찍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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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드립러22.04.14 18:21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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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아빠한테도 버림받고 여자한테도 버림받고<br /> 저 남자가 무슨 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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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히하22.04.14 18:30
글 다시 읽어보시길.. 아버지께 버림 받았단 얘기는 없구요
글에서 유추했을 때 상간녀가 떵떵거리며 잘 산다고 봤을때 남자도 그렇게 살았으리라 유추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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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예스빅파이22.04.14 18:54
프로 아니 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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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난22.04.15 02:53
남자가 아빠한테는 왜 버림받음?
딸이 버림 받은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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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귄빵먹고싶다22.04.15 14:06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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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에22.04.14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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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히하22.04.14 18:31
연애는 사람 보고 만나고 결혼은 집안도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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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롱22.04.14 18:34
ㅋㅋ 상식없네 이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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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에[수정] 04-14 19:26 22.04.14 19:25
전 그 상식이 없이 사람만 보고 결혼해서 ㅠ
뭐 가치관은 다 다를 수 있다고 봅니다.
저정도 집안이면 저도 고민은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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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비가없다면낭만도없다22.04.14 20:33
결혼은 둘만의 일은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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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양을피하는방법22.04.14 22:03
집안도 집안 나름이죠.

저 여자분이 집안 잘 나가고 못 나가는걸 따지신게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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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쓰22.04.14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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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1등22.04.14 23:30
글 쓴 사람 결혼하고 아들 못 낳으면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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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붕로져스[수정] 04-14 20:46 22.04.14 18:26
개인적으로 부모의 죄는 부모의 죄지 자식의 죄가 아니라 생각하지만 저 상황에서 예비신랑이라는 사람이 어떻게 살아왔고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중요할듯 하네요. 만약 본처의 딸이 학대받는것을 방관, 혹은 일조했다거나, 저런 사실을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는다면 저같아도 파혼각 볼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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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홓22.04.14 19:37
예비신랑 별개로 결혼해서 자식을 못낳거나 딸만 낳았을때 집안 그쪽집안 취급이 예상되는것도..끔찍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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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Boom22.04.14 23:14
남자랑 결혼하는 건 그 아버지를 시부모로 둬야 한다는건데 부모와 자식을 떼놓고 결정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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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출신농부22.04.14 18:28
네이트 판엔 판타지 소설이 많아서 읽기가 싫어지네요. 저 대신 읽고 욕할 부분 있으면 욕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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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를뭘로할까22.04.14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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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을텐데22.04.14 18:31
4번이 중요한 대목일것같네요. 예랑이 가족과 손절하지않는이상 그런집안과 사돈을 맺는다는건데. 그런사람을 내아이의 할아버지로 아이를 낳지않는다해도 내 시아버지로 생각하고 살 수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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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소울22.04.14 18:48
다른건 다 그러려니 할 수 있지만
자기 딸을 학대하고 착취하는거....

내 주위 사람이 글쓴이라면
절대 말릴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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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카22.04.14 19:07
저런 집안에서 내가 딸 낳으면 어떻게 될지 너무 뻔해서 그 한가지 사실만으로도 파혼할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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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케졸리징TT22.04.14 20:02
상속 지분은 소송걸면 정해진 비율로 받을수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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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가고싶은집사22.04.15 09:08
예비신랑 아버지 명의로 가지고있는 재산만 상속 가능하기 때문에 사망 전 자식이랑 처 명의로 돈 옮겨두면 상속못합니다.....ㅠㅜ (글에 적힌 부분이 이 내용인거같네용...) 상속할 재산이없으니 상속분할청구도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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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눈꽃22.04.14 20:19
저런 집안에 시집가서 딸이라도 낳으면 어떻게 될까싶은데요...부모의 잘잘못을 얘기하기전에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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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고라니자22.04.14 20:41
예랑이 인생이 불쌍하네.
부모 잘못 만나서.
바른 길로 갔을지 모르겠지만 희박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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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받은하데스22.04.14 21:10
지가 결정해놓고 인터넷에 싸지르고 물어보네 답장너여 뭐야
내 생각엔 여자도 그닥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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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마른머리22.04.15 19:17
+ 부분은 나중에 추가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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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받은하데스22.04.15 21:45
예 ㅠㅠ
하지만 지가 사랑해놓고 남한테 의견을 묻는다는건 ...
온전한 사랑이 아니라는 느낌이드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지가 싫으면 싫은거고 좋으면 좋은거지 '내가 이렇게 행동했으니 내가 옳죠??' 라는 느낌....
자기 행동 합리화 뿐이 안된다고 생각해요.....
고로 뭐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지가 그런사람이니 그럴거라는 제 생각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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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dla322.04.15 00:18
태어난게 죄는 아니여서 탓하긴 뭐하고 방관가능성 있다해도 가족이란 울타리안에서 나서기도 뭐했을꺼임. 이해는 하나 그래도 남자가 커가면서 보고 배운 것 하나는 분명히 있을듯. 일단 인성부터가 정상적인 집안은 아니므로 파혼하는게 옳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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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근의제왕22.04.15 03:06
주작이라고 말해줘 제발.. 저런것들이랑 같은 하늘아래 숨쉬고 공기를 나누는것 마저 더럽게 느껴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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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길22.04.15 07:08
부모의 죄가 자식의 죄는 아님. 하지만 만약 예랑이 정상적인 인성과 측은지심을 가지고 있어 본처의 딸이 학대받고 괴로워할 때 따뜻한 온정을 조금이라도 베풀었다면 본처의 딸이 아버지에게 복수할지언정 예랑에게도 피해가 가도록 결혼을 파토 내려고 하지 않았을거임. 즉 예랑자체도 방관자 혹은 악한인성인데 지금 위선의 가면을 쓰고 있을 확률이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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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놈박씨야[수정] 04-15 10:57 22.04.15 10:39
저희 집도 저집 못지않은데,
제 아내는 제 가정 말고 저만 보며 다 포용해줬어요.
지금은 마치 보상이라도 받은듯 어느가정보다 화목하고, 경제적으로 문제없이 잘삽니다.

둘이 만나행복하게 살면 됐지,
그렇게 하나하나 따질거 없어요.

3번 글은 주어가 예랑아버지로 시작했는데, 긴문장에 중간에 주어가 뜬금없이 더 튀어나와서 문맥상 글이 이상하네요.
어찌저찌 이해는 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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쁑22.04.1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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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마22.04.16 04:42
결혼은 현실입니다. 아무리 배우자가 좋아도 그 가족들이 나에게 빨대를 꽂는 행위를 한다면 이혼을 하거나 파혼을 하는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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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야는왜일찍안올까22.05.03 17:10
누이라는 사람 상간녀 애기 결혼할때마다 파토나게해라 제발 씨를말려야지 일조를 하던안하던간에 누이인생 개막장되엇는데 행복하겟다고 ?재산 다 빼돌리고?일말에 양심도없는 상간녀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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